|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래리 데이비드 Larry David |
|
| 본명 |
로런스 진 데이비드 Lawrence Gene David |
| 출생 | 1947년 7월 2일([age(1947-07-02)]세) |
| 미국 뉴욕 주 브루클린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80cm |
| 직업 | 코미디언 |
| 가족 | 배우자 로리 데이비드 (1996년 ~ 2007년 이혼) |
| 활동 기간 | 1975년 - 현재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코미디언.2. 경력
1980년부터 1982년까지 ABC 방송국에서 방영된 생방송 스케치 코미디 쇼 Fridays의 메인 크루 겸 작가로 코미디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당시 함께 Fridays에서 같이 활동하던 코미디언이 바로 훗날 사인펠드에서 코스모 크레이머 역을 맡은 마이클 리처즈였다.Fridays 제작진들은 라이벌 프로그램이자 생방송 스케치 코미디 쇼라는 포맷을 처음 선보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이하 SNL)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제작진들은 당시 SNL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마약같은 민감하고 자극적인 소재[1]를 쓰거나 당시 막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된 로날드 레이건 및 영부인 낸시 레이건을 직접적으로 까버리는 등 도발적인 코미디를 방송에 여과없이 내보냈다. 또한 배우들의 애드립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거나 제4의 벽을 무너뜨리는 등 실험적인 시도도 여러번 보여주었다.
래리 데이비드는 Fridays가 종영된 후 잠시 SNL에서 작가로 일하기도 했는데 Fridays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던터라 톱니바퀴처럼 굴러가는 SNL의 제작현장에 적응하지 못했고 제작진들과의 불화도 심해서 한 시즌도 채 끝내기 전에 SNL에서 하차하였다. 래리 데이비드는 잠시 SNL 대본 작업에 참여했을 때 당시 SNL의 크루로 출연하던 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의 연기력을 높게 사서 이후 제리 사인펠드와 자신이 준비 중인 시트콤 사인펠드의 홍일점으로 그녀를 캐스팅했다.
이후 래리 데이비드는 친구인 스탠드업 코미디언 제리 사인펠드와 함께 시트콤 제작에 착수하게 되고 마침내 제리 사인펠드, 제이슨 알렉센더, 마이클 리처즈, 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 등 4명이 주연을 맡고 자신이 직접 수석 각본가로서 참여한 시트콤 사인펠드가 1989년부터 방영을 시작한다. 래리 데이비드는 시트콤의 주역 중 한명인 조지 코스틴자의 실제 모델이었는데 조지 역을 맡은 제이슨 알렉산더가 대본을 보고 래리 데이비드에게 찾아가서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물었고 래리 데이비드가 본인이 실제로 한 일이라 대답하자 제이슨 알렉산더는 이후 래리 데이비드를 흉내내는 것으로 연기 방향을 바꿨다는 일화가 있다. 실제로 Fridays에 출연한 래리 데이비드를 보면 래리가 좀 더 날씬한 것과 말이 없는 시니컬한 면모가 돋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조지 코스탄자와 판박이다.
1998년 사인펠드가 종영된 후 레리 데이비드는 2000년에 순전히 래리 데이비드와 출연진의 애드립으로만 진행되는 시트콤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을 런칭했다.
3. 출연작
- 웨어 해브 유 곤, 루 디마지오 (2016)
- 바보 삼총사 (2012)
- 우디 앨런: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2011)
- 왓에버 웍스 (2009)
- 퓨얼 (2008)
- 엔비 (2004)
-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2000)
- 사인필드 (1990)
- 더 세인필드 크로니클스 (1989)
- 뉴욕 스토리 (1989)
- 라디오 데이즈 (1987)
[1]
Fridays가 방영됐던 1980년에서 1982년은 SNL의 크리에이터 론 마이클스가 NBC 상층부의 무리한 스케줄 강요와 강행군에 지쳐서 잠시 SNL을 떠나있던 상태였으며 당시 SNL은 새로 프로그램의 수장을 맡은 딕 에버솔의 지휘 아래 보다 직관적이고 대중적인 코미디를 했던 시기였다. 이 시기 SNL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이 바로
에디 머피. 딕 에버솔은 1981년부터 1985년까지 SNL을 지휘한 NBC 방송국의 임원으로서 론 마이클스와 함께 SNL의 공동 크리에이터였다. SNL을 떠난 이후
NBC 스포츠의 회장을 맡았으며 NBC 스포츠 회장 재직 시절에
올림픽 미국내 독점 중계권을 따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