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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3:33:17

랑그릿사 2/시나리오

파일:랑그릿사 2 일어 로고.png
시스템 | 등장인물 | 용병 | 클래스 | 클래스 체인지 | 마법 | 소환물 | 아이템 | 시나리오 | 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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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분기표2. 공통 루트
2.1. 시나리오1 : 서장2.2. 시나리오2 : 여행의 시작2.3. 시나리오3 : 빛의 대신전2.4. 시나리오4 : 칼자스성의 공방2.5. 시나리오5 : 화염 속에서2.6. 시나리오6 : 성지 레이텔
2.6.1. 시나리오X1(71) : 근육의 신전
2.7. 시나리오7 : 마족의 소녀
3. 빛의 후예
3.1. 시나리오8 : 하늘의 다리
3.1.1. 시나리오X2(72) : 퀴즈로 고!
3.2. 시나리오9 : 노검사의 성채3.3. 시나리오10 : 맹장 발가스3.4. 시나리오11 : 성검 랑그릿사3.5. 시나리오12 : 철벽의 기사단3.6. 시나리오13 : 제왕 베른하르트3.7. 시나리오14 : 항구의 공방전3.8. 시나리오15 : 마리오네트3.9. 시나리오16 : 부활의 마검3.10. 시나리오17 : 봉인의 열쇠3.11. 시나리오18 : 복수3.12. 시나리오19 : 대륙최강의 기사3.13. 시나리오20 : 성마검3.14. 시나리오21 : 전설을 넘어서3.15. 시나리오22 : 루나틱3.16. 시나리오23 : 대륙최강의 기사3.17. 시나리오24 : 전설의 종말에3.18. 시나리오25 : 항구의 공방전3.19. 시나리오26 : 추격 이멜다3.20. 시나리오27 : 마리오네트3.21. 시나리오28 : 얼어붙은 화염3.22. 시나리오29 : 데드엔드3.23. 시나리오30 : 부활의 마검3.24. 시나리오31 : 봉인의 열쇠3.25. 시나리오32 : 복수3.26. 시나리오33 : 봉인의 열쇠3.27. 시나리오34 : 복수3.28. 시나리오35 : 대륙최강의 기사3.29. 시나리오36 : 전설의 종말에
4. 제국의 영광
4.1. 시나리오37 : GO! A HEAD
4.1.1. 시나리오X3(73) : 어디선가 본 무리들
4.2. 시나리오38 : WANTED4.3. 시나리오39 : 노검사 일어나다4.4. 시나리오40 : 신비의 비검4.5. 시나리오41 : 슬픔의 추격자4.6. 시나리오42 : 제노사이드4.7. 시나리오43 : 철벽의 방어진4.8. 시나리오44 : 칼자스 함락4.9. 시나리오45 : 트라이앵글4.10. 시나리오46 : 사랑하는 동생4.11. 시나리오47 : 다크 브레이커4.12. 시나리오48 : 바다에 지는 별4.13. 시나리오49 : 쌍둥이 탑의 고성4.14. 시나리오50 : 결전4.15. 시나리오74 : 새드 어택4.16. 시나리오75 : 바다에 지는 별4.17. 시나리오76 : 쌍둥이탑의 고성4.18. 시나리오77 : 결전4.19. 시나리오51 : 슬픔의 대하4.20. 시나리오52 : 빛,사라지다...4.21. 시나리오53 : 다크 파워4.22. 시나리오54 : 마의 성 벨제리아4.23. 시나리오55 : 새드 어택4.24. 시나리오78 : 다크 브레이커 (SS 버전: 아득한, 전설로)
5. 암흑의 전설
5.1. 시나리오56 : 독재5.2. 시나리오57 : 제왕5.3. 시나리오58 : 제노사이드5.4. 시나리오59 : 칼자스성 함락5.5. 시나리오60 : 진마검 알하자드5.6. 시나리오61 : 어둠의 사자5.7. 시나리오62 : 파도 속으로5.8. 시나리오63 : 트윈 케슬5.9. 시나리오64 : 제국 최후의 날5.10. 시나리오65 : 어둠의 전설로
6. 패왕의 길
6.1. 시나리오66 : 승자의 길6.2. 시나리오67 : 청룡의 화염6.3. 시나리오68 : 황제 베른하르트6.4. 시나리오69 : 신들의 유적6.5. 시나리오70 : 네오 글로리아
7. 고독의 왕 (SS판 숨겨진 루트 1)
7.1. 시나리오79 : 제노사이드7.2. 시나리오80 : 고독의 왕7.3. 시나리오81 : 이름없음
8. 새로운 전설/제국 화친 (SS판 숨겨진 루트 2)
8.1. 시나리오82 : 찬탈자8.2. 시나리오83 : 마족의 딸8.3. 시나리오84 : 낙양의 패자8.4. 시나리오85 : 어둠의 권속8.5. 시나리오86 : Might is Right8.6. 시나리오87 : 상처입은 여장군8.7. 시나리오88 : 어둠의 마성8.8. 시나리오89 : 어둠의 종언8.9. 시나리오90 : 슬픔의 공방전8.10. 시나리오91 : 새로운 전설 (트루 엔딩)8.11. 시나리오92 : 새로운 전설 (배드 엔딩)

1. 분기표

시나리오 진행 분기표
1 1
2 2
3 3
4 4
5 5
6 6
X1 71
7 7
8 8 37
X2 or X3 72 73
9 9 38
10 10 39
11 11 40
12 82 12 41 56
13 83 13 42 57
14 84 14 25 43 58
15 85 15 26 28 44 59
16 86 16 27 29 45 60
17 87 17 30 46 51 61 66
18 88 18 31 33 47 74 52 62 67
19 89 19 22 32 34 48 75 53 63 68
20 90 20 23 35 49 76 54 64 69 79
21 91 92 21 24 36 50 77 55 78 65 70 80

2. 공통 루트

시나리오1 ~ 시나리오7 까지이며, 게임상으로는 빛의 후예 루트로 표기된다.

공통 루트에서의 동료는 엘윈을 제외하면 헤인, 로우가, 스코트, 리아나, 쉐리, 키스, 레스터로 7명이다.

진행할 루트에 따라 경험치 배분할 캐릭터를 잘 선택해야 하는데 빛의 후예를 간다면 로우가 외 6명을 잘 키우면 되며, 제국의 이상부터 패왕의 길까지는 빛의 후예측이 싹 이탈하므로 엘윈, 헤인, 로우가 위주로 키우는게 좋다. 빛의 후예 파생 루트인 새로운 전설(제국 화친)의 경우 스코트는 재합류하지 않으므로 로우가와 함께 버려도 무방하다.

2.1. 시나리오1 : 서장

실질적으로 격파해야 하는 적은 발드의 부대와 퇴로를 확보하는 졸개 지휘관의 부대이다. 지휘관, 용병 모두 보병계열이다.
발드를 격파하게 되면 살라스의 NPC 부대들이 출현하여 시나리오가 마무리되므로 발드를 격파하기 이전에 최대한 많은 부대를 격파하고, 힐로 경험치를 먹어두는 것도 좋다. 엘윈이 호크나이트나 나이트일 경우 용병을 이용해 레아드까지 격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시나리오 1에서 레아드를 격파하는 것은 제국루트 진입 여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용병수정치에 몰빵한 나이트 스타트에 세이브로드 노가다를 엄청 하면 레온 격파까지도 가능한데, 적을 전멸시키면 끝나고 등장하는 로렌과 스코트가 저들만으로 청룡기사단을 쓰러뜨렸다며 놀란다.
레온과 레아드의 스펙에 비해 북쪽의 NPC들을 처리하는데 꽤 많은 턴수가 소모되므로 생각보다는 여유로운 시나리오. 레아드에게 랜서 4기가 있지만 MD판보다 훨씬 NPC에게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1] 다만 리델이 돌연사하는 경우[2]가 많아서 보너스를 반드시 얻고 싶다면 세이브 로드 습관은 길러두자. 나중에 요긴하게 쓰인다.


* 정석대로 진행한다면, 1턴에서 턴을 넘겼을때 12시방향에 리델과 에반제가 등장하고 레아드에게 4기의 용병(트루퍼)이 생성되면서 레온과 함께 북쪽으로 진군한다. 그런데 무한행동 치트키를 사용해 1턴에 레아드를 퇴각시키고(레온은 처치하면 안된다) 턴을 넘기면 레아드가 있던 자리에 4기의 트루퍼가 생성된다. 이때 생성된 트루퍼는 체력이 0이 되어도 맵상에서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 맵상에 남아있는 체력이 0인 트루퍼에게 공격이나 마법을 계속 쓴다면 경험치도 계속 오른다.
할 거 다해본 플레이어라면 이런것도 있구나 싶은 마음에 해봐도 좋으나 재미를 위해서 당연히 권장되지 않는 플레이이다.

2.2. 시나리오2 : 여행의 시작

급하게 북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클리어에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리아나의 위치를 적당히 고정시켜주면서[5] 남단에 배치되어 있는 제국군의 경험치를 로렌에게 최대한 빼앗기지 않도록 하자. 다행스럽게도 레아드가 빠르게 로렌의 파이크를 개발살 내준다.
레아드[6]와 레아드의 용병인 랜서의 경우, 로렌과 맞붙어서 체력이 낮은걸 주워먹거나, 스코트의 용병인 트루퍼를 자살특공대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생존시킨 용병이 누적될때마다 보정치 보너스가 들어오는 게임의 특성상 용병을 날리는건 일종의 리스크를 짊어지는 셈이다. 물론 빛의 후예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적이 될 뿐이기에 마음 놓고 죽여버려도(...) 문제 될 것은 없으며, 심지어 빛의 후예 시나리오로 가더라도 스코트는 사실상 잉여전력(...)이라서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7]
팁이 하나 있다면, 제국으로 가며 최대의 경험치를 얻기 위해선 레아드를 잡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시나리오5에서 조름을 해치우면 시나리오6에서 발가스가 나오는데, 레아드를 잡지 않으면 시나리오5의 조름과 시나리오6의 한번 더 나오는 발가스를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 다만 이 경우 차후 발가스가 합류할 때 발가스의 대사가 조금 달라진다. 조름을 죽인 것을 탐탁치 않아하는 대사가 나온다.
남단의 제국군을 정리하고 난 뒤에 북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창병과 보병을 섞어놓은 부대가 매복하고 있다. 그다지 위협적인 부대들이 아니기 때문에[8] 적당히 처치해주도록 하자.
다리 부근까지 올라오면 두 번째 복병이 나타나는데, 복병과 함께 로우가가 등장한다. 로우가는 빛의 후예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아군이니, 본인이 가고자 하는 루트에 따라 경험치를 빼앗기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설령 로우가를 아군으로 만나는 루트로 간다고 하더라도, 로우가가 제국군 용병을 모두 정리하기 전에 지휘관을 죽여 경험치 손실을 내지 않도록 적당히 적 지휘관을 감싸주는 등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엘윈이 보병계열 지휘관일 경우 캐릭터 메이킹 단계에서 스피드부츠를 확보했다면 이 시나리오에서 플레이가 수월하다.

2.3. 시나리오3 : 빛의 대신전


로우가를 퇴각시킨 후 클리어하면 로우가의 자책과 그 모습을 측은하게 바라보는 엘윈을 볼 수 있다. 뒤이어 엘윈에게 말하기를 "너와 함께 있으면 돈도 될 것 같고 내가 너를 사령관으로 키워주겠다, 내 기대를 저버리지마라, 걱정마라, 내가 큰 돈을 벌게 해주마!" 라는 캐붕급 대사를 볼 수 있다. 또 다시 측은하게 바라보는 엘윈은 덤

2.4. 시나리오4 : 칼자스성의 공방

사실상 발가스보다 초반에 몰려드는 적의 부대가 더 까다로울 수 있는데, 엘윈이 창병을 사용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상당히 힘들게 된다. [25] 엘윈이 창병을 쓸 수 있다거나 헤인이 소환수인 프레이어를 고용할 수 있는 정도로 성장했다면 비교적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 로우가는 이전 시나리오에서 클래스 체인지를 했다면 솔져 혹은 트루퍼[26]를 고용 할 수 있지만, 지금의 로우가는 지휘관 보정치가 그리 훌륭한 편이 아니라서 보병대 보병 싸움에서도 큰 손실이 일어나 용병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헤인이 프레이어를 소환할 수 있다면 난이도가 확실히 줄어드는데, 해당 시나리오의 거의 모든 적을 끔살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소환수이기 때문이다. [27] 또한 비병 계열의 소환수이기 때문에 기동력을 십분 발휘해서 빠르게 칼자스를 공략 중인 제국군을 요격해서 경험치를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
퇴각시키는 모건을 묶어두는 방법으로는 모건을 적당히 공격해서 체력 7 이하로 만드는 것이다. 체력 7 이하가 되면 반드시 제자리에서 회복을 하기 때문.
보통 가장 마지막에 요리하는(...) 발가스는 마법 등으로 체력을 9 이하로 만들어놓고 용병과 지휘관들로 싸움을 붙이면 비교적 쉽게 요격이 가능하다. [28]
파이어볼을 쓰는 두 지휘관을 마지막에 남기고 힐노가다를 하기도 하는데, 다른 시나리오에 비해 가장 능률이 좋다. 타 시나리오에서는 이미 마법사들이 MP가 바닥이거나 더 강력한 마법을 쓰느라 MP소모가 커서 힐 노가다가 불편한 반면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마법사가 늦게 출현하는데다 파이어볼 이외의 다른 마법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2.5. 시나리오5 : 화염 속에서

좌상단에 위치한 에그베르트는 불을 지르고 퇴각하는데, 본체가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이전 시나리오에서 힐노가다로 텔레포트를 사용해서 잡든가. 아니면 4차 이상의 엘윈이 스피드부츠를 끼고 그레나디어,크루세이더를 고용하고 1턴에는 최대한 에그베르트쪽에 이동하고 2턴째에는 발키리의 퀵, 프레이야의 어택2를 받으면 격파할 수 있다(밴디트도 가능한데 이때는 넥크리스 착용) 그외에도 헤인이 스피드부츠를 착용한 채 궁병으로 에그베르트만 점사해서 죽이는 것도 가능. 다만, 엘프로는 좀 힘들긴 하다. 다만 격파 시 퇴각하면서 불은 지르고 간다(...)
시작위치 기준 좌상 방향에 위치한 비병의 경우 가장 가까운 적 부대를 향해 돌격하므로 가장 좌측에는 엘윈을 배치하는게 일반적이다. 엘윈 자체의 강력함과 뛰어난 지휘관 보정으로 비교적 쉽게 상대가 가능하다. 만일 헤인이 궁병을 사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면, 헤인을 배치하는 것도 좋다. 쉐리나 키스를 배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비병끼리 맞붙게 되면 필연적으로 아군 용병에도 손실이 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다. 만약 빠르게 정리가 안될 것 같으면 쉐리나 키스를 배치해 유인하면서 천천히 정리하도록 하자.
마법사 부대는 파이어볼을 난사하는데다, 엘프를 갖추고 있다. 파이어볼과 엘프로 인해 체력이 떨어지는게 신경쓰인다고 남쪽으로의 이동속도를 늦추면서 체력을 정비하면서 움직이다간 적군의 원군으로 도착한 수병부대가 마법사부대 위쪽으로 이동해서 바리케이트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은근히 까다롭게 된다. 용병이나 지휘관을 잃지 않을 정도의 선에서 빠르게 이동하면서 마법사부대를 정리해주도록 하자. 다행히 마법사 부대의 용병은 엘프 1기 외에는 최약체 용병인 바바리안으로 되어있어 요격이 어려운 편은 아니다.
수병부대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수준이라 마법사 부대를 효과적으로 정리했다면 큰 무리가 되진 않는다. 다만 의외로 기동력이 나쁘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후방에 배치되어있는 리아나의 부대를 급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리아나가 죽거나 리아나의 용병을 잃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나타나는 적의 원군으로는 발가스와 조름이 등장한다. 발가스는 여전히 명불허전으로 강력한데다, 넥크리스를 착용하고 있어 보정치로 인한 용병의 능력치도 상당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기병까지 이끌고 나타나기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어차피 엘윈은 어지간하면 창병을 이끌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기병은 엘윈의 창병으로 처리하도록 하자.[31] 마찬가지로 기병이 특유의 기동력을 이용해서 예상 못한 장소로 이동해 아군의 지휘관이나 용병을 죽여버리는 일이 없도록 병력 배치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승리조건이 카밀라의 격파이기 때문에, 카밀라를 죽이면 시나리오가 클리어 되어버린다. 카밀라는 최대한 살려두면서[32][33] 발가스와 조름을 요격하자. 유의점에 있다시피 제국군으로 가고자 하는 경우, 시나리오 2에서 레아드를 격파했다면 조름은 살려둬야 하는 점에 주의. 발가스는 제국으로 가더라도 얼마든지 죽여도 된다. [다만]

사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전투가 벌어지느라 후방에 놔뒀던 다른 아군들을 컨트롤하지 않아서 화염에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2.6. 시나리오6 : 성지 레이텔

상당히 이질적인 적들이 등장하는 시나리오다. 처음 해보는 유저들의 경우에는 겔의 말도 안되는 방어력 때문에 상당히 고전하기도 한다. 승병이 겔에게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겔은 승병을 이용해서 정리하도록 하자. 해당 시나리오에서 승병을 사용 할 수 있는 인물은 리아나와 클래스 체인지를 한 헤인, 그리고 처음에 비숍으로 시작한 엘윈 정도다. 몽크만으로도 워 울프를 제외한 모든 유닛들에게 압도적인 상성을 자랑하며, 크루세이더는 말 그대로 무쌍을 찍는다.
빛의 후예 시나리오를 가지 않을 생각이라 리아나에게 경험치를 주고 싶지 않은데, 헤인의 클래스를 바로 위자드 루트로 보내버렸다면, 엘윈의 뛰어난 지휘관 보정치를 십분 활용하는 수 밖엔 없다.
다만 헤인을 집중적으로 키웠다면 이 시나리오에서 발리스타를 쓸 수 있다. 적이 공격마법을 쓰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의 발리스타는 무적이라 봐도 무방하다. 겔은 발리스타로 딸피로 만든다음 다른 캐릭터에거 어택 1을 걸고 막타만 먹이는 방법도 유효하다.
빛의 후예 시나리오를 진행한다면, 몽크로 겔을 정리하고, 레이스들은 턴 언데드 한 방이면 한 순간에 전멸하기 때문에 리아나가 무지막지한 활약을 할 수 있다. 다만, 빛의 후예에서 리아나의 포지션은 힐러이고, 힐의 특성상 이후 얼마든지 경험치를 획득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리아나가 경험치를 먹는건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리아나가 격파수를 수월하게 챙겨 이후 진 해피엔딩을 보기 위한 선택지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조건에 맞는 상황이라 발가스가 등장하게 된다면, 어차피 발가스를 상대할만한 지휘관은 엘윈 정도 뿐이기 때문에[38] 발가스는 엘윈이 맡아서 정리하는게 좋지만, 그렇게 되면 겔을 처리할 주력 병력이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난이도가 올라간다.

2.6.1. 시나리오X1(71) : 근육의 신전

시나리오 셀렉트로 온 게 아니라면, 이전 시나리오를 능가하는 무지막지한 난이도의 시나리오다. 특히 빛의 후예로 갈 생각이 없어서 엘윈, 헤인, 로우가의 육성에만 집중했다면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적을 처치하는게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지만, 11턴 안에 바란을 격파시키지 않으면 그대로 시나리오가 클리어 되어버린다는게 문제.
따라서 해당 시나리오는 스피드 부츠를 착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획득해놓은 스피드부츠가 없다면, 해당 시나리오에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꼭 구매를 하도록 하자.
또한 헤인이 프레이어를 소환 할 수 있다면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시나리오의 지휘관들은 공격 판정이 랑그릿사2를 통틀어 가장 좋은 공격 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용병과 지휘관으로는 전혀 상대를 할 수 없다. 심지어 주인공인 엘윈조차도 마찬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레이어로 적 지휘관을 공격하면 프레이어가 압살을 해버리기 때문에역시 최고의 소환수다 프레이어가 있다면 난이도가 꽤나 줄어든다.
11턴 안에 적의 용병을 모두 정리한 뒤에 지휘관을 격파하는건 시간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지휘관만을 요격하여 진군하는게 좋다. 어차피 11턴 후에 시나리오가 클리어 되는데 그냥 경험치라도 최대한 먹는게 낫지 않느냐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해당 시나리오는 아이템과 이벤트를 위해 진행하는 시나리오다. 빠르게 진군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11턴 안에 바란을 해치우지 못할 것 같다면, 최대한 진격하여 룬스톤과 공/방 수치라도 올려야 한다. 사실 바란을 격파하고 얻을 수 있는 철아령은 활용도가 0에 수렴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룬스톤과 공/방 수치라도 획득한다면 챙길 건 다 챙긴 셈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해당 시나리오는 룬스톤과 공/방 보너스 수치를 얻기 위한 시나리오다. 가능하다면 여기에서 용병을 최대한 생존시켜 포인트까지 쌓게 되면 금상첨화. 시나리오셀렉트로 온게 아니라면 절대 경험치를 온전하게 다 획득 할 수 없다. 물론 무지막지한 힐노가다를 했다면 가능하겠지만, 해당 공략은 최대한 정공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힐노가다 없이 공략하는 법

시나리오를 시작할 때 프리스트로 전직한 승병지휘관(리아나, 헤인)과 소환수 프레이어(발키리도 조건부로 가능), 용병 크루세이더를 준비하면 큰 세로노가다 없이 바란을 정공법으로 잡을 수 있다. 세계멸망광선 대사창 출력이후 5턴 안에 바란을 잡는 순간 시나리오 턴제한이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튼 빠르게 진격해서 바란을 잡고 나머지를 천천히 잡는게 공략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빛의 후예 루트에서는 리아나, 그 외의 루트에서는 헤인을 시나리오 6에서 턴언데드를 이용해 경험치를 몰아주면 아예 육성이 되어있지 않는 한 어렵지 않게 프리스트 레벨 2를 달성 할 수 있다. 이렇게 준비한 프리스트 지휘관을 첫턴에 프레이어를 소환한 뒤 용병이 슬라임인 아니키쪽으로 진격시키면 상성빨로 생각보다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반대편에 있는 워울프를 고용한 아니키는 기병을 고용가능한 3차 지휘관(가장 적합한건 초기직업을 나이트로 시작한 엘윈의 트루퍼나 하이랜더 → 소드마스터 분기로 키운 엘윈의 드라군)으로 맞상대 하면 지휘관인 아니키도 어렵지 않게 처리 가능하다. 기병인 워울프를 상대하기 위해 창병인 파랜크스를 고용하는편이 좋아보일수도 있지만 아니키는 보병 상성이라 사기급인 수정치보정을 받는 엘윈의 파랜크스조차 턴당 한마리씩 지워지는데다 결정적으로 아니키 본체를 처리하는게 불가능해진다. 아니키를 맞상대할 마땅한 기병이 없거나 정 방법이 없다면 아쉬운대로 파랜크스를 고용한 엘윈으로 틀어막거나 이마저도 없다면 캡틴으로 전직한 레스터의 엘프로 지휘관만 점사해서 처리하자. 다만 보통 빛의 후예 이외의 루트라면 경험치 몰빵으로 엘윈이 아니키를 맞상대 가능할 정도까지 커있을테니 워울프를 싸그리 잡아먹은 다음 엘윈으로 직접 처리해도 무방하다. 솔직히 이 시나리오를 깨면서 제일 조심해야 하는것은 아니키의 높은 공격력이 아니라 마법인 블래스트. 마법방어력이 높은 프리스트가 아닌 이상 한대당 체력이 최소 4에서 심하면 6까지 빠지기 때문에 두대 이상 맞으면 정말 골로 간다.
이렇게 앞쪽의 아니키를 처리한 다음 프리스트를 단숨에 올려보내 레이스를 고용한 아니키를 잡은 뒤 아니키 3형제중 가운데에 위치한 바란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바란 주변의 골렘은 프레이어의 어택2를 받은 크루세이더를 이용하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프레이어의 행동이 꼬여서 어택2를 받지 못했어도 골렘당 크루세이더 두세명으로 집중공격 하면 상성빨로 생각보다 잘 잡힌다. 이렇게 골렘을 전부 처리하거나 최소한 바란을 공격할 수 있는 돌파구를 연 뒤 프레이어를 이용해 바란을 잡으면 그 순간 턴 제한은 사라지니 여유를 가지고 나머지 지휘관을 처리하면 된다. 참고로 이 시나리오는 하트모양의 맵의 중간높이쯤을 지나면 세계멸망광선 이벤트가 강제로 발생하므로 그 높이 바로 밑에 지휘관과 용병을 미리 대기시켜 놓은 뒤 최대한 빠르게 진격하면 턴을 아낄수 있다.

2.7. 시나리오7 : 마족의 소녀

빛의 후예 루트와 제국 루트의 분기 시나리오.
맵 좌측에는 적의 마족 기병대가 대거 포진하고 있다. 창병을 배치하면 개발살 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다. 다만 켈베로스는 다소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기병처럼 전투 한 번에 녹아내리진 않으니 다소 주의하도록 하자.
우측 묘비가 있는 맵에서 좀비와 오우거가 나타나는데, 오우거가 특히 강력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솔져나 파이크 같은 용병으로는 상대하지 않는게 좋다. 파랜크스나 그랜드파이터, 드라군 같은 2차 용병으로 상대를 하거나, 지휘관이 직접 나서서 상대해주자. 아니면 상성에 우위가 있는 승병으로 상대해도 좋다.
좀비와 오우거가 나타난 후에는 레온과 레아드가 나타나 플레이어를 돕겠다며 좀비와 오우거를 상대하는데, 빛의 후예 루트를 진행 중이라면 경험치를 최대한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제국 루트를 진행한다면 레온과 레아드가 적 지휘관을 먼저 죽이지 않도록 용병 배치를 해주면서 경험치를 먹여줘도 좋다. [48]
전투가 끝난 후 진행루트를 결정하는데 시나리오 2에서 레아드를 격파하고 시나리오5에서 조름을 격파했었다면[49] 레온이 설득하지 않고 바로 갈라서며 빛의 후예 루트로 넘어간다. 빛의 후예 루트로 진행할 경우 로우가가 동료에서 이탈하며, 제국루트로 진행할 경우 헤인, 로우가 외 나머지 동료들이 이탈하며 레온이 합류하는데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아 매우 약해진다.[50] 나이트마스터는 어따 팔아먹고

3. 빛의 후예

시나리오8로 진입한 이후로는 다른 루트로 전향할 수 없다. 단, SS판에서는 시나리오11에서 제국화친편 루트 분기가 추가되었다. [51]

SS판의 제국 화친은 패왕의길과 더불어 랑그릿사2의 진 엔딩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면, 일반 빛의 후예 시나리오는 일반적으로 진엔딩이라는 식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편이다. 물론 데어 랑그릿사의 경우엔 이게 가장 일반적인 엔딩이고 공인된 정사는 빛의 후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주인공 진영이 빛의 후예라 캐릭터들이 정의덕후스러운 경향을 자주 보이며, 제국은 무력 통일의 야망을 달성하고자 침략을 일삼는 악의 축으로 묘사된다. 마족 세력 역시 정반대 성향상 일관되게 악의 축으로 묘사된다.

난이도를 따지면 첫 번째 루트인 만큼 다른 루트에 비해선 쉬운 편이다. 난이도 하락의 주 원인은 전문 힐러인 리아나의 존재, 빛의 후예 비병인 엔젤의 존재다.

3.1. 시나리오8 : 하늘의 다리


사실 비병v비병보다는 헤인or레스터가 활약하기 더 좋은 시나리오.[53]
레스터는 캡틴(엘프)이나 서펜나이트(발리스터)를 거치면서 얻는 궁병들이 있고[54] 헤인은 법사클래스 특유의 궁병들이 있기에 이 둘의 렙업or격파수를 올리고 싶다면 진형에 조금 신경써주며 전진하면 간단하다.
다리를 건널때 쉐리, 키스의 비병들로 궁병들을 감싸주면서 전진하면 되는데 비병들의 용병수정치가 어지간히 약하지 않은 이상 적들은 아군 주변을 포위한다해도 적극적으로 공격하지는 않는다. 여차하면 호크나이트로 시작했거나 하이랜더로 전직한 엘윈이 하피를 동원하는 것도 방법.
궁병들의 사거리 안으로 보기좋게 모였다면 헤인의 파이어볼과 같은 마법으로 피를 깎고 궁병(+어택1)으로 마무리하면 깔끔하다.
궁병 사거리 안으로 오게끔 유인만 잘하면 오히려 찾아가서 때려야하는 비병 위주의 맞상대 보다 턴소모가 적다.

후반 메테오 연사로 적 발리스터의 사신으로 군림하는 헤인은 그렇다쳐도 레스터는 수상맵이 적은 이 게임 특성상 격파수 올리기가 생각보다 여유롭지 않기 때문에 해피엔딩을 원한다면 이 시나리오에서 레스터의 궁병으로 다 처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55]
적 지휘관인 크레이머는 2기의 발리스타가 다소 위협적이나, 사거리 이내에 들지 않으면 크레이머가 제자리에 대기하므로 맞을 일은 없다시피하다. 레스터나 헤인의 궁병이라도 체력 관리를 잘 해두고 발리스터의 체력을 마법으로 빼두었다면 저격당해도 죽을 일은 없다.

3.1.1. 시나리오X2(72) : 퀴즈로 고!

3.2. 시나리오9 : 노검사의 성채

3.3. 시나리오10 : 맹장 발가스

적의 구성보다는 아군의 배치가 양쪽으로 갈라지다시피 하여 난해한 전투. 오른쪽 시작위치의 경우 숲으로 도배되어 있고 성채의 입구 자체가 없이 성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기병부대를 배치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비병과 궁병, 보병 위주로 구성하자. 왼쪽 입구는 입구 근처에 있는 기병부대를 상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 시나리오부터 로얄랜서가 등장하니 파랜크스로 상대하는 것이 수월하다.
성 안으로 아군이 진입하면 발가스가 등장하는데, 발가스는 4차 클래스인 제너럴이므로 용병들도 수정치를 많이 받아 강력하다. 가급적이면 드라군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이 시나리오 역시 힐 노가다가 수월한데, 파이어 볼을 쓰는 지휘관이 무려 넷이나 있기 때문. 보통은 적당히 마법사 둘과 발가스를 남기고 힐 노가다를 하면 된다. 물론 발가스의 경우 스텟이 높으니 드라군들로 둘러싸야 하고, 마법사들도 엘윈을 향해 움직이려 하므로 마찬가지로 포위해야 한다.

3.4. 시나리오11 : 성검 랑그릿사

3.5. 시나리오12 : 철벽의 기사단

3.6. 시나리오13 : 제왕 베른하르트

3.7. 시나리오14 : 항구의 공방전

3.8. 시나리오15 : 마리오네트

3.9. 시나리오16 : 부활의 마검

동굴에서 빠져나가 제단으로 향하는 입구를 창병부대가 막고 있으며, 가는 길목에 마법을 연타할 마법사부대와 입구막기를 시전하는 창병부대와 교전 도중 후방의 마법사부대가 공격마법을 시전한다. 텔레포트가 있다면 전투부대를 두 마법사 부대가 위치한 중앙의 고립지형에 보내어 정리하면 편리하다. 없다면 그냥 마법 맞고 발리스타한테 맞는 것을 회복해가면서 꾸역꾸역 나가는 수밖엔 없다. 아군이 보병계열로만 편성해도 무리가 없기 때문에 적어도 발리스타의 공격에 견딜 방어력만 갖추었다면 회복하기는 어렵지 않다.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어거지로 에그베르트를 공격해 퇴각시킬수는 있지만 알하자드는 빼앗을 수 없다.
에그베르트가 의식을 펼쳤던 제단 입구에 위치한 보병부대의 경우 제너럴 LV 8 지휘관이라 DF가 38에 육박하므로 공격력이 강한 지휘관으로 직접 처리하자.

3.10. 시나리오17 : 봉인의 열쇠

3.11. 시나리오18 : 복수

시나리오 자체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후반 시나리오 치고는 3클래스 지휘관인 리빙아머, 서큐버스와 2클래스 지휘관인 와이번이 2기씩 있어서 적의 전력이 매우 낮은 편. 적병들 속에 섞여있는 4차 클래스인 마스터디노와 복병으로 출현하는 옐문가르트가 주의 대상이며, 파이어볼을 사용하는 적들이 꽤 있으므로 회복에도 신경을 써 줘야 한다. 중간중간 섞여있는 위치의 경우 3차 클래스인 서큐버스의 용병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높지 않아 비병을 운영하기에도 무리는 없는 수준.
중간에 나오는 뱀파이어로드는 소니아를 더러운 잡종이라며 매도하고 에스트, 오스트를 제외한 적들이 소니아를 공격해 삼파전이 되므로 적들을 최대한 정리해놓아야 경험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소니아의 아크데몬이 공격적으로 나서다가 본체가 노출되는 경우 점사당해 죽을 수 있으므로 운이 없으면 6~7턴만에 시나리오가 끝난다.

3.12. 시나리오19 : 대륙최강의 기사

처음에 에그베르트가 제시카를 인질로 잡고 아군을 막으려 하지만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하는 레온의 요청으로 놓아주게 된다.
적 대부분이 기병이라 창병으로 앞을 막고 궁병으로 뒤를 받치는 진형이면 무리없이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다만 적에도 마법사가 있으므로 발리스터보다는 하이엘프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레온은 무려 AT 57이라는 초월적인 공격력[101]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창병이라도 조심해야 한다. 다만 창병의 보정치가 충분할 경우 레온도 바로 돌격하지는 않으니 HP를 잘 관리해주고 마법연타에 체력관리가 힘들 경우 레온의 체력을 공격마법으로 깎는 센스도 필요하다. 후반 시나리오답지 않게 적들의 구성도 일률적이고 대처방법 또한 크게 어렵지 않은 시나리오. 만약 적 마법사들이 발리스터를 보유했거나 수효가 많았다면 창병 일색으로는 마법연타때문에 매우 고전했을 것이다.
같이 나온 레아드는 다른 졸개 지휘관들도 4차클래스인 나이트마스터인데 혼자 하이랜더인(...) 매우 초라한 상태이다.

3.13. 시나리오20 : 성마검

아군을 둘러싼 마법사들이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앞에 엄호부대도 없는데다 막힌 지형도 고작 성벽이라 보병으로 넘어갈 수 있어서 처리는 어렵지 않다. 위치도 상당히 가까워서 시작하자마자 처리하기는 어렵지 않으므로 처리하고 나면 레온이 후방에 출현하는 걸 고려해도 적 부대보다 아군 부대가 더 많다. 적의 전투형 지휘관은 베른하르트와 그레이트드래곤, 후방에 부상입은 채 달려온 레온 셋 뿐이라 마법 연타만 주의하면 되는 수준이며, 8턴에 출현하는 레온과 베른하르트가 지휘하는 로얄랜서를 처리할 창병전력 구성에만 주의하면 된다.
베른하르트의 경우 AT 57, DF 50으로 전 루트 통틀어 출현하는 적 지휘관들 중 능력치 총합 2위를 자랑한다.[103] 룬스톤 육성을 하지 않을 경우 저 높은 능력치를 맞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으니 주의하자.[104] 그리고 베른하르트가 위치한 지형은 지형보정치가 무려 40%[105]인데, 이는 메테오나 어스퀘이크로 부숴서 5%로 낮출 수 있으며, 랜덤성인 어스퀘이크보다는 시전 위치를 확실하게 부수는 메테오를 사용하는 쪽이 좋다.랑그릿사에서 DF가 AT에 비해 높아도 크리티컬로 HP를 1 깎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발리스터 300부대로 베른하르트 하나를 일점사해서 죽이는 경우도 있다(...)
이제 알하자드만 봉인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갑툭튀한 소니아가 알하자드를 탈취해가서 시나리오 연장 확정(...)

3.14. 시나리오21 : 전설을 넘어서

3.15. 시나리오22 : 루나틱

시나리오21과 비슷하다. 다만 중앙에 서큐버스가 아닌 뱀파이어로드가 배치되어있고, 소니아 아래에도 그레이트 드래곤과 마스터디노, 하단 좌우에 피닉스가 위치해있어 마법연타가 더 많이 들어오니, 마법방어력이 낮은 병력을 기용하는것은 자제하는 게 좋다. 텔레포트가 없다면 오히려 시나리오 21보다도 병력 손실이 클 수 있다. 대체적인 공략법은 비슷하니 시나리오21을 참조. 시나리오 7에서 소니아를 그냥 격파했다면 소니아는 오빠를 찾다가 그냥 죽어버리지만 로우가로 설득을 한번 하고 빛의 후예 루트로 넘어왔다면 소니아가 인간에 대한 원한을 풀고 조금이나마 편하게 숨을 거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16. 시나리오23 : 대륙최강의 기사

3.17. 시나리오24 : 전설의 종말에

시나리오20과 동일. 다만 마지막 시나리오라 에그베르트는 퇴각하지 않고 사망, 소니아도 없으니 바로 알하자드가 봉인된다는 점만 다르다.

3.18. 시나리오25 : 항구의 공방전

3.19. 시나리오26 : 추격 이멜다

3.20. 시나리오27 : 마리오네트

3.21. 시나리오28 : 얼어붙은 화염

적의 전투병력들이 대부분 4차 클래스의 지휘관들인데다 육상지형이라 육성이 제대로 안되면 전면전이 쉽지 않다. 또한 보병-창병-기병의 3종 병력이 모두 출몰하므로 상성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이멜다는 로얄랜서와 하이엘프를 지휘하고는 있지만 부하들만도 못한 3차 클래스이므로(...) 적 전력 중에서는 약한 축에 속한다.
마을사람들을 추격하는 병력은 적의 가장 위쪽에 위치한 부대[117]이다. 아군 비병이 육성이 잘 되어있지 않다면 크라운 획득을 위한 NPC지휘관들의 생존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다.

3.22. 시나리오29 : 데드엔드

3.23. 시나리오30 : 부활의 마검

3.24. 시나리오31 : 봉인의 열쇠

시나리오17과 동일하다.

3.25. 시나리오32 : 복수

3.26. 시나리오33 : 봉인의 열쇠

시나리오31과 동일하되 숨겨진 아이템이 없다.

3.27. 시나리오34 : 복수

시나리오32와 동일하되 역시 숨겨진 아이템이 없다.

3.28. 시나리오35 : 대륙최강의 기사

3.29. 시나리오36 : 전설의 종말에

시나리오24와 동일하다.

4. 제국의 영광

속칭 제국루트. 제국의 편에 서서 대륙을 통일하는 시나리오다. 이후 분기에 따라 암흑의 전설 루트로 건너갈 수 있다.

이 시나리오의 제국은 무력통일을 통해 평화를 이룩하려는 이상을 가진 인간 중심의 세상을 지향한다. 여기서의 빛의 후예는 단지 반제국과 현실성 없는 이상을 내세우는 고리타분한 세력으로 묘사되며, 마족 세력은 알하자드 봉인 해제를 위한 일시적 동맹일뿐 알하자드를 얻으면 마족도 토벌할 계획이며 무력통일 달성 후에는 알하자드도 다시 봉인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평소 빛의 후예의 방식이 답답하다고 느끼거나 제국 사천왕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던 분이라면 선택하기 좋은 시나리오.

다른 루트[136]에 비해 다소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평가되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우선 상대가 엔젤을 굴리는 빛의 후예거나 유닛 스펙이 강한 마족 세력이다. 빛/제국/어둠 진영에서 각각 내세울만한 용병은 엔젤, 로얄랜서, 아크데몬이 있는데, 이 중 로얄랜서는 마법방어력이 낮고 기병이라 실내에서 굴리기엔 하자가 많다는 점이 많이 걸린다. 그리고 로얄랜서는 아군에선 레온만 고용 가능한 것도 아쉬운 점.
2. 제국루트에 접어들면서 적에게 편성된 마법사 부대가 자주 마법을 난사하는데 제국의 이상 캐릭터 라인업은 전문 힐러가 없다.[137] 앞서 1에서 언급했듯 제국편 지휘관들은 하이엘프를 제외하면 마법내성 100인 용병이 없는데, 이 때문에 회복마법을 상당히 요구하게 된다. 특히나 발리스타는 아뮬렛을 착용해도 메테오 한번에 체력이 7 미만이 되는 경우가 많아 힐1의 낭비가 심하다.
3. 기병/비병/수병 전력의 미비함. 고용 가능 지휘관은 로얄랜서/본디노(레온, 소니아), 그리폰/가고일(레온, 이멜다, 소니아), 리바이어선(발가스)인데, 이 중 레온의 로얄랜서를 제외하면 사실상 주 전력으로 굴리기에는 방어력이 너무 낮거나(그리폰), 마법방어력이 낮아서(본디노, 가고일, 리바이어선) 무리다. 때문에 병종의 밸런스가 보병/창병/궁병으로 치우치게 되는데, 앞서 말했듯 전문 힐러가 없어서 발리스타를 굴리기도 어렵고, 실내지형+메테오/어스퀘이크로 인한 지형 파괴까지 일어나면 전진하기가 더 까다롭다.[138]
4. 빛의 후예 유닛이 경험치나 처치 자금을 다소 적게 준다. 자금은 그렇다쳐도 경험치 문제가 상당히 큰 편. 예를 들면, 제국의 그랜드파이터나 파랜크스, 그리폰은 1기 당 5, 로얄랜서는 6의 경험치를 주는데, 빛의 후예의 그랜드파이터나 파랜크스, 엔젤, 드라군은 1기 당 3의 경험치를 준다. 참고로 제국의 솔져나 파이크가 1기당 3의 경험치를 준다는 걸 감안하면 매우 짜며, 대략적으로 ½ ~ ⅔ 가량의 경험치를 준다. 제국편 합류 지휘관들의 합류 시 레벨이 대체로 낮은 것[139]과 시너지 효과가 나서 꽤나 골치가 아파진다.[140]

2018년에 오픈된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원작을 재현한 시공의 균열에서 유일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분기 시나리오다.

4.1. 시나리오37 : GO! A HEAD

처음에 배치된 적의 수가 적고 전력도 약해보이지만, 곧 지도의 하단에서 비병부대가 출현하기 때문에 비슷한 시나리오인 시나리오8에 비해 대처가 훨씬 어렵다. 특히나 시나리오7까지 집중 육성을 해준 엘윈, 헤인, 로우가의 경우 문제가 없으나 제국루트로 진입한다면 시나리오 10까지는 레온과 이멜다를 집중 육성해주어야 하는데 이 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한다.
레온의 경우 기병으로 키웠을 때 시나리오 시작 시 실버나이트이기에 로얄랜서를 고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상대편에서 몰려오는 기병부대의 드라군을 직접전투로 극복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149] 그러므로 헤인이 룬스톤 육성으로 프리스트를 거쳐서 힐2와 어택2를 자유자재로 사용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통 기병육성보다는 로드-하이로드-소드마스터-히어로 혹은 로드-소드맨-나이트마스터-로얄가드[150] 테크를 보통 타게 된다. 시나리오 때문에 육성이 강제되는 케이스.[151] 혹시 레온을 실버나이트로 전직시켰다면 레스터 부대와 프리스트 부대를 몰아주자.
이멜다의 경우 합류 시 첫 선택으로 어쌔신 LV 6 혹은 소서러 LV 6으로 육성이 가능한데, 일단 이 시나리오 한정으로는 이미 고용되어 있는 하이엘프를 사용한다. 다음에 하이엘프 고용하려면 자밸러나 아크메이지까지 클래스체인지해야 가능하다는게 함정 대체로 경험치는 레온이 기병과 레스터의 주변부대 및 레스터 본체를 얻고, 이멜다가 비병부대와 레스터의 용병들을 노리는 것이 좋다. 특히나 이 경험치 배분은 레온이 하이로드 테크트리를 탔을 때 더욱 편리하다. 소드맨일 경우 레온은 엘프를 고용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두 궁병부대를 엘윈과 로우가가 호위해주어야 하는데다 엘프의 공격범위가 그리 넓은편이 아니라 시간 소모가 꽤 크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어쌔신으로 육성시킨 이멜다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3차 클래스까지 찍어줘야 한다는 것. 안그러면 다음 시나리오에서 솔져와 바바리안만 고용 가능하므로 사실상 이후 육성은 포기해야 할 수준이 되어버린다.
제국루트로 진입하지 않는다면? 그냥 엘윈-헤인-로우가로 밀어버리면 된다. 일단 엘윈이 4차클래스가 아니라면 바로 다음 시나리오에서 쉐리를 감당하기 쉽지 않으니 엘윈을 4차클래스를 찍어주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그 이후는 헤인-로우가 순으로 육성하면 된다. 이는 시나리오 11까지 동일하다. 셋 다 4차 클래스라면 이후로는 헤인을 집중 육성해서 헤인이 텔레포트를 익히게 하면 된다. 그런데 마족루트나 패왕루트로 가면서 그 정도로 육성을 안해놨을지는..

4.1.1. 시나리오X3(73) : 어디선가 본 무리들

근육신전 시나리오와 다르게 난이도 자체는 상당히 낮은 시나리오다. 그와는 반대로 온갖 패러디와 오타쿠매니아속성으로 도배가 되어있는 시나리오.
위쪽에 위치한 마녀, 케르베로스, 서모너 3인조는 빨간망토 차차의 패러디. 마녀가 변신할때의 대사인 "어둠이여! 타락이여! 절망이여! 래디컬 프린세스, 다크 업!"부터가 매지컬 프린세스의 변신 대사인 "사랑이여! 용기여! 희망이여! 매지컬 프린세스, 홀리 업!"의 패러디이고 장착하는 아이템인 롱보우와 오딘의 방패는 뷰티 세레인 애로우와 버드 실드를 패러디한 것이다. 그러니까 마녀= 차차, 케르베로스= 리야, 소서러= 시이네.
아랫쪽에 위치한 록, 서펜트, 듀라한, 소드맨, 와이번은 세인트 세이야의 작가 쿠루마다 마사미의 만화 링에 걸어라의 패러디. 첫등장시 자신들을 자칭하는 대사가 '황금의 마계 주니어'인 등 세인트 세이야의 패러디도 있다. 이 다섯명은 적 턴때 아군에 공격을 가할때 자신의 이름과 대사, 필살기를 말하는데 이것 또한 링에 걸어라의 주요 등장인물 5인에서 따왔다. 굵게 표기된 부분은 원작 캐릭터의 이름에서 본작의 패러디에 사용된 부분.
록: 스톤. 카토리 이시마츠( 香取 松)의 패러디. 자신을 '싸움 챔피언'이라고 말하는데 원작의 이시마츠의 별명이 '치바의 싸움 챔피언'이다. 필살기인 '스파이럴 허리케인'은 카토리의 필살기인 스파이럴 타이푼과 허리케인 볼트의 패러디.
서펜트: 리버. 카와이 타케시(井 武士)의 패러디. 별명인 젊은 무사는 원 캐릭터 이름에서 따왔다. 필살기인 '마하 라벤다'는 제트 라벤다의 패러디.
듀라한: 타이거. 시나토라 카즈키(志那 一城)의 패러디. 원작의 시나토라가 왼팔로만 싸우는 것을 따와서 "설사 이 왼팔이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하더라도~"의 대사를 한다. 필살기인 '원월차기'는 원월권의 패러디.
소드맨: 소드 슈퍼스타. 켄자키 쥰(崎 順)의 패러디. 원작의 '천재 켄자키 류지'에서 따와서 자기를 '천재'라고 말한다. 필살기 '코즈믹 매그넘'은 갤럭티카 매그넘의 패러디.
와이번: 료. 주인공 타카네 류지(高嶺 児)의 패러디. 대사에서 누나를 언급한다. 필살기 '샤이닝 레인 애로우'는 '위닝 더 레인보우'의 패러디.
해당 시나리오는 아절트 슈트를 얻는게 의의인 시나리오다. 아절트슈트를 획득할 기회는 20턴째에 마녀가 텔레포트로 해당 자리에서 이탈했을 경우 뿐이기 때문에, 턴을 너무 낭비하면 아절트슈트를 얻을 기회를 놓치고 만다. 아절트슈트는 공/방을 무려 10이나 올려주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반드시 획득하도록 하자. 20턴째에 아절트슈트를 획득하지 못했다면, 구하는 방법은 치트키로 강제이동시킨 후 얻는 방법밖에 없다. 치트쓸거면 20턴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첫턴에 획득가능하긴 하다.~ 20턴째가 아니면 마녀를 격파하고, 마녀가 있던 위치로 지휘관이 이동해야하는데, 하필 시나리오의 승리조건이 마녀의 격파이기 때문에, 마녀를 격파한 순간 시나리오가 끝나버린다.

4.2. 시나리오38 : WANTED

아군의 시작위치에서 다리를 창병으로 막아놓고, 또 다른 부대를 이용해서 위쪽의 수상지형을 둘러싼다. [155] 이 안쪽에 이멜다와 이멜다의 궁병을 배치하면, 위에서 내려오는 비병들과 다리를 건너려다 창병에 길이 막혀버리는 기병들을 요격할 수 있다. 만약 레온이 창병을 사용 할 수 있다면, 레온이 막아주는게 좋다.
다리 아래쪽의 수상지역을 천천히 넘어오려는 보병은 헤인과 다른 지휘관이 적당히 견제를 하도로 하자. 제국의 이상 시나리오로 가기 위해 4천왕에게 경험치를 분배하려면 해당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 발가스가 이 보병을 정리하는게 좋다. 판단과 선택은 플레이어가 하도록 하자. 사실 발가스의 합류까지 기다리려면 턴이 너무 길어지는 문제가 있긴 하다.
가장 난해한 적은 쉐리가 가지고 있는 엔젤인데, 쉐리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지휘관이 사망해야 비로소 움직인다. 따라서 적 지휘관을 하나 정도 살려둔 후에, 어택을 받은 이멜다의 궁병으로 엔젤을 먼저 요격해두면 편해진다[156]. 편법 같아서 거부감이 든다면, 창병 등으로 바리케이트를 세우고 그 뒤에서 궁병으로 요격해야한다. 이 경우에는 비병 특유의 기동력으로 예상치 못한 부분으로 파고들어 아군 용병에 손실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조름을 시나리오 5에서 죽였다면 발가스가 너희들을 인정한건 아니지만 폐하의 명이니 어쩔 수 없다면서 부하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엘윈을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엘윈과 로우가, 헤인만을 키워왔으며 제국 4천왕에게 경험치를 나눠줄 필요가 없다면 사실 난이도는 더 감소한다. 그간 경험치를 독식해온 주인공 3인방의 힘으로 적을 찢어버리면 되는 것. 헤인이 궁병 계열의 용병을 사용한다면, 제국의 이상 루트에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리와 상단 부분을 로우가와 엘윈이 바리케이트 쳐주고, 그 안에 헤인의 궁병이 들어가면 된다. 사실상 용병의 손실이 나지 않게 주의하는 것을 빼면, 지휘관의 능력치 자체가 이미 상대를 훨씬 뛰어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4.3. 시나리오39 : 노검사 일어나다

다리를 중간정도 지나가면 수병이 복병으로 나타나면서, 적이 진군을 시작한다. 게임 내에서도 레온이 말을 하긴 하지만, 강에서 싸우기보단 다시 후퇴한 뒤에 싸우는게 여러모로 편하다. 따라서 먼저 강가에 진형을 갖춘 뒤, 기동력이 좋은 지휘관 하나만 다리 중간까지 보냈다가. 적의 복병이 나타나면 재빨리 지휘관을 후퇴시켜 내려오는 적을 상대하도록 하자.
최강의 수병 중 하나인 니쿠세는 어지간한 지휘관의 보정치를 받는 창/보병에게 꽤 강력하다. 니쿠세의 데미지를 어느정도 받아넘기기 위해선 파랜크스 정도의 방어력은 되어야 한다. 지휘관 보정치를 받아서 파랜크스가 니쿠세를 상대로 붙어볼만 하다면, 파이어볼이나 메테오, 썬더[162]등으로 데미지를 입히고 상대를 하도록 하자. 아니면 파랜크스를 바리케이트로 세우고, 뒤에서 궁병이 요격을 하는 방법도 있다.
돌격해오는 적이 정리가 되었다면, 아론을 쳐야 하는데, 마법사들의 지원을 받는 아론은 생각보다 녹록한 상대가 아니다. 무엇보다 함께 붙어 있는 프리스트가 힐2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력을 어중간하게 남겨뒀다간 다음 턴에서 체력을 모조리 회복하는 적을 보게 된다. 가장 먼저 발리스타를 빠르게 제거하고[163] 성가신 버프와 회복을 넣어주는 마법사와 프리스트를 먼저 제거하고, 아론을 정리해주도록 하자. 승리조건은 아론의 퇴각이 아니라 적의 전멸이기 때문에, 잘 큰 지휘관의 힘으로 아론을 먼저 찍어넘기고 남은 마법사들을 천천히 요리해도 된다. 물론 이는 아론이 돌격을 해오지 않을 상황에 대한 공략이다. 아론이 돌격을 해온다면, 위와 마찬가지로 진영을 짜두고 대기했다가 요격하도록 하자.

4.4. 시나리오40 : 신비의 비검

제국의 영광과 암흑의전설의 시나리오 분기점.
랑그릿사를 먼저 가져가는걸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는 시나리오 11과 동일하다. 만약 아군에 이미 텔레포트를 배운 지휘관이 있다면 난이도가 엄청나게 감소하게 된다. 그냥 텔레포트를 이용해 빠르게 랑그릿사를 취하는 방법도 있고, 텔레포트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적이 랑그릿사를 획득하지 못하게 하면서 모두 죽여버리는 방법도 있다.
텔레포트를 배운 아군이 없다면, 아군을 둘로 나눠서 하나는 랑그릿사가 있는 쪽으로, 다른 하나는 우측의 적을 치러 가야한다. 맵 우측에서 8턴 째에 쉐리가 비병으로 엔젤과 함께 등장한다. 따라서 쉐리가 등장하기 전에 우측의 적을 어느 정도 정리하여, 등장한 쉐리를 빠르게 요격하거나, 랑그릿사가 있는 건물 안쪽을 먼저 검거하여 쉐리가 랑그릿사를 획득하지 못하게 해야한다. 일반적으론 전자의 방법이 더 편하고 유효하다. 후자의 경우 스피드 부츠를 착용한 보병 지휘관을 빠르게 달려 입구를 틀어막는 것이 좋다. 기병은 스피드부츠를 착용할 수 없는데다 다른 병과와 달리 지름길에 위치한 성벽지형을 통과하지 못해 돌아가야 하므로 비추천.
쉐리를 빠르게 요격하기 위해서는 우측의 적을 치러 가는 아군 중에 하이엘프를 가진 지휘관이 있는게 좋다. 결국 헤인이 하이엘프를 뽑고 가는게 가장 좋다는 소리다 수준급의 지휘관보정치에 여차하면 어택2까지 받을 수 있는 헤인의 하이엘프의 저격 앞에서는, 천하의 엔젤이라도 녹아내린다.
발가스가 합류하는 시나리오이긴 하지만, 턴 싸움이 중요한 이번 시나리오에서 발가스의 등장은 너무나도 늦다. 쉐리와 고작 1턴 차이일 뿐인데, 텔레포트가 없다면 적을 하나도 잡지 못하고 시나리오가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사실상 없는 전력으로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주의할 점은 소량이기는 해도 발가스 본체를 선택할 시 경험치를 받는데, 해당 시나리오 한정이므로 아무리 쓸모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본체 선택을 한번은 해주자.
만약 제국의 영광 루트가 아닌 다른 루트로 진행을 하고자 한다면, (앞서 선택지에 강제 분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는 가정 하에) 반드시 적을 전멸시키거나 엘윈이 랑그릿사를 잡도록 해야한다. 레온이 랑그릿사를 잡으면 시나리오 분기가 일어나지 않고, 제국의 이상 루트로 직행하게 된다.

4.5. 시나리오41 : 슬픔의 추격자

4.6. 시나리오42 : 제노사이드

적들이 탈출하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 시나리오. 다행히 위쪽에 무려 2부대를 배치할 수 있는데, 사실상 여기만 잘 틀어막으면 맵의 우하단과 좌하단에 출현하는 기병부대 둘을 제외한 모든 부대들을 막을 수 있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 위에 정예부대들[175]을 배치해서 길막을 하고 뒤에서 에그베르트가 궁병으로 편하게 경험치를 획득하면 된다. 아래는 적당히 병력 배치해서 서서히 뚫고 올라오고, 좌하단과 우하단에서 아론의 원군이 출현하는데, 이 원군들은 성 내를 통해 탈출하는 것이 아니라 성 외곽을 따라 탈출하므로 위쪽에 배치된 병력으로 막기에는 동선이 길기에 필히 아래쪽에 배치된 부대들 선에서 처리해주어야 한다.
원군이 출현하는 시점을 조절해줄 수 있는데, 가장 편한 것은 로렌 격파 혹은 스코트, 로렌 외 모든 부대를 격파시켜 출현시키는 것. 로렌의 발리스터나 마법사들의 하이엘프는 에그베르트의 궁병으로 처리하기 까다롭기 때문에[176] 이동하기 전에 미리 처리하기 위함이다.
1 & 2에서는 위쪽을 막는사이 아래쪽에서 밀고 가야하는데 궁병은 사거리가 짧고 클래릭이 뒤에서 힐을 하므로 병력만으로 뚫으려면 시간을 꽤 잡아먹으니, 헤인과 에그베르트로 공격 마법을 먼저 퍼붓고 남은 적만 병력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주효하다. 여기서는 좌우 길이 기병이 지나갈 수 없기 때문에 원군으로 오는 적 기병은 좌우로 가지 않고 정문쪽으로 뒷치기를 시도하므로 대비할 것.

4.7. 시나리오43 : 철벽의 방어진

시나리오9와 동일한 맵인데 출발지역이 하단이 아닌 좌측이다. 때문에 위쪽 경로는 좁고 긴 다리로 다수 부대의 기동이 제한되고, 아래쪽 경로는 숲지형때문에 기병의 기동이 제한되며 거리가 멀다. 때문에 맵 자체는 크지 않으나 시간을 꽤 잡아먹는 시나리오.
일단 진출할 메인 경로는 아래쪽 경로이다. 수상에서 이동해오는 수병때문에 위쪽으로 다수의 병력이 이동하다보면 비전투부대가 수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위쪽 경로로는 중앙 섬에 있는 마법사부대에게 접근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위에는 달려드는 적을 수비적으로 막아내고 수병부대 어그로를 끌어주는 역할을 할 정예부대를 남기고 아래쪽으로 진출하는 편이 수월한 전투가 가능하다. 까다로운 지형적 특성만 잘 대처한다면 적의 전력 자체는 강하지 않으니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4.8. 시나리오44 : 칼자스 함락

시나리오4의 칼자스성과 비교해볼 때 키스가 있던 곳 뒷 부분이 확장된 형태이며, 비병이 강력한 칼자스왕국 답게 성 내의 좁은 길목들은 비병 외 타 병력에게는 기동면에서 꽤 걸림돌이 된다. 일단 성 입구부근의 양 옆에는 마법사가 이끄는 궁병부대 둘이 있는데, 최대한 빠르게 이동해서 비병과 레스터가 오기 전 이들을 처리해야 입구 돌파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성 내에 진입해도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은것이, 길을 막는 적의 주요 병력구성이 엔젤과 파랜크스라 하나같이 방어력이 높은데다 창병의 유일한 약점인 마법방어도 아뮬렛으로 보완이 된 상태이다. 그러므로 순수 병력의 화력으로 밀어야 하는데 빛의 후예 진영과 달리 비병전력이 부족한 제국루트 특성 상 육성이 부족하게 되면 물량 걷어내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일단 성 내로 진입하게 되면 리아나쪽으로 향하기보다는 이 시점에 적의 밀도가 옅어졌을 성의 북동쪽 좁은 입구를 장악하여 리아나의 퇴로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우측의 수상지형을 따라 내려오는 레스터의 수병부대는 보병이나 창병으로는 절대 잡을 수 없는 수준이며, 엘윈의 그레나디어조차 평지에서 겨우 5 : 5싸움이 될 정도로 강력하다.[180] 용병인 니쿠세의 공격방식이 보병과 창병에 워낙 우세한데다 수정치도 높고 레스터도 스텟이 꽤 좋아서 수상지형이 아니더라도 보병과 창병은 녹아내린다. 때문에 수병부대의 상성인 기병부대로 상대하는 것이 수월하다.[181] 우측 성벽위에서 궁병이 지원사격해주면 좋겠으나, 수상에 있는 수병들은 지형보정치 때문에 낮아보이는 방어력에도 불구하고 궁병의 공격이 거의 안박힌다. 그냥 기병으로 맞싸움하자.
난이도를 따져봤을 때, 그 동안 육성을 잘 안해놓았다면 지옥을 맛볼 수 있는 시나리오다. 특히나 레스터가 내려오는 시점은 아군이 막 성문 앞쪽 다리를 통과하는 때와 맞물리는데, 잘못하면 레스터 무쌍 학살당하는 수준까지 갈 수도 있다. 기껏 뚫고 올라가봐야 엔젤과 파랜크스의 인간장벽에 막혀서 리아나가 탈출하거나, 겨우겨우 통과했지만 에그베르트는 난전에 휩쓸려 전사한 마당에 리아나를 제외한 모든 적을 전멸시킬 여유가 안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키스가 이 시나리오에서 전사한다.

4.9. 시나리오45 : 트라이앵글

보젤이 알하자드를 쥐게 되면 AT 50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방어력이 높지 않아 보젤을 격파하는 것만 수행하면 쉬운 시나리오이나, 경험치를 최대한 획득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어렵다. 특히나 오른쪽 아래 에스트의 부대[188]는 제시카와 레스터에 영혼까지 털린다.[189] 오스트의 부대도 밀리기는 마찬가지이나 그나마 쉐리의 어스퀘이크가 용병인 가고일에 안먹히므로 좀 덜 밀리기는 한다. 텔레포트가 없다면 에스트와 오스트부대의 경험치는 깔끔하기 포기하고 차라리 빛의 후예쪽 용병들이라도 안죽어서 경험치 손실이 덜하길 빌자(...) 경험치를 일부 포기한다면 빛의 후예쪽 부대들이 몰려오기 전 중앙에 있는 적들을 제거하는데 집중하고, 이 때 중앙의 뱀파이어로드 부대에게 메테오를 2번 겹쳐서 맞을 수 있으므로 힐 지원은 필수적이다.
소니아의 경우 바로 설득하는 편이 좋다. 아크메이지 LV 8인데다 다크로드까지 장착해서 마법데미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아군에 힐이 부족하다면 병력들이 몰살당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그리고 소니아를 공격하다가 자칫하면 설득이 안될 수가 있으므로 고이 설득해서 돌려보내자.
보젤의 용병은 다크가드인데, 보젤의 지휘보정치가 워낙에 높은데다 방어에도 꽤나 투자가 되어 있으므로 기병을 제외하면 엘윈의 용병이 아닌 한 스펙 상 견적이 안나오기 때문에 메테오 집중 샤워 후[190] 하나하나 다굴해서 용병을 처리하거나 기병으로 처리하자. 사실 아크데몬이 아닌 것에 감사해야 할 판.
분기 난이도는 제시카 추격 쪽이 더 까다롭다. 보젤 처치 후 질문이 나오므로 클리어 직전에 저장해두고 세이브&로트를 통해 두 루트 모두 저장해둔다음 진행하면 된다.

4.10. 시나리오46 : 사랑하는 동생

시나리오가 시작하기 전 레아드가 제시카를 힘겹게 격파하고 홀리로드를 확보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이 나오고, 이윽고 리아나와 라나가 랑그릿사의 봉인을 해제하므로 이 시나리오부터 해방된 랑그릿사를 사용할 수 있다.
적은 기병이 4부대나 되니 창병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자. 소니아의 설득과 격파는 사실상 한 끗 차이. 어차피 최후방에 소니아가 배치되어있고, 양쪽 병력을 무시하고 소니아에게 돌진하는 전략의 경우 메테오 2방 + 파이어볼 6방으로 인해 아군 병력이 마법으로 전멸하는 꼴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양쪽에서 몰려오는 기병부대와 창병부대들을 우선 격파하고, 그 후에 정면으로 돌진하자. 소니아의 메테오 사정거리에만 닿지 않는다면 전투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없다.
소니아를 설득하면 당장은 3차 클래스이므로 빛의 후예편에서의 라나 합류만큼 큰 전력의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도 소니아는 조금만 키워주면 4차 클래스가 되므로 적당히 아크메이지로 만들고 메테오 요원으로 사용하자. 레온을 보병으로 키웠다면 소니아를 기병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소니아는 용병 지휘 보정이 전혀 없고 합류시기도 늦어서 보너스를 못받는데다 상급기병인 본디노가 로얄랜서보다 약하기 때문에 그다지 강하지는 않다.

4.11. 시나리오47 : 다크 브레이커

적의 마법 연타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시나리오.[191]거기다 메테오의 주범인 뱀파이어로드는 4차 클래스의 메이지치고는 방어력이 준수하고 병력들도 수정치가 높은 편이라 꽤 부담된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시작위치 양 옆의 뱀파이어로드 부대를 덮쳐서 메테오를 못쓰게 견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병력은 대체로 창병을 위주로 구성하자. 지휘관들 중 보병계열은 보젤뿐이고 보젤은 어차피 용병선에서 처리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다. 특히나 왼쪽 위, 오른쪽 위에서 내려오는 기병부대들 때문에라도 상성인 창병으로 고용해야 병력손실을 막기 수월하다. 시나리오44에서 얻었던 아뮬렛을 가지고 있다면 장착하자.
양 쪽의 뱀파이어로드들을 성공적으로 제압했다면, 이후는 일사천리. 보젤이야 어택2를 거느라 MP소모를 하는데다 위쪽에 박혀있어서, 어차피 몰려오는 적들 처리하다보면 이미 보젤의 MP는 거의 바닥나 있을 경우가 많다. 보젤의 아크데몬은 (30+11/24+14) 라는 탈용병급 능력치를 자랑하지만, 어차피 무상성이다보니 수정치가 높은 엘윈의 파랜크스면 충분히 맞상대가 가능하니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보젤이 알하자드를 들고 최후의 발악을 시도하지만 오히려 알하자드에 흡수당하고 소멸한다. 이후 레아드가 와서 리아나와 라나를 빛의 후예 세력이 데려갔다는 소식을 전하고 알하자드를 봉인하기 위해 두 무녀를 다시 데리러 빛의 후예를 공격하기로 한다. 다음 시나리오부터 랑그릿사2 최강 무기인 알하자드를 장비할 수 있게 된다.

4.12. 시나리오48 : 바다에 지는 별

시나리오 14에서 아군과 적군의 위치가 뒤바뀐 시나리오. 이번에는 아군이 배에서 내리는 구도로 되어 있다. 적은 보병,창병,기병,비병,궁병,수병이 모두 섞여있는데다 우리가 좁은 길목으로 상륙할 때 사방에서 덮쳐온다. 수병은 아래 물가를 따라 올라오니 수병이 오는 진로에 기병을 세우고, 선봉에는 창병을 세우자. 그와 동시에 메테오 지원으로 적들이 쉽사리 달라붙지 못하게 해야 한다. 아군의 시작위치 위쪽에 배치된 비병부대와 수병부대는 후방에서 정예부대 하나가 막는 것이 좋다.
중간중간에 심어져 있는 아크메이지 둘이 메테오를 날리면서 괴롭히는데, 수월하게 처치하려면 아무래도 텔레포트가 유용하다. 사실 이쯤되면 헤인은 텔레포트를 습득했을 시점이니, 뒤에 배치되어 있는 잉여 보병부대들을 텔레포트로 전송해 강습하자. 그게 아니라면.. 그냥 메테오 다 맞아가면서 버티다가 서서히 진격할 수 밖엔 없다.
레스터는 맵의 좌하단에서 올라오는데, 기병에겐 위협적이지 않으나, 보병이나 창병에게는 치명적인 수준이다. 용병인 그레나디어도 창병에게는 거의 무쌍을 찍고, 아군 그레나디어와도 높은 수정치 때문에 거의 호각의 싸움을 한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기병으로 처리하자. 레스터는 에그베르트와 엘윈에게 더이상은 싸우지 말아달라 부탁하면서 쓰러지지만 둘은 진군을 계속한다.

4.13. 시나리오49 : 쌍둥이 탑의 고성

트윈캐슬이란 이름답게 양쪽 입구 근처의 병력배치가 거의 대칭이며 다만 중앙의 기병부대 하나가 어느쪽으로 향할지는 랜덤.[196] 양쪽 다리를 건너면 성 내에 진입하는데, 입구에는 비병과 보병부대가 대기중이다. 그놈의 기둥지형때문에 입구근처에서의 병력 운용이 제한되고, 비병만 이동가능한 지역이 꽤 넓어서 엔젤이 매우 성가신데다 이제 드래곤로드와 소드마스터는 AT 45 이상이라 그 점도 유의. 일단 비병은 처리하기 힘드니 놔두고 보병부터 일단 제거한 후 적의 중앙에 배치된 창병부대와 기병부대는 몸으로 막아선 후 고립된 비병부대를 마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다행인 것은 쉐리 및 적의 마법사들의 위치가 전투지역과는 한참이나 떨어져 있어서 전투 중 마법 폭격을 맞을 일은 거의 없다는 점과 수병이 하나도 없고 비병이 성 내에 위치해 있어 다리를 건너는 도중 옆구리를 찔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자는 몰라도 후자의 경우 난이도가 대폭 올라갔을 것이다.
쉐리는 죽어가면서 엘윈에게 자신이 엘윈을 좋아했고 그렇기에 따라가고 싶어했으나 빛의 후예이자 칼자스 왕국의 왕녀라는 사명 때문에 따라가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4.14. 시나리오50 : 결전

제국편 마지막 시나리오 1. 시작위치부터 조금 난감하다. 5명의 지휘관은 정상적인 입구지형에 배치할 수 있으나, 3명의 지휘관은 적군 한가운데 배치된다. 그리고 이 3명의 지휘관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포인트. 일단 이 3명의 지휘관은 마법연타에 골로갈 수 있는 위치이므로 마법저항력이 높은 용병을 뽑을 것이 아닌 이상 아뮬렛 착용을 권장한다. 안쪽에 배치된 제시카와 리아나, 라나는 MP 99이며 3명의 지휘관 밑에 배치되는 일반 마법사지휘관 역시 MP 96인데다 오브착용으로 인해 메테오는 무조건적으로 범위가 닿기 때문에 무조건 메테오 3방은 맞는다.
정공법으로는 중앙에 배치되는 부대를 창병 한부대, 보병or기병 한부대, 궁병 한부대로 구성한 후, 궁병부대는 아래쪽의 나이트마스터와 아크메이지를 저격하고, 기병부대는 위에서 내려오는 보병부대를, 창병부대는 좌측의 기병부대에 대해 길만 틀어막는다. 이렇게 버티는 사이에 입구에서 차근차근 격파하면 된다. 적들 중에 아뮬렛을 착용한 부대가 몇 있으므로 메테오를 너무 남발하지 않는게 좋다.
격파수 신경 안쓰고 텔레포트가 있다면? 제시카는 마법사답게 DF 25라는 종잇장 방어력이므로 텔레포트로 이동해서 저격하면 끝(...) 시나리오21의 소니아나 시나리오65의 제시카는 저격하게 되면 이후 카오스나 루시리스가 나오는 반면, 이 시나리오는 그런 거 없다.
여담으로, 처음에 리아나가 제시카에게 부탁하여 자신의 기억을 지우는데, 리아나의 부대를 공격하면[199] 리아나의 기억이 차츰 돌아오는 대화를 볼 수 있다.[200]

4.15. 시나리오74 : 새드 어택


74~77은 소니아가 없는 걸 제외하면 시나리오 47~50과 동일하다.

4.16. 시나리오75 : 바다에 지는 별

시나리오48과 동일

4.17. 시나리오76 : 쌍둥이탑의 고성

시나리오49와 동일. 단 시나리오49에서는 시작위치가 양 입구 앞으로 확실하게 4부대씩 나뉘는 반면, 여기서는 양 입구 앞에 각각 3부대, 그리고 맵의 하중앙에 한부대가 배치되는 것이 차이점.

4.18. 시나리오77 : 결전

4.19. 시나리오51 : 슬픔의 대하

적 서펜로드들의 니쿠세가 제법 강력하기는 하지만 메테오 쓰는 마법사가 없으므로 천천히 전진하면서 다가오는 수병과 비병들을 차례차례 격파한 뒤 나머지는 창병으로 처리해주면 된다.

4.20. 시나리오52 : 빛,사라지다...

텔레포트가 없으면 상당히 괴로운 시나리오. 빙 돌아가는 동안 제시카의 메테오를 꼬박꼬박 맞아줘야 하며, 성 외부에서 수병과 비병의 측면공격도 꽤나 성가시다. 하지만 아무래도 마지막 시나리오가 아니다보니 적의 전력도 빛의 후예편에서 이 성 안을 공격한다고 하면 엔젤이 다수 편성 가능한 입장이라 쉬웠겠지만...승리조건이 제시카의 격파이므로 쉐리를 처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쉽게도 동료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다만 제국루트는 깨야하겠는데 쉐리는 죽이기 가슴아픈 유저라면 이 방법을 택하면 된다.
여담으로, 이 성채는 랑그릿사1 시나리오10에서 등장했던 발크 성이다.

4.21. 시나리오53 : 다크 파워


안쪽에 있는 에스트&오스트가 NPC들을 공격하며 소니아와 나머지 잡몹들이 성문을 막고있는 구도. 에스트와 오스트는 넥클리스를 들고 있어서 용병들이 강력한데다 소니아의 메테오 폭격까지 추가되므로 레아드와 베른하르트의 로얄랜서들이 살살 녹아내리며, 설상가상으로 베른하르트는 데빌 액스를 들고 있어서 방어력이 낮아 몇턴 못버틴다. 혹시나 텔레포트가 없다면 둘에게 힐이 닿는 범위까지 돌파해서 매턴 회복을 시켜주던가, 이것도 힘들면 경험치를 포기하고 로우가를 소니아에게 접근시키는 수 외에는 답이 없다. 레아드는 여기서 격파당하면 안타깝게도 사망하므로 최대한 살리는게 낫다.

4.22. 시나리오54 : 마의 성 벨제리아

시나리오 46과 거의 같은 구도이지만 소니아가 아크메이지에서 위저드로 전직한 걸 비롯해 난이도가 올라간 맵이다.

4.23. 시나리오55 : 새드 어택

제국편 마지막 시나리오 2. 시나리오 47의 강화판으로, 보젤을 잡으면 등장하는 카오스는 AT 60, DF 48에 마법면역으로 데어 랑그릿사 최강의 스펙을 자랑한다.

4.24. 시나리오78 : 다크 브레이커 (SS 버전: 아득한, 전설로)

시나리오 54에서 소니아를 설득했을 때 마지막 스테이지인 여기서 딱 한번 사용할 수 있어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시나리오 55에 비해 카오스의 능력치가 AT 49, DF 41로 크게 약화되어 나온다는 메리트가 있다.

5. 암흑의 전설

랑그릿사를 손에 넣은 엘윈이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제국을 배신하고, 이를 눈치챈 보젤이 보낸 마족 수하들과 협력해 제국과 빛의 후예를 쓰러뜨리는 루트. 도중에 패왕 루트로 이어지는 분기가 있다.

배신을 두 번 한 엘윈이 보젤과 협력해 세계를 어둠에 빠트리는 루트다. 원래는 자신의 힘으로 무력통일을 이루려고 제국과 싸우던 엘윈을 보젤이 지원군도 보내주며 포섭했고, 이후 협력 관계를 유지하다가 빠져나갈 찬스를 놓친 엘윈이 할 수 없이 보젤을 따라 마족 세력의 승리를 돕는게 내용. 여기서의 보젤은 비록 이용할대로 이용하긴하나 자신을 따른다면 마족이 아닌 인간이라도 딱히 차별하지 않고 두루두루 써먹는 츤데레형 군주로 묘사된다. 빛의 후예와 제국을 소탕하고 세상은 마족 세력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나 인간 세력 자체는 존속시켰으며, 엘윈은 인간 세력의 왕으로 군림한다.

마족 세력 승리 엔딩이다보니 배신을 한 번 더 하는 패왕의 길보다 암흑의 전설이 더 막장 엔딩의 느낌이 강하다.[210]

난이도는 패왕의 길 멤버에 리아나, 라나까지 추가된 형태라 매우 쉬운 편. 에스트&오스트를 포함(뱀파이어 로드 육성시)하면 턴당 5발의 메테오[211]라는 빵빵한 마법 전력에 최강 용병이라는 아크데몬도 쓸 수 있는데다 세뇌된 리아나가 있어서 힐 전력까지 보강되므로 적이 빛의 후예든 제국이든 버틸 수가 없다.

5.1. 시나리오56 : 독재

5.2. 시나리오57 : 제왕

빛의 후예편 시나리오 13과 같은 맵이지만 적에게 마법사부대가 없고 전방에는 허접한 1차용병 랜서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수월하게 전진할 수 있다. 에그베르트도 전 시나리오에서 부상을 입어서 능력치가 하향되어 있다. 보젤이 쓸데없이 원군으로 나와 메테오로 지원사격을 해줄 때 경험치를 빼앗기지 않도록 하자. 베른하르트가 알하자드를 들고 있어서 능력치가 상당히 높으니 주의.

5.3. 시나리오58 : 제노사이드

제국편 시나리오 42와 비슷한 내용이나 엘윈이 제국과 손잡았다는 소식만 들었는데 엘윈이 제국까지 배신하고 마족과 놀고 있는걸 보고 경악하는 로렌을 볼 수 있다. 이번에는 후문에 배치되는 병력이 없어서 탈출하는 스코트를 틀어막을 수 없지만 탈출하는 시점이 제국편보다 늦고, 제국편에서 원군으로 나와 맵 바깥으로 이동하던 기병부대도 등장하지 않는다.

5.4. 시나리오59 : 칼자스성 함락

제국편 시나리오 44와 동일한 내용으로 적의 병력구성도 제국편과 동일하며, 에그베르트 대신 소니아가 리아나를 납치한다. 에스트나 오스트가 불사계열 용병인 슈픽쿠타스펙터를 고용할 수 있으면 좁은 성내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에도 수로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레스터의 부대 처리가 어렵다.
제시카 일행은 빛의 후예면서 마족과 손잡은 엘윈을 보고 황당해한다.

5.5. 시나리오60 : 진마검 알하자드

선택지에 따라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시나리오다. 시작할때 리아나와 라나가 알하자드의 봉인을 풀자 제국군이 기습해오는데, 지금까지는 홀리로드를 촉매로 사용해 리아나와 라나가 랑그릿사의 봉인을 풀어줘야 했지만 이번에는 알하자드 봉인 해제의 영향을 받아 랑그릿사의 봉인도 덩달아 풀리고, 엘윈이 보젤을 배신할까 고민하며 선택지가 나온다. 그냥 배신하지 않기로 하면 간단하게 제국군만 처리하면 된다. 왼쪽은 레온, 레아드를 비롯한 기병 셋과 비병밖에 없으니 창병과 궁병으로 간단하게 밀어버릴 수 있으며, 오른쪽에 있는 베른하르트와 에그베르트는 메테오를 날려대서 조금 아프지만 그래도 어차피 소수병력이라 금방 클리어 가능하다.
배신하기로 하면 별 명분도 없이 그냥 마침 보젤이 지쳤으니 알하자드까지 빼앗자는 극한의 기회주의자 엘윈을 볼 수 있다.(…) 맵 중앙에 추가로 창병부대가 등장하고 마족들이 3세력이 되는데 소니아도 다시 보젤 수하로 들어가려고 했다가 로우가의 열렬한 설득에 엘윈을 믿어보기로 하지만 이때 에스트와 오스트가 적으로 돌아선다! 둘에게 아크데몬이라도 고용시켜줬다간 그대로 버거운 강적이 돼 버리는 어려운 스테이지. 둘에게 싸구려 용병을 줘도 마법은 아프니 차라리 보젤을 빠르게 암살해서 다시 아군으로 끌어들이자. 아크데몬이 매우 강력하고 보젤도 지형보정이 뛰어난 옥좌에 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5.6. 시나리오61 : 어둠의 사자

패주하는 제국군을 추격하는 시나리오. 적의 숫자가 상당히 많으나 후위를 맡은 발가스를 제외한 네임드들은 모두 남서쪽으로 도망가기 바쁘다. 때문에 시나리오의 목표인 발가스 격파는 어렵지 않지만 적 전멸을 위해서는 제법 바쁘게 움직여야 하고, 뒤늦게 합류한 리아나와 라나에게 경험치를 양보해주기도 쉬운 일은 아니다. 아군과 인접해 있는 기병부대에게 마법연타를 날리면 첫턴에 우수수 터져나가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발가스는 사천왕중에서 유일하게 히든클래스로 전직을 못하고 제너럴 레벨 10에 머물러있다. 격파 시 아내 에리자에게 딸 에밀리아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 20턴까지 격파하지 못하면 이정도 시간을 벌었으면 됐겠지라는 말과 함께 발가스가 후퇴하면서 게임 오버.

5.7. 시나리오62 : 파도 속으로

전 시나리오처럼 적과의 거리는 매우 가깝지만 병력을 이동시키기 힘든 수상전. 에그베르트가 첫턴부터 다급하게 전이주문을 써서 네임드들을 하나씩 도망보내기 때문에 적 전멸은 전 시나리오보다 더욱 어렵다. 마법 폭격으로 광범위한 피해를 준 다음 엘윈같은 강한 지휘관이 텔레포트를 타고 넘어가 베른하르트를 비롯한 네임드를 순서대로 척살하는 수밖에 없다. 에그베르트가 이탈하기 전에 메테오를 사용해 피해를 누적시키기 때문에 공격을 해서 체력을 깎아놓는게 좋으며 일반지휘관 자밸러는 빠르게 바리스타 등으로 저격해 없애주자.
이멜다는 히든클래스인 퀸이 되었지만 다행히 MP가 10으로 너프되었기 때문에 세이지때 잘만 사용하던 어스퀘이크를 못쓰고 블래스트만 사용한다. 에그베르트가 퇴각하면서 나중에 데려오겠다는 말을 남기지만 이멜다는 허세를 부리면서도 자신이 전사할 것을 예감한 태도를 보인다. 다만 25턴이 지나면 진짜로 에그베르트가 돌아와 이멜다를 텔레포트로 이탈시키고, 엘윈 일행이 대륙에 도달하면 대규모 병력을 데리고 맞이해주겠다며 사라진다.

5.8. 시나리오63 : 트윈 케슬

초기 적은 레온과 레아드, 일반 기병부대가 하나밖에 없는 초라한 모양인데, 로우가의 예상대로 적을 공격할때마다 복병이 새로 나와 공격해온다. 청룡기사단과의 결전이지만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이례적으로 적이 기병 일변도가 아니라 여러 병과가 골고루 구성되어 있으며 진형도 길게 늘어선 아군을 적 복병들이 포위하고 있는 구성이므로 지휘관 보호에 힘을 기울이자. 시스템상 마법에는 적이 반응하지 않아 복병이 안나오므로 처음 보이는 레온의 기병에게는 적당히 메테오 부어주다가 마무리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으나 첫번째 복병과 두번째 복병 지휘관들은 아뮬렛을 착용하고 있어서 마법이 잘 먹히지 않는다.
클리어하면 보젤에게 세뇌당한 리아나가 이제 베른하르트를 무찌르고 증오스러운 빛의 후예만 처단하면 된다며 좋아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나리오 이동 시 적들이 착용한 아뮬렛의 수량이 무시무시해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5.9. 시나리오64 : 제국 최후의 날

제국편 트윈 케슬 결전하고는 달리 이번에는 적진 한복판에 배치되는 부대가 없고 아군 모두 좌측에 몰려 있다. 창병부대가 통로를 틀어막고 있으며 마법사들과 바리스타가 포격을 가해오므로 마법으로 바리스타들을 청소하고 마법사들을 암살해주자. 창병부대는 아뮬렛을 들고 있어서 힘으로 돌파하는 수밖에 없다. 빛의 후예편에서 베른하르트와 마지막 싸움을 벌일때처럼 레온이 부상당한 몸으로 끝까지 황제를 지키려 난입해오는데 이번에도 능력치는 전 시나리오보다 낮아져 있다. 다만 레온도 아뮬렛을 장착하고 있다.
보젤이 잠깐 나와서 깐죽거리다가 사라진다.

5.10. 시나리오65 : 어둠의 전설로

암흑편 마지막 시나리오. 마지막인데도 쉐리와 레스터, 아론은 4차 클래스 레벨 10에 머물러있다. 성내의 적들은 방어태세를 굳히고 있으며 쉐리와 레스터가 돌진해오는데 방어력이 낮은 쉐리는 궁병으로 제거해주고 레스터는 마법방어가 낮으니 마법으로 처리해주면 된다. 바깥의 부대를 처리한 뒤에는 성 안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내부의 적들은 아뮬렛을 착용하고 있어서 마법으로 돌파하기는 쉽지 않고, 홀리로드를 든 제시카의 메테오도 아프니 에스트, 오스트의 아크데몬처럼 마법에 강한 용병을 앞세우는 것이 좋다. 시나리오 50하고는 달리 승리조건이 적의 전멸이라 제시카만 빠르게 암살해도 끝나는 게 아니고 루시리스와 레딘까지 나오므로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밀어붙이는게 낫다. 추가로 나오는 루시리스와 레딘은 둘 다 크라운을 들고 있어서 용병의 수정치가 상당히 높으니 이쪽도 강력한 용병으로 상대하자.

6. 패왕의 길

본격 통수왕 엘윈의 대서사시. 엘윈이 빛의 후예, 제국, 마족 세력을 모두 배신하고 자신의 힘으로 대륙을 통일하는 이야기를 다루며, SS판의 추가 시나리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랑그릿사2 팬들이 진 엔딩으로 꼽는 시나리오였다. 물론 이것은 유저들의 입장이고 공식적인 진엔딩은 빛의후예이다.

다만 이 시나리오에서는 엘윈이 가진 여러 가지 가능성 중 잠재력을 가장 높게 뽑아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엘윈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보는 유저라면 이 루트가 제격이다.

SS판 드라마틱 에디션에서 고독의 왕 루트로 가는 분기가 생겼다.

난이도는 암흑의 전설과 달리 리아나, 라나가 없어서 기용 캐릭터가 6명뿐이라 추가 시나리오를 제외한 기존 4루트 중에서는 가장 어렵다고 평가된다. 따라서 주요 3인방(엘윈, 헤인, 로우가)을 룬스톤 먹여가면서 만능캐로 키워둬야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다.

6.1. 시나리오66 : 승자의 길

시나리오 61과 동일한 맵에 내용도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발가스와 이멜다를 함께 쓰러뜨려야 승리한다. 베른하르트는 암흑편과 달리 능력치가 AT 14, DF 10으로 엄청나게 약화되었으나 스피드 부츠를 신고 있어서 도주속도가 더 빨라졌다.

세가 새턴판에서 추가된 고독의 왕 루트로 가려면 베른하르트를 퇴각 전에 격파해야 한다.

6.2. 시나리오67 : 청룡의 화염

6.3. 시나리오68 : 황제 베른하르트

빛의 후예편하고는 달리 알하자드가 엘윈 손에 있기 때문에 베른하르트의 능력치도 약하고 마족 지휘관도 없다. 아래쪽 양 사이드에 있는 마법사들을 처리한 뒤 올라가면 된다. 상단에 올라가기 전에 만나는 적은 기병, 보병, 창병이 골고루 섞여 있지만 아뮬렛을 장착하지 않았으니 메테오로 지원사격을 해주고, 위에 있는 에그베르트와 자밸러의 마법공격이 귀찮으니 텔레포트로 병력을 보내 속전속결로 처단하는것이 좋다. 레온은 이번에도 좀비처럼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찾아오니 죽이든 살리든 마음대로 선택하자.

세가 새턴판에서 추가된 고독의 왕 루트로 분기하려면 앞의 시나리오 66에서 베른하르트를 퇴각하기 전에 격파한 후, 이번 시나리오에서 중간에 출현하는 레온을 베른하르트, 에그베르트보다 먼저 격파해야 한다.

그리고 베른하르트의 질문에 自分が天下を取る(자신이 천하를 얻기 위해서)를 선택하면 고독의 왕 루트로 분기.

6.4. 시나리오69 : 신들의 유적

전방에는 레스터와 창병, 마법사들이 있다. 레스터가 이편에서 유일하게 히든클래스인 서펜마스터가 되어 있는데 4차 클래스인 서펜로드일때보다 지휘능력도 떨어지고, 물에서 버티고 있는것도 아니라 더 약하다. 레스터 부대를 모두 없애고 가다 보면 세갈래로 길이 나눠지니 두 부대씩 나눠서 진격하자. 원래 적 지휘관이 유적의 기능을 작동시키는 석판이 있는 제단을 막고 있어서 쓰러뜨려야 기동이 가능하지만 텔레포트로 제단에 보내면 죽이지 않고도 기동이 가능. 엘윈 일행이 쉐리를 무시하고(…) 천계로 올라가면 무엇 때문에 싸워왔냐고 허망해하는 쉐리를 볼 수 있다.

6.5. 시나리오70 : 네오 글로리아

데어 랑그릿사의 마지막 시나리오. 아군은 처음에 3군데로 나눠져서 시작하나 전방에 있는 적은 소수라 금방 모일 수 있다. 중앙에 있는 마법사와 신관이 조금 귀찮으니 가운데에 강한 지휘관을 배치하자. 가다 보면 제시카, 리아나, 라나의 마법공격에 피떡이 되지만 제국편 마지막 시나리오와 달리 셋이 오브는 들고 있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 시나리오의 목표인 루시리스는 처음에는 안보이지만 진행하다 보면 재등장해서 레딘과 지크하르트의 환영을 소환한다. 루시리스를 격파하면 대망의 엔딩.
엘윈과 만나는 게 힘들었던 리아나는 루시리스에게 부탁해 제국편 마지막 시나리오처럼 기억을 지우고 싸우는데 역시나 엘윈과 가까워지거나 교전을 하면 점차 기억이 돌아온다. 리아나를 죽일지 살릴지는 취향대로 선택하면 되며, 생사여부에 따라 엔딩이 바뀐다.

7. 고독의 왕 (SS판 숨겨진 루트 1)

SS판 드라마틱 에디션의 숨겨진 루트 1.

패왕의 길 극 후반부에서 분기되며, 통수왕 엘윈 대서사시의 정점에 다다른 시나리오이다.

7.1. 시나리오79 : 제노사이드

7.2. 시나리오80 : 고독의 왕

7.3. 시나리오81 : 이름없음[251]

8. 새로운 전설/제국 화친 (SS판 숨겨진 루트 2)

SS판 드라마틱 에디션의 숨겨진 루트 2. 리메이크판 1 & 2에서는 제국 화친 루트로 분류된다.

빛의 후예 루트 중반부에서 분기되며, 고독의 왕 루트와 더불어 양대 진 엔딩으로 평가 받는다.

엘윈은 랑그릿사를 얻은 직후 제국과의 강화를 통해 평화를 이룩하려하고, 제국도 이에 응하려하나 빛의 후예와 강화를 맺으려는데 불만을 품은 보젤이 베른하르트를 암살해 제국에 큰 혼란이 발생한다. 우선 이멜다를 포섭해 혼란에 빠진 제국의 수습을 돕게하고 보젤의 마족 세력을 토벌한다음 혼란 수습차 빛의 후예를 공격하려는 제국을 다시 설득해가며 평화를 이룬다. 모두를 버리는 고독의 왕 루트와 다르게 모두를 품고 나아가는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나리오.

제국의 영광에서 알하자드 봉인 해제 후 빛의 후예를 추격하는 시나리오와 같이, 이 루트에서도 랑그릿사의 봉인은 해제되지 않는다. 알하자드 역시 봉인이 해제되지 않는데, 리아나가 도중 이탈 후 납치되는 이벤트가 아예 없기 때문. 이 때문인지 알하자드를 빼앗아간 보젤 역시 알하자드를 착용하지 않고, 보젤을 격파한 뒤에도 알하자드를 얻었다는 묘사가 있을 뿐 아이템 리스트에는 알하자드가 없다.[252]

8.1. 시나리오82 : 찬탈자

8.2. 시나리오83 : 마족의 딸

8.3. 시나리오84 : 낙양의 패자

8.4. 시나리오85 : 어둠의 권속

8.5. 시나리오86 : Might is Right

8.6. 시나리오87 : 상처입은 여장군

8.7. 시나리오88 : 어둠의 마성

8.8. 시나리오89 : 어둠의 종언

8.9. 시나리오90 : 슬픔의 공방전

8.10. 시나리오91 : 새로운 전설 (트루 엔딩)

8.11. 시나리오92 : 새로운 전설 (배드 엔딩)[254]



[1] MD판에서는 PC판의 로얄랜서보다 더 강력한 로얄 호스 한기를 레온이 데리고 있고, 레아드도 랜서의 업그레이드 판인 헤비호스맨(드라군보다 살짝 약하지만 파이크를 학살할 정도는 됨)을 끌고 다닌다. 반면 데어의 경우 랜서들이 파이크를 처리하는데 꽤 애를 먹고(오히려 상성차이 때문에 지는 경우가 더 많다.) 레온과 레아드가 랜서에 길이 막혀(...) 파이크를 치러 달려들지 않으므로 턴을 꽤 번다. [2] 주로 체력 3 미만으로 남은 랜서에 닥돌하다 피가 까이는데, 문제는 그러고 나서 파이크보다 전방에 노출되어 레아드나 레온의 이동 경로에 리델만 걸리는 경우 바로 죽는다(...) [3] 레온의 경우 적 처음 턴에 자동퇴각하므로 실질적으로는 레아드를 제외한 모든 적 지휘관을 격파하는 것이다. [4] 한번 획득 후 시나리오 이동으로 다시 클리어하는 경우에는 획득할 수 없다. [5] 북으로 갔다가 다시 아군에게 왔다가를 반복하면 된다. [6] 참고로 여기서 레아드를 격파하고 시나리오5의 조름을 격파할 경우 시나리오7 클리어 후 나오는 분기점에서 레온이 협력을 권하지 않는다. 때문에 빛의 후예 루트로 강제된다. 다만 둘 중 하나라도 격파하지 않았을 시 선택 가능. 1 & 2에서는 둘다 달성해야 가능하다. [7] 다만 엔딩을 제대로 보려면 용병인 트루퍼는 다 날리더라도 스코트 자체를 죽이진 말자. 어차피 이 시나리오에서 스코트의 공격력은 레아드의 방어력보다 낮아(...) 피를 깎는 자살 특공대 역할도 맡기기 애매하다. 물론 빛의 후예 시나리오 한정. [8] 그냥 리아나를 대줘도 적군의 공격력이 높지 않아 리아나를 죽이는데 한참이 걸린다. [9] 적으로 돌변하고 나서 아군에게 격파당하거나 NPC 상태에서 적에게 격파당하는 경우 모두 패배한다. [10] 한번 획득 후 시나리오 이동으로 다시 클리어하는 경우에는 획득할 수 없다. [11] 3턴 시작 시 합류하므로 아이템, 용병 변경 불가 [12] 보병-기병 혼성부대의 좌측부분 [13] 사실상 등장 이후 맨 처음 이동시에 랜서를 1회 공격하는 정도에 그친다. 경험치를 최대한 보존하고 싶다면 세이브로드 신공을 이용하여 공격 받은 적군의 랜서가 죽지 않게 만들어주자. [14] 주로 엘윈을 향해 이동한다. [15] 처음 진입하려는 부대 셋 + 매복한 보병 부대 둘 [16] 조름은 AT 24, DF 21로 엘윈 외에는 상대하기 꽤 까다로운 스펙이다. [17] 3턴 째 우측에 진입하는 적이 로우가의 바로 코앞에 도달하는데, 2칸 너비의 길을 파이크 앞에 솔져를 세우고, 빈 공간의 앞에 로우가를 세운 후 명령을 수동으로 바꾸면 된다. 여기서 남는 나머지 솔져 5기는 리아나의 앞에 세워둬서 모건의 세뇌를 이용해 리아나의 먹이감으로 던져줘도 된다. [18] 비병밖에 갈 수 없는 위치이다. [19] 키스를 포함 [20] 한번 획득 후 시나리오 이동으로 다시 클리어하는 경우에는 획득할 수 없다. 이 때는 쉐리가 "왜 가보가 없어졌지?", 엘윈이 "그러고보니 받은 기억이 있었던 것 같은데" 같은 추가 대화가 발생한다. [21] 모건, 조름, 졸개지휘관(워록) [22] 세가새턴판의 드라마틱 에디션에 등장하는 제국화친편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모건을 퇴각시켜야 한다. [23] 세가새턴판의 드라마틱 에디션인 제국화친편에서는 끝까지 합류하지 않는다. [24] 스코트의 육성 정도를 나중에 합류 시 4차 클래스로 맞추고 싶다면 해당 시나리오에서 힐노가다로 3차 클래스까지 육성을 해두어야 한다. [25] 특히 빛의 후예로 가지 않는다면 쉐리나 스코트에게 경험치를 줘선 안되기 때문에 더욱 힘들다. [26] 실버나이트 진급 시 [27] 헤인의 지휘관 영역 밖에서도 가능하다. [28] 해당 방법은 발가스 뿐 아니라, 랑그릿사에서 강력한 적 지휘관을 잡는 정공법이다. [29] 화염지형이 되면 이동 불가 [30] 파일:데어랑그릿사_시나리오5_화염.jpg [31] 제일 최전방에서 막아서고 있는 바바리안이 보병이라 파이크를 뽑기 애매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초반 용병보정치를 얼마나 받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일단 바바리안은 스텟이 솔져보다 공방 1씩 낮은데다, 지휘관인 소서러는 2차클래스 지휘관 치고는 용병수정치가 낮기 때문에(보통 공방 합 6이지만, 소서러는 공+3 방+1에 불과하다.) 바바리안의 스텟은 AT 19+3/DF 12+1에 불과하다. 반면 보정치를 초반에 빵빵하게 받은 엘윈의 파이크는 2차 클래스인 로드일 때 AT 18+5~6/DF 18+9의 능력치를 받기 때문에 바바리안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이 경우 오히려 무서운 상대는 리자드맨과 발가스의 솔져다. 그러나 방어력 보정을 낮게 받는 캐릭터 메이킹을 한 경우, 파이크를 뽑기보다는 트루퍼나 하피로 구성하는 것이 더 좋다. [32] 파이어볼을 난사해서 발가스와 조름을 상대하는데 성가시지 않도록 적당히 체력을 깎아 계속 회복을 하게 만들어주는게 좋다. [33] 제시카의 경우 카밀라보다 스텟이 우위이기 때문에 바로 공격해버린다. 그러므로 제시카가 카밀라에 인접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발가스의 공격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어줍잖게 싸움을 걸었다간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 정공법대로 마법으로 체력을 깎아놓고 천천히 요격하자. [35] 일정 위치에 다다를 경우 에그베르트가 출현한 후 다크로드를 가져가며, 설령 아군이 먼저 다크로드에 도달하더라도 획득할 수 없다. 다른 아군은 위치에 도달한 경우 아무런 이벤트가 없지만, 쉐리의 경우 에그베르트에 빼앗기는 대화가 발생하며 이후 에그베르트는 즉시 퇴각한다. [36] 간혹 버그인지 적 한두부대가 남고 상중앙에 위치한 리치의 불사부대를 퇴각시킨 경우 시나리오가 클리어되는 경우가 있다. [37] 솔져 4기, 그랜드파이터 2기 [38] 헤인이나 로우가를 꾸준히 키웠다면 이들로도 상대가 가능하다. [39] 룬스톤 [40] 철아령 [41] DF+1 [42] AT+1 [43] AT+2 정답은 2번 [44] 소니아를 미리 퇴각시켜서 무덤지역에서 복병 3부대가 출현하지 않는 경우에는 나머지 부대들만 격파해도 클리어된다. [45] 제국루트 진입 시 [46] 1&2 에서는 소니아의 용병도 공격하면 설득에 실패한다. [47] 각각 로얄가드 2기 지휘 [48] 다만 레온만 경험치를 먹이고 레아드에겐 경험치를 먹이지 않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제국의 이상 루트를 진행하더라도 오우거와 좀비 경험치는 플레이어가 먹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 [49] 레아드를 격파하지 않았거나 조름을 격파하지 않았다면 설득해오고 둘 모두를 격파했다면 너도 평화 운운 하지만 제국 병사들을 많이 죽였다며 화를 낸다. [50] 기병계로 전직할 경우 나이트마스터 LV 1에서 실버나이트 LV 8이 되는 처참한 보정을 받는다. 당장 다음 시나리오에서 적 졸개지휘관이 하이랜더 LV 1(...) 그나마 보병계로 전직시켰을 경우는 소드맨 LV 1이나 하이로드 LV 1이 된다. 노 룬스톤으로 가볍게 육성하면서 진행하고 싶다면 눈물을 머금고(...) 하이로드로 전직해서 파랜크스를 쓰는게 낫다. [51] 분기로 들어가는 조건은 시나리오 4에서 등장하는 모건이 후퇴하도록 내버려 두면 시나리오 10에서 발가스가 전사한 뒤 셰리가 새로운 질문을 한다. '사람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해?' 라는 질문에서 2번째 선택지(서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를 선택한 뒤, 시나리오11에서 제시카가 등장하는 9턴 이전에 랑그릿사를 획득하면 된다. [52] 시나리오 설명에서는 세이갈이지만 정작 인게임에서는 크레이머로 나온다. [53] 단, 쉐리와 키스를 드래곤나이트로 전직시켜두었다면 엔젤이 여기서 무쌍을 찍는다. [54] 혹은 드래곤나이트로 전직하여 엔젤을 활용하면 된다. [55] 이 시나리오가 의외로 중요한게, 시나리오 6에서 버프마법 없이는 레스터가 경험치를 먹는것 자체가 쉽지 않고(거의 막타만 노려야 하는데, 수병이라 성내에서 기동력이 반토막난다.), 7은 방어력이 낮은 기병을 창병으로 보호받는 상태에서 캡틴으로 승급(6에서 살아만 있으면 보너스경험치로 진급 가능)한 레스터가 엘프로 저격을 할 수는 있으나, 빛의 후예의 창병전력이 많지 않고, 엘윈은 무덤쪽의 병력을 상대하러 빠지는 경우가 많아 이 시나리오만큼 몰아주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키스가 로드로 전직하여 파이크를 뽑는다면 왼쪽 진입로가 정확히 파이크 6명으로 막을 수 있어 불가능하진 않은 편. 다만, 여기선 키스도 렙업을 해야 하므로 키스가 주로 경험치를 얻고 레스터는 시나리오 8에서 렙업을 하는게 더 좋은 편이다. [56] 아론 외 모든 NPC 전멸 [57] 솔저 4기, 그랜드파이터 2기. NPC지만 적군 1턴째에 경험치 보너스를 받아 클래스 체인지를 시켜줄 수 있으며, 시나리오 클리어 후 합류한다. [58] 실버나이트, 랜서 4기 [59] 리메이크판 아론은 용병도 솔져뿐이고 본인도 로드 클래스라 약하다. 물론 적도 솔져 위주라서 시간은 꽤 벌지만 마냥 여유롭진 않다. [60] 제너럴 AT 35 DF 35, 그레나디어 4기, 엘프 2기 [61] 선행조건 시나리오4에서 모건을 살려 보낼 것. [62] 3번 선택 시 AT+3 [63] 빛의 후예인 엘윈, 쉐리, 리아나, 제시카가 입수 가능하다. [64] 나이트마스터, 로얄랜서 4기 [65] 아크메이지, 그레나디어 6기. PC-FX판에서는 메이지, 솔져 6기 [66] 모건 탈주 성공, 발가스 전사 후 선택지 2번 [67] 1&2 에서는 레아드&레온을 퇴각시키지 않고 랑그릿사를 손에 넣어야 한다 [68] AT 49, DF 35 [69] AT 30+12, DF 21+9 [70] 룬스톤 [71] 5턴 시작 시 출현. 시나리오 4에서 이탈 시 레벨로 시작, 드라군 4기 [72] 다크프린세스, 데몬 4기 [73] 피닉스, 배트 4기 [74] 단, 스코트를 선택하지 않으면 경험치 보정을 받지 못한다. [75]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 7,6 : 마법내성 증가. 19,5 : 이동력 상승 [76] 메이지, 솔져 6기 [77] 하이랜더, 랜서 6기 [78] 베른하르트, 보젤, 에그베르트와 제국군지휘관 메이지 3명이다. 메테오를 배울 수 없는 클래스들만 모여있다. [79] AT 25+8, DF 21+13이다. [80] 이 시나리오 한정으로 베른하르트는 메테오를 사용하며, 이후로는 파이어볼을 사용한다. [81] 그레이프 닐 [82] 하이랜더, 랜서 6기 [83] 하이랜더, 랜서 6기 [84] MP 4증가 [85] 1) 크라켄, 리바이어던 6기
2) 크라켄, 리바이어던 6기
3) 옐문가르트, 리바이어던 6기
[86] 뱀파이어로드, 스켈톤 6기 [87] 아크메이지, 그레나디어 6기 [88] 쉐리의 고백은 시나리오13에서 베른하르트를 격파할 시에는 볼 수 없다. [89] 둘 중 한 곳만 가능. 7,7 : 그레이프 닐. 29,7 : 오딘의 방패 [90] 빛의 후예 라나 상태 [91] 모든 루트에서 경험치량이 비슷하므로 어떤 루트를 타든지 4차 클래스까지는 도달한다. [92] 미라쥬 로브 [93] 원래 시나리오에는 홀리로드를 입수한다가 승리조건에 있으나 홀리로드를 입수하면 시나리오11처럼 적이 퇴각하는 것이 아닌, 적이 홀리로드를 입수한 아군 지휘관에 어그로가 쏠린다. [94]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 [95] 아니오 선택 시 룬스톤 [96] 아니오 선택시 그레이프 닐 [97] 적의 내부 분열로 인해 소니아가 퇴각하더라도 승리한다. [98] 뱀파이어로드, 엘레멘탈 6기 [99] 옐문가르트, 리바이어선 6기 [100]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 13,4 : MP 2증가. 18,4 : AT 1증가 [101] 적 지휘관들 중에서 제국루트 카오스의 AT 60가 1위이고 알하자드를 든 베른하르트와 함께 공동 2위의 공격력이다. [102] 로얄가드 AT 51 DF 32, 로얄랜서 6기 [103] 1위는 제국루트에서 출현 가능한 카오스로 AT 60, DF 48로 총합 108이다. [104] 참고로, 엘윈이 자신의 전투능력을 극대화하고 랑그릿사만 착용한 경우, 룬스톤 미 사용 육성 시 최대 105의 능력치 총합을 지닐 수 있다. 빛의 후예편 루트에서 알하자드와 랑그릿사의 추가 능력치 총 합은 같기 때문에 베른하르트의 능력치가 얼마나 높은 것인지 실감할 수 있다. [105] 성벽 위와 동일 [106]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 [107]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 [108] 그레이프닐 [109] 그레이트드래곤, 가고일 2기, 배트 4기 [110] 피닉스, 가고일 6기 [111] 스큐라, 리바이어선 6기 [112] 1) 크라켄, 리바이어던 6기,
2) 옐문가르트, 리바이어던 6기
[113] 뱀파이어로드, 데몬 6기 [114] 그레이트드래곤, 가고일 6기 [115] 아크메이지, 그레나디어 6기 [116] 한번 획득 후 시나리오 이동으로 다시 클리어하는 경우에는 획득할 수 없다. [117] 소드맨, 솔져 4기 [118] 니쿠세는 칼을 투척하는 공격방식 덕분에 낮은 DF가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으며(DF만 따지면 반테도 다음으로 낮은 수치이며 비병인 그리폰보다도 1 낮다.), 특히나 수상에서는 DF가 많이 보완된다. 더구나 서펜로드의 압도적인 지휘 보정치를 받는 상황에서는 더욱 강력하다. [119] 아무래도 아크데몬을 처리하기 수월한 키스에게 주는 것이 좋다. [120]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 [121] 빛의 후예 라나 상태 [122] 엠퍼러, 그레나디어 6기 [123] 원래 시나리오에는 홀리로드를 입수한다가 승리조건에 있으나 홀리로드를 입수하면 시나리오11처럼 적이 퇴각하는 것이 아닌, 적이 홀리로드를 입수한 아군 지휘관에 어그로가 쏠린다. [124]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 [125] 적의 내부 분열로 인해 소니아가 퇴각하더라도 승리한다. [126] 뱀파이어로드, 엘레멘탈 6기 [127] 옐문가르트, 리바이어선 6기 [128] 미라쥬로브 [129] 원래 시나리오에는 홀리로드를 입수한다가 승리조건에 있으나 홀리로드를 입수하면 시나리오11처럼 적이 퇴각하는 것이 아닌, 적이 홀리로드를 입수한 아군 지휘관에 어그로가 쏠린다. [130]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 [131] 적의 내부 분열로 인해 소니아가 퇴각하더라도 승리한다. [132] 뱀파이어로드, 엘레멘탈 6기 [133] 옐문가르트, 리바이어선 6기 [134]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 [135]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 [136] 지휘관 수가 6명인 패왕루트나 SS판 추가루트인 제국 화친 루트, 고독의 왕 루트 제외. 단, 제국 화친 루트는 빛의 후예편과 대동소이한 난이도이다. [137] 리메이크판은 이멜다로 세이지를 뚫기 전에는 광역힐(프레이아의 포스힐)이 전무하다. 어지간하면 헤인도 위저드 전직 이후나 그전에 남는 CP로 세이지 클래스를 하나 뚫어다가 같이 보조하는게 좋다. [138] 지형파괴 외에도 수상 지형을 낀 전투에서는 닉시 역시 최우선 경계대상. 아론과의 전투나 칼자스 함락, 이후 레스터와의 전투에서 수상지형을 끼고 우회하며 찌르는 닉시의 파괴력은 엔젤 이상이다. [139] 물론 랑그릿사2가 대체로 지휘관이 합류 시 경험치가 낮게 책정된 것은 맞긴 하나, 빛의 후예편은 대부분 바로 즉전감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반면, 제국편은 합류하자마자 합류할 때의 용병을 이용해 바로 레벨업을 해두지 않으면 바로 다음 시나리오부터 난관이 펼쳐진다. [140] 이멜다는 힐이 없어서 일일이 격파수로 경험치를 올려야 하며, 에그베르트는 합류 시점이 상당히 늦으면서 키우기도 상당히 까다롭다. 설득 조건만 채우면 소니아도 마법 전력으로 쓸 수 있지만 후반부 합류캐릭터인데다, 3차 클래스로 합류하니 요령이 없으면 레벨업도 힘들어서 메테오를 못배우는 경우도 허다하다. [141] 6턴 시작 시 합류. 워록, 하이엘프 4기 [142] 드래곤나이트, 엔젤 2기, 페어리 4기 [143] 호크나이트, 페어리 4기 [144] 난 무엇을 위해 싸우는 걸까?
1.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
2. 강력한 힘이 필요해서
3. 잘 모르겠다
[145] 시나리오40의 유의점에 서술 [146] 이후 마족루트와 패왕루트로 넘어가서도 엘윈의 변하지 않는 신념이 이것이다. 마족루트의 경우 그러한 신념이 보젤에게 이용당하고, 그런 보젤을 배신거역하지 못하고 끝내 그의 수하로 남아버린 것이고, 패왕루트의 경우 그 강한 힘의 주체가 제국이 아닌 자신으로 변화한 것이다. SS판 추가루트인 고독의 왕 루트는 강한 힘에 집착한 나머지 그 힘을 과신하여 끝내 세상에 혼돈을 가져와버린 결과이다. [147] SS판 고독의 왕 루트에서 로우가와 소니아가 무너지는 성 안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의 대사를 보면 진짜 둘이 사랑하는 사이가 맞는 것 같다. [148] 엘윈을 따라가고 싶었으나 칼자스의 공주이자 빛의 후예라는 사명감에 차마 따라가지 못했다. [149] 넥크리스를 장착시키고 헤인이 어택2를 걸어줘봐도 총 능력치를 비교하면 DF가 2 낮다. [150] 이 루트는 스코트를 로얄가드까지 육성하는 편한 테크이기도 하다. [151] 레온이 시나리오7에서 합류 시 경험치를 획득하는 것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무한이 가능해서 시나리오 이동으로 경험치를 2~3번 받아오는 꼼수를 쓰기도 한다. [152] AT, DF 각각+1 or MP+5 or 마법내성 상승 중 선택 [153] MP+5는 상당히 좋은 보너스인데 데어 랑그릿사에서는 MP+5 보너스가 다음 시나리오까지 이어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AT, DF 보너스를 받는게 좋은 것 같다 [154] 7턴 시작 시 합류. 파이터, 그레나디어 6기 [155] 보통 엘윈과 로우가를 배치하는게 이상적이다. [156] 다만 궁병이 다 바닥날 경우를 대비해 본 시나리오에서 유일하게 발이 묶이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헤인을 프리스트로 키워두어야 한다. 엔젤을 요격할 수 있는 프레이야를 소환할 수 있는 유일한 마법사가 헤인이기 때문. [157] 크라운 [158] 오딘의 방패 [159] 아론의 질문내용 : 힘에 의한 통일이라도 좋은가?
1. 당연하다
2. 그렇지 않다
3. 잘 모르겠다
[160] 시나리오40에서 그 유의점에 대해 자세히 서술 [161] 서펜나이트, 니쿠세 2기, 마맨 4기 [162] 수병은 썬더에 데미지를 추가로 입는다. 다만 썬더는 지역이 아니라 한 부대에만 쓸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MP 대비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게 문제. [163] 육성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메테오를 쓸 수 있는 지휘관이 최소 1명은 있을 것이다. 발리스타는 마법방어력이 형편 없기 때문에, 메테오의 힘을 빌리면 수월하다. [164] 3번 선택 시 AT+3 [165] 쉐리와 제시카가 랑그릿사에 접근 시 [166] 7턴 시작 시 합류. 파랜크스 6기 [167] 드래곤나이트, 엔젤 6기 [168] 농담을 한다. 미라쥬로브 [169] 파본다. 아바레스트 [170] 꺾지 않는다. [171] 정말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이 후 제국 루트에 수상지형을 끼고 적과 전투하는 경우가 많아야 1~2 시나리오인데다 용병인 리바이어선의 성능이 그야말로 시궁창이기 때문이다. [172] AT +10, DF +10인 방어구. 지휘관 능력치 상승 정도로는 랑그릿사나 알하자드보다도 월등한 상승치를 보여주며, 판매 가격도 어마무시하다. [173] 이후 용병보너스창에 에그베르트도 등장하는데, 전장에 에그베르트가 없었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아 퇴각 수 +1 버그가 발생한 것 같다. 다행히 리메이크판인 1 & 2에서는 퇴각수 버그가 수정된 상태다. [174] 실버나이트, 드라군 4기 [175] 너비가 딱 6칸이므로 용병이 강한 엘윈 or 레온으로 길막을 하고 나머지 한 부대를 궁병부대로 구성해서 저격해도 되고, 아니면 정예부대 둘을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76] 발리스터라면 하이엘프가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177] 룬스톤 [178] 드래곤 스케일 [179] 제시카의 부대가 공격받아도 탈출 트리거가 발동된다. [180] 파랜크스의 경우 아예 싸움이 안된다. [181] 비병도 상대는 가능하지만 문제는 제국루트에서 고용 가능한 비병이 그리폰이라는 점. 그리폰의 방어력이 너무 낮아 닉시와 공멸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방어수정치를 높게 받는 엘윈의 그리폰이 우세를 점할 수 있을 뿐이다. [182] 그레이프 닐 [183] 오딘의 방패 [184] 세이지, 엔젤 6기 [185] 제너럴, 하이엘프 6기 [186] 아크메이지, 하이엘프 6기 [187] 서펜로드, 그레나디어 6기 [188] 그레이트드래곤, 가고일 6기 [189] 안그래도 제시카의 메테오에 마법 방어력이 낮은 가고일의 체력이 팍팍 깎이는데다, 하필 같이 있는 파트너가 적으로 출현 시 용병수정치 총 합으로 top 5(로얄가드 레온 - 알하자드 착용한 보젤 - 알하자드 착용한 베른하르트 - 레스터 - 알하자드 미착용 보젤 순) 내에 드는 레스터라 그레나디어의 스펙이 장난 아니다. 게다가 제시카도 하이엘프로 지원사격까지 하고, 뭣보다 에스트보다 레스터의 그레나디어의 공방 합이 더 높다(...) [190] 보젤에게는 메테오가 안먹히니 단순히 용병 처리용이다. [191] 랑그릿사 1 & 2 리메이크판에서는 보젤을 먼저 치는 이쪽이 훨씬 쉽다. 왜냐하면 양 사이드 뱀파이어 로드가 28렙이라 메테오를 안 쓰기 때문(메테오 사용 레벨은 30). [192] 그레이프 닐 [193] 심지어 상대가 기병이고 0 vs 10으로 질게 뻔한 상황에서도 닥돌한다(...) [194] 3개의 선택지 중 하나(왼쪽 상자)에 룬스톤 [195] 나이트마스터, 드라군 6기 [196] 적 지휘관이 성 안쪽에 더 가깝게 위치한 쪽으로 가는 것 같다. 대체로 오른쪽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다. [197] 플레임 랜스 [198] 룬스톤 [199] 즉, 리아나를 공격할 필요없이 리아나의 용병만 공격해도 된다. [200] 세번째 공격 때 완전히 기억이 돌아온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적 부대이므로 사망시킬 수 있는 상태이다. [201] 심지어 상대가 기병이고 0 vs 10으로 질게 뻔한 상황에서도 닥돌한다(...) [202] 나이트마스터, 드라군 6기 [203] 나이트마스터, 트루퍼 6기 [204] 제너럴, 파랜크스 6기 [205] 하이랜더, 트루퍼 6기 [206] 13,4와 18,4는 둘 중 하나 [207] 시나리오 45에서의 분기에서 보젤 추격 시 소니아가 무조건 동료로, 제시카 추격 시 소니아가 무조건 죽는 쪽으로 루트가 설정되었다가 이후 추가된 듯 하다. 시나리오 번호만 보아도, 숨겨진 시나리오의 번호가 71~73인데 소니아 관련 분기 시나리오에 74~78번이 할당되어 있다. [208] 카오스, 아크데몬 6기 [209] 카오스, 아크데몬 6기 [210] 이미 제국 루트에서 보젤이 소니아를 어떻게 대했는지 다 봤는데, 암흑의 전설 루트에서는 플레이하는 캐릭터들 모두가 보젤에게 이용당하는 신세가 된 셈이다. [211] 헤인, 라나, 소니아, 에스트&오스트. 룬스톤이나 어게인은 가정하지 않은 경우. [212] 룬스톤 [213] 3턴 시작 시 합류, 나이트, 엘레멘탈 6기 [214] 3턴 시작 시 합류, 스큐라, 골렘 6기 [215] 3턴 시작 시 합류, 워울프, 본디노 6기 [216] 헤인이 룬스톤 전직을 해서 힐2를 습득했다면 고용해도 나쁘지 않다. [217] 이 때 어택2 버프와 회복마법이 동반되어야 유지력이 보장된다. 3클래스까지만 레벨업하기 때문. [218] 어택2 필수 [219]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 7,6 : 마법내성 증가. 19,6 : 이동력 상승 [220] 다크마스터, 다크가드 6기 [221] 용병수 증가, AT+1, DF+1 셋 중 한가지 선택 [222] 아니오 선택 시 드래곤 스케일 획득 [223] 얻는 법 아시는 분은 각주 부탁드립니다. 배신하고 클리어해야만 리나, 라나 자매가 자리에서 비켜줍니다.텔레포트를 이용하여 라나, 리아나 이동 가능합니다. 좌측에선 그레이프닐, 우측에선 오딘의 방패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택1) [224] 다크 프린세스 라나 상태 [225] 룬스톤 [226] 드래곤로드, 그리폰 6기 [227] 아니오 선택 시 룬스톤 [228] 그레이프 닐 [229] 1) 소드마스터, 그랜드파이터 6기 2부대
2)제너럴, 그랜드파이터 6기
[230] 서펜로드, 리바이어던 6기 [231] 아크메이지, 하이엘프 4기/바리스타 2기 [232] 드래곤로드, 그리폰 6기 [233] 플레임 란스 [234] 룬스톤 [235] 하나 획득시 다른 하나 획득 불가 [236]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 [237] 나이트마스터, 로얄랜서 6기 [238] 오딘의 방패(3번을 선택) [239] 플레임 란스 [240] 루시리스, 엔젤 6기 [241] 킹, 그랜드파이터 6기 [242] 룬스톤 [243] +1AT [244] +2MP [245]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 [246] 비병계열이 없다면 획득 불가 [247]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 [248] 루시리스, 엔젤 6기 [249] 킹, 그랜드파이터 6기 [250] 히어로, 그랜드파이터 6기 [251] SS판에서 시나리오 셀렉트시 진입 가능하며, 시나리오80 고독의 왕과 동일한 스테이지로 보이나 게임 내에서는 시나리오 15로 표기되며, 시나리오 데이터가 이상하게 뒤섞여 있는 더미 데이터로 추정 [252] 랑그릿사 1 & 2에서는 알하자드도 얻을 수 있으며 착용도 가능하다. 물론 두 검 모두 봉인은 해제되지 않은 상태. [253] 랑그릿사 1 & 2의 경우 7장에서 설득을 안 하고 와서 설득에 실패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라도 로우가, 소니아를 죽이지 않고 보젤 격파 시 클리어가 가능하며 대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254] 시나리오90에서 레아드를 투항시키지 못할 경우 넘어오게 되는 엔딩 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