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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02:34:33

람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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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200px-Rammstein_logo.png
Rammstein
올리버 리델 • 크리스티안 로렌츠 • 크리스토프 슈나이더
결성 <colbgcolor=#ffffff,#191919> 독일 베를린
멤버
크리스토프 슈나이더 (드럼, 퍼커션)
틸 린데만 (보컬)
올리버 리델 (베이스 기타, 백업 보컬)
리하르트 크루스페 (리드 기타, 백업 보컬)
파울 란더스 (리듬 기타, 백업 보컬)
크리스티안 플라케 로렌츠 (신디사이저)
장르 헤비 메탈, 인더스트리얼 메탈, 노이에 도이체 헤르테(Neue Deutsche Härte)
활동 기간 1994년 현재
데뷔 1995년 앨범 ‘Herzeleid’
1. 개요2. 음악적 성향
2.1. 극우, 네오나치 관련 낭설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콘서트 스캔들
4. 기타5. 내한공연6. 음반 목록7. 1집《Herzeleid》의 수록곡
7.1. 가사

[clearfix]

1. 개요

1993년 결성한 독일의 6인조 인더스트리얼 메탈 밴드. 전 세계적으로 음반 판매량 1000만 장 이상을 손쉽게 갈아치운 밴드이다. 멤버들 평균 키가 185cm가 넘으며(한 명은 2미터), 상당히 마초적인 성향이 강하다.

2. 음악적 성향

멤버 전원이 동독 출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매우 충격적이다. 이들의 뮤비와 퍼포먼스는 화염, 가학(식인 등), 블랙코미디의 요소로 가득하며 멤버 전원이 이를 즐기는 것 같다. 특히 보컬 틸은 화염 장치를 다루는 것을 허용하는 자격증까지 땄다.[1]


그 자격증 따서 하는 게 대충 이런 거... [2]

이런 퍼포먼스 때문에 경찰에 잡힌 적도 있었는데, 1998년 KoЯn Family Value 투어에서 틸이 플라케와 미트스핀과 정액분수라는 충격과 공포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파문이 되었다. 물론 저 정액은 우유와 위스키를 섞어 만든 가짜고 튀어나온 성기는 당연히 실리콘 등으로 만든 모형 성기다.(....) #해당 공연 영상(후방주의)[3] 참고로 위 퍼포먼스는 Bück dich라는 곡의 전용 퍼포먼스[4]이며 현재도 간간이 하고 있다(...) 유튜브에 쳐보면 거의 매번 공연마다 하고 있다. 또 어떤 공연에서는 역시 플라케와 Mein Teil에서 틸이 플라케를 죽이는 퍼포먼스를 해서 경찰에도 불려가기도 했다. 왜인지는 몰라도 플라케는 항상 당하는 역할 전문이다(...). 후에 völkerball 인터뷰에서 자신은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어 기타를 연주하는 다른 멤버들이 메여있는 동안 자신은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당하기 딱 좋은 몸매(...)) 참고로 이 인터뷰를 할 때의 플라케는 아주 멀쩡한 안경남이어서 또 충격?을 준다.(...)

팀 이름은 1988년 당시 서독 람슈타인(Ramstein)주의 공군기지에서 에어쇼 중 비행기가 추락하여 70명이 사망한 람슈타인 에어쇼 참사에서 따왔다. 또한 그와 관련된 곡도 불렀다. 리드보컬 틸 린데만은 인터뷰에서 밴드명에 대하여 해당 사고를 접하고 음악적 추모를 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파일:attachment/c0040620_4cda68ae031fc.png

이러한 마초적이고 변태적인(?) 이미지 덕에 딱딱해 보이겠지만 뮤직비디오나 메이킹 필름들을 보면 보통의 수준이 아니라 거의 미친 것 같다유머감각이 있는 유쾌한 아저씨들. 특히 멤버들이 단체로 여군 코스프레를 한 사진은… OMG!!! 기타리스트 리하르트의 말에 의하면, '재미없는 사람'이라는 독일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표곡 Du Hast 라이브. 장소는 다름아닌 프랑스 파리다. 프랑스 사람들이 파리 한가운데에서 독일어 노래를 떼창하는 풍경이라니

이들의 특징은 대다수 곡이 자국어, 즉 독일어로 씌어진다는 점이다. 독일은 음악 밴드들은 물론 솔로 가수들도 좋든 싫든 영어로만 음악을 만들고 심지어 수십 년 전의 보니엠마저도 영어로만 노래를 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특별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Die Apokalyptischen Reiter, Equilibrium, In Extremo 등 독일어로 부르는 메탈 밴드는 꽤 많다. 블랙 등 익스트림으로 넘어가면 더더욱 많다[5]. 그럼에도, 독일어로 음악을 만들면서 미국 전국 투어에서 몇만명 공연장을 꽉채우거나, 앙숙 프랑스 파리 공연에서 관객들이 독일어 떼창을 할 정도로 독일어 대중음악가로 전세계적 지명도와 인기를 가진 몇 안되는 그룹이라는 점이 람슈타인의 아이덴티티다.

인더스트리얼 메탈이라는 장르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이는 그냥 헤비메탈에 인더스트리얼을 접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지, 음악성으로 보자면 상당히 굵직하고 마초스러운 메탈의 성질이 강한 밴드다. 초기 헤비메탈들처럼 반복되는 공격적인 기타리프를 강조하는 음악들이 많다.

사실 중저음의 보컬이나 부분적인 음악성은 슬로베니아의 음악 그룹인 라이바흐(Laibach)의 영향이 짙다. 이 밴드는 슬로베니아가 사회주의 유고슬라비아였던 1980년대부터 활동했었으며 그래서인지 2015년 8월에 북한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

틸의 중저음성 보컬은 밴드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한데, 리더인 기타리스트 리하르트가 틸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밴드의 프론트 맨을 시켰다고 한다. 사실 틸은 원래 이전 밴드에서는 드러머였는데 갑자기 앞에서 노래를 부르려니 죽을 맛이었다고.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무대 공포증도 있어서 초반 활동기 때는 라이브 무대에서 눈을 가리는 고글을 쓰고 노래를 불러야 했다. 보컬이 딱딱하게 표정을 굳히고 노래만 부르게 되자 다른 멤버들도 보컬을 따라 관객과 대화 없이 굳은 표정으로 연주한 게 초반 콘셉트가 되었고, 그 결과 사람들이 아는 람슈타인의 무섭고 딱딱한 이미지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콘셉트는 2집 Sehnsucht 때까지였고, 3집 Mutter 활동 때부터는 여느 밴드처럼 공연 중 웃기도 하고 똘기 넘치는 표정을 짓거나 관객에게 가끔이지만 보컬이 말도 걸게 되었다. 물론 다른 밴드보다는 그런 모습이 덜한 편.

6집인 Liebe ist für alle da의 첫 뮤비인 Pussy(여자 성기의 은어)는 검열판과 무삭제판으로 나뉘어 있다. 무삭제판은 음악(예술)과 야동의 경계를 넘나드니 인터넷에서 찾아서 볼 때 꼭 주의하길 바란다. [6] 가사 내용도 유쾌함과 야릇함을 적절히 섞었다. 너무 짧든 너무 크든 사이즈에 상관없이 넌 보X를 가지고 있고 난 자X를 가지고 있으니 뭐가 문제야 당장 하자..... 가사의 반은 영어, 절반은 독일어여서 독일어를 몰라도 중요 부분은 알아들을 수 있다. 이 노래도 메탈이라 가사와 뮤비없이도 분위기가 신난다.

최고의 앨범으로는 주로 3집 Mutter가 꼽힌다. 2집에서 Du hast가 매트릭스에 삽입되며 큰 인기를 끌자 3집에선 아예 작정하고 앨범 내내 이러한 람슈타인 특유의 선동적인 마초스러운 기타리프를 쭉쭉 터뜨려주는 정통 헤비메탈 음악들만 끝날 때까지 달려댄다. 앨범 전체가 마성의 bgm인 수준. [7] 이후 이러한 음악성은 람슈타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특징들 중 하나가 된다. 중간에 몇몇 서정적인 트랙들도 있지만 해당 트랙들마저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다.

3집 이후에는 미친듯이 달려대는 것만은 아닌 1집, 2집에서처럼 다양한 전개를 갖는 여러 곡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마초스러움과 중독성은 여전히 해당된다. 밴드의 대표곡들로는
등등. 물론 마초스러움이 람슈타인의 상징이지만 틸 린데만의 굵직한 목소리와 상당히 기묘하게 기막힌 시너지가 발생하도록 서정적인 음악들을 작곡해내는 능력도 있다.

뮤직비디오도 하나같이 기괴하거나 나름대로 코믹하다. 플라케만 제외한 멤버 전원이 뚱땡이로 나오는 Keine Lust, [9] 또 역시 멤버 전원이 알몸으로 나와 서로가 사용하는 악기로 중요부위만 가린 채 끈적한 알몸의 근육질 남성들 속에서 부비적거리는 Mann gegen Mann도 있다. [10] 이런 뮤직비디오는 위에 언급된 Pussy 못지 않게 상당히 충격적이다.

오히려 휴먼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한듯한 Ohne Dich의 뮤직비디오가 너무 멀쩡(…)해서 이상하게 보일 정도이다. 이 전의 Du riechst so gut의 뮤비는 원판과 이후에 만들어진 늑대인간(…) 리메이크 버전이 두 개 있었다. 리메이크할 만도 한 게 원판이 좀 OME스럽다. 여기 원판 뮤직비디오에서 쓰고 나온 강철 물안경을 틸 린데만이 Ohne Dich에서는 산악용 고글로 쓰고 나온다. 나름대로의 팬서비스?

멤버의 대부분이 쿠엔틴 타란티노의 빠이기도 하다. engel과 Du Hast의 뮤직비디오가 바로 그 빠심으로 만들어진 오마쥬격 뮤직비디오. 저수지의 개들에서 특히 모티프를 많이 따왔다.

보컬인 틸 린데만은 시인이기도 하여 'Messer'라는 시집을 냈고, 'Amundsen der Pinguin'이라는 아동용 영화에 악역 똘마니로 출연하기도 했다. 유튜브에서 'Till Lindemann - Amundsen der Pinguin'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영상들을 보면 대충 저게 어떤 역할인지 감이 잡힌다.(...) 저 영화는 국내 지상파에서 더빙으로 틀어준 적이 있다. 이 외에도 독일 인디영화 몇 편에 엑스트라로 출연하기도 했다.

작사가인 틸이 시인으로 활동할 만큼 람슈타인의 가사는 복잡하고 풍부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근육질의 외형으로만 알고있다가 깜짝 놀랄 만큼 섬세하고 아름다운 곡들 또한 다수 존재한다. 이들의 음악의 근본에는 나름의 낭만주의가 깔려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 밴드 특유의 스케일과 기이함은 스캔들이 일어날때도 마찬가지. 보통 연예인들의 스캔들이라 하면 치정문제가 대부분이지만 틸 린데만은 사망설 스캔들이 진지하게 언론으로까지 퍼진 적이 있다. 그래서 Haifisch 뮤직비디오에서 아예 자기 장례식을 테마로 삼은 건가

파일:external/www.rockurlife.net/lindemann_stone_wall_04_2015_3.jpg
2014년 이후론 틸이 자신의 성을 따서 만든 신생 밴드 린데만(Lindemann)으로도 활동 중이다. 구성 멤버는 틸 린데만 본인과 페터 택트그렌(Peter Tägtgren) 듀오.

2019년 3월 29일, 한국 시각 02시에 10년 만에 출시되는 새 앨범 노래 중 하나인 Deutschland 뮤직 비디오가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이 와중에 멤버들이 유태인 홀로코스트피해자로 분장하고 나온 프로모 영상이 학살의 비극을 앨범 홍보에 썼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 중 리드 기타리스트 리하르트와 드러머 슈나이더가 친위대 토텐코프 사단의 제복과 스와스티카를 착용하고 나와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공개된 Deutschland의 영상 내러티브를 살펴보면 이들이 유태인이 처형되는 영상을 넣은 이유는 나치의 학살 범죄와 독일의 어두운 역사를 정면으로 직시하기 위함임을 알 수 있다.[11]하도 나치 의혹을 받다 보니 이제는 나치 제복을 대놓고 입고 나와서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목적도 있어 보인다.

뮤직 비디오는 게르마니아라는 여신으로 표상되는 독일의 역사와 독일의 폭력적이고 비극적인 역사 때문에 독일에 대해 이중적인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독일인들의 생각을 다루고 있다. 즉, 독일인으로서, 독일을 사랑하고 싶지만 독일을 싫어할 이유가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은 고대 로마 시대의 게르만과 로마의 전쟁, 중세 독일의 전쟁들, 중세 독일 프로테스탄트들의 타락, 1920년대 바이마르 공화국의 내부 분열, 대공황으로 인한 하이퍼 인플레이션, 힌덴부르크 비행선 사고, 나치즘의 발호, 전후 독일의 분열, 70년대 서독 내부 극좌파들의 테러, 현대 독일의 이념적 혼란과 분열 등이다. 지금껏 독일어로 노래하고 독일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해 온 람슈타인이 자신이 생각한 독일이 어떠한 모습인지 드러내는 총정리인 셈이다. 밴드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알아챌 이스터에그들과 은유가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는 것은 덤.

특기할 점은 뮤직 비디오 속에서 독일을 상징하는 여신인 게르마니아가 루비 코미라는 흑인 독일 여성으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아리아 계통의 백인으로 여겨지는 게르마니아가 왜 흑인으로 등장했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 일부 팬들은 게르마니아의 황금 갑옷과 붉은 립스틱, 검은 얼굴이 독일의 삼색기 국기를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파를 자처하는 팬들은 람슈타인이 백인 제노사이드(백인이 언젠가 무슬림, 유색인에 의해 인종적 순수성이 더럽혀져 순수 백인이 멸종하게 될 것이라는 음모론)를 경고하기 위해서 일부러 게르마니아를 흑인 여성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람슈타인의 평소 스탠스를 생각하면 설득력이 없는 얘기다. 플라케의 인터뷰를 보면 플라케는 이런 주장을 하는 극우파들을 교육받지 못하고 직장이 없는 젊은이들로 치부하고 있으며, 람슈타인은 이런 행동을 절대 옹호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연결된 다른 해석으로는 게르마니아가 흑인으로 등장한 이유가 저 따위 주장을 하는 극우파들을 도발하기 위함이라는 것도 있다. 실제로 게르마니아가 흑인으로 묘사된 것에 대해 Blackwash라고 불만을 표출하는 극우파들이 있다. 그러나 낯설게 하기라는 기법이 엄연히 존재함을 생각해 보면, 게르마니아를 고정관념대로 백인으로 묘사하는 것보다는 흑인으로 묘사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다. 독일이라는 개념이 실제로 무엇을 상징하고 무엇을 나타내야 하는지에 대해 더 진지한 생각을 하게 만들기 때문. 사람들이 생각해 온 독일이 진정한 독일의 모습과는 다르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장치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사는 사람들이 흑인이든 백인이든, 결국 땅=국토=게르마니아는 검은 색이란 것을 강조한단 해석 역시 존재한다.

Mein Land 이후 8년 만의 싱글 발표에 대한 팬들의 평은 지금껏 나온 뮤직 비디오 중에서는 최고의 뮤직 비디오라는 평. 단편영화 같다는 평도 있다. 게르마니아 역할을 맡은 루비 코미의 연기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음악적으로 최정점이었던 3집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번 싱글에 대한 평가도 고평가가 대다수다. 플라케의 키보드 연주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Deutschland를 포함하여 5개의 비디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며 7집 앨범 발매일은 2019년 5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조회수는 몇주 만에 삼천만 명이 넘었다. 그러나 매우 민감한 나치 소재, 홀로코스트 소재를 건드린 논란 때문인지 해당 동영상의 재생은 막혔다가 풀렸다.

그리고 4월 20일 드디어 트랙리스트와 아트워크를 발표했다. 밴드 음악을 만드는 데 여전히 가치를 느낀다는 란더스의 인터뷰도 압권. #

4월 23일 새로운 싱글 Radio의 뮤직 비디오가 유투브에 공개되었다. 적나라한 성적 묘사와 신체 노출이 있으니 관람 시 주의 요망.

2022년 3월 12일 신곡 Zeit 가 발매되었다

2.1. 극우, 네오나치 관련 낭설

묵직한 기타리프와 보컬 틸 린데만의 중저음은 마치 군가를 부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나치즘에 빠져 있지 않냐는 루머가 일파만파로 퍼져 오해를 산 적이 있는데, 이에 관한 것은 아래의 'Links 2, 3, 4'에 대한 설명에서 후술한다. ' Sonne' 라는 곡은 누가 장난으로 "아우슈비츠, 히틀러…" 이런 훼이크 가사를 만들어 보컬을 덧입혀서 "Hitler"라는 이름의 노래로 배포한 덕에 히틀러 찬양 노래라고 잘못 알려져 있기도. 절대로 틸 린데만의 목소리가 아니며 'Sonne' 자체도 태양의 불길에 의해 타버리는 자를 표현한 노래일 뿐이다. [12]

Links 2-3-4
좌로 돌아! 2! 3! 4!: 나치 독일 시절의 제식구호 중 하나다. 이 노래는 왜인지 군가 느낌이 많이 나는 곡이다. 뮤비는 개미에 관한 내용인데, 끝에 람슈타인 멤버로 추정되는 시체가 나온다. 외세에 맞서 개미들이 단합 자신들의 영역을 지킨다는 인상을 주는 영상으로 인해 이 역시 람슈타인의 나치즘 신봉 논란의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정작 틸은 이 노래에 대한 인터뷰에서 자신들은 우파보다는 좌파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Links, 즉 왼쪽을 썼다고 한다. 가사 중에 "Das schlägt es links," 즉 "왼쪽으로 (심장이) 뛴다" 는 부분이 그 증거라고. 정확히 짚으면 "람슈타인은 혹시 파시즘/나치즘을 신봉하는 밴드 아니냐?" 하는 대중의 의혹에 대한 대답으로 나온 곡이다.

후렴 부분은 오히려 나치 군가보다는 1930년대의 독일 공산당의 혁명가와 비슷하며, 특히 '심장은 왼쪽에서 뛴다'란 문구는 독일 좌파당의 오스카 라퐁텐의 저서 <The Heart Beats on the Left>에서 따온 듯하다.그리고 가사 마지막 부분에 자신들에게 나치 의혹을 제기한 이들에게 "질투 어린 자들의 치졸한 마음"이라고 디스하는 듯한 문장을 넣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선 나치 의혹이 나올 법만 한 게, 사실 나치의 미학이나,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 독일 공산당이 주축이었던 독일 좌파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미학이나 큰 틀은 19세기 독일 낭만주의라는 원천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틸과 플라케의 인터뷰를 보면 보컬 틸 린데만이 자신은 나치를 혐오한다고 명확히 말하고 있다. 여기에 Links 2-3-4를 쓴 이유도 자신들의 정치적 지향점이 좌측에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함이었다는 것도 밝힌다. 틸에 의하면 애초에 멤버 전원이 동독에서 태어나 사회주의자로 자라왔으니 우익을 좋아할 수가 없다고. 게다가 그들은 과거에도 "우익 멍청이"들을 두들겨 패왔으며 지금도 두들겨 패고 있다는 것을 밝히는 건 덤이다.

하지만 독일 내부에서 사람들의 오해가 끊이지 않아서 틸의 아이들이 집에 와서 틸에게 "아빠는 나치 밴드에서 활동하는 건가요?"라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한다. 틸뿐만 아니라 키보디스트 플라케의 아이들도 플라케에게 비슷한 질문을 할 정도였으니 이들이 겪은 오해가 얼마나 심했는지 알 만하다.

게다가 지금도 대안 우파들은 람슈타인이 우파 밴드인 줄 알고 있어서 팬들을 골때리게 하는 상황. 한 팬의 목격담에 의하면 라이브 공연 도중 극우파 팬이 틸에게 나치 경례를 하는 바람에 틸이 죽일듯이 욕설을 살벌하게 퍼붓고 리듬 기타리스트 파울이 틸을 말렸다고 한다. [13]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콘서트 스캔들

슈피겔 [14]
dw
가디언지
2023년 5월, 20대 여성 팬들이 람슈타인 콘서트와 관련해 호텔이나 탈의실 등에서 성적인 일과 마약 투여를 겪었다는 주장을 해서 논란이 크게 일었다. NDR과 Süddeutsche Zeitung에 따르면 콘서트 스태프(캐스팅 디렉터)가 SNS나 어플을 통해 row zero라고 불리는 앞쪽 객석과 파티 참여의 특혜를 주는 식으로 유인했다는 주장이 있었고, 12명 이상의 여성이 인터뷰에 응해 경험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NDR

rnd에서 이러한 의혹을 모아 2010년부터의 타임라인으로 재구성했다. # 해당 기사는 캐스팅 디렉터의 글을 발굴해 링크하기도 했다. 2013년부터 람슈타인과의 친분을 VK라는 SNS에 게시한 부분, 2018년부터 매우 자주 '람슈타인/틸을 만나고 싶은', '뮤직비디오 나오고 싶은', '투어/파티에 참여하고 싶은' 소녀들을 찾는다는 식의 글을 올렸던 내용이다. 글 대부분이 삭제되었지만 아카이브되어서 볼 수 있다.

VK에 작성된 모집글
페터 택트그렌의 매니저이자 아내인 안나가 의혹을 주장한 팬의 인스타그램 글에 댓글을 작성했다. '당신의 스토리는 처음듣는 이야기가 아니다. 더 있다. 의식을 잃는 부분이 같다. 나는 당신을 믿고 지지한다. 전면적으로 경찰 신고를 하길! 어떤 도움이 필요하거나, 마음이 편해지도록 이야기를 하고싶다면 나에게 메세지를 보내주길. 캐스팅 디렉터의 졸개들에게, (너희는 내가 누구인지 알텐데 말이지) 내게 이 팬의 이야기를 거짓이라고 말하기만 해, 이제 알겠네, Letz[22]가 Uhlman[23]의 일을 하고 있다고? 엄청난 프로모션이군.'라고 지지 의사를 표했다. #

람슈타인 콘서트 무대 제작(트러스 장치 조립및 해체)에 참여했던 업체 Riggingwerk의 전무이사는 앞으로 람슈타인과 협력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동시에 보안 요원 같은 스태프가 팬들 중 젊은 여성들을 골라 데려가는 공간인 블랙 룸을 두는 것이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Suck Box'라는 별칭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롤링스톤지

6월 14일 베를린 검찰에서 조사에 들어갔고, 15일 음반사인 유니버셜 뮤직 그룹은 람슈타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중단하겠다고 공표했다. #

6월 16일 드러머 크리스토프가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이라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작성했다. 그는 보컬에 대한 논란 때문에 밴드 멤버들과 스태프도 깊이 충격을 받았다고 이야기했으며, 팬들 또한 분명 그러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감정을 공유해왔다. #

크리스토프는 다른 밴드 멤버들은 물론 100여명의 크루들도 범죄적인 일을 목격하거나 들은 바 없다고 분명하게 표현했다. 틸의 개인적 파티에 대해서는 성인들과 함께 축하한 것이라고 들었으나, 법적인 문제를 떠나 개인적으로는 전혀 괜찮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또한 그런 틸의 파티가 다른 멤버들의 가치와 한계를 넘어선 특정 구조로 성장해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틸의 개인적 파티'와 '밴드의 공식적인 애프터쇼 파티'가 혼동되지 않는 것이 본인들에게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는데, 그동안 틸이 최근 몇년 동안 밴드 멤버들에게서 멀어져 스스로의 버블을 만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틸과 다른 이들끼리, 그들만의 파티, 그들만의 프로젝트 같은 것을 한 것이 슬펐다고 한다. 틸이 타멤버들에게 본인은 자신만의 게스트들을 즐겁게 하고 싶었다고 말해오는 동안에는 그 말을 믿겠지만, 특정 관객들에게 아닌 경우가 있었던 것 같고 그들의 바람이 좌절되고 불편함을 느낀 것에 대해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했다.

밴드의 공식적인 파티에서는 밀봉된 안전한 음료와 간식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그것이 밴드의 기준이며 팬들이 안전함을 느끼길 바라고 그럴 자격이 있는 팬들이라고 이야기한 뒤, 무대 뒤에서 불편함을 느낀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을 풀어나갔다. 또한 '그녀도 훌륭한 콘서트와 멋진 저녁을 보낼 자격이 있었습니다'라고 최초 폭로자의 이름을 언급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기도 했다.

그리고 논의가 극단으로 흘러서 SNS 특유의 공격적인 경향이나, 여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부정하는 가부장적 경향, 피해자의 탓을 하는 경향 같은 것으로 진행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차분한 과정으로 모든 것이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여섯 멤버들은 함께 서있을 것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7월 17일에 또 다른 인물들이 독일 언론 Tagesscha과의 인터뷰에서 키보디스트인 플라케에 대한 주장을 했다. 당시 17세였다는 인물은 법정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해졌다. # 이로 인해 플라케가 과거 쓴 책에서 실존 인물과의 관련은 우연적인 것이라며 묘사한 밴드의 콘서트 파티의 수위가 논란이 되었다. #
하지만 논란의 단초가 된 폭로자 셸비 린의 증언에 대한 신빙성이 의심되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여론이 뒤바뀌기 시작했다. CNN 등의 언론과의 접촉을 일체 거절했다는 점, 현지 검찰 조사가 발표되자마자 폭로의 원본이 삭제되었다는 점, 5월 30일 '나는 그가(린데만이) 자신을 강간했다고 주장한 적 없다' 라는 최초 진술과 모순되는 진술을 했다는 점이 의심의 근거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동년 7월 19일 독일 함부르크 지방법원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린데만이 약물/알코올을 복용시키고 관계를 가졌다는 증인들의 진술에는 신빙성을 실어 줄 최소한의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결했다. 최초로 해당 사건을 보도한 슈피겔은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하는 것이 금지당했다.
틸 린데만의 변호인 셰르츠 버그만은 이렇게 말했다.
함부르크 지방 법원의 결정은 변질된 미투 운동에 대한 대처의 모범이며, 언론사들은 그저 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 위해 논란 보도를 위한 판례에서 기인하는 지침을 완전히 무시한다고 언급했다. 피해를 당했다는 증거 없는 호소만 가능한데다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중범죄 혐의 의심만 보도한다. 이것은 유럽 인권 협약(ECHR)에 의해 제공된 무죄 추정에 대한 위반으로 여겨진다. 슈피겔 측에서 보도한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타 언론사에서도 보도한다면 또한 법적 조치가 있을 것이다.

7월 24일, 오스트리아인 여성이 오스트리아의 방송사 ORF에 린데만에 대하여 새로운 주장을 했다. # 한편, 람슈타인 콘서트에서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26일 비엔나에서는 2천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 이에 격분한 팬들과의 갈등도 빚어지고 있는데 # 27일에는 극에 달하여 람슈타인 팬이 취재진에게 적대감을 보이다 2명에게 달려드는 일도 있었다. #

8월 29일, 독일 경찰은 혐의에 대한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 무혐의로 수사를 종료했다.

4. 기타

보컬인 틸 린데만은 1981년 당시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던 조국에서 입대를 거부해서(당시 린데만이 입대했다면 복무했어야 할 복무기간은 9개월) 옥살이를 했을 뻔한 적이 있었다. 당시 관련 기록에 의하면 대체복무나 다른 방법으로 무사히 빠져나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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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의 이름은 키라 리 린데만(Khira Li Lindemann). 1991년 2월 28일생이라고 한다. 기타리스트 리하르트의 딸이지만 성이 린데만인 것은 리하르트와 보컬 틸 린데만의 전 부인 사이에 나온 자식이기 때문. 틸 린데만의 전 부인은 린데만과 이혼 후에도 바뀌었던 성인 린데만을 유지했고, 키라는 리하르트와 결혼하지 않은 상태로 낳은 자식이기 때문에 어머니의 성인 린데만을 받게 된 것. 하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의 반응은 쿨하다. "건강한 여성이네요"

예전에 MBC에서 방영된 생방송 퀴즈가 좋다에서는, 2000년도 말 방영분을 기준으로 오프닝/엔딩 BGM으로써 'Sehnsucht'가 사용된 적이 있다! 독일어 가사가 사용된 람슈타인의 곡을 한국 방송국 관계자들도 알아봤다는 충분한 증거가 된다.[24]

2009년 10월 이들은 각 멤버의 성기를 본따 딜도를 만들었다. ( 후방주의). [25]이는 그들의 앨범 "Liebe Ist Für Alle Da('Love is for everyone'. 제목에 걸맞는 구성이다.)" 의 스페셜 패키지 버전에 함께 포함되어 있다. 각 멤버의 6개의 개성(?)이 잘 담긴 모형이라고 한다. 구성은 5개의 스페셜 트랙이 추가된 Liebe Ist Für Alle Da 앨범, 6개의 딜도, 수갑(?), 윤활젤(…)직접 사용하라는 의미이다이며 고급스러운 메탈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다.

국산 게임 악튜러스에서는 이 그룹의 이름이 들어간 악역 캐릭터가 등장한다.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스트라솔름의 네임드 보스 중 하나로 ' 먹보 람스타인(Ramstein the Gorger)'이 등장한다. "Mein teil! 람스타인, 고기 먹고 싶다!"(...) 와우피디아 같은 포럼에서 이 몹의 이름이 람슈타인에서 유래됐다고 추측한다.

2020년 3월 말 보컬 틸 린데만이 COVID-19에 감염되어 폐렴 증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튜브 뮤직에 음원이 늦게 풀렸다

5.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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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내한공연 포스터

2005년 8월 10일 내한공연을 할 뻔했으나 7월 30일 스웨덴 예테보리 공연에서 틸 린데만의 무릎부상으로 취소되었다. 이때 한국 공연을 못 와서 정말 미안하고 우리는 월드 투어를 많이 하는 밴드이니 꼭 한국을 찾아가겠다고 했지만, 2019년 현재까지도 무소식이다. 2020년 한국공연 떡밥이 돌았지만 유럽 공연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큰 실망을 안기기도 했다.

사실 한국은 2010년부터 록과 메탈의 수요가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에.. 올 이유가 딱히 없다. 비틀즈 같은 본좌급 전설들이 오지 않는 이상 표 장사가 되지 않는다.

6. 음반 목록

정규 음반
라이브 음반

7. 1집《Herzeleid》의 수록곡

[36]

7.1. 가사

Rammstein
Ein Mensch brennt.
Rammstein
Fleischgeruch liegt in der Luft.
Rammstein
Ein Kind stirbt.
Rammstein
Die Sonne scheint.

람슈타인
인간이 불탄다
람슈타인
공기 중에는 육편의 냄새가 깔리고
람슈타인
어린 아이가 죽어간다
람슈타인
태양이 빛난다

Rammstein
Ein Flammenmeer.
Rammstein
Blut gerinnt auf dem Asphalt.
Rammstein
Mütter schreien.
Rammstein
Die Sonne scheint.

람슈타인
불꽃의 바다
람슈타인
피가 아스팔트 위에서 굳고 있어
람슈타인
어머니들이 절규한다
람슈타인
태양이 빛난다

Rammstein
Ein Massengrab.
Rammstein
Kein Entrinnen.
Rammstein
Kein Vogel singt mehr.
Rammstein
Und die Sonne scheint.

람슈타인
그곳은 공동묘지
람슈타인
빠져나갈 곳은 없지
람슈타인
더 이상 새는 울지 않아
람슈타인
그리고 태양은 빛난다

Rammstein
Rammstein
Rammstein
Rammstein
Rammstein

람슈타인
람슈타인
람슈타인
람슈타인
람슈타인


[1] 96년까지는 별도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으나 96년 9월 27일 공연 도중 불이 붙은 구조물이 관중석을 덮쳐 관객 4명이 경상을 입은 사고 이후, 화염 장치를 다루는 전문 팀을 고용하고 본인과 람슈타인의 다른 멤버들도 자격증을 취득했다. [2] 불쇼부터 보려면 2분 47초. 이 곡의 제목은 Feuer frei(사격 개시) 인데, Feuer (불) 라는 단어를 포함하기에 퍼포먼스가 일종의 언어 유희에 해당된다. [3]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19금에 걸려있지 않다. 가짜기 때문에. 다만 처음 보는 사람은 "이게 포르노도 아니고 이런 걸 공연에서 해?" 하는 문화충격은 먹을 수 있다. [4] 곡 이름부터가 "엎드려라(Bend Down)"라는 뜻이다. [5] 독일 가수들이 대부분 영어로만 노래를 부른다는 편견이 우리나라에 존재하는데 이는 한국에서 잘 알려진 독일 가수들 대다수가 영어로 활동하는 가수들이 많아서인 탓이 크다. 실제로 독일 힙합의 경우 자국 힙합 가수들 거의 대다수가 독일어로 활동한다. 이는 옆나라 프랑스도 마찬가지. [6] 이 무삭제판도 완전한 게 아니다. 마지막에 사정하는 버젼도 인터넷에 돌아다닌다. 원본은 실제 정사장면부터 사정장면까지 아주 적나라하게 나온다. 물론 유튜브에는 올라오는 족족 짤리고, 일부 해외 포르노 스트리밍 사이트 등에는 원판이 돌아다닌다. 따라서 원본을 보고 싶다면 유일한 방법은 포르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보는 것뿐이다. 여기서도 플라케는 쉬메일의 모습으로 나온다. [7] 바디빌딩이나 파워리프팅 같은 쇠질을 할 때 듣는 음악으로도 인기가 많다. [8] 저 광고를 2020년대 현재에서 보자면 기괴하겠지만, 저당시의 하드락, 헤비메탈, 하드코어 음악에 헤드뱅잉은 마치 90년대말의 테크노, 2010년대 초중반의 셔플, 최근 몇년전의 댑처럼 하나의 주류 밈이었다. [9] 여기서도 마지막에 플라케만 홀로 남겨진다. [10] 제목 자체는 Man against Man, 또는 Man to Man으로 해석되지만, 조롱의 목적이 아닌 게이들을 위해 만든 노래라고 한다. [11] 아우슈비츠 포로 분장을 한 멤버들이 소총으로 나치 제복을 입은 멤버들의 면상을 날려버리는 장면을 넣은 건 덤이다. 이는 독일의 과거 청산 작업을 상징한다. [12] 권투선수의 심정을 빗댄 곡이라고도 한다. [13] 이 장면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삭제된 상태다. 영상을 보면 틸이 마구 삿대질을 하며 달려들려는 것을 파울이 간신히 막아서고 있다. 틸의 덩치가 육중함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은 파울(178cm)이 말리기엔 고역이었을 것이다. [14] 단, 슈피겔은 최근 검증되지 않은 사실 보도 (해당 기사)로 인해 당 사건 관련 보도가 금지되었으니 유의할 것. [15] (번역기) 그를 만나고 싶은 사람은 개인적으로 나에게 편지를 보내십시오. 투어의 모든 도시와 관련 비용 - 0 루블. 요구 사항 - 적합성, 영어 또는 독일어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 외모 [16] (번역기) 소녀들, 틸 린데만을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특히 Peter 🔆 [17] (번역기) 틸 린데만을 만나고 싶은 소녀들? 💥 투어의 모든 도시에서 실제! 나에게 급히 편지를 써라! [18] (번역기) 내일 알마티에서 틸 린데만과 개인 파티를 갖고 싶은 소녀들? 🔆 나에게 개인 메시지 보내기 😌🔥 응답하지 않은 사람은 다시 작성하십시오 : 1800 응답하지 않은 수신 메시지, 실수 로 놓칠 수 있습니다 🎉 [19] (번역기) 🔥누가 러시아나 유럽의 람슈타인 콘서트에 가서 뮤지션들과 멋진 파티를 하고 싶습니까? 😉⠀ 아래에 도시와 국가 이름 과 함께 댓글 을 남겨 주세요 . 아마도 당신이 그런 성대한 행사에 참여 하는🔥사람일 것 입니다 . 상트페테르부르크 8월 22-29일 비엔나 전체 목록:http~ [20] (번역기) ❤틸 린데만과 함께 새 비디오 촬영에 참여하고 싶은 소녀 촬영 🔥장소 - 모스크바 [21] (번역기) 캐스팅! 유명 그룹의 새 비디오를 촬영하는 소녀 Direct로 지원서 보내기 [22] 2022년부터 틸 린데만의 Lindemann 밴드에서 드럼을 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람슈타인 투어의 파티에 DJ로 참여 중인 뮤지션. 언론지 인터뷰에 참여한 여성들의 주장으로, 그들은 여성들 무리를 파티 룸에 데려가거나 1대1 만남을 주선하려 비밀스럽게 언질을 한 인물로 Letz를 지목했다고 한다. 기사화된 주요 피해 주장글 중 낯선이와는 안 잘거라는 말에 화를 내며 "아, 조는 네가 할 거라고 말했어"라고 고함쳤다는 부분에서 언급된 '조'다. # # [23] 틸의 절친한 보디가드 #겸 투어의 보안 책임자 # [24] 사실 당시 매트릭스의 전 세계적 흥행 덕에 방송 관계자들이 람슈타인을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다. 특히 MBC는 당시 음악감독 중에 이쪽 계열이 취향인 사람이 있는지 일밤 오프닝 타이틀에 Apollo 440을 쓰기도 했다. 또한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2003년도에 'Du Hast'를 오프닝 타이틀로 쓴적 있다. [25] 다만 실제로 틀에 넣고 본을 뜬 것은 아니고 멤버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게 더 정확한 듯. 실제로 자세히 보면 실제 페니스를 복제했다기엔 어색한 부분이 많다. 사이즈도 하나같이 시판용 딜도급으로 크다. [26] '비통함' [27] '향수, 격렬한 그리움' [28] '어머니'. 커버 사진은 실제 태아의 사진 [29] '여행', 옛 독일어로는 선원들의 기상 신호로도 쓰였다. 동명의 곡 또한 바다를 무대로 한다 [30] '장미의 붉은 색' [31] '사랑은 모두를 위해 그곳에 존재한다' [32] Mein Land 싱글을 함께 발표 [33] 3집에 실렸던 곡을 재 편곡하고 뮤직비디오도 새로 냈다 [34] 셀프 타이틀 앨범이 아니다. 아예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앨범 [35] '시간', 앨범 커버는 브라이언 아담스의 작품이다. [36] 영화 로스트 하이웨이에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