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치☆히카리 클럽 ライチ☆光クラ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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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다크 판타지, 고어, 호러 코미디 |
작가 | 후루야 우사마루 |
출판사 |
오타 퍼블리싱 미정발[1] |
연재처 | 망가 에로틱스 F |
연재 기간 | 2005년 5월호 ~ 2006년 5월호 |
단행본 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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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루야 우사마루의 만화. 망가 에로틱스 F에서 2005년 5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연재했다. 1985년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했다. 영상어른들을 경멸하는 9명의 14살 소년들이 비밀결사를 만들고 세상의 추잡한 것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본인들의 지하기지에 인공지능 로봇 이름하여 '라이치' 를 만든다. 이후에도 ''본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여성들을 향한 납치 및 살인을 일삼는다. 하지만 결국 이들 사이에서도 오해, 배신이 생긴다는 내용으로 그 과정들이 참혹하다.
단편 고어물치고는 팬층이 꽤 있는데 BL[2], 고어, 자극적인 것 외에도 오타쿠가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있어 많은듯하다.(야한 요소) 하지만 앞서 말해듯이 이들이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기위한 과정들이 참혹한데 잔인한 요소[3]들이 나오니 주의해야한다.
2. 등장인물
2.1. 히카리 클럽 멤버들
- 제라
멤버 0번.
본명은 츠네카와 히로유키. 뿔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체스 천재이다. 라이치 히카리 클럽의 리더로, 배신을 혐오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존재로 설명된다. 원래는 전학생으로, 어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타미야의 클럽에 가입한 외부인이었다. 동급생들과 함께 「최강의 로봇」라이치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높은 지능을 이용해 위세를 펼쳐 클럽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쟈이보로부터 원년 멤버들인 타미야, 다후, 카네다가 자신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게 되자「리더보다 높은 사람이 되어 타미야를 눌러 버리면 된다」라는 쟈이보의 말을 들은 것을 계기로 타미야를 리더 자리에서 밀어내고 새로운 리더가 되었다.
멤버들에게 독일어로 1부터 8까지의 숫자인 이름을 각각 순서대로 부여하여 이름을 부른다. 그 중 8번인 악트, 쟈이보와 밀회를 가지는 사이.[4]
- [ 스포일러 · 접기 ]
라이치를 창조하고 자신의 계획을 완성해가는 한편, 배신자에게 당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떨게 된다. 이 때문에 자신의 킹을 부쉈다는 누명을 쓴 카네다를 처형하고, 여지밭에 불을 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타미야와 니코까지 죽이려 하며 클럽의 멤버들을 하나 둘씩 제 손으로 내쳐 버린다.
나중에는 아예 멘탈이 나가 카논을 기계화하려는 정신 나간 계획을 하게 되고, 라이치를 원격으로 조종해 카논을 장미 욕조에 수장시키던 순간 덴타쿠가 제어장치를 부숴버리면서 정신을 차린 라이치가 폭주, 나머지 멤버들이 모두 살해당한 뒤 자신도 공격당해 오른팔이 잘려 버리고 만다. 그러나 라이치는 제라에게 위해를 가하면 자폭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어 폭발해버렸고 이에 카논을 끌어안은 채 자신의 꿈이 이뤄졌다며 광기에 차 환희하던 순간, 아직 죽지 않았던 니코가 뒤에서 화변기로 배를 꿰뚫어 처참하게 창자를 쏟아내며 죽게 된다.변기임신남
- 니코(Eins,아인츠)
멤버 1번.
본명은 이시카와 나루토신. 반에서 고립되고 따돌림을 당하며 생긴 애정결핍, 인정욕구로 인해 제라에게 광기에 가까운 충성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게 어느 정도냐면 제라가 라이치의 눈은 실제 사람의 눈으로 하고싶다고 하자 바로 자신의 오른쪽 눈을 뜯어 제라에게 바칠 정도(...).[5] 다만 쟈이보와는 달리 그의 감정은 어디까지나 존경과 충성의 영역이다.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 집이 가난하고 도벽도 있어 학교에서 급식비가 없어지면 가장 먼저 의심을 받고[6] 괴롭힘을 당했다. 이러한 일로 타미야와 인연이 생겨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니코라는 별명은 더 싱글벙글 웃으면 친구가 생긴다는 타미야의 말이 계기가 됐다.
여지 밭을 불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타미야를 쫓아 불타는 여지 밭에 들어가 타미야를 붙잡는데 성공하지만, 자신이 3년 간 공들여 키운 여지 밭이 불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해진 제라는 그가 자신에게 반역하려는 타미야에게 동조하여 함께 여지 밭에 불을 질렀다 간주하고 라이치에게 그를 처형할 것을 명한다. 처형이 집행되려던 때에 라이치가 프로그램 오류로 작동을 멈추는 바람에 물리적인 끔살은 면할 수 있었으나, 이미 전신 화상을 입어 크게 다친 상태였기 때문에 반죽음인 상태. 제라는 니코를 아사 시키기로 하고 공장에 방치한다.[7]
타미야와 카논, 라이치와 함께 공장 밖으로 연결된 잠만경을 타고 도망치려고 하였으나 이미 니코는 죽어가던 상황이었다. 결국 자신들에게 누명을 씌운 범인의 이름을 알려주는 타미야의 말을 채 듣지도 못하고 사망하고 말지만...
- [ 스포일러 · 접기 ]
사실 죽지 않았었다! 최후반부에 완전히 정신이 나가 카논을 억지로 붙잡고 물에 잠겨가는 히카리 클럽을 바라보던 제라의 뒤를 급습해 그의 복부에 변기(...)를 관통시킨다.[8] 모든 걸 바쳐 충성하던 제라를 자신의 손으로 끝장내고 마침내 리타이어 하게된다.이래서 부하직원들에게 잘해줘야 한다.
- 라이조(Zwei,츠바이)
멤버 2번.
본명은 이치하시 라이조. 화장이나 꾸미는 것을 좋아하며, 말할 때도 아앙~과 같은 말투를 쓰는 오카마 속성[9]의 인물. 외모를 가꾸는 것을 좋아하여
제라의 명령을 거역하지 않고 지지하는 인물이기도 한데, 순수한 충성심이라기보다는 경각심이 없어 흥미롭다고만 생각하고 단순 재미로 받아들이는 것에 가까운 것 같다.[11] 라이치의 제작 과정에서 피부를 꿰매거나, 소녀들을 납치하기 위한 도구로 안에 수면제가 도포된 고양이 마스크를 만드는 것을 보면 수예에 소질이 있는 듯 하다.
여담으로 부록에서 자신은 속옷으로 훈도시를 입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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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클라이막스에서 라이치가 폭주할 때 기겁하며 "제발 얼굴만은!"이라고 사정했지만 곧바로 얼굴 가죽이 통째로 뜯겨 사망하게 된다.
- 카네다(Drei,드라이)
멤버 3번.
본명은 카네다 리쿠 . 엄지손톱을 씹는 버릇에 한쪽 눈을 앞머리로 가리고 있는 음침한 인상의 인물. [12][13] 타미야, 다후와는 소꿉친구 사이이자 초기 히카리 클럽의 원년멤버이다. 제라가 히카리 클럽을 장악하고 어둠의 모임으로 만들어 버렸을 때 다른 친구들과 함께 휘말려 고생한다.[14] 극초반에 기지에 붙잡혀온 하마사토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듯.
제라를 상징하는 검은 킹의 체스 기물을 부순 범인으로 지목되어 도망치던 도중 쟈이보에게 붙잡혀 끌려온다. 네가 검은 킹을 부쉈냐는 제라의 질문에 식은 땀을 흘리며 부들부들 떨다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쓰러진다. 이후 처형 명령을 받은 라이치에 의해 허리가 완전히 뒤로 접혀져 사망하게 된다.
애니판에서는 다칠 때마다 생기는 딱지를 떼서 병에 모은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제라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이 병을 선물한다.
- [ 스포일러 · 접기 ]
하지만 킹을 부순 것은 카네다가 아니라 쟈이보였으며, 혀에 근육이완제를 주사당해서[15] 문책을 당할 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누명을 쓴 것이었다. 카네다가 원래 말을 더듬긴 해도 할 말은 하는 편이었는데 아예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이 복선이었던 것.
- 덴타쿠(Vier,뷔어)
멤버 4번.
본명은 타쿠조 수다. 둥근 안경을 쓰고 있는 유식한 지능캐 공학도 속성의 인물. 중학생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라이치를 프로그래밍해낼 정도로 엄청난 지능을 갖고 있으며, 그만큼 자신의 기술·기술력에 많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
라이치가 아름다움을 해석하지 못해 아름다운 소녀가 아닌 엉뚱한 것들을 가져오자, 라이치가 스스로를 인간으로 인식하도록 몰래 독단적으로 재프로그래밍한다[16]. 제라는 이것이 이기적인 단독행동이며 클럽의 규칙상 용납되지 않는다고 지적[17]했지만, 결과가 좋았다 보니 오히려 칭찬하며 넘어갔다.
- [ 스포일러 · 접기 ]
인간의 풍부한 감정을 기계에 담고 말겠다는 야망을 갖고 있었으며, 제라와 손잡았던 것은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서였다. 후반부 카논을 기계화하기 위해 라이치를 원격으로 조종하여 장미욕조에 수장시키도록 만들던 도중, 갑자기 라이치의 제어장치를 파괴해버리며 라이치가 폭주해버리는 단초를 제공한다. 결국 분노한 라이치에 의해 상하체가 분리되어 사망[18]하는데, 최후의 순간까지에도 자신의 야망 달성에 환희한다(...). 이에 제라는 이전에 말했던 대로 진짜 배신자는 너였다며 경악한다.
- 다후(Fünf,퓐푸)
멤버 5번.
본명은 카츠야 타부세. 오른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는 인물이다. 타미야, 카네다와는 소꿉친구 사이로 히카리 클럽의 초기 원년멤버이다. "아무도 카논의 몸에 닿아서는 안 된다", "카논에 대해 성적 감정을 품어서는 안 된다"는 제라가 정한 규칙을 어기고 카논을 건드리며 자위를 하다 니코에 의해 적발 당한다.제라에게 본인의 처벌을 강요 당한 타미야의 새총에 이마를 정통으로 맞고[19] 식물인간이 된다.[20][21]
타미야가 쏜 새총에 맞게 된 상황임에도 타미야를 원망하지 않고, 인질로 잡힌 타미야의 여동생 타마코를 구하기 위해 처형을 달게 받아들인 우정이 돈독한 소년이다.
애니에서는 흑마법에 빠진 중2병으로 나온다.
- 타미야(Sechs,젝스)
멤버 6번.
본명은 타미야 히로시. 히카리 클럽의 초기 리더이자 클럽의 창설자[22]이기도 하다. 카네다, 다후와는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로 타마코라는 어린 여동생이 있다. 다정다감하고 호쾌한 성격의 인물로, 만화에서 유일한 정상인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납치당한 여자아이들을 도와주고 카논에게도 친절함을 베푸는 등 친절한 면모가 있다.
처음엔 친구들끼리 어울려 노는 게 목적이었던 평범한 꾸러기들의 비밀기지였던 클럽을 음산한 은신처로 바꿔버린 제라에게 의문과 반항심을 품고 있다. 체스 천재인 제라를 이기고 싶다는 생각에 공장 뒷편에서 홀로 체스 공부를 하다가 쟈이보에게 발각되기도 한다. 제라를 이기고 싶은 게 아니냐 묻는 쟈이보의 물음에 그저 체스를 더 잘 두고 싶을 뿐이라 반박하지만 이후 늘 목단추를 풀어둔다는 사실[23]까지 쟈이보가 찾아내며 제라를 향한 열등감과 반발심을 자이보에게 들키게 된다.
라이치를 이용해 소녀들을 납치하는 제라의 행동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이후 카논을 포함한 모든 소녀들을 풀어주고 히카리 클럽을 되찾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타미야가 아직 계획을 실행하지 않았음에도 (카논을 제외한) 소녀들을 어딘가로 사라진 채였다. 제라는 소녀들을 타미야가 풀어준 것이라 생각하여 자신을 배신하려고 했다 생각하고 라이치에게 타미야의 여동생을 납치하라 명령하여 여동생을 인질로 잡는 걸로도 모자라 타미야에게 친우인 다후의 처벌을 강요한다. 결국 다후의 머리에 새총을 쏴 그를 식물인간으로 만들게 된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풀려난 여동생은 누군가에게 파이프로 유린당한 상태였다. 타미야는 자신에게 닥친 참혹한 상황에 울부짖으며 이 모든 비극을 만들어낸 제라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이후 여지밭을 불태운 범인으로 지목되어 니코와 함께 처형당할 뻔했으나 살아남아 바깥으로 연결된 잠만경을 타고 올라가 공장을 탈출하기로 한다. 함께 탈출하지 않고 라이치의 곁에 남기로 한 카논에게 마지막 남은 여지 열매를 주고 탈출에 성공하지만...
- [ 스포일러 · 접기 ]
이후 다시 돌아와 공장 천장에 구멍을 뚫어 공장을 물에 침수시킨다. 가지고 있던 쇠파이프로 제라를 위협하며 몰아붙이고 배신자의 전말을 제라에게 밝히지만 결국 쟈이보가 쏜 새총에 뒷통수를 관통당한다. 죽기 직전 다후, 카네다와 히카리 클럽을 처음 만들던 날의 주마등을 보고 완전히 사망하게 된다.
여담으로 히카리 클럽 멤버 중 최장신. 용모가 꽤 준수한 편인지 애니에서 제라가 스쿨 밴드를 만들기로 했을 때 메인 보컬에 발탁된다.[24]
- 야코부(Sieben,지벤)
멤버 7번.
본명은 코부헤이 야마다. 항상 코 밑을 손가락으로 쓸면서「헤헤헤」라고 웃고 있는 학급 광대 기믹의 개그 캐릭터. 라이조[25]와 친구 사이이며 호기심에 클럽에 숨어들어와 훔쳐보다가 적발되어
보너스 4컷만화에서는 TV에서 본 여가수들이 예쁘다고 음담패설을 하다가 제라에게 핵꿀밤(...)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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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문제에도 연루되지 않은 채 그저 고분고분 제라를 따르다가 폭주한 라이치에 의해 벽에 던져져 온 구멍에서 피를 흘리며 사망한다.멤버 중에서 제일 존재감도, 분량도 없는 캐릭터
- 쟈이보(Acht,악트)
멤버 8번.
본명은 아메야 노리미즈. 마지막 멤버로 여성과 같은 용모를 가진 미소년. '꺄핫'하고 웃는 말버릇을 가졌다. 남성이지만 여성적인 인상을 주며 일부 행동·언행에 얀데레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친정은 동네 의사로, 집에서 가져온 마취약을 동급생에게 주사해 혼수상태로 만들어 음탕한 행위를 하는 등 잔혹한 행위를 일삼다가 제라의 눈에 띄어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이 만화 최악의 트러블메이커로 덴타쿠에게도 '기인에다 괴짜'라고 칭해지고 있다. 같은 남자인 제라에 대해 우정과는 다른 차원의 감정을 품고 있다. 공장에서 제라와 종종 밀회를 가지기도 한다.
로봇에게 라이치라는 이름을 처음 제안하였다.
- [ 스포일러 · 접기 ]
사실 클럽에서 일어났던 모든 불화들의 원흉이었다. 제라의 킹을 부순 뒤. 카네다에게 근육이완제를 주사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만들어 누명을 씌웠고, 잡혀온 여학생들을 풀어준 후 타미야의 여동생을 쇠파이프로 유린했다. 그 다음, 타미야를 여지밭으로 불러내 밭에 불을 질렀고, 타미야를 따라왔던 니코도 함께 불태웠다. 그렇게 제라에게 의심과 증오를 심어 결국 히카리 클럽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데 성공한다. [26]
그리고 이 모든 일을 벌인 이유는 제라가 카논이 등장한 이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여겨 절망하였기 때문. 제라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차라리 전부 부숴버리겠다고 마음먹었던 것이다. [27] 자신이 시기했던 카논을 붙잡고 유리조각으로 그녀에게 상처를 내며 제라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다시 작동한 라이치에게 정수리를 두 주먹으로 가격당해 완전히 곤죽이 되어 버리며 사망한다.
- 라이치
히카리 클럽 멤버들이 창조한 인조인간. 오른쪽 눈은 니코의 눈이며, 동력원은 열매 리치(라이치) 열매이다. 제라가 아름다운 미소녀를 잡아오란 명령에 처음에는 '아름다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인형이나 중년의 남녀를 잡아올 정도로 사고가 단순했지만 덴타쿠의 독단적인 수정으로 자신이 인간이라고 인식하도록 프로그래밍된 후 '아름다움'을 해석할 수 있게 되어 카논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고, 이윽고 그녀에게 연정을 품게 된다.
제라에게 절대복종 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어 그의 명령에 따라 멤버들을 처형하지만, 네가 진짜 인간이라면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는 카논의 말에 프로그램이 오류를 일으켜 일시적으로 작동이 멈춰버린다.이후 카논의 목소리에 다시 깨어나게 되고 타미야, 카논과 탈출을 감행하지만 유일한 탈출구였던 잠만경이 라이치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뜯어지는 바람에 나갈 수 없는 상황. 결국 자신과 함께 하기로 한 카논과 함께 공장에 남게 된다.
덴타쿠가 개발한 장치에 의해 인공지능이 차단되어 조종기의 명령을 따르게 된 라이치는 자기 손으로 카논을 장미와 물로 가득찬 관 안에 집어넣게 된다. 하지만 덴타쿠가 조종기를 파괴해버려 인공지능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고 자기 손으로 카논을 죽이게 만든 히카리 클럽에게 분노하며 히카리 클럽의 멤버들을 하나씩 처형하기 시작한다.[28] 제라를 제외한 모든 멤버를 처형하고 제라까지 처형하려던 순간, 연료 부족으로 작동이 멈춰버린다.하지만 죽지 않았던 카논이 타미야에게 건네 받았던 여지 열매를 몰래 라이치에게 먹이며
- 카논
뜻밖의 일로 히카리 클럽에 잡혀오게 된 미소녀. 성화여중 학생. 다소 천연덕스럽고 로맨티스트 경향이 있다. 히카리 클럽에 납치되지만 라이치와 마음을 나누며 사랑을 싹틔운다. 라이치에게 정을 느끼며 친해진 것을 보면 은근히 4차원 끼가 있다.[29] 클럽 멤버들이 모여 있는 동안에는 자는 척 가만히 있어서 멤버들과의 상호작용은 거의 없다.
찬송가를 부를 수 있으며 작중에서도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영도 배웠으며 장시간 잠수를 잘한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그녀가 후반부에 제라의 처형 속에서 살아남는 데에 도움이 된다. 라이치에게 작별의 키스를 한 후 피아노를 치며 히카리 클럽에 이별을 고하고 홀로 공장을 빠져나간다. 식물인간이 된 다후를 제외하고 본작의 유일한 생존자.
2.2. 그 외 등장인물
- 타마코
타미야가 다후를 새총으로 쏜 뒤 풀려나지만 따로 끔찍한 짓을 당하고 말았다. 이는 타미야가 분노하여 히카리 클럽을 무너뜨리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된다.
속편에서도 등장한다.
- 하마사토
- 세계사 선생
3. 다른 작품
외전까지 총 3권으로 2권은 히카리 클럽 멤버들의 어릴 적 이야기, 3권은 라이치 사건 전날 이야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프리퀄이다.
4. 미디어 믹스
4.1. 영화 <비밀결사: 라이치 히카리 클럽>
감독은 나이토 에이스케. 원작 특유의 우중충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살린 미장센이나 캐릭터들의 싱크로율, 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하지만 스토리 면에서 혹평을 받았다.
원작 팬들은 대체적으로 원작의 중요한 설정들[31]이나 인상적인 장면들[32]이 다 빠지거나 클리셰로 바뀌어 원작보다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별난 B급 영화로서는 그럭저럭 괜찮다는 게 중론.
4.2. 애니메이션 <Litchi DE Hikari Club>
8부 편성. 만화 원작과는 달리 개그 일상물이다.
애니 일부분은 유튜브를 통해 볼수있다. 유튜브
4.3. 2012 연극판 <ライチ☆光クラブ>
리메이크 연극판이다. 실제 무대 위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혈액이나 장기를 꽤나 고어하게 연출하였다. 만화 원작 분위기와는 다른 개그 요소도 일품이다.쟈이보 역할인 타마키 유키의 연기와 싱크로율이 호평을 받았으며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평가가 좋은 편에 속한다.
사운드트랙 또한 호평이 많다. 막간 엔딩
5. 기타
- 멤버들의 키는 타미야가 185cm로 가장 크고 제라, 니코가 170cm로 타미야 다음으로 크다. 그 외에 라이조, 쟈이보는 165cm, 카네다 160cm, 덴타쿠, 카논 150cm. 나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 덴타쿠와 제라 둘다 똑똑해서 그런지 그런쪽으로 말이 잘 통하는 듯하다.
- 표지에 보여지듯 욱일기가 등장한다. 심지어 공식 굿즈에서도... 사이트
- 여학교의 별의 작가 와야마 야마가 동인시절에 라히클 팬아트를 그렸었다. 이것을 계기로 출간 15주년을 기념해 후루야와 콜라보하는 기념책을 냈다. 이 책에는 <라이치 히카리 클럽>에 관련해 후루야의 단편 작업도 실려 있지만, 와야마 야마의 2차 창작 작업이나 후루야와 와야마 둘이 각각 그린 컬러 일러스트+코멘트, 그리고 두 작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것도 역시 아마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후루야가 말하길 멤버들의 카논에 대한 마음은 제라는 숭배, 쟈이보는 질투와 패배감, 타미야는 그냥 동갑(...).
- 지난 8월 9일 후루야 전시회가 열렸다. 새로운 라이치 일러들과 굿즈들도 생겼다. 트위터
2025년엔 라이치히카리클럽 연극이 또 나온다
[1]
유해도서로 지정되어 발매되지 못했다.
[2]
원작 연극에는 bl요소가 없다.
[3]
납치,살인,고문
[4]
일방적인 쟈이보의 짝사랑이었으며, 성욕의 해소가 필요했기 때문에 쟈이보를 이용한 것 뿐이다.
[5]
프리퀄에서 이 과정이 자세히 나온다. 원래는 마취제도 주사하고 안전하게 수술해서 빼내려고 했는데, 쟈이보가
일부러 마취제를 반대 쪽 눈에 넣어버려서 마취 없이 생으로 눈을 뜯어냈다.
[6]
이 때 카네다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해서 카네다와는 서로 감정이 좋지 않다.
[7]
카논을 강철의 여자아이로 만들기 위한 준비로 바빴기에 니코에게 신경 쓰지 않았던 듯. 제라의 1번이 되겠다며 충성심을 불태웠던 니코로선 직접 처형 당하는 것보다 이 쪽이 더 비참했을 것이다.(...)
[8]
이때 변기에 뚫린 배에서 장기가 무더기로 튀어나오는 컷이 압권. 심약자나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해당 장면을 볼 때 주의하길 바란다.
[9]
여담으로 애니판에서 본인은 오카마가 아니라고 부정했다.
[10]
그 외에 외전이나 애니에서 보면 덴타쿠와도 자주 같이 다닌다.
[11]
제라가 타미야를 밀어내고 클럽의 리더 자리를 꿰차려고 했을 때, 덴타쿠와 니코, 쟈이보의 지지를 받고 있던 제라는 원년멤버인 타미야, 카네다, 다후와 대결구도를 이루게 된다. 다수결에 따라 리더를 결정하기로 하여 잔여 멤버였던 라이조와 야코부의 의사가 중요하게 되었는데, 이 둘은 제라의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계획을 듣고 별 생각 없이 그저 재밌겠다는 이유로 제라를 지지해버려서 리더가 바뀌어버린 것이다. ~멍청한 유권자~
[12]
라이조 曰 이러한 용모로는 미남이라고 할 수 없다고...
[13]
보너스 4컷 만화에서는 얼굴에 진 그림자가 헤어스타일을 바꿔도 안 떨어져서(...) 당황한다.
[14]
굼뜬 모습을 보여서 면박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늦잠을 자서 주어진 개인 과제를 완료하지 못해서 감옥에 가둬지는 벌을 받는 등...
[15]
치사량이 주입되었기 때문에 처형을 당하지 않았어도 결국 죽을 목숨이었다.
[16]
제라는 이 때 클럽에 숨어 쟈이보와 밀회를 가지는 중이었기 때문에 알고 있었다.
[17]
이 때 자신을 배신하려는 사람이 한 명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너일줄은 몰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18]
이 장면은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장기 연출이 상당히 징그럽다.
[19]
영화에서는
네일건으로 이마에 못이 박힌다.
[20]
속편에서는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지만 머리가 자랐는데 꽤 잘생겨졌다 어머니를 포함해 이전에 있었던 일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도서관에서 히카리 클럽 사건에 대해서도 찾아보지만 역시 기억하지 못하고, 카논과 재회하여 멤버들이 묻힌 묘지에 찾아와 노래를 불러 주게 된다.
[21]
속편에서 생환이 확인되면서 카논과 더불어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지만, 클럽과 관련된 기억을 모두 잃었으므로 클럽 멤버로써의 다후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22]
'히카리 클럽'의 "히카리"는 원년 멤버 타미야, 다후, 카네다의 이름 앞글자를 하나씩 따서 지은것이다.
[23]
단정함을 추구하는 제라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목단추를 잠그지 않고 풀어두는 것이다.
[24]
본인은 괜찮다며 거절하지만 밴드에서 보컬의 외관은 중요하다는 제라의 말에 수긍하며 받아들인다.제라의 칭찬에 얼굴을 붉히며 긁적이는 모습이 귀엽다. 아이 귀여워
[25]
라이조의 말에 따르면 카네다와 같이 미남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풍모의 모습.
[26]
제라뿐만 아니라 니코와 타미야까지 쟈이보의 계략에 휘말려 서로를 증오하기에 이르렀고 서로를 죽이게 되었으니 완벽하게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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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쟈이보는 수염이 자라고 변성기가 오는 등 2차 성장을 맞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라가 추구하는 미의 기준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괴로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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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잔혹한 장면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열람에 주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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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에서는 더 현실적인 성격이 되어 라이치에게서 도망치려 하거나 제라에게 불쾌하다고 쏘아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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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사토가 죽었을 때 타미야는 불량학생이었으니 당해 마땅했다고 애써 정당화하지만, 나중에 하마사토의 어머니가 찾아와 울며 아들의 행방을 묻자 죄책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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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에게 예언을 해주는 점쟁이가 웬 이상한 괴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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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해진 제라의 심리상태나 몇몇 멤버들의 최후를 비롯해 캐릭터들 서로간의 관계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심리묘사를 담아내던 원작에 비해 많은 장면들이 특색없이 평범해진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