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류우키의 세계에 존재하는 설정.
살인같은 강력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그 범죄의 피고인이나 피해자의 주요 인물, 또는 검사나 변호인이 가면라이더로 선택되어서 배틀을 전개, 그 뒤 최후에 살아남은 한 사람만이 판결을 내리는 중세 유럽의 결투 재판 시스템. 미러 월드에서 싸우므로 원작과는 달리 라이더 장착자의 안전은 보장하는 모양이다.[1] 그러나 승자가 판결을 내리는 시스템 탓에 재판 일정이 빠르고, 과학수사를 통한 증거 수집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6~7화 동안 모모이 레이코 살인사건으로 히카리 나츠미가 피고인이 되어버렸으며, 피고인의 변호인 카도야 츠카사, 피해자의 주변 인물인 타츠미 신지, 하구로 렌, 카마타가 참여했지만, 타임벤트로 인해 이 사건이 없었던 일이 되면서 라이더 재판도 없었던 일이 되었다.
라이더 재판을 칸자키 시로가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과 이야기가 있다.
[1]
7화에서 카마다가 미러 월드가 아니니 죽는다 운운했다. 이를 반대로 말하면 미러 월드 내에서는 죽지 않는 다는 말이다. 거기에 베르데도 시저스의 어드벤트 카드로 소환된 볼캔서에게 공격당했는데 정작 장착자는 죽지않고 미러월드 밖으로 튕겨나간 동시에 카드 덱이 깨지면서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