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13 02:50:05

디아블로(게임)/대사집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디아블로(게임)
1. 시작2. 마을 NPC
2.1. 대장장이 그리스월드2.2. 마녀 아드리아2.3. 장로 케인2.4. 여관주인 오그덴2.5. 의족소년 워트2.6. 술집 여종업원 질리언2.7. 술주정꾼 파넘2.8. 치유사 페핀2.9. 소
3. 대성당(1~4층) 관련 퀘스트
3.1. 도살자(The Butcher)3.2. 오염된 급수시설(Poisoned Water Supply)3.3. 레오릭 왕의 저주(The Curse of King Leoric)3.4. 약골 가바드(Gharbad the Weak)3.5. 오그덴의 간판(Ogden's Sign)
4. 지하묘지(5~8층) 관련 퀘스트
4.1. 마법의 돌(The Magic Rock)4.2. 용맹(Valor)4.3. 뼈의 방(The Chamber of Bone)4.4. 맹목의 전당(Halls of the Blind)4.5. 미치광이 자르(Zhar the Mad)
5. 동굴(8~12층) 관련 퀘스트
5.1. 검은 버섯(Black Mushroom)5.2. 분노의 모루(Anvil of Fury)
6. 지옥(13~16층) 관련 퀘스트
6.1. 피의 전쟁군주(Warlord of Blood)6.2. 라크다난(Lachdanan)6.3. 라자루스 대주교(Archbishop Lazarus)6.4. 디아블로(Diablo)
7. 삭제된 퀘스트
7.1. 도살자의 방(Butcher's Chamber)7.2. 벌레들의 창궐(The Infestation of the Cellar) 7.3. 호라즌의 성지(Horazon's Sanctum)7.4.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Andariel, Maiden of Anguish)7.5. 태양없는 바다의 섬(The Island of the Sunless Sea)7.6. 플레쉬둠(Fleshdoom)7.7. 잃어버린 보물(Lost Treasure)7.8. 타락천사 이주알(Izual, the Fallen Angel)7.9. 별의 지도(The Map of the Stars)
8. 디아블로 헬파이어 대사집
8.1. 농부의 과수원(Farmer's Orchard)8.2. 셀리아의 장난감(Celia's Toy)8.3. 젖소의 블라우스(The Jersey's Jersey)8.4. 디파일러(The Defiler)8.5. 무덤에 관한 문제(Grave Matters)8.6. 나-크룰(Na-Krul)8.7. 호라즌의 악마(Horazon's Demons)
9. 엔딩, 에필로그10. 문서
10.1. 호라드림 문서10.2. 라자루스의 문서10.3. 악마의 문서
11. 헬파이어 문서

1. 시작

하느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당신이 떠난 후로 많은 게 변했습니다. 정말 평화로웠던 이 곳에 어둠의 기사들이 나타나 마을을 파괴해 버렸죠. 그들이 지나간 자리는 초토화되었고 무기를 들고 맞선 사람들은 살해당했으며 끌려간 사람들은 노예가 되거나 더 심한 짓을 당했습니다. 마을 끝에 있는 대성당도 악에 물들어져서 어둠의 의식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밤마다 울려퍼지는 비명소리가 너무도 끔직하지만 마을 주민 몇 몇은 아직 살아 있는 것 같더군요. 저희 여관과 대장간 사이에 있는 길을 따라가면 대성당이 있으니 부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해 주십시오. 만약 당신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 때는 더 많은 것들을 말해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행운을 빌겠습니다.
여관주인 오그덴의 말로, 맨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듣게 되는 대사이다.

2. 마을 NPC

2.1. 대장장이 그리스월드

Griswold the Blacksmith

2.2. 마녀 아드리아

Adria the Witch

2.3. 장로 케인

Cain the Elder

2.4. 여관주인 오그덴

Ogden the Tavern Owner

2.5. 의족소년 워트

Wirt the Peg-Legged Boy

2.6. 술집 여종업원 질리언

Gillian the Barmaid

2.7. 술주정꾼 파넘

Farnham the Drunk

2.8. 치유사 페핀

Pepin the Healer

2.9.

(클릭시 소 울음소리)

(반복 클릭시)

3. 대성당(1~4층) 관련 퀘스트

3.1. 도살자(The Butcher)

부상당한 마을사람(The Wounded Townsman)[8] : 부디, 내 말을 들어주시오. 대주교 라자루스 실종된 왕자를 찾기 위해 우리를 아래로 내려보냈소. 그 개자식이 우리를 함정에 빠뜨렸소! 도살자라 불리는 악마에 의해 모두가 죽었소... 우리의 복수를 해주시오! 그 도살자를 찾아 죽여준다면 우리의 영혼은 안식을 얻게 될 것이오...[9]

플레이어 : 당신의 원수를 갚아주겠소.(Your death will be avenged.)

3.2. 오염된 급수시설(Poisoned Water Supply)

때마침 자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마을 우물이 오염되는 바람에 몇몇 주민들이 그걸 마시고 병에 걸렸어.[11] 저장해둔 신선한 물은 빠르게 고갈되고 있어. 마을에 물을 공급하는 수맥으로 통하는 길이 있을 거네. 부디 이 재난의 원인을 규명해 주게. 안 그러면 우리 모두 끝장이야.
치유사 피핀

3.3. 레오릭 왕의 저주(The Curse of King Leoric)

선생님, 이 마을을 구할 수 있는 건 당신뿐입니다! 몇 달 전, 레오릭 왕의 아들인 알브레히트 왕자가 유괴당했습니다. 왕은 아들을 잃은 탓에 분노에 사로잡혀 마을에 폭정을 가했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레오릭은 점점 더 광기에 휩싸였습니다. 아들의 유괴를 무고한 마을 사람들 탓으로 돌려서 잔인하게 처형시켰죠. 왕의 광기로 인해 마을 사람은 절반도 남아 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왕을 섬기는 기사들과 성직자들이 왕을 진정시키려 노력했지만 왕은 그들을 적대시했고, 불행히도 그들은 왕을 죽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14] 왕은 숨을 거두면서 신하들에게 끔찍한 저주를 내렸습니다. 어둠 속에서 영원히 자신을 섬기도록 말이죠…….[15] 그리고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왕이 영원한 잠에서 깨어나 지금 미궁 안에서 언데드 군단을 통솔하고 있습니다. 왕의 시신은 대성당 지하 3층의 묘지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부탁합니다 선생님, 저주받은 모습이 된 왕을 쓰러트려 그의 영혼에 평온이 깃들도록 해주십시오.
여관주인 오그덴

3.4. 약골 가바드(Gharbad the Weak)

부탁이야아아아, 해치지 마. 죽이지 마. 살려주면 다음에 좋은 걸 줄게.
가바드[19]

3.5. 오그덴의 간판(Ogden's Sign)

선생님, 최근에 이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선생님은 미궁에 사는 괴물들에 대해 아주 잘 아시죠? 저로서는 도무지 짐작조차 못할 일이 있어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밤중에 여관 밖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잠에서 깼는데, 침실을 나와 밖을 보니 악마처럼 보이는 쬐그만 괴물이 여관 마당에 있지 뭡니까. 그리고 순식간에 여관 간판을 훔쳐서 도망갔습니다. 왜 악마들이 제 가족에게는 손대지 않고 간판만 훔쳐서 달아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여관주인 오그덴

4. 지하묘지(5~8층) 관련 퀘스트

4.1. 마법의 돌(The Magic Rock)

잠깐만 형씨,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 옛날에 동방의 왕국으로 가던 대상(caravan)이 여기를 지나간 적이 있는데 지상으로 떨어진 하늘의 파편을 싣고 있었다나 봐! 대상은 여기서 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던 중 망토를 두른 기사들에게 습격을 당했지. 혹시 하늘의 돌(Sky Rock)이 남아 있는지 싶어서 찾아봤지만 아무 데에도 없더군. 형씨가 그걸 찾아서 가져오면 내가 아주 쓸만한 물건으로 만들어 주지.
그리스월드

4.2. 용맹(Valor)

……그러니 피의 관문(Gateway of Blood)을 넘고 불의 전당(Hall of Fire)을 지나라, 그곳에서 용맹(Valor)이 빛의 영웅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으리라…….
피의 책(Book of Blood)

4.3. 뼈의 방(The Chamber of Bone)

영웅의 전당(The Hall of Heroes) 너머에는 뼈의 방(The Chamber of Bone)이 있다. 그곳의 보물[29]을 훔치려 하는 자에게는 영원한 죽음이 기다릴지니. 이는 공포의 군주가 남기신 말씀이자 이곳에 기록되어 있는 바이다.
신화의 책(Mytyical Book)

4.4. 맹목의 전당(Halls of the Blind)


맹목의 전당 안쪽에서 애뮬렛 아이템을 찾아내면 퀘스트 완료
그대가 보지 못하는 것을 나는 볼 수 있다. 시야는 흐려지고 눈은 썩어든다. 그대가 뒤를 돌아보는 순간, 그들은 비밀스러운 노래를 속삭이며 사라질 것이다. 그리하면 그대는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되고, 빛이 있어야 할 곳에 그림자가 드리우리라. 어둠의 밖, 마음의 밖, 맹목의 전당(Halls of the Blind) 안으로 뛰어들거라.
맹목의 책(Book of the Blind)

4.5. 미치광이 자르(Zhar the Mad)


자르가 있는 도서실에 들어가면 퀘스트가 발동한다.

5. 동굴(8~12층) 관련 퀘스트

5.1. 검은 버섯(Black Mushroom)


동굴 9층에서 균류 서적(Fungal Tome)을 찾아내 아드리아에게 가면 퀘스트 발동
어디 한번 볼까? 흥미로워, 시약에 관한 책 같군. 검은 버섯을 찾아봐. 제법 커서 발견하기 쉬울 것이야. 찾으면 내게 가져오도록 해. 알겠지?
마녀 아드리아

5.2. 분노의 모루(Anvil of Fury)

어서 오라고! 형씨는 최고의 고객이니 언제든 환영이야! 미궁 깊숙한 곳까지 갔다왔다며? 그래서 형씨에게 중요하게 할 얘기가 있는데……. 미궁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들 중 한 명이 그러는데 도망치던 도중에 신비한 모루를 봤다는군. 그 친구가 얘기하는 것이 내가 젊었을 때 들었던 불타는 지옥 용광로(Hellforge)의 전설과 딱 들어맞지 뭐야. 전설에 따르면 지옥 용광로는 강력한 마법 무기들이 만들어지는 곳인데, 거기에는 분노의 모루(Anvil of Fury)라는 게 있다 하더라고. 이 모루에는 악마들이 사는 지하세계의 정수가 담겨 있지……. 그 불타는 모루 위에서 만들어진 무기에는 엄청난 힘이 스며든다는 가봐. 그 모루가 진짜라면 지옥의 사악한 군주마저 물리칠 수 있는 무기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 분노의 모루를 찾아와 준다면 형씨에게 내 솜씨를 보여 주지!
그리스월드

6. 지옥(13~16층) 관련 퀘스트

6.1. 피의 전쟁군주(Warlord of Blood)

지옥의 무기고는 피의 전쟁군주의 거처이다. 그가 깨어나면 수 천의 난도질된 시체들이 줄을 잇는다. 수없이 많은 천사들과 인간들도 피만을 갈구하는 그 사악한 존재의 제물로서 갈기갈기 찢겨져 왔다.
철의 책(Steel Tome)

6.2. 라크다난(Lachdanan)

부디 무기를 거두고 내 이야기를 들어 주시오. 나는 레오릭 왕의 기사단장으로 정의와 명예로 이 땅의 법을 수호해 왔소. 그러나 왕의 비극적인 죽음을 초래한 까닭에 어둠의 저주가 우리들을 덮쳤소. 부하 기사들은 뒤틀린 운명에 굴복했고, 나는 왕의 묘실에서 도망쳐 나와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다녔소. 하지만 실패했소……. 저주를 풀고 나의 영혼을 편히 잠들게 할 수 있는 황금 영약(Golden Elixir)에 대해 들은 적이 있지만, 그걸 찾을 수가 없었소. 이제 난 기력은 물론이고 마지막 남은 인간성마저 많이 약해졌소. 부디 나를 도와 영약을 찾아주시오. 내 명예를 걸고 그대에게 보답할 것을 맹세하오.
라크다난

6.3. 라자루스 대주교(Archbishop Lazarus)

불길한 징조야. 내가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 사실로 드러났네. 고대의 전설 같은 걸 믿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와서는 부정할 수가 없군 그려. 내가 누구인지 밝혀야 할 때가 온 것 같군. 내 진짜 이름은 장로 데커드 케인, 끝없는 악마의 비밀들을 수호하는 일에 헌신했던 고대 결사대의 마지막 후예라네. 허나 아무래도 악마가 풀려난 듯 하네. 라자루스 대주교는 일찍이 레오릭 왕이 총애하던 조언자로, 행방불명된 알브레히트 왕자를 찾으러 많은 주민들을 이끌고 미궁으로 향했지. 얼마 후 그들은 돌아왔지만 생존자는 겨우 몇 사람뿐이었지. 내가 어리석었어! 라자루스의 배신을 그 때 의심했어야 했는데 말일세. 알브레히트 왕자를 납치해 미궁에 숨긴 것도 필시 라자루스의 짓일 터. 어째서 대주교가 어둠의 세력으로 돌아서서 어린아이를 납치해갔는지 몰랐었는데, 왕자를 자신의 어둠의 주군에게 제물로 바치려는 속셈이었다네! 그게 녀석의 계획이었던 게야! 당시의 생존자들 말로는 라자루스가 미궁 깊숙한 곳으로 뛰어가던 게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는군. 그 미치광이의 손에 희생당하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왕자를 구하게나!
케인

6.4. 디아블로(Diablo)

친구여, 자네가 해준 이야기는 정말 끔찍하구려. 라자루스는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지른 대가로 틀림없이 지옥에 떨어졌을 것이야. 자네가 말한 소년[39]은 우리 왕자가 아니네만, 알브레히트 왕자는 여전히 위험에 처해 있을 테지. 바닥에 그려져 있다는 그 힘의 문양은 틀림없이 미궁의 중심으로 가는 차원문일 거네. 이거 하나는 알아 두게나. 자네가 맞설 상대는 공포의 군주라 불리는 악마라네. 인간들 사이에서는 디아블로라고 알려져 있지. 놈은 몇 세기 전에 미궁 안에 갇혔는데, 다시 한번 인간 세상에 혼란을 초래하려 들지 않을까 두렵네. 너무 늦기 전에 그 차원문을 타고 가서 디아블로를 쓰러트리게!
케인

7. 삭제된 퀘스트

지금은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는 퀘스트들. 대사 녹음까지 다 된 상태였지만 정식 발매 이전에 삭제되었다. 해당 퀘스트들은 디아블로 1 모드인 벨제붑 모드를 설치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7.1. 도살자의 방(Butcher's Chamber)

여기예요! 쉬잇! 도살자의 방으로 가려면 차원문 마을을 열어야 해요. 무슨 소린지 알겠어요?
워트

7.2. 벌레들의 창궐(The Infestation of the Cellar)

의로운 영웅이여. 잠시만 시간을 내 주게. 큰 병에 걸린 마을사람을 돌보던 중에 그의 집에서 뭔가 특이한 점을 발견하였어. 이상한 소리와 함께 지독하게 달콤한 냄새가 지하실에서 올라오고 있었던 것이야. 아무래도 이 냄새가 병에 걸린 원인인 것 같아서 더 조사해 보았지. 그랬더니 지하실에서 괴물 벌레가 온통 꿈틀대며 온 지하를 돌아다니고 있던 것이야. 부탁하네. 그 벌레들이 마을로 들이닥치기 전에 처리를 해 주게. 자네를 위해 미리 그 집의 방문을 열어두었네. 바로 내 앞에 있는 저 집이네.
치료사 페핀

7.3. 호라즌의 성지(Horazon's Sanctum)

그대에게 경고하기 위해 이 책을 여기 남겨놓노라. 이곳은 금단의 지역. 지금이라도 왔던 곳으로 되돌아간다면 목숨을 건질 수 있으리라. 마도의 달인 호라즌이 이 차원에 온갖 존재들을 소환하고 봉인하였으니 다섯 개의 기둥을 지나려 하는 자에게 죽음을 안겨줄 것이리라. 그대는 분명히 경고를 받았노라.
비전의 서(Arcane Tomb)

7.4.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Andariel, Maiden of Anguish)

실례합니다만 혹시 그 일에 대해서 들으셨나요? 몇몇 남자들이 마을에서 사라지고 있어요. 디사의 아들인 이나이우스와 루프가 며칠 전에 숲 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이상한 빛을 쫓아서 들어갔는데 그 후로 아무도 그들의 소식을 들은 적이 없대요. 저도 애쉬 그로브 너머의 붉은 빛을 보긴 했는데 가까이 가기엔 너무 무서워서 말이에요. 다음에는 오그든이나 치료사 페핀이 될까봐 두려워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실 수 있을까요?
질리언

7.5. 태양없는 바다의 섬(The Island of the Sunless Sea)

어이, 거기. 이리 와서 좀 들어봐. 천사들이 감시하던 섬에 대해서 알고 있나? 올바른 바위를 고른 다름에 눈을 보호하고 모든 걸 보호하는 게 좋을 거야. 난 알지. 내가 거기 있었으니까... 그리고 으음... 건배.
파넘

7.6. 플레쉬둠(Fleshdoom)

내가 겪었던 가장 충격적인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싶네, 친구여. 오늘 아침 일찍 나는 미궁에서 탈출한 한 남자를 도와달란 청을 받았다네. 그는 완전히 미쳐 날뛰면서 자신을 진정시키려는 사람들에게 마구 폭력을 휘둘렀지. 나는 그가 어떤 악마에게 홀린 것이라 직감하고 그에게서 악을 몰아내기 시작하였다네. 오랜 시간이 지난 끝에 나는 플레쉬둠이라 자칭하는 악마를 몰아낼 수 있었지. 그러나 그 악동은 미궁속으로 달아나버리고 말았다네. 나를 미쳤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플레쉬둠과 싸우고 난 후 그 남자와 얘기를 해 봤는데 아무래도 미궁이 지하세계로 통하는 관문처럼 변해버린 것 같네. 더 아래로 내려간다면 지옥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네. 그리고 결국 악마에 홀렸던 그 남자는 고대의 마검 그림자송곳니를 기억해 냈다네. 악마 플레쉬둠을 찾았다면 그 더러운 검을 조심하게. 위험이 점점 더 거대해질까 봐 두려우니 꼭 플레쉬둠을 찾아내 놈을 없애게. 검을 가져온다면 내가 그걸 없앨 수 있겠지만, 그 힘이 분명 타락을 야기할 테니 절대 장비하지는 말게.
트레메인

7.7. 잃어버린 보물(Lost Treasure)

이놈의 지도가 어디로 간 거지? 다리 앞에 있는 바위와 나무 사이였던가. 거기 어디에 있을 텐데. 오, 안녕하세요. 혹시... 아니, 그냥 저리 가 계세요.
워트

7.8. 타락천사 이주알(Izual, the Fallen Angel)

삭제된 퀘스트 중에는 스토리상 중요한 퀘스트도 있는데 이 퀘스트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내용 중 하나였다. 일단 이주알이 2편과 3편에서도 등장하긴 했는데 이주알이라는 존재 자체가 스토리로 써먹기 상당히 좋은 카드인 걸 생각하면 기껏 만든 패를 너무 가볍게 쓴 감이 있다. 예를 들어 영혼석의 사용법을 대악마들에게 알려줬던 사실이라거나 본질이 달라서 완전히 악마로 변할 수 없기에 천사도 악마도 아닌 제 3의 존재가 되었단 설정을 이용해 알고 보니 검은 영혼석 사건의 배후였다던지 제 3세력으로 돌아와 천사와 악마 모두에게 복수를 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꾸몄다면 나름 괜찮은 반전을 만들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블리자드의 스토리 구성에서 특히 아쉬운 부분.
죄송합니다만 흥미로울만한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해요. 정말 이상한 일이었어요. 선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이었는데 파넘이 푸른 서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횡설수설하고 있었어요. 타천사에 대한 이야기도 했고요. 너무 인사불성으로 취해있어서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통에 무슨 단서가 있단 얘기는 기억이 나요. 그리고 얼굴을 가리면서 이주알이란 말을 계속 반복하고 있었어요.
질리언

7.9. 별의 지도(The Map of the Stars)

이제 남은 시간이 별로 없네! 디아블로의 어둠의 힘이 느껴지고 있으며 오직 자네만이 디아블로가 모든 힘을 모으기 전에 이를 저지할 수 있네.
케인

8. 디아블로 헬파이어 대사집

8.1. 농부의 과수원(Farmer's Orchard)


(17층 레벨 진입전)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지만, 생판 남한테 떠맡길 수는 없는 노릇이지. 여기서 좀 더 머무른 다음에 부탁을 하는 게 나을 것 같네."
농부 래스터
"그래, 당신이 모든 이가 칭송하는 영웅이신가 보구만. 아마도 당신은 가난하고 단순 무식한 농부를 이 끔찍한 혼돈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모르지. 내 과수원의 끝, 바로 남쪽에, 땅에서 불어나고 있는 끔찍한 것들이 있어! 내 농작물이나 건초더미에는 접근조차 할 수가 없어. 그렇게 되면 내 불쌍한 소들은 굶어죽고 말거야. 마녀가 이걸 주면서 저걸 내 밭에서 날려버리겠다고 했어. 네가 대신 그걸 파괴해 준다면, 난 영원히 감사해 할 거야. 나도 돕고 싶지만 누군가는 소를 돌봐줘야 해."
농부 래스터
(룬 폭탄을 건네받은 후 마녀 아드리아의 집 앞에 자라있는 덤불에 떨어뜨려 파괴하면 던전으로 진입할 수 있다)

(룬 폭탄을 가지고 있지 않은채로 귀환할 경우)
"사라졌나? 자네가 소환된 그것들을 저승의 깊고 어두운 틈새로 다시 돌려보냈나? 뭐라고? 설마 잃어버렸다는 건 아니겠지! 알다시피, 그런 물건들은 값싸지 않아. 그걸 찾아서 우리 마을을 뒤덮은 공포를 날려버려야 해."

(완료시)
"나는 그것이 마녀의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지. 내 이웃도 믿을 수 없는 슬픈 세상이야."
(보상으로 금의 아뮬렛(Auric Amulet)을 받는다)

8.2. 셀리아의 장난감(Celia's Toy)

(소녀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를 준다)
셀리아: "난 테오(곰인형)을 잃었어! 내 가장 친한 친구를 잃었어! 우리는 강가에서 놀고 있었고, 테오는 큰 녹색 물체를 보러가길 원한다고 말했어. 내가 우린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거기로 몰래 들어갔고, 갑자기 이상한 벌레가 튀어나왔어! 우리는 도망갔지만 테오가 넘어졌고 벌레가 그를 잡아서 데려가 버렸어!"
셀리아: "너 그 아이를 찾았니? 테오도르를 찾아야 해. 제발! 걔는 아직 어린아이야. 걔는 혼자선 아무것도 못해! 제발!"

(호크 데몬을 해치운 뒤 곰인형을 들고 셀리아에게 간다)
셀리아: "니가 그를 찾았어! 니가 찾았어! 고마워 ! 오 테오, 그 끔찍한 벌레들이 널 겁주었니? 이봐! 으악! 네 모피에 뭔가 달라붙었어! 이크! 어서, 테오, 집에 가자! 다시 한번 고마워, 영웅이신 분!"
(보상으로 매직 아뮬렛(Magic Amulet)을 받는다)

8.3. 젖소의 블라우스(The Jersey's Jersey)

(말을 걸면 젖소흉내를 낸다(...))
"무, 무, 무.
"....
"봐, 보다시피 나는 그냥 소야, 알았지?
"알았어, 알았어. 사실 난 진짜 소가 아니야. 나는 보통 이렇게 돌아다니지 않지만, 집에서 가사에만 매달려 앉아있는데 갑자기 벌레와 덩굴과 뿌리줄기 같은 것들이 바닥에서 기어 나오기 시작하더군. 정말 끔찍했어! 내가 평상시 입는 옷만 있었으면 그렇게 최악으로 가지 않았을텐데. 이봐! 우리 집으로 돌아가서 내 슈트좀 가져다 줄래? 회색이 아닌 갈색으로 말이야, 밤에만 입을 거야. 나도 따라가고 싶지만, 이런 차림으로는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 자, 이거 가져가, 필요할지도 몰라... 모든 건 우리집을 휘감고 자란 것들을 죽이기 위해서야. 우리집은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거야 . 강의 갈림길, 바로 남쪽에 있어. 있잖아... 텃밭이 우거진 곳 말이야."

(슈트를 돌려주기 전에 대사)
"왜 이리 시간을 자꾸 질질 끄는 거야? 가서 내 슈트나 가져와! 그리고 좀 서둘러! 저기 저 홀스타인(젖소) 녀석이 자꾸 나에게 윙크를 날린다구!"

(회색슈트(Gray Suit)를 찾아서 돌려줬을 경우)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이건 회색 슈트라구! 이브닝 웨어(evening wear)야! 이런건 손님 접대용에나 입는 거야! 이런걸 평상시에 입고 다닐 수는 없어. 너 혹시 뭐 괴짜 그런거 아니지? 갈색 슈트가 필요해."

(완료시)
"아, 훨씬 낫네. 휴우!  이제 좀 품위 있어보이는군 ! 뿔은 똑바로 꽂혀 있나? 좋아, 도와줘서 고마워. 자, 이것을 선물로 받아. 그리고, 알다시피... 패션의 팁을 내가 좀더 주자면... 당신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겠어. 무슨 뜻인지 알아? 영웅의 디자인은 그저 그래... 촌스럽잖아. 조언 하나 해줄까? "짜오."라고 말했어."
(보상으로 젖소 갑옷(Bovine Plate)을 받는다)

8.4. 디파일러(The Defiler)

(퀘스트 활성화시)
디파일러: "우리는 오랫동안 활동하지 않은 채 있어왔으나, 깨어날 시간이 왔다. 긴 잠을 잔 이후 우리는 배고플 대로 배고파 엄청난 허기로 채워져 있다. 이제 곧, 우리는 주린 배를 채우게 되리라."

(하이브(Hive) 레벨 3에 도달했을 때)
디파일러: "이 땅은 더렵혀질 것이요, 우리의 피가 인간들이 집이라 부르는 들판들을 장악하리라. 우리의 손아귀가 이 세상을 봉인할 것이요, 우리는 그곳에 사는 거주민들의 살을 먹으며 축제를 벌일 것이다. 인간들은 우리의 생계수단이자 일용할 양식이 되리라."

(디파일러와 조우시)
디파일러: "가까이 오너라. 먹이야. 가련한 네가 벌벌떠는 공포의 냄새를 내가 맡노니, 몹시 배가 고프구나."

(디파일러 (Defiler) 처치후 성당의 지도를 줍고 나서)
플레이어: "으-흠."[46]

8.5. 무덤에 관한 문제(Grave Matters)

"우리 할머니는 종종 교회 밖의 묘지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힘에 대한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주시곤 했죠. 그리고 그 중 하나를 듣는 것은 무척 흥미로울 수 있어요. 할머니가 말하기를 만약 당신들이 그에 합당한 제물을 먼저 공동묘지에 바치고 대성당에 들어가 죽은 영혼을 위한 기도를 드린 다음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면 제물은 어떤 형태로든 바뀔거라 하셨어요. 그저 병든 노파가 떠드는 헛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뭐든 가능한 세상 같다고 하시네요."
질리언

8.6. 나-크룰(Na-Krul)

"나는 이 추악한 생명체에게 주문, 협박, 포기, 교섭을 시도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하급 악마를 노예로 삼는 내 방법은 이 끔찍한 짐승에게 아무 효과도 없어 보인다."
"내 집은 이 달갑지 않은 포로의 타락으로 서서히 오염되고 있다.지하 예배당은 내 시야를 벗어나 움직이는 그림자들로 가득하다. 어지럽게 후벼파는 발톱은 내 귓가마저 휘젓는다. 그들은 이 일지를 찾고 있는 것 같다."
"외침속에서 그 피조물의 이름이 흘러 나왔다... 나-크룰. 이름을 알아내려 시도한 적이 있지만 작은 악마들이 내 서고를 파괴했다. 나-크룰... 그 이름은 나를 공포에 떨도록 만든다. 난 그것의 진짜 이름을 생각하기 보단 한낱 피조물로만 기억하고 싶을 뿐이다."
''내게 남은 시간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악마를 둔화시킬 방법을 기록한 다음, 그의 하수인들이 내 지식을 사용해 그들의 주군이 자유를 얻고 해방되는 방법을 찾지 못하도록 그 기록을 숨겨놔야 한다. 이 일지를 찾는 자가 누가 되었든간에, 지식을 모험하길 바랄뿐이다."
"가둬버린 피조물의 분노로 가득찬 울부짖음은 나를 잠에 들지조차 못하게 한다. 자신을 시공간으로 보낸 자를 증오하고, 자기 자신을 이곳에 가둔 자에게 모멸적인 저주를 퍼 붓는다. 그의 말들은 내 심장마저 공포로 얼어붙게 하지만 여전히 그 소리를 틀어 막을 수조차 없다."

(악마를 약화시키기 위해 주문을 순서대로 읽어야 한다)
플레이어: In spiritu sanctum. (인 스피리투 상툼)
Praedictum otium. (프레딕툼 오티움)
Efficio obitus ut inimicus. (에피치오 오비투스 우트 이니미쿠스)


(마법서를 펼쳤을 경우)

나크룰: "뭐냐? 누가 감히 위대한 나-크룰을 방해하는가? 너의 목숨은 끝났다, 필멸자여!


(레버를 당기고 열었을 경우)

나크룰: "내 앞을 가로막지 마라, 필멸자! 디아블로 녀석에게 철저히 복수를 가하리라!"



8.7. 호라즌의 악마(Horazon's Demons)

9. 엔딩, 에필로그

10. 문서

디아블로의 세계관을 다룬 이 문서들은 4층, 8층, 12층 던전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한 게임 내에서 한 그룹의 문서만 읽을 수 있다. 모든 문서를 다 읽기 위해서는 최소 세 번의 새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10.1. 호라드림 문서

10.2. 라자루스의 문서

10.3. 악마의 문서

11. 헬파이어 문서



[1]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는 워리어의 대사. [2] 이 대사는 후에 스타크래프트에서 옵저버 아비터의 대사에서도 등장한다 [3] 스펠북을 습득하여 읽으면 해당 스펠의 레벨이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4] 히오스 인게임에서 궁극기 중 하나로 등장한다. [5] Shepherd's pie. 양고기, 감자 등으로 만드는 파이를 일컫는다. # [6] 실제로 게임 내 던전에는 골드가 잔뜩 쌓여 있는 방이 있다. [7] 디아블로 세계관에선 포션은 마법의 힘으로 제조한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8] TRPG AD&D 룰 기반으로 디아블로 2를 플레이할 수 있게 하는 서플인 Diablo II: The Awakening에서 카엘 릴스(Kael Rills)라는 이름이 붙었다. [9] 이 NPC는 이 대사를 마지막으로 사망하며, 이후에는 살해당한 마을사람(the slain townsman)이라고만 나온다. [10] Fallen One란 이름의 몬스터들이다. 디아블로 3에서 나온 정식 한글 명칭은 몰락자. [11] 퀘스트가 발동하면 마을 중앙의 파랗던 우물물이 노랗게 변한다. [12] Garda. 여관주인 오그든의 부인이다. [13] 원문은 You drink water? 아마 '난 술 마시는데 넌 고작 물 마시냐?'라고 비웃는 모양. [14] 이 내용은 디아블로 3의 액트 1에서 이벤트로 확인해볼 수 있다. [15] 지옥층에 가면 만날 수 있는 헬나이트 계열 몹들이 바로 레오릭에게 저주를 받아 괴물로 변해버린 레오릭의 기사들이다. [16] 그리스월드가 추측한 사악한 기운이 바로 디아블로에 의한 영향이다. 원래 디아블로가 레오릭을 숙주로 삼으려 했다가 실패하여 그의 아들인 알브레히트 왕자를 숙주로 삼았다. [17] 어찌보면 설정 오류라고 볼 수 있는 대사이다. 알브레히트 왕자가 실종된 것과, 레오릭 왕이 이 때문에 미쳐버려 결국 라크다난을 비롯한 기사들이 왕을 죽여야 했던 것은 비교적 최근이기 때문. 당장에 라자루스가 마을 사람들을 대성당으로 몰고간 구실이 알브레히트를 찾기 위해서였고, 워트가 다리를 잃게 만든 장본인이자 라자루스가 몰고간 마을 사람들을 죽인 건 바로 도살자였다. [18] 디아블로 3에서도 레오릭의 유령이 비슷한 대사를 날린다, 앞부분은 같은데 Prepare 부터 대사가 잘려나갔다. [19] 이 몬스터는 디아블로 3에서 가바드의 복수라는 퀘스트와 함께 다시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를 꼬드기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20] 랜덤한 매직 아이템 1점을 준다 [21] 이후 전투가 발생하고, 처치 시 랜덤한 매직 아이템 1점을 드롭한다 [22] 오버로드(Overlord) 몬스터들을 말하는 거다. [23] 이후 전투 발생 [24] 오그덴에게 먼저 간판을 가져다 주면 위의 간판 대화가 발생하지 않고 바로 전투에 돌입한다. [25] 원문 : This stone glowed with an Energy that somehow granted vision beyond that which a normal man could possess. [26] 마법의 돌 습득시 [27] 마법의 돌이 없는 상태로 대화시 [28] 퀘스트 완료 시, 보상으로 유니크 반지를 습득한다 [29] 뼈의 방 최심부에 있는 고대의 책(Ancient Tome)을 말한다. 책을 읽으면 '가디언(Guardian)'이란 마법을 습득함 [30] 원문은 "Okay, so listen. There's this chamber of wood, see. And his wife tells the tree... cause you gotta wait. Then I says, that might work against him, but if you think I'm gonna PAY for this... you... uh... yeah." [31] 맹목의 방에 가면 평소에는 투명하다가 공격할 때 모습을 드러내는 노란 몬스터들이 떼거지로 나온다. 참고로 이 몬스터 이름은 Illusion Weaver. [32] 이 대사와 함께 랜덤한 종류의 스펠북을 드롭한다 [33] 책장을 건들거나 자르에게 다시 말을 걸었을 경우 [34] 자르 처치 시 [35] 이 대사는 스타크래프트 1에서 옵저버를 계속 클릭할 경우에도 나온다. [36] 유니크 검 아이템을 준다. [37] 그러니 그런 언급은 좀 하지 말라는 투로 말한다. [38] 이후 NPC는 소멸한다 [39] 라자루스와의 전투가 시작되기 전, 라자루스 앞의 제단 위에 시체가 된 채 놓여 있던 소년을 가리킨다. [40] 읽은 후 골렘 마법을 얻는다 [41] 대화가 없음 [42] 초기 설정에선 안다리엘이 서큐버스였으나 디아블로 2 이후로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43] 대화가 없음 [44] 트레메인은 이 대사 후 불타서 사망한다. [45] 제한시간(1시간)내에 실패했을 경우의 대사. 실패했을 경우 동영상이 뜨면서 디아블로가 완전히 각성한다. # 여기까지 가면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기에 배드 엔딩 확정. 정식 발매에선 삭제되었다. [46] 전용대사 출력없음. [47] 정황상 바지에 요실금을 한 것으로 보인다. [48] 순서대로 워리어, 로그, 소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