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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1:38:41

디센트(게임)/적


1. 개요2. 야라레메카3. 로봇 생성기4. 보스

1. 개요

디센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적 일람.
본작에 등장하는 로봇들의 상당수는 어째서인지 모노아이가 많다. 정확히는 자쿠의 영향을 받은듯한 검은색 길쭉한 모니터에 형형색색의 눈동자가 돌아가는듯한 형태.

2. 야라레메카

3. 로봇 생성기

정식 명칭은 물질화 센터. 광업용 로봇이 만들어진다.

맵을 돌다보면 보라색 광맥같은게 막 뻗어있는 1~2칸 크기의 벽같은게 보이는데 플레이어가 특정 아이템을 먹거나 특정 지역을 지나려고 하면 트리거가 발동되어서[2] 광맥에서 뎅~소리와 함께 한 7~10마리 사이의 로봇들이 연속으로 스폰된다. 폴리곤이 조립되면서 로봇의 형상을 갖추는데 광업용 로봇이 본시 PTMC의 재산임을 감안하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현지광물로 로봇을 조합하는 기술을 개발했나본데 무슨 나노테크놀러지를 원리로 하지 않았나 싶다.

보통 이 근처에서 다른 통로로 갈때 발동되나 좀 떨어진곳에서 키를 먹고 돌아와도 로봇생성 트리거가 발동하며, 그 트리거가 생성기와 아주 먼 지역에 있어서 그 지역에 갔다가 돌아와보면 이미 트리거가 작동되어서 주변에 로봇들이 깔렸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광맥 주변이 조용한데 갑자기 뎅 소리가 나면 생성기 주변으로 집중사격을 가해서 뜸해질때까지 적이 나오기도전에 화력을 쏟아부어야한다. 그러나 이미 적들이 많이 깔린상황이라면 욕나온다. 게다가 몇몇 로봇 생성기의 경우 고급 적들이 생성되기도 하니...

그나마 방 하나에 한군데만 있으면 낫지만, 두군데 이상이 있고 로봇생성이 여러곳에서 이루어진다면 국소적인 양면싸움[3]을 강요받고 있는 거다.

체감 및 레벨디자인상 1보다 2에서 로봇생성기에서 적이 더 자주 뜬다.

다만 D2X-XL 포트 사용시 남은 적의 숫자 카운터가 뜨므로 큰 로봇을 파괴해서 작은 로봇으로 분열시키는 경우가 아닌 이상 갑자기 그 숫자가 올라가면 로봇 생성기에서 적이 스폰된다는 소리다.

3편에서도 변함없이 등장하나, 전작과는 다르게 특정한 장소를 무작정 드나든다고 작동하지는 않는다. 대신 장소에 따라 무한히 로봇을 생성하는 곳도 존재한다.

4. 보스

각 보스들은 순간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보통 일정량 이상 맞으면 도망), 그에 대한 자료는 주어지지 않는다.


[1] 핫샷 난이도 기준으로 1회 연사에 풀히트당하면 32 깎인다. 이정도면 미사일 두세발 연속으로 맞은것에 상응하는 수준. [2] 둠 시리즈의 "몬스터 벽장"이나 특정 지역을 지나면 적이 갑자기 텔레포트하는것과 비슷한 원리. 단 둠의 몬스터 벽장은 둠가이가 갈수 없는곳에 미리 배치된 몬스터가 나온다는 차이점이 있다. [3] 3개이상 한 공간에 배치된 곳도 드물게 있는데, 그렇다고 전부다 작동하는것은 아니고 (인세인 난이도라면 모를까) 보통 트리거 발동시 2군데정도만 작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