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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리온 ディーダリオン Didar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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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작품 | 슈퍼로봇대전 DD |
| 성우 | 아자카미 요헤이[1] |
| 디자인 | 오오바리 마사미 |
| 전고 | 20.3m |
| 동력 | 디 레브(ディ・レヴ) |
| 소속 | M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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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슈퍼로봇대전 DD의 오리지널 주인공 메카닉.2. 상세
남극에서 발견된 이성인의 전함 엘차드 내부에서 발견된 흰색의 거인.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남극을 조사하던 다국적 남극 빙상하 조사대 MART에게 발견 및 관리되었다. 이후 MART의 페노메너와 모의전을 실시하던 중 시공간을 왜곡하여 갑작스레 나타난 안기르온과 마뷰온의 공격을 받고, 차원 게이트인 트리니티 게이트를 무의식 중에 열어 페노메너들과 함께 평행세계로 전이하게 된다. 이후 디다리온이었을 때 MART와 겪었던 기억을 잃게 되지만, 메구라는 이름만은 여전히 기억하고 있으며 선한 마음을 지닌 자들인 인간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을 떠올리게 된다. 기억을 잃은터라 자신이 본래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는지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어째서인지 동족인 안기르온과 마뷰온에게 배신자라고 불리우며 쫓기는 중.본 시나리오 2장 28화에서 후계기이자 강화 폼인 디다리온 자암이 등장했다.
2.1. 디도(ディド)
디자인은 야스다 스즈히토. 성우는 디다리온과 같은 아자카미 요헤이.
슈퍼로봇대전 DD의 주인공 캐릭터로, 디다리온이 인간의 형태로 변화한 모습이다. 디다리온의 모습이 본래의 모습이며 디도 쪽이 일종의 의태 형태. 20m의 거대한 기동병기가 축소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몸무게나 신체 구조는 평범한 10대 소년과 같다고 한다. 하지만 엄청난 회복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그 변신 메커니즘은 해명되지 못한 채 넘어갔다.
3.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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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 세라프(オウル・シェラフ)
손등의 결정에서 발사하는 녹색의 광탄으로, 연사가 가능하다. DD에서는 통상 무기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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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라마(ディラーマー)
이마의 결정에서 발사하는 녹색의 광탄으로, 오울 셰라프보다 훨씬 크고 위력적이다. DD에서는 R등급 필살기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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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브 네가(ヘレブ・ネガー)
팔꿈치 부분에서 생성된 적색의 에너지 칼날로, 어퍼컷과 유사한 자세로 적을 베어 올린다. DD에서는 SR등급 필살기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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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 하가(オウル・ハーガー)
발 뒤꿈치 부분의 붉은 결정을 전개, 적색의 에너지 칼날을 생성해 적을 베어내는 필살기. 연출상으로는 고공으로 뛰어오른 뒤 문설트의 형식으로 회전하며 적을 내려벤다. DD에서는 첫번째 SSR등급 필살기로 등장.
슈퍼로봇대전 30에선 미구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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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크 헤레브(エレク・ヘレブ)
손등의 결정에서 반투명한 붉은색의 검신을 생성해 적을 공격하는 기술. 검신은 사복검과 유사하여 채찍처럼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출상으로는 오른손의 검을 전개해서 적을 구속, 끌어 당긴 뒤 왼손의 검을 적의 몸에 찔러 넣은 후 오른손의 검신을 다시 본래 형태로 되돌려 X자 형태로 적을 찢어내는 기술이다. DD에서는 두번째 SSR등급 필살기로 등장하는데, 아무리 봐도 참격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인게임에서는 타격 속성으로 나와서 나마슈퍼로보 생방송 중에 지적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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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아스 하마(カアス・ハーマー)
월드6에서 공개된 필살기. 빛의 날개를 전개하여 적에게 돌격, 연타를 내지른 후 공중으로 날려보내 디 라마를 발사시켜 D 문자를 떠오르게 함과 동시에 적을 구속. 다시 한 번 더 적에게 돌격해 주먹을 꽂아넣는 기술. 대쉬 후 상대를 두드린 다음 일격을 날리는 등 얄다바오트의 기술에서도 어느 정도 따온 듯 하다.
오르 하가와 마찬가지로 슈퍼로봇대전 30에선 미구현 되었다.
4. 기타
지금까지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오리지널 주인공과 다른 특색으로는 바로 변신 거대 히어로라는 점. 평상 시에는 디도라는 이름의 청년으로 변신해 활동한다. 흰색을 베이스로 한 붉은색의 디테일, 외계에서 온 존재, 인간에서 거대한 존재로 변신한다는 설정 등 울트라맨으로부터 영향받은 부분이 많이 보인다. 아마도 본작의 오리지널 설정을 담당한 테라다 타카노부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무기 명칭은 이전 제 발마리 제국이나 카둠 하캄 등에서 자주 보였던 히브리어로 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떡밥이나 연관성이 있는 것이 아닌지 추측하는 유저도 다수 있다.
2021년 강철의 초감사제에서 강화형인 디다리온 자암이 공개되었다.
2021년 12월 10일 슈퍼로봇대전 특별 생방송에서 슈퍼로봇대전 30에 참전이 확정 되었다.
슈퍼로봇대전 30 극초반부에 합류한다. 길리엄과 마찬가지로 차원이동과 평행세계에 대해 별 큰 반응은 없다.
성능은 조건부 배수 에이스 보너스와 조건부 특수 능력이라 애매해 보일 수 있으나, 디다리온의 진가는 고효율 고데미지 무장. 초반에 합류하는 기체들 중 6000 중반의 데미지에 40EN 소모를 가진다. 최종적으로 9400까지 치솟으므로 여러 효과를 제외한 단순 딜 포텐셜은 베포 기체 중 최상위에 속하는 편. 이와 별개로 작중 비중은 공기. 인터미션에서 얼굴 한 번 보기 힘들고 그렇다고 다른 인물이랑 엮이는 일이 없다. 그나마 가끔 나와서 한마디 틱틱 하는 길리엄과 다르게 정말로 병풍 그 자체.
미션중 텍스트는 보스와의 상호작용, 미지의전선에서 어드벤트를 처음 대면할 때, 단 두번뿐이지만 특이하게도 새로 녹음한 음성은 엄청나게 많다. 잔스칼, 우르갈 등 참전작 잡졸에게도 친히 전용대사가 있으며 중간보스급을 포함한 거의 모든 적 네임드에게 전용대사가 있다. 심지어 아군으로 전향하는 갸브레, 카테지나까지 있을 정도니 상당히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5. 정체
이후 전개를 통해 디다리온은 본래 차원간 전쟁을 유도시키는 거인족 네피리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네피리안은 두 개 이상의 차원간 게이트를 열고 차원전쟁을 유발시켜 자멸로 인도하는 전법을 쓰는 차원 단위의 침략자 종족으로, 머리 뒤편의 커다란 링으로 지적 생명체의 의식을 조정하는 " 교화"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허나 네피리안에 대항하다 멸망한 문명 에가리의[2] 신 에기리고에 의해 디다리온의 링이 제거되었고, 그 후로 네피리안과 맞서 싸우는 측에 서게 되었던 것. 이러한 내용은 에기리고의 메신저인 차원 간섭 시스템 "하자"의 텔레파시를 통해 전해듣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게이트의 생성과 같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