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부른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에 대한 내용은 태연/음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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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게도 소중한 사람이 생겼어요. - 투코 코멘트 |
2. 상세
멋쩍은 사춘기를 이어 형제간의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세리자와 하루키가 자신의 형인 세리자와 치아키를 추억하고, 그를 위해 부르는 곡이다. 언제나 우리의 사랑은 10cm였다. 3화에서 아이다 미오가 죄책감으로 인해 아무런 설명없이 일방적으로 하루키를 피하자 하루키는 당황한다. 끝까지 미오의 그림을 기다렸지만, 영화 촬영 진도로 인해 독단적으로 아카리의 그림을 고르고, 왜 멋대로 상의없이 결정하냐는 친구들에게[1] 화를내어 다투어버리고 상황이 잔뜩 꼬여버리자, 형이라면 이 상황을 어떡할까 생각한다.이렇게 하루키가 고민에 빠졌을 때 이미 사망하여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치아키에게 의지할 정도로, 치아키는 하루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세리자와 치아키는 약한 몸을 가지고 있지만, 어린 아이다 미오가 위험에 처했을 때 구해줄 정도[2]로 정의로운 성격을 가졌으며 하루키의 영화 스승이자 '영화 감독'이라는 꿈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치아키의 몸 상태가 호전되질 않아 장기 입원으로 이어지지만 하루키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던 치아키는 '어떤 이야기도 좋으니 하루키가 만든 영화를 보여줘서 자신을 웃게 만들어달라'고 하며 하루키를 웃게 해주고, 이후로도 계속 영화를 찍게 해주는 용기를 준다.
치아키의 웃는 얼굴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어하고, 자신을 끝까지 봐달라고 부탁하며 치아키를 부르는 곡이기에 더욱 애처롭고 안타까운 곡이다. 이후 애니메이션의 내용대로라면, 하루키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했지만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그 상황에 대학 합격 소식까지 전해져오며 상황은 오히려 꼬이게 된다.
덧붙여 세리자와 하루키의 시점의 곡 PV 일러스트는( 안녕 너와 나의 짝사랑, 들리나요, 좀 더 넓게 보아 나머지 선생님까지.)[3] 전부 로코루가 담당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로코루의 일러스트는 총 두 장이 수록되었는데, 처음엔 어린 하루키와 치아키가 서로를 붙잡으며 누워있고, 마지막 일러스트에는 사망한 치아키가 사라지고 사라진 치아키에 자리에는 카메라가 있는데, 어느새 형만큼 큰 하루키가 치아키의 유품이자 추억이었던 카메라와 함께 누워있다. 안타까움을 더욱 배로 늘리는 부분.
3. 영상
- VOCALOID flower 커버 ver. - 유튜브
4. 가사
泣きそうだ 나키소-다 울어버릴 것 같아 今日もまた失敗しちゃった 쿄-모 마타 싯파이시찻타 오늘도 또 실패해버렸어 こんな時あなたなら… 콘나 도키 아나타나라 이럴 때 당신은… ねぇ 考えるよ 네에 칸가에루요 저기, 생각해 愛する人よ 아이스루 히토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どこにいますか?聞こえますか? 도코니이마스카 키코에마스카 어디에 있나요? 들리나요? 会えない人よ 아에나이 히토요 만나지 못하는 사람이여 記憶の笑顔に触れたい 키오쿠노 에가오니 후레타이 기억 속의 웃는 얼굴을 느끼고 싶어 大人になれば寂しさも忘れていけるの? 오토나니나레바 사비시사모 와스레테 이케루노 어른이 된다면 외로움도 잊을 수 있을까? なんて言ったら 난테 잇타라 라고 말한다면 怒っちゃうかな 오콧차우카나 화내버릴까? 愛する人よ 아이스루 히토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どこにいますか?聞こえますか? 도코니이마스카 키코에마스카 어디에 있나요? 들리나요? 会えない人よ 아에나이 히토요 만나지 못하는 사람이여 記憶の笑顔に触れたい 키오쿠노 에가오니 후레타이 기억 속의 웃는 얼굴을 느끼고 싶어 愛する人よ 아이스루 히토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僕にも大事な人ができたよ 보쿠니모 다이지나 히토가 데키타요 내게도 소중한 사람이 생겼어 聞こえてる? 키코에테루 들리지? 不器用だけど 優しい人です 부키요- 다케도 야사시이 히토데스 서투르지만 상냥한 사람이에요 愛する人よ 아이스루 히토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見ててください 미테테쿠다사이 지켜봐줬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