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백 Dew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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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ewback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 이름의 유래는 이구아나의 목 아래에 달린 듀랩(Dewlap)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상세
타투인 행성에 서식하는 파충류 생물. 생김새는 거대한 파충류를 연상시키는데, 그 모습이 마치 이구아나와 단궁류를 합친 모습이다. 듀백의 등에는 잔털들이 듬성이게 달려있지만, 보통은 온 몸이 비늘로 뒤덮인 모습으로 표현한다. 그러나 만달로리안에서 털달린 모습으로 다시 나왔다.[1]같은 행성에 사는 위험한 토착 생물인 크레이트 드래곤과 달리, 듀백은 묘하게도 바락틸처럼 온화한 생김새가 특징이다. 성격도 역시 온순한 편이다.
모티브는 실존했던 멸종한 스쿠토사우루스로 보인다.
3. 행적
첫 등장은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서 등장한다. 죽음의 별 설계도 추적을 위해 파병된 스톰트루퍼들이 스피더 바이크를 대신해 타고 다니는 탈것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타투인은 사막 행성이고, 이 때문에 스피더 바이크가 자주 고장나 듀백을 타고 다니는 모양. 원래는 별로 비중은 없었으나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하면서 CG로 장면을 추가하는 등, 비중이 조금은 늘어났다.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더 만달로리안에서 오랜만에 등장을 했다. 영화판과 다르게 살짝 꼬리를 들고 다니며, 다리가 약간은 굵은 등 약간 다른 모습으로 나왔다. 온순한 성격덕분에 주인공 딘 자린도 별 다른 어려움 없이 길들일 수 있었고, 이후에는 자신의 우주선이 있는 마을로 데려갔다.
웹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에서도 나왔으며, 1화에서는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가 친구 윈디와 함께 이 놈을 타고 돌아다니던 중, 강력한 모래폭풍에 의해 갇히게 되었다. 거기다가 크레이트 드래곤의 습격을 받지만, 다행히 벤 케노비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을로 돌아올 수 있었다.
4. 기타
비중은 거의 없지만 의외로 인기가 많은 스타워즈 생물이다. 듀백 피규어가 자주 출시 된 적이 있으며, 종종 스타워즈 팬아트에서도 나온다.식성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확상 초식성으로 추정된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작 중에서 스타워즈 시리즈에 나온 생물들 중에서 단 한번도 죽지 않는 생물이기도 하다. 오히려 운이 좋게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
이는 엔딩에서 나오는 컨셉아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