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전
오재원의 주도로
뇌종양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김상호를 위해 200만원의 격려금을 롯데 자이언츠에 전달했다.
기회를 살려서 이긴 경기였다. 반면 롯데는 기회때마다 병살타가 나오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랭코프는 데뷔 첫 7이닝 투구와 함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며 점점 발전해나가는 선발의 모습을 보였고 타선 역시 적절하게 도와주었다.
오봉옥과 함께 데뷔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인 13연승을 세우게 됐다. 걱정했던
박건우도 2루타 2개와 투런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음을 알렸다.
김재호의 병살 처리 과정에서
이대호가 웃지 말라고 정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딱히 비매너 행동을 한 것도 아니고 김재호는 원래가 웃는 걸로 유명한데도 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1회부터
유희관이 흔들리면서 5점이나 허용해버렸다. 반면 1회말 타선은
양창섭에게 삼자범퇴로 막혔다.
김재환의 솔로포로 1점 만회했지만 바로
손주인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고 3회말에 얻은 만루 찬스도 날려버렸다. 5점 뒤진 점수에 망연자실하던 두산 팬들이었지만.. 4회에 안타-볼넷-볼넷-2루타-안타-안타-안타-안타-안타로 9타자가 연속으로 출루하면서 삼성 마운드를 초토화시켜버렸다! 단숨에 6:8이 되었지만 타선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경기 내내 불을 뿜으며 20안타 13득점에 성공했다.
유희관은 1회에 5실점하기는 했지만 5이닝을 그래도 버텨주었고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직전 몇 경기 잘 던지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나름의 보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재호는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타선의 뇌관 역할을 해주었고 박건우도 3루타 포함 3안타를 쳐내면서 부활을 알렸다.
한편 반 슬라이크는 오늘 2군에서 1번 타자로 출장해 안타 2개를 때려냈다. 본인의 타격에 대해서는 6점을 주고 싶다고. 2군 경기 후 잠실에서 직관하는 모습도 화면에 잡혔다.
선발 매치업만으로는 두산이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아델만이 의외의 호투를 선보이며 두산 타자들을 꽁꽁 묶은 한 편, 린드블럼은 1회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12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회 선두타자 박해민은 2번타자
구자욱의 내야플라이에 단독도루를 시도하며 타구를 보지 않고 2루까지 도달했다가 허무하게 주루사를 당하고, 2회 선두타자
러프가 출루한 상황에서
강민호에게 병살을 뺏어내는 등 경기 초반 행운이 따르며 0:0을 이어간다.
그러다가 4회
최주환의 선제 솔로포, 5회
허경민의 2타점 적시타로 3:0 리드를 만들며 무난히 린드블럼이 승리투수가 되는가 싶었으나 7회초 김헌곤 안타-강민호 안타-박한이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 기회에서
손주인의 희생플라이와 박해민의 적시타가 연달아 나오고 이 박해민의 적시타 때 우익수 이우성의 실책이 나오면서 스코어는 순식간에 3:3 동점이 되고 만다. 이후 린드블럼이 남은 아웃카운트를 무난히 잡으며 이닝을 마친다. 린드블럼의 최종 성적은 7이닝 102구 7피안타 3볼넷 3실점(2자책).
그러나 이 균형은 오래가지 않는다. 7회말 김재호 안타-이우성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 기회가 만들어진 것. 이후 박세혁과 허경민이 범타로 물러나며 2사까지 몰리게 되지만
최충연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최주환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가고, 2사 만루의 상황에서 박건우의 3타점 역전 적시 2루타가 터지며 스코어는 순식간에 6:3이 된다. 이후 김재환 볼넷-양의지 1타점 적시타-오재원 볼넷-김재호 타석에서 폭투 때 김재환 득점으로 이어지며 3:3 동점이 된지 불과 30분 만에 스코어는 8:3으로 오히려 더 벌어진다.
이후 두산은 8,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나 5점차에 박치국-함덕주를 내며 혹사라는 비판을 듣는다. 박치국은 올시즌 등판경기, 불펜이닝 리그 1위에 팀이 불과 83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시점에거 50이닝을 넘겨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에 이르렀다. 09,10년 혹사로 신인 시절의 좋은 구위를 끝끝내 되찾지 못한
고창성의 선례가 있어 두산팬들은 더욱 우려하는 상황.
어쨌거나 두산은 이 경기의 승리로 다시 5연승을 내달리며 2위 한화와의 승차를 9경기로 벌렸고, 삼성 상대 10승 째를 거두게 되었다.
씁쓸하지만
직전 시즌까지의 팀의 에이스가 이 시리즈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수원에 비예보가 있다. 경기를 진행하게 될 지는 당일까지 가봐야 알 듯하다. 이 시리즈를 끝으로 전반기가 종료되며 이 경기의 승패에 상관없이 두산 베어스는 전반기를 단독 1위로 마무리하게 된다.
니퍼트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경기였다. 니퍼트는 왜 니퍼트인지, 8이닝 3실점의 피칭으로 보여주었다. 실점을 해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이닝소화력이 뛰어났으며 8회에도 속구 구속이 150km를 찍는 등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다만 두산 타자들이 니퍼트와 함께 한 기간이 긴 만큼 볼에 대해 잘 알고 있었는지 나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김재호와 최주환이 솔로포를 터뜨렸고 니퍼트와 가장 호흡을 많이 맞춘 양의지가 안타를 뽑아냈다. 니공내잘알 또한 니퍼트가 내려간 뒤 불펜에서 무려 3점을 뽑아내며 여유로운 승리를 따냈다.
두산에서는 드림올스타에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발투수 부문에 린드블럼, 중간투수 부문에 박치국, 마무리투수 부문에 함덕주, 포수 부문에 양의지, 2루수 부문에 오재원, 유격수 부문에 김재호, 외야수 부문에 김재환, 지명타자 부문에 최주환 이상 8명은 팬투표와 선수단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출전하고 후랭코프는 감독추천으로 출전한다. 국내선수 중 박치국, 함덕주, 김재환은 올스타 첫 출전이다. 박건우는 팬 투표로 뽑혔지만 올스타전을 앞두고 SK 와이번스의
노수광이 대신 출전하게 되었다. 사유는
연조직염.
올스타전 행사에는 퍼펙트피처에는 양의지, 퍼펙트히터에는 함덕주가 출전한다. 배터리의 역할 체인지 홈런레이스는 최주환이 나가게 되었다.
두산에서 팬투표로만 9명이 뽑혔다는 건 그만큼 타 구단에 뽑을만한 선수가 없다는 의미이다. 이번에도 그런 것이 손아섭, 이대호, 최정을 제외하면 두산 선수들을 압도하는 성적을 낸 선수가 없다. 아마 향후 두산의 성적이 바닥을 찍지 않는 이상 드림올스타의 두산 편향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LG가 가장 전적에서 밀리는 팀이 두산이지만 넥센을 고척에서 스윕하면서 기세가 뜨거운 상황이고 두산은 롯데 상대로 조금 힘들게 위닝을 가져온지라 섣부른 예상은 금물이다.
어린이날 시리즈때는 두산에 유리한 점들이 많았다. 왜냐하면 LG가 대전 한화전부터 연패에 빠지면서 부진에 빠졌고 선발투수도 불리했고 이동거리에서도 두산은 KT와 잠실에서 경기를 계속해서 이동하지 않은 반면 LG는 대전 경기 끝나고 밤 늦게 올라오는 등 불리했던 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반면 이번 시리즈는 선발투수 싸움에서는 LG가 유리해 보인다. 그러나...(...)
예상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그러나 소사를 상대로 최소 실점으로 버틴 것과 불펜에서 승부를 본 것이 주효했다. 선발 이용찬이 흔들렸지만, 불펜이 연장 12회까지 7.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텨주면서 정말 큰 경기를 잡아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8회부터 5이닝을 도합 2피안타 무사사구 8K의 위력투로 상대 타선을 완벽히 잠재운
영건
3인방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함덕주는 8회 이른 등판에도 2이닝을 5K 퍼펙트로 막아냈고, 박치국 역시 그간 해오던 것처럼 안정적으로 10회를 책임졌다. 이영하 또한 초반에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이 날만큼은 보이지 않았고 2이닝을 1피안타 2K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12회 초 가르시아의 어이없는 수비 2개가 흐름을 두산쪽으로 완전히 가져오게 된 계기가 되었고, 그로 인해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마지막 12회 말 2루타를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이영하가 나머지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반 터진 타선의 힘을 통해 7점차로 지던 상황을 7점차로 이기는 상황으로 바꾸며 승리했으나, 장원준의 심각한 부진, 김강률의 피홈런, 박치국의 3연투 등 투수운영에 있어서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경기였다.
LG팬들과 치어리더 일부는 우는 등 최악의 심정이었겠지만 반면 두산의 팬들은 역대급 경기를 직관했다.
LG 트윈스 7월 문서에서 그 분노를 느낄수 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추락한 LG와는 달리 두산은 이번 정규시즌을 압도적인 1위를 먹게 되었다.그러나 두산도
코시에선 이때 LG처럼
SK한테 털려서 업셋당했다(...)
두산 선발 후랭코프가 1회부터 실점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로는 안정적으로 6회까지 LG타선을 잘 막아냈다. 그러나 두산 타선은 6회까지 LG 선발 윌슨에게 철저하게 눌리면서 점수는 0:1을 벗어나지 못했고, 7회초에 반격에 나선 김재환과 양의지가 연속 삼진을 당하면서 윌슨의 위광만 더욱 드높이는 줄 알았는데... 감자기 LG포수 유강남이 공을 빠뜨리며 스트라이크 낫아웃이 되는 바람에 양의지가 출루했고, 오재원의 1루수 앞 땅볼을 LG 1루수 양석환이 잡아서 2루에 송구했는데
원바운드 송구가 되면서 오지환이 공을 놓쳤다. 이후 김재호가 삼진을 당했지만 엄청 느린 양의지가 3루 도루를 성공시키고, 엄청 빠른 오재원이 2루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2사 2,3루가 된다. 그리고 대타로 나온 박건우가
2타점 3루타를 치면서 두산이 2:1로 역전했다. 그 다음은 8회초에 박세혁의 2루타와 김재환의 적시타로 1득점, 8회말에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 9회초에 오재원의
영양 만점 솔로포와 정진호의 볼넷, 허경민의
투런 홈런으로 6:1이 되면서 승부가 결정났다.
38도에 달하는 폭염으로 고생한 시리즈였지만, 아무튼 두산은 LG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스윕을 거두며 기분 좋은 한 주를 보냈다.
한화와 SK가 주말 3연전을 치르며 승차는 없지만 승률이 SK가 앞서 2위를 SK가 차지하게 되었다. 경기장은 잠실이 아니라 문학이다. 뜬공도 걸리면 죄다 넘어간다. 투수들의 무덤과 같은 곳이다, 특히 홈런 5위 내에 SK타자가 4명이 포진해있어 일발장타를 조심해야 한다. SK와의 상대전적은 5승 2패로 우세를 가져가지만 문학에서는 1승 2패다. 이번 3연전을 잘 치르면 정규시즌 1위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 선발 로테이션도 나쁘지 않다. 또한 SK는 일요일 경기를 패했지만 두산은 LG를 스윕하고 맞는 경기이므로 분위기는 더 좋다. 위닝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그나저나 중계는 왜 또
SPOTV2야?
이 날 린드블럼의 제구는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풀카운트 승부가 상당히 많았으며 위기도 많이 맞았으나 6이닝 1실점이라는 결과로 1선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린드블럼의 호투에도 타선은 응답하지 못했다. 단 4안타를 기록하며 극심한 득점난에 시달렸다. 사사구를 많이 얻어내고도 홈을 밟은 주자는 솔로홈런을 친 양의지였다. 솔로홈런도 없었으면 영봉패였다 득점권 상황에서 죄다 범타나 삼진으로 물러나며 도대체 점수를 내지 못했다. 이 날 안타를 기록한 타자는 김재환, 양의지, 오재원 뿐이었다. 주말시리즈에 타격을 쏟아붓고 온 건지 제대로 타격을 해내지 못하는 타자들이었다. 여담으로 이 날 박종훈과 린드블럼은 상대팀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할 경우 최초로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으나 린드블럼은 동점상황에서 내려왔으며 박종훈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왔으나 불펜투수가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와 연결되지 못했다.
이 날 경기를 지게 되며 2위인 SK와의 승차는 9게임이 되었으며 두산은 문학에서 1승 3패의 기록을 거두고 있다.
유희관은 1회부터 4실점하며 데뷔 이후 두번째 1이닝 강판당했다. 이후 나온 투수들 모두 실점했으며 이현승만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이현승이 살아났다는 것은 가을이 왔다는 것! 이 날은 2017시즌 드래프트 1차지명이었던 최동현이 등판했다. 또한 이 날은 오재일이 솔로홈런 포함 3안타를 쳤다. 내일 경기를 이기지 못한다면 시즌 첫 피스윕을 당하게 된다. 승리가 절실하다.
전반기 후반기 통들어 시즌 첫 스윕패를 당하고 분위기가 많이 다운된 상태에서 한화를 맞이한다. 거기에 상대는 후반기 첫 위닝 시리즈를 겪으면서 분위기 또한 쾌조, 그나마 다행인 점은 홈에서 승부를 하는 것이고, 아직까지 한화가 타선이 SK마냥 뛰어나지 않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 29일 등판 예정인 헤일에 대해 주의만 잘하면 스윕은 힘들어도 위닝까진 갈 수 있으리라.근데 하필 또 한화에 약한 후랭코프가 올라오잖아
오늘은 헤일이 고열 증세로 못 나오면서 시작전부터 두산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 경기였다. 그러나 김범수가 호투를 하면서 팽팽하게 흘러갔고 진땀승을 거두었다. 오늘의 백미는 5회말 이우성의 홈스틸이었다.[5] 2회초 병살타와 6회말 김재호의 솔로 홈런이 컸다. 그 이후로는 한화는 주루사와 실수가 나왔다. 즉, 기본기에서 승부는 결정났다.
선발 유희관은 1회초부터 탈삼진 2개를 잡았지만, 곧바로 가르시아와 김현수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박용택에게 볼넷까지 내주면서 2사 만루의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채은성이 땅볼 아웃되면서 무실점했고, 두산은 2회말에 양의지의 볼넷과 오재일의 투런홈런으로 2점을 냈다. LG도 3회초에 연속 3안타를 치며 1점을 빼앗았지만, 두산은 5회말에 정진호의 볼넷과 허경민의 희생번트, 박건우의 적시타로 1점을 냈다.
유희관은 6회초에 LG의 양석환에게 솔로홈런을 맞았고, 유강남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강판된다. 급히 김승회가 올라왔지만 2연속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의 위기에 몰리는데,
LG 대타 서상우의 병살타가 터지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위기를 넘긴 두산은 6회말에 반격을 시도, 김재호의 안타와 류지혁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드는데, 정진호가 친 타구가
LG 구원투수 신정락의 팔을 맞고 굴절되며 적시타가 된다. 신정락은 바로 강판되었고, 허경민은 LG투수 배재준을 상대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LG 3루수 가르시아에게 잡히고 만다. 가르시아는 2루주자 김재호를 묶어놓고 1루로 송구했는데,
송구실책으로 두산이 한 점 더 얻었다. 이후
박건우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점수는 6:2로 벌어졌고,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서울은 38.3도라는 폭염에 시달렸지만, 두산 선수들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며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9회 2사후에 NC에서 온
윤수호는 김현수 한 타자만 상대했지만,
무사히 1아웃을 잡아냈다. 부디 좋은 불펜으로 활약하기를 빌자.
[1]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7월 일정
[2]
주중 3연전 중 1차전까지 7월 일정
[3]
박건우의 올스타전은 이야기 거리가 많다. 16년에는 팬투표로 순위권에 들어 올스타전에 나가나 했지만 선수단투표로 떨어졌으며 17년에는 시즌 초반에 거한 삽질과 동시에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아예 순위권에 들지도 못했다. 18년에는 주춤했지만 팀 성적이 좋아 팬투표와 선수단 투표 모두 고루 받아 올스타전에 출전하나 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푹 쉬고 후반기에 더 잘하자올스타 내년에 가자
[4]
견제 中 실책에 있어서 포구자 실책으로 기록
[5]
재미있는 점은 18시즌 한화가 각종 타격 지표에서 8~10를 기록하는 탓에 득점 루트를 다양화하려는 것인지 더블 스틸로 득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역이용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