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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7:59:41

두건피토휘

두건피토휘
Hooded pitohui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itohui_dichrous.jpg
학명 Pitohui dichrous
(Bonaparte, 1850)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신조상목Neoaves
참새목Passeriformes
아목 참새아목Passeri
하목 까마귀하목Corvides
상과 꾀꼬리상과Orioloidea
꾀꼬리과Oriolidae
피토휘속Pitohui
두건피토휘(P. dichrou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1. 개요2. 특징
2.1. 독조(毒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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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참새목 꾀꼬리과에 속하는 조류.

2. 특징

뉴기니에서 서식하는 이 새의 몸길이는 22~23cm, 머리, 앞가슴, 윗날개, 꼬리 깃털은 검은색이고 나머지 깃털은 적갈색이다. 해발 2000m의 고도에서도 발견되지만 보통은 저지대에서 산다. 과일. 곤충 등을 먹는 잡식성이다. 알려진 천적으로는 갈색나무뱀, 초록나무비단뱀등 뱀 종류가 있다.

이렇게만 설명하면 그냥 평범한 열대지역의 조류 같지만...

2.1. 독조(毒鳥)

조류에게는 독이 있는 종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종이기도 하다. 이 새의 피부와 깃털에는 '호모바트라코톡신'이라는 맹독이 있는데, 독이 있는 딱정벌레를 잡아먹어서 축적한다고 한다. 깃털에 있는 독이 사람 피부에 닿으면 잠깐 마비가 될 정도이고, 혈관에 직접 주입될 경우 사망한다. 천적인 뱀들은 이 독에 더욱 취약하다. 고기도 맛이 없기에 파푸아뉴기니의 원주민들은 피토휘를 '쓰레기 새'라는 멸칭으로 부르며 먹지 않지만, 절박한 경우에는 이 새의 깃털과 껍질을 제거하고 고기에 숯을 입힌 다음, 구워 먹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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