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方 Project 공략 上海アリス幻樂団 · Z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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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방 프로젝트의 2번째 작품인 동방봉마록에 대한 공략.2. 기본 개념
2.1. 플레이 타입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세 가지의 플레이 타입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한다.- 확산형(이하 레이무A): 좌측 선택. 흰색 음양옥이 옵션으로 생성. 이동 속도가 빠르고 봄 지속시간이 길지만 샷 화력이 약한 와이드 타입. 풀파워시 가운데 두줄의 탄이 적 관통.
- 절충형(이하 레이무B): 중앙 선택. 보라색 음양옥이 옵션으로 생성. 파워 아이템을 얻을 때 마다 직선형-확산형 순서로 업그레이드. 이동 속도가 보통이고 샷 타입도 적당한 밸런스 타입. 풀파워시 서치샷 발동(적을 추적한다. 다만 신작의 호밍은 아니고 그냥 조준샷.)
- 직선형(이하 레이무C): 우측 선택. 빨간색 음양옥이 옵션으로 생성.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고 봄 지속시간이 짧은 파워 타입. 풀파워시 모든 탄이 적 관통.
2.2. 봄과 잔기
득점과 득점에 따른 잔기 획득에 관한 내용은 문서 참조. 피격 시 봄은 3개로 돌아가지만, 예외적으로 잔기가 0이 될 경우 봄을 5개를 준다.워낙 득점 익스텐드가 후해서 5스테이지 진입만 할 정도가 되어도 점수 익스텐드는 전부 얻어낼 수 있다. 게다가 도합 5스테이지인 주제에 익스텐드가 무려 7번[1]이고, 봄도 진행 도중 4개나 뿌려준다. 고로 봄땜질의 효율이 매우 좋다. 마리사와 미마의 패턴이 악랄하다고 말이 많지만 봄땜질로 넘겨버리면 끝난다. 게다가 봄은 날리면 무적이 되는데, 무적시간 동안 샷을 쏠 수 있다. 덕분에 봄 지속시간이 긴 레이무A와 레이무B가 고평가받게 되었다.
2.3. 난이도
봉마록은 다른 구작들에 비해 조금 플레이하기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보스의 체력 게이지 부재
보스의 HP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 수 없다. 그저 보스의 패턴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대충 어느 정도의 공격을 받았겠으려니 하고 짐작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보스전에 대한 압박감이 크다. 특히, 4스테이지 마리사가 사용하는 4색 구슬 패턴을 상대할 때에는 구슬을 전부 부수기 전까지 보스에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더욱 체감이 크다. -
저속모드 부재
초기 구작인 영이전-몽시공 3작의 공통점이자 구작이 꺼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밀 회피 패턴이 꽤 있는 엑스트라에서 고생하게 된다. - 워닝샷(Warning Shot) - 구작의 첫 워닝샷이며, 모든 스테이지에 등장한다. 초반 스테이지의 워닝샷은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빨라지는데다 2스테이지에서부터 플레이어가 주로 위치하게 될 화면 하단에 발사점이 생성되기 때문에 암기가 필요한 초살 패턴이다.
- 애매한 피탄점 - 이후 작품들에 비해 피탄점이 많이 크다. 거기다 동방홍마향까지의 작품의 특성인 피탄점 미표시로 인해 탄막 피하기가 심히 난감하다. 이건 3스테이지의 정체불명의 요괴포대를 격파할 때에 절실하게 느껴지는 점. 특히 풍신록의 아야 마지막 스펠 비슷한 패턴에선 과감하게 탄을 뚫을 지 고민된다. 그나마 숙달되면 익숙해지는 편.
-
봄/잔기의 제한
익스텐드를 잔뜩 퍼주지만 정작 잔기와 봄 수는 각각 5개가 끝이다. 잘 풀릴 때 고의미스나 고의봄을 쓰고 싶게 하는 주범.
3. 스테이지별 상세 공략
난이도가 올라가도 패턴은 반격탄 추가와 탄밀도 및 탄속 증가가 끝이고 추가되는 페이즈 같은 건 없다.문제는 필드전에 운빨 요소가 상당한 것. 일부 잡몹들의 배열이 플레이 할 때마다 달라진다. 그래도 중반부터는 상당수가 조준탄으로 이루어져 있어 운이 그렇게 많이 작용하진 않는다.
일부 보스는 패턴 순서가 랜덤인데다 하나하나 기합회피가 필요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3.1. 1스테이지
필드 잡몹들을 다 때려잡을 생각은 접어두자. P템과 점템 취득이 중요하고, 고난도에서는 반격탄이 나오기 때문에 다 때려잡으면 오히려 어려워진다. 파워는 어차피 2스테이지 후반~3스테이지 초반에 가야 MAX가 되므로 천천히 모아도 된다. 탱크 모양의 중간보스가 나오는데 상상 이상으로 허약하다. 별 걱정 없이 지나가도록 하자.워닝샷은 필드 위쪽에서 5회에 걸쳐 등장한다. 좌하단에서 우하단으로 피하면 된다.
보스는 플라워 전차. 보스전 회화 직후 빠른 탄속의 탄들을 날리므로 워닝샷이 나오면 바로 하단으로 피해야 한다. 보스 패턴은 딱히 어려울 건 없다.
1페이즈는 방사형 탄, 2페이즈는 2줄의 직선탄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쏜다. 3페이즈는 중앙으로 이동해서 2줄의 레이저[2]를 쏜 다음 원형탄을 난사한다.
3.2. 2스테이지
잡몹으로 박쥐와 눈알박쥐가 나온다. 눈알박쥐는 빨간 원형탄을 아래로 쏘고, 박쥐는 흰색 콩알탄을 조준해서 쏜다.중보스는 주(呪) 글자 모양의 탄을 쏘는데 유도성이 있지만 탄밀도가 낮아 피하기는 쉽다.
워닝샷은 필드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3회에 걸쳐 등장한다. 하단에서 오른쪽으로 빠져 피하면 된다.
보스는 메이라. 플라워 탱크와 마찬가지로 3페이즈인데 초견살이 심하다.
1페이즈는 하단으로 내려온 다음 칼로 그어서 좌상단으로 가면 그은 자리에서 조준탄이 날아온다. 그다음에 V자형으로 다시 칼로 긋는데 그은 자리에서 탄이 마구잡이로 날아간다. 2페이즈는 홀수조준탄을 뿌린 다음 마름모 모양으로 그으며, 그은 자리에서 탄이 마구잡이로 날아간다.
3페이즈는 빨간색과 보라색 탄을 몇 개씩 소환한다. 이 탄은 화면 가장자리에서 도탄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피하기 힘들어지니, 봄으로 넘겨버리자.
3.3. 3스테이지
보통 풀파워가 되는 시점이며, 숙련되면 2면에서도 풀파워가 가능하다.잡몹은 음양옥이 나온다. 흰색 음양옥은 주기적으로 조준탄을 발사하며 빨간색 음양옥은 공격을 안 하는 대신 파괴도 불가능하다. 레이무B의 유도샷이 잘 안 먹히니 메인샷을 믿고 진행해야 한다. 후반에는 흰색 구슬(?)같은 몹이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온다. Z를 연타해 파괴하면 되지만 반격탄이 생기는 고난도에서는 피하기 난감하다. 파괴하면 P템과 점템을 주므로 필히 파워를 보충할 것.
중보스가 조금 탄량이 많아서 까다롭다. 봄을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워닝샷은 상단 - 좌/우 - 하단 순서대로 나온다. 하단에서 조금 위쪽에 있다가, 오른쪽으로 피하면 된다.
보스는 정체불명의 요괴포대. 2번째와 5번째 약점을 격파하면 각각 봄을 획득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봉마록의 봄땜질이 시작되는 구간.
우선 2번째와 4번째 약점이 탄을 쏜다. 빨간색 조준탄이 꽤 빠르니 주의. 격파당하면 1번째와 5번째 약점이 일정 주기로 무더기 조준탄을 쏜다. 약점 하나가 격파되면 조준탄이 발사되는 주기가 짧아지므로 또 주의.
이것까지 격파되면 중앙의 약점이 레이저를 전개시켜 레이저를 쏘고, 곧이어 방사형 탄을 쏜다. 이후 유도성 레이저를 쏘고 초록색 원형탄과 흰색 콩알탄을 난사한 다음 약점 방어 상태에 들어간다. 이 상태에서는 방사형 흰색 콩알탄 발사 - 초록색 원형탄 난사 - 방사형 흰색 콩알탄 발사 - 조준탄 발사 순서로 패턴이 돌아가는데, 탄밀도가 꽤 높아 봄을 자주 써야 한다. 이 뒤로 레이저를 쏜 다음 처음의 방사형 탄 패턴으로 반복.
3.4. 4스테이지
필드전은 잡몹들의 맷집이 약해서 무난하나, 뒷배경과 겹쳐 나오는 마법진이 탄속이 빠른 조준탄을 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중보스가 두 번 나온다.[3] 화면을 수평으로 가로지르며 레이저를 내려보내는 패턴에 주의. 한 놈은 봄을, 한 놈은 잔기를 주기 때문에 부담없이 봄을 날리자. 사실 이 중보스는 보스 바로 위에서 유도탄 패턴만 조심하면서 때려주면 편하게 격파할 수 있다.
워닝샷은 16개의 탄이 연속적으로 나온다. 딱히 안전한 곳도 없는데다 워닝샷 경고음이 다음 워닝샷 경고음에 씹혀서 잘 안 들리고, 워닝샷이 마지막 잡몹이 나온 직후에 나오기 때문에 피하기도 힘들다.
보스는 키리사메 마리사. 이 보스부터는 패턴이 랜덤이다.
이 보스의 특징으로, 주기적으로 4색 구슬을 자신 주위에 두르는데 이 구슬이 1개라도 남아있을 경우 보스에게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봄을 갈겨서라도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레이무B 기준 2봄이면 파괴된다. 일부 구슬 패턴은 직사각형이나 마름모를 그리며 마리사 바깥으로 크게 회전하는데, 구슬도 피격 판정이 있어서 느리게 돌 때 재빨리 안쪽으로 피하던지 봄을 쓰던지 해야 한다.
마리사 자신은 콩알탄과 별탄을 쓴다. 몇 개 뿌리는 것과 방사형으로 쏟아내는 게 있는데 탄밀도가 꽤나 높아서 대충 피하다간 맞는다.
3.5. 5스테이지
필드가 짧으나 조준탄이 매우 많고 랜덤탄 구간도 있어 잔기를 최대한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초반의 적들을 죽이면 다량의 P템을 주니 마리사전에서 잔기를 잃었다면 빠르게 보충해주자.워닝샷은 상단에서 반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연속적으로 나온다. 피할 위치가 많이 애매하다.
보스는 미마. 체력을 일정량 깎으면 아이템을 떨구며, 1회째에 잔기 하나, 3회째에 봄 하나를 내놓는다.
마리사가 쓰던 4색 구슬을 본인도 쓰는데, 방어막을 만들지는 않고 그냥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보내거나 적은 양의 탄을 쏘는 게 끝이다.
주의해야 할 패턴은 별탄을 날리는 패턴. 안전지대가 움직이는 속도가 꽤 큰데다 난도가 높아질수록 안전지대가 의미가 없어진다. 사실상 필봄 패턴. 이 외에도 내려찍기 패턴과 콩알탄 날리기 패턴이 있는데 내려찍기는 '나 이제 내려찍는다'라고 광고하듯이 선딜을 넣어서 피하기 쉽고 콩알탄은 밀도가 그리 높지 않다.
여기까지 컨티뉴를 한 번도 하지 않고 도달했다면 발악 페이즈가 추가된다. 파란색 대형 원형탄을 쏘며 파란색 탄만 쏘는 패턴과 난사하는 패턴이 있다. 봄으로 날리던지 회피하던지 하면 끝. 화력을 최대한 부으면 3봄 정도로 녹여버릴 수 있다.
3.6. 엑스트라 스테이지
[1]
점수 익스텐드 (5번) + 4스테 2번째 중간보스 + 최종보스 1페이즈 돌파 = 총 7번
[2]
안쪽에서 피해서 딜을 넣냐 바깥쪽에서 피하냐가 문제인데, 원형탄의 속도가 빨라지는 고난도에서는 바깥쪽에서 피하는 게 편하다.
[3]
하얀 날개가 달린 천사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