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엽기떡볶이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00><tablewidth=100%><tablebgcolor=#f00> 대한민국의 주요 떡볶이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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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171e><colcolor=#fff> 동대문 엽기떡볶이
운영사	주식회사 핫시즈너
대표	금교일
설립일	2002년
주요 사업	음식점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667 5층 ( 논현동)
링크	| | | |

1. 개요

2. 특징

엽기떡볶이

• 대략 3인분 정도의 떡볶이를 큼지막한 그릇에 반쯤 담아서 팔며 가격은 무려 14,000원. 1인분에 4600원 정도이고, 두 사람이 먹으면 1인분에 7천원인 셈이라서 호불호가 갈린다.[1] 엽떡은 3인분이라는 기묘한 양으로만 떡볶이를 판매한 첫 번째 업체고 출시 당시 가격도 매우 비싼 가격을 책정했다. 그러나 2020년대에 들어 물가가 급등하면서 다른 떡볶이 체인점들은 가격을 인상했지만, 엽떡은 2011년부터 10년 넘게 가격을 올리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비싼 느낌이 덜해졌다.[2][3] 엽떡이 원래 노린 것은 떡볶이의 고급화 버전이었는데, 인기가 많아지면서 다른 가게들이 고급화가 아닌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떡볶이를 따라하면서 값은 비싸지만 구성품은 창렬인 떡볶이가 탄생한 것이다.
• 매운 맛을 트레이드마크로 삼고 있다. 이 때문인지 후발 주자 떡볶이 전문점들도 이에 따라 매운 맛이 유행하게 되었으며 최저 등급의 맛인 착한맛을 제외하면 초보맛조차 다른 통상적인 떡볶이 브랜드보다 맵다고 여겨지는 편이다. 매운 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지만, 특유의 매운 맛은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지점차도 있고 해서 매운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가 갈린다.
• 착한맛, 초보맛, 덜매운맛, 오리지널, 매운맛 다섯 단계가 있다. 만일 엽떡을 처음 먹는 사람이라면 착한맛(1단계)이나 초보맛(2단계)으로 시작하길 권장한다. 초보맛은 신라면보다 맵고, 불닭볶음면이 초보맛과 덜매운맛 사이 정도 된다. 오리지널, 매운맛(4~5단계)은 물론이고 '덜'이 들어가서 별로 안 매울 거 같아 보이는 '덜매운맛(3단계)'조차도 일반인들에게는 꽤 매운 편으로, 덜매운맛으로 먹어도 매운것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은 쿨피스나 주먹밥을 꽤 소모한다. 사실 초보맛도 매운 편이다. 착한맛은 웬만한 프렌차이즈 떡볶이보다는 덜 매운편.[4] 가장 매운 단계 이름이 특별한 수식어구 없이 그냥 매운맛인데, 그저 매운 정도가 아니다. 이름마저 엽기적 그렇기에 매운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인 등의 외국인이나 매운 것을 못 먹는 친구에게 엽떡을 대접하고자 한다면 가능한, 착한맛을 권한다.
• 매운 맛을 중화하기 위해 달걀찜이나 주먹밥, 어묵탕, 누룽지탕 같은 사이드메뉴를 시킬 수 있다. 세트로 시키면 주는 쿨피스를 마셔도 된다. 하지만 우유를 마시면 쿨피스보다 더 빨리 매운맛을 없앨수 있다. 물론 쿨피스에 밀려서 흔하진 않지만…
• 보통은 엽떡에 주먹밥 조합을 가장 많이 먹는다. 매니아들에 의하면 주먹밥은 엽떡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구조라고 한다.
• 떡볶이에 치즈와 비엔나소시지가 들어간다.
• 국물 떡볶이인 만큼 국물 베이스에서 꽃게, 멸치 등의 해산물 풍미가 느껴진다. 실제로 착한 맛과 매운 맛 모두 전체적으로 해산물 풍미가 느껴진다. 물론, 실제 해산물이 들어가진 않는다. 어디까지나 조미료를 통한 해산물 풍미일 뿐... 어떻게 보면 엽기떡볶이가 추구하는 맛의 매력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매운 맛 컨셉 이외에 떡볶이에서 은근히 풍기는 해산물 베이스의 풍미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더라도 중독되는 경우가 있다. 이 달지 않고 감칠맛이 강한 특유의 느낌이 워낙 독보적이라 타브랜드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떡볶이 브랜드가 레드오션 중에서도 레드오션임에도 엽떡이 선두주자 자리를 꾸준히 지키는 원동력.
• 프랜차이즈에서 제공하는 것을 제외하고 맛있는 조합이 핫도그, 케첩 등이 있다.[5]
• 2020년 3월 짜장맛이 추가되었다가 혹평이 많아서 얼마 안 가 단종되었다가 2022년 10월에 개선된 맛으로 리뉴얼했다.
• 2021년 3월 로제맛이 출시되었다.
• 2021년 10월 6일 분모자떡볶이, 크림떡볶이가 출시되었다. 크림떡볶이는 2023년에 단종되었다.
• 2023년 7월 마라맛이 출시되었다. 맵기는 착한맛, 오리지널맛 2가지로 기본 토핑이 10가지로 구성되었다.
• 엽기떡볶이 공식 어플을 다운받고 온라인 주문을 하면, 포장일 경우 총 금액에서 3,000원을 할인해 준다.[6][7][8] 게다가 배달비는 거리별로 최소 2,000원부터 붙으므로, 포장 주문과 배달 주문은 최소 5,000원 차이부터 시작하는 셈이다.[9] 매장이 가까운 곳에 있다면 포장 주문으로 5,000원을 아끼는 것도 팁.

3. 메뉴

3.1. 엽기메뉴

• 엽기떡볶이(3~4인분,1100g): 14,000원
• 엽기분모자떡볶이 : 17,000원
• 엽기오뎅: 14,000원
• 엽기반반: 14,000원
• 2인엽떡: 9,000원[10]
• 로제떡볶이: 16,000원
• 로제오뎅 : 16,000원
• 로제반반 : 16,000원
• 로제분모자떡볶이:19,000원
• 마라떡볶이: 16,000원
• 마라로제떡볶이: 18,000원[11]
• 엽기닭볶음탕: 24,000원

3.2. 참숯메뉴

• 국물닭발: 15,000원
• 참숯 뼈없는 닭발: 15,000원

3.3. 볶음참숯메뉴

• 오돌뼈: 14,000원

3.4. 사이드, 토핑메뉴

• 치즈 추가: 3,000원
• 주먹김밥(셀프): 2,000원
• 계란찜: 2,000원
• 오뎅탕: 6,000원
• 계란야채죽: 5,000원
• 만두튀김 (4개): 2,000원
• 김말이 (3개): 2,000원
• 야채튀김 (개당): 1,000원
• 순대: 3,000원
• 모듬튀김: 2,000원
• 단무지 (2개): 1,000원
• 베이컨: 3,000원
• 중국당면: 2,500원
• 당면: 2,000원
• 우동: 2,000원
• 분모자: 2,500원
• 참치마요밥: 3,500원
• 엽기오돌뼈밥: 4,500원
• 엽봉: 5000원 (5개)
• 엽도그: 2,000원
• 바삭치즈만두: 2,000원
• 공기밥: 1,000원
• 분모자튀김: 3,000원
• 체다치즈 토핑: 3,000원
• 통유부: 1,000원 (4개)
• 우삼겹: 3,000원
• 꿔바로우: 5,900원 (5개)

3.5. 배달세트 메뉴

3.6. 콜라보 제휴 메뉴

포테토칩 동대문 엽기떡볶이 오리지널맛

3.7. 단종 메뉴

• 엽기 닭날개
• 엽기 통닭발
• 치즈죽
• 짜장맛 떡볶이
• 크림 떡볶이

4. 미디어

4.1. 포스터

<colcolor=#fff> 2019년
2018년
2017년
2016년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먹거리 X파일 '썩은 마늘이 유통된다' 출연

5.2. 반말 논란

5.3. 본점과 지점의 양차이

5.3.1. 매장별 차이

5.4. 욕설 논란

5.5. 엽떡데이 이벤트로 인한 수요 폭증으로 앱 오류사태 발생

6. 기타

• 광고 모델은 신동엽이였다. 이유는 辛(매울 신) 동대문 엽기떡볶이. 인사이드 아웃을 패러디한 광고가 볼거리.신동엽기떡볶이
• 해외에도 진출해있다. 한곳 예시를 들자면 캐나다 토론토의 Yonge & Finch에서 Finch Ave. 서쪽으로 걸어가면 바로 보인다. 다만 맛은 한국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는게 함정.
• 먹방의 주 소재가 되기도 한다. 트위치에서 IRL 콘텐츠를 진행하던 중 착한맛이나 초보맛에 도전했다가 호되게 당한 케이스가 있는데 선바는 방송 도중 덜매운맛을 먹고 고통스러워하기도 했으며 빛베리는 초보맛을 4일에 걸쳐 매운맛을 줄이며 먹었다고 한다.
• 국내 떡볶이 매니아들에게는 신성모독자, 공공의 적으로 취급받는 등, 인식이 굉장히 나쁘다. 떡볶이 품질 하향 평준화, 맵기의 상향 평준화, 그리고 가격의 상승을 주도했다고 보기 때문. 엽떡의 유행으로 과거 스타일의 떡볶이가 사라졌다고 한탄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여성들이 많이 찾는데다 동덕여대 시위 학생들이 많이 먹었다는 말이 나오면서 페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라는 딱지도 붙었다.
• 이름이 비슷한 '동대문떡볶이'란 떡볶이 프렌차이즈가 있으나 전혀 다른 업체이다.
• 옛날부터 지금까지 가격이 그다지 오르지 않았고, 2022년에는 18억의 적자가 났다. 가격 인상을 할 것인지가 주요 관건이 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