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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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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7c0><colcolor=#fff> 감독 | 자말 모슬리 | |
코치 | 네이트 티베츠 · 브루스 크루처 · 딜런 머피 · 리오넬 차머스 · 브렛 브릴마이어 · 제시 머뮤이 · 데일 오스본 | ||
가드 | 0 앤서니 블랙 · 3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 4 제일런 석스 · 8 맥 맥클렁TW · 10 코리 조셉 · 12 트레벌린 퀸TW · 13 젯 하워드 · 14 게리 해리스 · 50 콜 앤서니 | ||
가드-포워드 | |||
포워드 | 1 조나단 아이작 · 2 케일럽 휴스턴 · 5 파올로 반케로 · 22 프란츠 바그너 · 23 트리스탄 다 실바 | ||
포워드-센터 | 21 모리츠 바그너 · 34 웬델 카터 Jr. | ||
센터 | 35 고가 비타제 | ||
* TW : 투웨이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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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바그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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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7c0><colcolor=#fff> 올랜도 매직 No. 22 | |
프란츠 야코프 바그너 (Franz Jacob Wag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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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2001년 8월 27일 ([age(2001-08-27)]세) |
국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베를린 |
출신학교 | 미시간 대학교 |
신체 | 208cm (6' 10") |
체중 | 100kg (220 lbs) |
포지션 | 스몰 포워드 |
드래프트 |
2021 NBA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 올랜도 매직 지명 |
소속 팀 | 올랜도 매직 (2021~) |
계약 | 2021-22 ~ 2024-25 / $22,781,932 |
연봉 | 2023-24 / $5,508,720 |
등번호 |
22번 - 올랜도 매직 9번 - 독일 국가대표팀 |
수상 | 베스터 도이처 나히북스파일러 U22 (2019) |
가족 | 형 모리츠 바그너 |
관련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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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란츠 바그너는 독일 국적의 포워드이자 모리츠 바그너의 동생이다.파올로 반케로와 함께 올랜도 매직의 핵심 코어 선수이다.
국내팬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동그너[1], 이름인 프란츠 등으로 불린다.
2. 선수 경력
2.1. NBA이전
알바 베를린 유스 출신으로 2018-19 시즌부터 베를린 1군과 3부 리그인 SSV 로코모티베 베르나우에서 같이 뛰었다. 35경기 12.4분 4.6득점 1.3리바운드 야투율 52.9%를 기록하며 베스터 도이처 나히북스파일러 U22[2]를 수상했다.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14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나 아쉽게 준우승했다.유로컵에서도 경기마다 짧은 시간동안 좋은 인상을 남기며 준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후 미국 유학을 목표로 했고 4성 선수로 평가받으며 버틀러 대학교, 미시간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등에서 스카우트를 받았다.
7월 6일, 알바 베를린과의 프로 연장 계약을 거절하고 미시간 대학교 입학에 합의했다.
첫 4경기는 왼쪽 손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2019년 11월 28일 울버린스에서 시즌 데뷔를 했고, 배틀 4 아틀란티스 8강전에서 아이오와 주를 상대로 23분 만에 6득점, 3개의 리바운드, 1개의 블록으로 경기를 승리했다. 12월 7일, 바그너는 빅텐 컨퍼런스 시즌 개막전에서 아이오와를 상대로 103-91로 승리하며 커리어 하이 18점을 기록했다. 2020년 3월 2일 커리어 첫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18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7경기 30.8분 11.6득점 5.6리바운드 1어시스트 1.3스틸로 성공적인 첫 주전 시즌을 보냈고 Big Ten 올프레시맨 팀을 수상했다.
2학년이 돼서 슈팅 정확도가 올라가며 발전한 모습을 보였고 28분 31.7분 12.5득점 6.5리바운드 3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며 올Big Ten 감독 투표 세컨드 팀, 언론 투표 서드 팀을 수상했다.
5월 5일, 2021 NBA 드래프트에 참가할 것을 발표했다.
2.2. 올랜도 매직
2.2.1. 2021-22시즌
2021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지명됐다.12월 19일 브루클린을 상대로 커리어하이 11리바운드와 14점, 6어시스트로 첫 NBA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탱킹팀인만큼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데, 2021년 12월 27일 디펜딩 챔피언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인 38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3] 결국 2021년 12월 NBA 동부 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상을 받았다.
바그너의 두 번째 NBA 더블더블은 2022년 1월 13일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14점 10어시스트을 기록했다. 올랜도의 신인 포워드가 한 경기에서 1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은 최초이다. 2021-22 NBA 시즌 종료 후 NBA 올 루키 퍼스트팀 에 선정되며 올랜도 매직의 코어가 될 잠재력을 보여줬다.
시즌 평균 기록은 79경기 출전 15.2점 4리바 3어시 3점 35퍼센트.
2.2.2. 2022-23시즌
2022년 11월 5일, 바그너는 새크라멘토전에서 시즌하이 31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최종기록은 시즌 평균 80경기 출전 18.6점, 4.1리바운드, 3.5어시스트 3점 36퍼센트. 파올로 반케로에 이은 올랜도 매직의 2옵션으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2.2.3. 2023-24시즌
파올로 반케로와 함께 올랜도를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2024년 4월 28일 클리블랜드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야투 13-17을 기록하며, 34점 13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도왔지만.... 7차전에서 야투 1-15를 기록하며 커리어 최악의 활약을 보여줬다. 올랜도는 플레이오프 탈락.시즌 최종 기록은 72경기 출전 평균 19.7점 5.3리바 3.7어시라는 매 해마다 우상향의 곡선을 보여주고 있지만, 3점이 35퍼센트, 36퍼센트를 기록했던 1, 2년차와 다르게 3점성공률이 28퍼센트까지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발전했지만 3점기복이 굉장히 심해진 시즌이다.
2.2.4. 2024-25시즌
2021 드래프티중 케이드 커닝햄, 스코티 반즈에 이어 3번째로 너무나 당연하게도 5년 224밀에 루키맥스 계약을 맺었다. 바그너의 성장세를 생각해본다면 이는 당연한 결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2.3. 국가대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에서 열린 2017 FIBA U16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독일 국가대표에 데뷔했다. 5경기평균 7.4점을 기록했고 13위를 차지했습니다. 2018년 경기당 평균 6점을 기록했고 독일 만하임에서 열린 18세 이하 대회인 Albert Schweitzer Tournament 에서 독일이 금메달을 도왔다. 그리스 볼로스에서 열린 2019 FIBA U18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경기당 평균 13점과 4.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팀을 11위로 이끌었다. 허리 부상으로 한 경기를 결장했다.유로바스켓 2022 에서 경기당 평균 16.1점과 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그의 고향 도시인 베를린에서 폴란드를 이기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바그너의 재능이 개화한 대회.
2023년, 바그너는 독일 국가대표팀과 함께 2023 FIBA 농구 월드컵에서 데니스 슈뢰더에 이은 2옵션으로서, 금메달을 따며 독일의 첫 농구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농구 월드컵 MVP를 탄 데니스 슈뢰더 다음으로 활약을 인정받아 바그너는 올-FIBA 월드컵 세컨드 팀에 선정됐다.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27점을 넣으며 향후 독일의 에이스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제 NBA뿐만 아니라 국대에서도 바그너가 슈뢰더를 뛰어넘었다 보는 시선이 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독일은 B조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NBA 최고의 수비수 루디 고베어, 빅터 웸반야마가 있는 프랑스를 상대로 26득점을 올리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조별예선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8강전에서 그리스를 이긴 뒤 준결승에서 프랑스에게 69-73으로 아쉽게 졌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세르비아에게 83-93으로 졌다. 바그너는 6경기에 출전해 평균 18.5점, 5.8리바운드, 2.5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하며, 파리올림픽 토너먼트 올세컨드팀을 수상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마누 지노빌리, 제임스 하든 이후로 유로스텝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선수로, 다리가 길어 보폭이 굉장히 길고, 순간적으로 방향 전환하는 스텝 폭발력이 굉장히 좋다. 템포가 빨라지는 순간에 가속상태에서 급감속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특히 뛰어나다. 유로스텝과 스텝백 3점슛 이지선다 패턴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드래프트 당시 컴패리즌으로 키 커진 마누 지노빌리가 뽑혔다. 강점은 볼핸들링으로 208cm의 신장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볼핸들링을 보여주며, 볼 소유가 적고, 볼 연계력 등 효율적인 팀플레이에 능해서 어떤 1옵션들이랑도 잘 어울리는 선수이다.
공격도 다재다능하고 수비도 뛰어나 모든 감독들이 좋아할만한 선수. 박스아웃에 능하며 득점력이 탁월하다. 1옵션을 받춰주는 2옵션으로서 최상의 효율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침 팀 내에 메인 볼 핸들러로 1옵션인 파올로 반케로가 있기 때문에, 반케로와 함께 코트에 있을때는 주로 핸드오프로 가속을 받고 들어가는 플레이를 즐긴다. 반대로 반케로가 코트에 없을 때에는 직접 3점라인부터 볼핸들링을 통해 돌파한다.
리그에서도 최상위권인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수행능력이 뛰어나, 볼 소유가 적음에도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오프더볼 뿐만 아니라 직접 공을 들고 돌파해 득점하는 옵션으로서도 뛰어나다. 하프코트 세팅 상황에서도 컷인 타이밍을 상당히 잘 잡는, 디시전메이킹과 공간감각이 뛰어난 선수이다.
BQ와 패싱능력이 좋아, 빅맨과의 호흡이 좋은데 특히 공격에서 형인 모리츠 바그너와 좋은 호흡을 보여준다. 원핸드로 바운드패스나 랍패스도 포지션 대비 아주 좋은 모습.
바그너의 진가는 수비 능력에 있는데, 평상시 2~4번 수비 커버가 가능하며 위기 상황에는 1번과 5번까지 막아낼 수 있다. BQ가 높기에 유기적인 스위칭이 되며 측면 수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대부분의 유럽 출신 백인들과는 달리 수비에서도 강점이 있는 드문 선수이다.
데뷔 시즌에는 컷인 혹은 스팟업으로 득점을 올리는 것에 주력했지만, 콜 앤서니 등 팀의 메인 볼핸들러들이 장기결장을 하기 시작하며 플레이메이커 역할 또한 맡기 시작했다. 대학 때도 거의 맡아본 적이 없는 포인트 포워드 역할을 생각보다 매우 뛰어나게 수행하고 있는데, 특유의 영리함을 십분 발휘하여 컴패리즌인 마누 지노빌리를 떠오르게 하는 신선농구를 실천하고 있다. 자신에게 쏠리는 그래비티를 활용하는 데 능숙하고, 풀업 혹은 스텝백 3점슛도 무리없이 활용하며 볼핸들러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자유투 성공률도 높아 공격면에서는 그야말로 완전체.
단점은 3점슛 기복, 슛폼 자체가 밀어쏘는 폼이라 기복이 있다. 터지는 날은 3점 6개를 꽂는 등, 슛이 없다고 말할정도의 선수는 아니지만, 3년차 시즌에는 슛이 고장나면서 기복이 굉장히 심해져, 3점 29퍼센트라는 부진을 겪으며, 상대 팀 수비는 바그너가 돌파할시 바로 도움수비로 철저하게 틀어막고, 3점 슛은 버리는 등 철저하게 공략당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바그너의 슛 기복이 극한까지 터진 경기가 2023-24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붙은 플레이오프 7차전이었는데, 이때 바그너의 기록은 야투 15개를 시도해 단 1개를 성공시키며 커리어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이때 클리블랜드는 바그너의 슛은 아에 버리고, 바그너가 드리블로 돌파하는 순간, 안에서 순간적인 도움수비로 완전히 틀어막았다. 바그너의 모든 단점이 보인 경기였으며,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다음시즌 3점슛 기복을 줄이는것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또한 미드레인지 구역에서 거의 슛을 시도하지 않는다. 바그너의 슛차트를 보면 본인의 컴패리즌인 마누 지노빌리나 휴스턴 시절 제임스 하든처럼 득점 분포가 골밑과 3점라인에 몰려있다. 아마 미드레인지 풀업은 주무기로 써먹을 정도의 효율이 나오지 않아서 시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종종 플로터나 포스트업에서 원레그 페이더웨이를 시도하는데 효율은 좋지 않은 편이다. 3점슛의 대부분은 스텝백으로 시도한다.
데뷔 초에는 수비가 괜찮고 BQ가 좋은 유럽 선수 정도로 예상되었지만 이미 이 기대를 한참 뛰어넘은 상태이며, 어느정도의 선수로 성장할지 기대를 받고있다. 루카 돈치치나 디르크 노비츠키 등 역대급 유럽 선수들과 달리 수비가 뛰어나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부분이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22) |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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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생긴 외모로 인해 독일, 미국 현지 여자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 2018 NBA 드래프트 25순위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지명 되었던 4살 터울의 형 모리츠 바그너 역시 농구 선수로 알바 베를린과 미시간 대학교에서 활약했고 NBA 프로 커리어까지 현재 형이 뛰는 올랜도 매직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 보통 바그너라고 하면 99퍼센트는 프란츠 바그너를 말한다.
- 2023 FIBA 농구 월드컵에서 데니스 슈뢰더와 함께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 향후 독일 국가대표 에이스로서의 자질을 보여줬던 대회였다.
- 드웨인 웨이드는 올랜도가 전국방송에 나오는게 드물기 때문에 사람들이 바그너가 얼마나 잘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만큼 과소평가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