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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NECRO
凍京NECRO トウキョウ・ネク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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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연기 전 일러스트(좌측), 발매 연기 후 일러스트(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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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
제작 | 니트로 플러스 |
원안 | 후카미 마코토 |
시나리오 | 시모쿠라 바이오 |
원화 | 오자키 신야(UNKNOWN) |
메카닉 디자인 | 이시와타 마코토 |
플랫폼 | PC |
장르 | 사자재살(死者再殺) ADV |
1. 소개
어서오세요, 도쿄(凍京)[1]에
2016년 1월 29일 발매[2]된 니트로플러스의 15주년 기념 에로게.
본래 개발 초기에는 ' 네크로맨서'라는 이름으로 후카미 마코토가 시나리오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도쿄NECRO'로 제목이 결정된 이후로는 원안을 맡고 시모쿠라 바이오가 각본을 담당했다.
기존의 에로게의 1인 남주인공 게임과는 약간 다르게 남녀 2인이 주인공이며, 좀비[3]라는 장르를 적극적으로 내세운 게임. 참고로 남성인 나가오카 소운과 여성인 키바노하라 에치카는 각자 다른 히로인을 2명씩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히로인 외에 다른 히로인은 공략할 수 없다. 밑의 등장인물 항목을 보면 알지만, 여성 주인공이 있는 만큼 이거도 당연히 존재한다. 같은 회사의 작품인 데몬베인 시리즈, 장갑악귀 무라마사, 소니코미에서 사용된 3D 전투씬이 이 작품에서 사용되며, 이번에는 등장 캐릭터와 리빙데드들이 3D 모델화 되었으며 게임 내 텍스트를 클릭하면 전투씬으로 넘어가는 연출이 처음로 사용된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는 가상의 도쿄(凍京)를 실제인 것처럼 가장하여 도쿄의 문화와 지역, 리빙데드 출몰 정보 등을 소개하는 특이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심지어 발매 전 카운트다운 영상에서는 아예 도쿄의 TV 뉴스를 다룰 정도로 치밀하게 가상의 시대를 설정해놓았다.
한정판 구성으로 주인공 소운 나가오카가 사용하는 권총 '리 엘리미네이터'의 모델건이 수록되었다.
또 후킹 번역이 참 지랄맞게 힘들다... ITH계열로는 아예 잡히지도 않으며, VNR로 해야 겨우 잡히니 참고.
PC판 에로게 쪽에서는 드물게도 다른 플랫폼이 아닌 PC판·전연령판으로 출시되었다.
같은 세계관을 차용한 RPG장르의 게임 '도쿄NECRO SUICIDE MISSION'이 2018년 12월에 DMM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
2. 배경
도쿄(凍京) 도는 일찍이 「도쿄(東京) 도」라고 불린 일본의 수도로서, 정치 경제·문화의 중심지로서 발전을 계속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지구 규모의 빙하기·눈덩이 지구화가 시작된 2100년 이후도, 지하 열원 「센츄럴 핫 존」을 이용한 대한랭화 고압 수증기 순환 네트워크 「핫 파이프」를 재빨리 구축한 것으로, 세계 유수한 대한랭화 해설 인프라를 가진 최첨단의 메갈로폴리스로서 걸음을 멈추는 일 없이 발전을 계속했습니다.
한랭화에 의해서 일본의 각 도시가 분단 상태가 되어, 통일된 국가 기능이 떨어진 2199년 현재에도, 도쿄(東京)에서 도쿄(凍京)로 개칭되고 있습니다만, 「GU(게오서마르유니온)」 「세계대 한랭화 도시 네트워크」 등의 의장 도시를 맡는 등 세계 정치의 중심지의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현재의 도쿄(凍京) 도를 지탱하는 대한랭화 해설 인프라는 세계에 수도 없이 많고, 현재는 도내에 500만명 이상(다만, 통계 데이터 부족에 의한 추계의 숫자)의 인간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3. 시놉시스
Nemo ante mortem beatus.
「누구도 죽을 때까지 행복하지 않다」
(헤로도토스의 「역사」)
──『네크로맨서』의 시대가 찾아왔다.
「누구도 죽을 때까지 행복하지 않다」
(헤로도토스의 「역사」)
──『네크로맨서』의 시대가 찾아왔다.
주인공 나가오카 소운과 키바노하라 에치카는 아직 젊은 「민간특별생사자추적자(프라이벗 스페셜 리빙데드 스토커)」. 「근접총술」이라는 특수한 전투 기술을 체득하여 서로 톱클래스의 성적을 거두었다.
어느날의 임무 중, 소운은 격렬한 전투 끝에 한명의 소녀와 만난다. '호교 이리아'라고 불리는 소녀는 이름 외의 기억은 모두 상실하였고, 수수께끼의 네크로맨서들에게 신변이 노려지고 있었다.
화약 연기와 리빙데드와 범죄와 전뇌의 도쿄. 리빙데드 스토커와 히로인의 생사를 건 싸움이 시작된다.
4. 루트
이케부쿠로 CPC에서의 전투에서 에치카를 위로 보내느냐, 아래로 보내느냐? 그리고 소운이 이리아를 구한다/밀그람을 공격하냐가 중요 분기 원인이다. 에치카를 위로 보내면 에치카가 사망하고, 소운이 밀그람을 공격하면 소운이 죽는다. 이 둘의 생사여부가 루트를 결정하는데, 둘 다 사망/에치카만 사망/소운만 사망/둘 다 생존, 4개 루트가 존재한다. 이 4개 루트 전부를 보면 진 엔딩으로 갈 수 있는데, 진 엔딩이 둘 다 생존하는 쪽에서 이어지므로 둘 다 생존루트를 가장 마지막에 보는게 좋다.
다만, 이는 진엔딩으로의 스토리 연결만을 자연스럽게 보고 싶을 때 해당되는 극소수의 사람에 국한된 얘기로, 스토리 전체틀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양자 생존 루트를 제일 먼저 보고 소운과 에치카 둘중 한명 생존인 두 루트, 마지막으로 둘다 사망하는 루트 순이 떡밥 해소에 가장 크게 도움된다. 에치카와 소운 중 한쪽만 살아남는 키리리와 미츠미 루트는 아무래도 최후 생존자쪽의 시점이 더욱 부각되기에 스토리 편중이 지나치게 되고, 두사람 모두 사망하는 쿵 스우 루트는 앞의 세 루트, 특히 이리아 루트를 클리어하지 않고 보기엔 난해하기 그지 없는 스토리다. 게다가 이리아 루트에서 볼 수 없는 중요 떡밥들이 쿵 스우 루트에 대거 나오기 때문에 이리아 루트를 가장 마지막에 했다간 반대로 맥이 빠질 수도 있다.
5. 줄거리
6. 도쿄NECRO/등장인물
해당 항목 참조.7. 평가
니트로플러스의 15주년 기념 작품에 걸맞게 3D 배틀씬과 이벤트 CG, 배경에 대해서는 나쁜 평이 거의 없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라고 평해진다. 3D 배틀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일반 리빙데드, 일반인들의 스탠딩 CG 조차도 흔히 말하는 재탕된 것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세심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설정 항목에서 볼수 있는 미래 무기나 장비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밀리터리 소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심심찮은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공략도 전혀 어렵지않고[4] 플레이타임도 준수한 편이다.시나리오의 소재는 참신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다소 미묘하다는 평가도 있다. 넓은 팬층을 확보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요소들을 첨가했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껄끄러운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을 단순한 수박 겉 핥기나 실제의 지식에 기반을 두지 않고 서술하기 때문에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다. 또한 니트로플러스의 특징 답게 에로나 연애적 요소보다는 전투씬에 더 큰 비중을 두었기 때문에[5] 순수하게 에로게를 즐기는 팬들에게는 불만족스러울지도 모른다. 또 여주인공인 에치카의 성 취향이 그렇다보니 이런 종류의 전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는 있다.
8. 기타
iOS/Android 버전으로 '도쿄NECRO 디펜더즈(가제)'라는 게임이 2016년 발매될 예정이다.니트로플러스가 프로듀스한 버츄얼 아이돌 'Substance-Concept'[6]가 본작에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시에 첫 싱글 곡 assemble이 본작의 테마송으로 결정 되었다.
2016년, 만우절을 맞이하여 공식 패러디 영상이 나왔고, 공식 트위터는 학교생활!을 패러디 했고 오프닝인 ふ・れ・ん・ど・し・た・い을 패러디 했다. 지금은 영상이 전부 지워졌다.
참고로, 인게임의 정식 사운드트랙의 목록에는 없지만 작중 배경 중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곡은 귀곡가 최종결전곡인 'Supersonik Showdown'의 어레인지 버전이다.
미연시치고는 7GB라는 많은 용량이고 그만큼 소프트웨어가 꽤 무겁다. 3D씬도 영상이 아니라 랜더링이라 무겁다. 로딩도 꽤 긴 편. 최근 미연시들이 빠른 로딩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중시하는 것에 비해[7] 세이브 로드 연출 킬 때마다 나오는 오프닝 연출을 통한 몰입감을 더 신경썼다.
본편을 원작으로 한 웹게임인 도쿄NECRO Suicide Mission이 DMM에서 출시되었다. 본편과는 달리 주인공인 나가오카 소운이 주인공이 아닌 다른 인물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1]
도쿄(トウキョウ)는 도쿄지만, 실존하는 東京가 아니라 凍京다. 東京와 凍京가 둘 다 같은 발음(トウキョウ, 도쿄, 동경)이라는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 작중 내의 설정으로는 2100년도에 지구에 대빙하기가 찾아와 일본의 각 지역이 통일의 기능이 저하되어 일본의 수도이자 중심지였던 도쿄(東京)가 실질적인 권력을 쥐고 있던 군경찰에 의해 凍京로 이름을 개명했다는 설정이다.
[2]
2015년 11월 27일 예정이었으나 9월 18일 체험판 공개와 함께 연기되었다.
[3]
이 작품에서는 '리빙데드'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4]
루트가 4개인데 선택지는 2개뿐이며 선택지에서 굳이 회차용 세이브를 할 필요가 없다. 루트를 하나라도 클리어하면 메인메뉴에서 가장 첫번째 선택지로 이동하는 기능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하루 날잡고하면 세이브가 10개도 채워지지 않은 걸 볼 수 있다.
[5]
스토리의 중심에 해당하는 히로인인 이리아의 H씬이 1개뿐이다.
[6]
목소리는
탄게 사쿠라가 담당했으며, 작곡은
kz가 담당했다.
[7]
메이저 타이틀들은 기본으로 달고나오는 suspend기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