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 <colbgcolor=white,#1f2023> 라이더 |
키 / 몸무게 | 165cm·50kg(귀 포함) |
출전 | 러시아 영웅 서사시(키이우 가권)[1] |
지역 | 러시아, 우크라이나 |
성향 | 중립·선 |
성별 | 여성?[2] |
좋아하는 것 | 반려자 |
싫어하는 것 | 기다리는 것 |
클래스 적성 | 라이더 |
일러스트 | 로비~나[3] |
성우 | 미네다 마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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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2. 진명
도브리냐 니키티치 / ドブルイニャ・ニキチッチ 러시아의 영웅 서사시 빌리나에 기록된 용사, 보가트리 중 한 명. 드래곤 슬레이어. 전설의 명군 「태양의 군주」 키이우 대공 블라디미르를 섬기는 용사들 중에서도, 최강의 용사 무로메츠 다음 가는 제2의 용사로 불리는 강건한 젊은 무사다. 사악한 삼두룡 즈메이 고리니치를 퇴치하고 키이우의 공주를 구출한 일화와, 아내 나스타샤에 관한 일화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승에 따르면 남성이다. 본인도 「니키티치는 남자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계한 그 모습은─── 여성으로 보인다. 그 점을 지적하면 「뭐, 그렇군」 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 Fate/Grand Order 캐릭터 소개문 |
러시아의 영웅 서사시에 등장하는 용사.
새삼스럽지만 오랜만(?)에 성전환당했다.[4]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A+ | 내구 C | 민첩 B | 마력 C | 행운 A+ | 보구 B |
내구나 민첩, 마력 등은 비교적 평균적인 것에 비해 근력과 행운이 A+인 점이 독보적이다. 원전에서 도브리냐 같은 보가트리들은 쇠사슬도 맨손으로 찢고 몇 톤짜리 무기를 들고 다니는 등 남다른 괴력을 보여준 것이 반영된 모양
인게임 성능에 대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 문서 참고하십시오.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 마 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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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
A |
기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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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
EX |
■ 고유 스킬
영원의 젊은 무사 | |
랭크 | 도브리냐 니키티치는 항상 파릇파릇하다. 니키티치의 애마에게는 「타는 자를 늙게 하지 않는다」는 힘이 있다고 한다. 본래는, 「천성의 육체」 스킬 또는 「홍안의 미소년」 스킬의 효과 포함하는 스킬. |
B+ |
3.2. 보구
사룡 도래하여 죄를 토해낸다 - 즈메이 고리니치 ([ruby(邪龍来りて罪を吐く, ruby=ズメイ・コルィニシチェ)] / Змей Горыныч) | |||
랭크 : A | 종류 : 대인/대군보구 | 레인지 : 1~50 | 최대포착 : 1인/200인 |
제1보구. 전설의 삼두룡 고리니치를 일시적으로 소환하여, 불꽃의 브레스×3으로 대상을 태워버린다. 게다가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여, 도브리냐 니키티치 본인이 「빈틈 발견」이라는 듯 대상에게 근접, 다마스크강 덩어리를 휘둘러 덤벼든다. 비록 3중련 드래곤 브레스를 버텨냈다고 하더라도, 마무리로 초중무기가 대기를 하고 있다면, 아무리 용맹한 자라도 무사히 끝날리가 없겠지.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
하얗게 빛나는 용살무구 - 베르자 다마스크 ([ruby(白く輝ける竜殺武具, ruby=ベルザ・ダマスク)] / Белца Дамаск) | |||
랭크 : A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하얗게 빛나는 나의 애마 - 베르자 부루코 ([ruby(白く輝ける我が愛馬, ruby=ベルザ・ブルーク)] / Белца ????? ) | |||
랭크 : EX | 종류 : ?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4. 작중 행적
4.1.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태공망과 함께 영령의 좌에서 현계. 코얀스카야를 상대하기 위해 리츠카와 가계약을 맺고, 서번트로서 코얀스카야가 만든 전투수 및 이문병기라 불리는 이문대 짐승들의 재현체들과 맞서 싸운다. 한편, 아내에 대한 이야기에선 아내가 화내야 할 대목에서 본인이 화내는 등 보는 이로 하여금 아내가 남편의 영기를 뒤집어쓰고 대신 현계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최종 결전에서는 보구를 사용해 코얀스카야 공략에 일조하며, 온몸을 방패로 삼아 리츠카를 보호하는 등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 결전이 끝난 후에는 리츠카 일행과 작별을 고하며 퇴거.
이후 1908년 러시아에 현계했을 때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퉁구스카 대폭발로부터 태어난 생명체를 인식한 일본의 태양신 아마테라스가 빛과 함께 태어난 자연령이니 자신의 자식이라 인식했고, 러시아의 영웅이자 '태양공의 기사'으로서 야마테라스와 연이 있던 니키티치에게 보호를 부탁했다고 한다. 그렇게 여신의 뜻에 따라 퉁구스카 대폭발의 폭심지에 태어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맞이하러 간 니키티치는 그 정체모를 자연령에게 '야스카야'라는 이름을 줬지만, 결국은 영령이었기에 그 아이가 철이 들 때까진 같이 있어주지 못했다고 한다. 이를 후회하던 가운데, 자신의 아내가 곁에 다가와 "언젠가 (성장한 야스카야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자"고 약속하며 과거 회상이 마무리 된다.
즉, 퉁구스카 생추어리에서 니키티치가 현계한 이유는 성장한 야스카야인 코얀스카야를 보기 위함이며, 실제로는 남성이지만 여성 서번트로 출연한 이유는 팬들의 추측대로 부부가 함께 야스카야의 성장한 모습을 보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내가 남편의 영기를 뒤집어 쓰고 출전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4.2. 발렌타인 이벤트
발렌타인 선물로 다마스커스강 단검을 준다. 살기 위한 무기로 쓰고, 너무 무리해서 혼이 찢어질 정도로 아프다면 그걸로 심장을 찔러라라고 한다.퉁구스카 에필로그 클리어 시 분량이 추가된다. 마스터에게 조심스럽게 야스카야의 상태를 묻는데, 어느 쪽이냐고 물어보면 양쪽 다라고 한다. 그리고 오늘 야스카야를 만나게 된다면 꼭 전달해 달라면서 동물용 과자를 준다. 동물에게 너무 단 것은 안 되지만, 태공망이 현재 시대에는 그런 것도 있다면서 마련해 온 물건. 달갤에서 번역한 유저는 오히려 이 추가 스토리가 본편이라는 반응.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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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나의 일러스트 |
말버릇은 ~다고(~ぞ)에 대답하기전 한참 고민하다 굉장히 단순하게 짦은 대답을 한다
서번트 본인부터 백룡을 탄 은발벽안 미소녀인데다, 보구를 쓸 경우 머리 셋 달린 백룡이 튀어나오니,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키사라로 취급하는 2차 창작이 퉁구스카 예고 방송이 나오자마자 쏟아지고 있다. 그 백룡의 주 사용자인 미친 사장과 성우가 같은 시구르드와 엮이는 건 당연지사.
다만 같이 등장이 예고된 서번트[5]가 세이메이일 거라는 예상을 완전히 깨고 태공망이라는 낚시의 대명사가 등장한 덕에 그 쪽으로 관심이 쏠린 나머지, 2차 창작 짤 등을 제외하면 그다지 언급되지 않는 편. 애초에 자국에서라면 몰라도 한국에서는 슬라브 신화 자체가 극히 마이너하다 보니...
성별이 애매모호하다. 원전은 틀림없이 남성이며, 본인도 원래는 남자라는 자각은 있다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여성인데, 대사 중 "아내(나스타샤 미쿨리슈나)가 거인이고 짐승의 성질을 갖고 있어 나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라는 뉘앙스의 대사가 있고, 실제로 짐승 귀를 갖고 있다보니 아내가 남편 대신 그 영기를 갖고 소환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6] 첫등장 때부터 인간의 언어를 배웠다란 식으로 말하고 6절에서 도브라냐 자신이 아내를 뺏길 뻔한 일화를 말하면서 본래는 아내가 화내야 할 대목에 본인이 화내는 모습을 보이고 이를 다른 인물들이 지적하는 등 추측이 더 강화되고 있다. 이후 13절의 에필로그 내용을 보면 1908년 현계한 남편이 거둬들였던 코얀스카야의 성장한 모습을 보자는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내가 남편의 영기를 뒤집어 쓰고 현계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내쪽 전승은 거인 영웅의 딸 나스타샤 미쿨리슈와 하염없이 남편을 변함없이 기다린 아내 나스타샤 니쿨리슈나 전승 두가지 다 언급 된다
평소 기승하는 하얀 백룡은 본래는 말이었지만 저주를 받아 용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말도 할 줄 아는데 천하의 호색변태인 티치도 기겁할 중증의 변태. 젊은 여자를 밝히며, 어떤 여자라도 결국엔 자기에게 기승할 것이라는 변태적인 어투로 말한다. 심지어 도브리냐에게 얻어맞는 것을 포상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M기질까지 있는 것 같다.[7]
오타쿠들이 좋아할만한 모에 가득한 디자인이지만,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에필로그에서의 행적에 주목해 코얀스카야 쌍둥이의 어머니 캐릭터로 그려질 때가 많다. 이런 경우 종종 바반 시의 어머니로 그려지는 모르간과도 엮이기도 한다.
동물귀 계열이다보니 바게스트는 그녀도 같은 송곳니 씨족 출신 요정기사로 자주 착각하는 중.
6. 관련 문서
[1]
빌리나(былина)라는 슬라브 서사시 중에서도 블라디미르 태양공 시대를 바탕으로 하는 키이우 사이클을 가리킨다.
[2]
원전의 도브리냐는 남성이 맞다. 다만 모종의 이유로 나오지 못해 아내가 대신 나온 걸로 추정. 자세한 것은 기타 항목 참조.
[3]
Fate/EXTRA 코믹스 작가.
[4]
몰레는 포리너로 소환되면서 외신의 영향으로 성전환된 케이스로, 생전 성별은 엄연히 남성. 그래서 외신의 영향을 받지 않은 아케그오의 세이버 몰레는 남성으로 나온다.
[5]
마침 2020년 연말 공개된 2021년 출시 예정 서번트 실루엣 1자리가 비어 있어, 해당 캐릭터가 이번 이벤트에 나올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었다
[6]
실제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특이점은 6이문대처럼 "인류사를 거부하는 역사"라는 성질이 있고, 이 때문에 본래의 도브리냐는 나올 수 없게 되자 아내이자 거인=비인간종인 나스타샤가 대신 나왔다는 개연성이 생긴다.
[7]
바로 위 스크린샷에서의 대사. 한국 서버 이전의 유저 비공식 번역에서는 저걸 우효, 포상이다!라고 표기했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