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2232a><colcolor=#ecffff> 니토크리스 얼터 ニトクリス[オルタ] Nitocris Al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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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에서의 기본재림 일러스트 | |
키 / 몸무게 | 162cm/51kg |
출전 | 사실 |
지역 | 이집트 |
성향 | 혼돈 악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아누비스 분령 쓰다듬기(니토크리스)[1] |
싫어하는 것 | 좁은 곳(아누비스)[2] |
클래스 적성 | 캐스터, 어새신, 어벤저 |
성우[3] | 타나카 미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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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 담당은 시마우동(縞うどん).2. 진명
영령으로의 속성은 천(天).
천공신 호루스의 화신이며 메제드 신의 가호를 받던 니토크리스가 명계신 아누비스의 힘을 얻은 모습. 본래 니토크리스가 지녔던 신벌 집행자로서의 측면이 더 강해졌으며, 이령화, 신령화를 해서 은원 없는 복수자로서 얼음처럼 냉정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후대 파라오들에게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니토크리스가 자살하지 않고 지배자로서 계속 살아온 만약의 가정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알맹이가 니토크리스라 그런지 얼빵한 면모는 여전히 남아있다. 1~2차에서는 니토크리스로서의 측면이 강조되지만, 3차부터는 아누비스의 측면이 강조된다. 다만 3차에서도 니토크리스로서의 부분이 완전히 없지는 않아서 말투가 오락가락 한다.[4]
아누비스에게 상당한 힘을 받았지만 신핵은 형성되지 않았다. 하지만 본래부터 상당한 신성 스킬을 가진 니토크리스였기 때문에 신령 서번트에 필적하는 마력을 지녔다고 한다. 재림대사에 따르면 몸이 빛나는 이유는 과도한 신기를 육체가 버텨내지 못하고 붕괴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마테리얼 상으로는 니토크리스가 아누비스 신의 분령이라는 영기가 되지 않는 것은 어쩌면 고대 이집트 제6왕조 파라오들의 바람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서술되어 있다. 실제로 보구 사용시나 사막의 밤바람 스킬 사용시 주변에 히에로글리프가 카르투슈에 감싸인채로 등장하는데, 카르투슈는 파라오의 즉위명[5]자기 자신을 내세울 때 사용하는 이름이다. 참고로 니토크리스니 람세스니 하는 이름은 노멘(출생명)으로 즉위명과는 좀 다르다.]을 감싸는 기호로, 파라오들이 자신들의 이름으로 니토크리스의 인격, 존재를 보호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정이 가능하다.
이후 밝혀지길 니토크리스는 왕가의 권위를 모욕한 신관들을 나일강의 물로 심판하고 철저하게 저주하기위해 자기 자신도 동반자살했다는 복수극으로 유명한 파라오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어벤저 적성이 없기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어벤저 클래스로 소환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자신에게 복수의 자격이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 통상 니토크리스는 신관들의 복수계획을 짜느라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지 못해 낙원으로 떠나지 못했다고 알려져있으나, 사실 장례준비 따윈 신관들을 죽이고나서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으므로 이는 거짓말이다. 실제로는 아무리 불경한 짓을 저질렀다 한들, 엄연히 고위 귀족인 신관들을 올바르게 법으로 심판하는게 아니라 사적재재로 처리한것, 그리고 무력한 상황이였다 해도 형제들을 구할수 있을때 구하지 않은 것 등을 부끄러워 한 니토크리스는 이를 하루빨리 명계의 심판으로 처벌받고 싶어하여 동반자살을 택한 것. 이는 니토크리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부정은 반드시 심판받아야한다라는 신념이기 때문이다.
허나 니토크리스 얼터는 이러한 신념을 부정하는 모습으로, 통상과 달리 파라오의 권위를 내세우기에 아누비스의 심판을 받지 않으나 역설적으로 심판을 받지 않기에 속죄도 치르지 못한다 는 상태이며, 이때문에 통상의 니토크리스가 심판을 받은 후 천공신의 화신으로서 지상으로 돌아간 것과 달리 지상으로 돌아갈 자격을 잃고 명계에 눌러앉아 이윽고 아누비스의 대리자로서 명계의 지배자가 된 모습이 바로 니토크리스 얼터이다.[6]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 D | 내구 : D | 민첩 : B | 마력 : EX | 행운 : EX | 보구 : A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인게임 성능, rd1=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니토크리스 [얼터])]
전체적인 스테이터스가 캐스터일 때보다 올랐다. 특히 마력과 행운 규격외인데, 사실 행운은 자기 신고라고 한다.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복수자 | |
랭크 | |
D++ |
망각보정 | |
랭크 | |
A |
자기회복 (마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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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
B |
■ 고유 스킬
광화 | |
랭크 |
니토크리스 얼터는 광기를 내포하고 있지만 일화대로 계획적 범죄를 수행할 만큼의 이성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 이성과 언어 능력에는 아무런 결핍도 없고 스테이터스 상승 효과는 극히 적다. 본래는 버서커의 클래스 스킬. 영령 니토크리스는 은원 없는 복수자이며 본래 순정 어벤저로서 소환되지 않는다. 다만 어떠한 특수한 이유로 얼터 영기로서 성립했을 때만 니토크리스는 예외적으로 버서커 클래스 스킬을 보유한 특수한 어벤저로서 소환된다. |
E |
신성 | |
랭크 | |
EX |
명부신의 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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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명부신 아누비스의 권능 중 일부가 스킬화된 것. 『사자의 서』에 따르면 아누비스 신은 죽은 자의 심장 무게를 재어 생전의 공과 죄를 재정한다고 한다. (진짜 권능보다 랭크 다운됐기 때문에 사용해도 영핵은 파괴되지 않는다.) |
A |
사막의 밤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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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황제특권이 변화한 스킬. 밤의 사막에 휘몰아치는 얼어붙은 바람처럼 니토크리스 얼터는 밤의 영역을 지배한다. |
A |
3.2. 보구
아름다운 나의 명부, 그 길을 열거라 - 네페르 수엔 아누비스 ([ruby(美しきわが冥府、その道を開け, ruby=ネフェルウ・スエン・アヌビス)] | Neferu Suen Anub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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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A | 종류 : 대인/대군보구 | 레인지 : 1~60 | 최대포착 : 1/200명 |
네페르 스엔 아누비스. 명부신의 지상 현현으로서 니토크리스가 방출하는 전신전령. 명부의 신, 죽음의 신 그 자체로서 아누비스 신의 거대한 분령이 일시적으로 현계하여 무자비한 재정과 단죄를 지상에 초래한다(통상 영기일 때 진명 해방 시에 출현하는 『명경보전』의 수호자로서의 아누비스 조각상보다 더욱 강력한 분령이다). 진명을 해방할 때는 사막의 밤바람 스킬을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신성문자가 떠오른다. 그것은 아누비스 신 및 명부의 위세에 니토크리스의 모든 영혼이 삼켜지지 않도록 바라는 고대 이집트 제6왕조 역대 파라오들의 가호일지도 모른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
아누비스의 명계 심판을 지상에서 행하는 엄청난 보구. 그러나 아무리 아누비스가 니토크리스를 아끼고 상성이 좋다고는 하지만, 일개 파라오가 신의 심판을 지상에서 행하는 건 여전히 엄청난 부하가 걸리기에, 제6왕조의 역대 파라오들이 자신들의 힘으로 니토크리스가 버텨낼 수 있도록 가호를 퍼주고 있다.
[ruby(명경보전,ruby=안푸 네부 타 제세르)] ([ruby(冥鏡宝典,ruby=アンプゥ・ネブ・タ・ジェセル)]; Anpw Nebu Ta Djs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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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B+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1~40 | 최대포착 : 100명 |
4. 작중 행적
4.1.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카마소츠가 니토크리스를 이령화(얼터화)시키기 위해 평소처럼 명계로 데려왔지만, 에레쉬키칼을 마지막으로 영주를 다 사용해서 실패했다. 하지만 니토크리스는 카마소츠를 막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신화기반을 비틀어[7][8]이령화되었다.내기[9]에서 승리한 니토크리스 얼터는 카마소츠가 걸었던 명계의 지배권을 받아오면서 카마소츠의 본질인 망각을 명계에서 금지시켜 카마소츠를 약화시킨다. 이 때문에 카마소츠는 자신을 위해 희생했던 칸의 백성들에 대한 죄책감을 떠올리며 약화되었다. 또한 게임 상에서도 스테이지 밖에서 각종 버프를 걸어준다.
패배한 카마소츠는 치명상을 입고 인간형으로 돌아오지만, 니토크리스 역시 마력이 고갈돼서 절벽에서 추락한다. 이때 카마소츠가 최후의 힘을 짜내 니토크리스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카마소츠의 최후를 물어본 동료들에게 그는 이미 토벌되었으며 이제 그자가 어둠을 배회할 일은 없으니 된 것이라며 끝이라고 말한다.
믹틀란 9층에 도착했을 때 테페우가 혹시 피를 빨고 싶어지지 않아졌냐며 그러면 왁찬의 피를 빨 것을 추천하자, 자신은 흡혈 당하지 않았다고 반발한다.
이후 아즈텍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에 깃든 정령이자 도시 그 자체를 의인화한 서번트 테노치티틀란의 진명을 까발리고 이령화 해서 전투를 벌인다. 1차전의 복수를 마친 니토크리스는 테노치티틀란을 제압하는 선에 끝내는데, 어째서 죽이지 않았냐고 묻는 테노치티틀란에게 과거의 자신을 겹쳐보았다고 말한다. 진정으로 지키고 싶었던 형제들을 지키지 못하고 복수한 자신과는 달리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라고 충고하며, 명계 밖에서 한 이령화로 무리한 결과 소멸한다.[10]
4.2. 주장II 불가역폐기공 이드
본 스토리에서 칼데아의 니토크리스 얼터와 제2시련으로서 순수한 복수자로서의 니토크리스 얼터가 나온다.먼저 특이점의 주인에 의해 순수한 복수자로서의 니토크리스 얼터가 제2 시련으로서 신주쿠에 나타나 후지마루 리츠카를 습격한다. 당시 리츠카는 비록 가짜라고는 하나 가족과 소꿉친구를 잃은 분노에 사로잡혀 평소의 지휘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고, 복수자답게 한눈에 이를 간파한 시련 얼터는 리츠카에게 "누구를 죽게 만들었냐"며 도발한다. 도발에 넘어가 완전히 이성을 잃은 리츠카를 대신해서 지휘를 하는 잔 다르크 얼터와 극적의 순간에 나타난 요성의 하산의 도움으로 간신히 후퇴해 두 세력은 간신히 대치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칼데아 측에는 결정적인 한방이 없어 무수한 사령 군단을 소환하는 시련 얼터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한다.
이후 요성의 하산의 충고로 제정신을 차린 리츠카가 영주로 칼데아의 니토크리스 얼터를 부른다. 시련 얼터는 칼데아의 얼터를 불완전한 위작이라 부르며 멸시하지만, 리츠카는 오히려 니토크리스답지 않은 시련 얼터야 말로 위작이라고 반박한다.
이후 칼데아의 얼터와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가 리츠카에게서 신을 죽이는 꺼림직한 기척을 느껴 공포를 느끼는 바람에 빈틈을 보이고 말아 칼데아의 얼터의 보구를 정통으로 맞고, 이후 칼데아의 얼터가 암굴왕의 빌려 일시적으로 소환한 디오스쿠로이 남매[11]의 보구를 맞고 소멸한다. 이후 칼데아의 얼터는 마력 부족으로 퇴거하기 시작하는데, 말로 하지는 않았지만 리츠카에게 복수가 불러오는 눈물의 의미를 전한다.
이후 암굴왕에게서 진실을 들은 니토크리스 얼터를 비롯한 칼데아의 어벤저[12]들은 리츠카가 복수와 원한을 버려 인리의 벽을 넘고 나아갈 수 있도록 계약을 해제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어벤저들은 리츠카의 어둠이 쌓여있는 폐기공을 처리하러 간다. 참고로 암굴왕이 합류할 때까지 페기공에서 대기하고 있던 멤버들은 지루함을 참지 못해 저마다 난동을 피웠는데, 살리에리가 연주를 시작하자 니토 얼터가 흥얼거리고, 카게키요는 헤센의 목을 찾겠다며 설치고, 고르곤이 이 모든 걸 참다가 폭발하려는 걸 흑잔이 겨우 말렸다고 한다.
이해합니다. 그 계약자는 상당히 어리석은 자이지요.
불손하긴 하나 불경이 되진 않는 빠듯한 라인을 다니는 점이 얄미우며, 그렇되 신기하게도 사랑스럽습니다.
⋯⋯이 말, 계약자에게는 비밀로 해 주십시오.
폐기공 최심부로 진입하는 동안 어벤저들끼리 자신들의 운명, 후지마루 리츠카에 대해 저마다 감상을 남기는데, 니토 얼터는 리츠카의 어리석고도 위태로운 면이 사랑스럽다고 말하다가 부끄러워져서 리츠카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불손하긴 하나 불경이 되진 않는 빠듯한 라인을 다니는 점이 얄미우며, 그렇되 신기하게도 사랑스럽습니다.
⋯⋯이 말, 계약자에게는 비밀로 해 주십시오.
이후 어벤저들은 폐기공 최심부에 자리잡은 악성정보 칼리오스트로 절망백과 결전을 벌이지만, 리츠카의 마술회로와 특이점을 장악해서 부활하는 칼리오스트로에게 중과부적으로 밀리게 된다.
그때 작별인사도 없이 떠나보낼순 없다는 일념으로 칼데아 밖에서 꿈에 개입할 수 있는 서번트들의 도움을 받아 페기공으로 리츠카와 재회한다. 여기에 리츠카가 마술회로를 다시 컨트롤하면서 백업도 확보되었고, 암굴왕도 최후의 힘으로 에드몽 당테스와 몽테 크리스토 백작의 영기를 더블 현계시켜, 어벤저들의 힘을 모아 칼리오스트로를 쓰러트리고 리츠카의 폐기공에 쌓인 악몽의 잔재를 정화시키는데 성공한다.
모든 것이 끝난 후 리츠카가 자신들과의 작별을 거부하자 난처해하면서도 내심 기뻐한다. 하지만 어벤저들의 설득에 넘어간 리츠카는 결국 어벤저들과 계약을 해제한다. 이후 남은 유예기간 동안 니토크리스 얼터는 니토크리스, 오지만디아스 아라쉬에게 작별인사를 나눈 뒤 칼데아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4.3. 발렌타인 스토리
마스터의 마이룸 문을 박살내고 우연을 자처해 만난다. 자신은 발렌타인 데이 따위에 들뜨지 않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줄 생각을 하고 았던 참인데, 기분 상하게 할 각오를 하면서도 물어볼게 있냐고 묻는다.하지만 마스터가 당당하게 책상 위에 있는 아누비스와 메제드가 지켜보고 있는 깃털 모양 초콜릿에 대해 물어보자, 지금까지 유지한 위엄을 박살내고 자기도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 한다.[13] 자신은 그저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됐다며 어쩔줄 몰라하는데, 마스터가 초콜릿이라면 먹을 수 있다고 시식하려고 한다. 이 용감한 행위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마스터가 자신에게 초콜릿을 먹을 것을 요구하자 어쩔 수 없이 한입에 먹는데...
어째서인지 초콜릿을 분명히 먹었는데 초콜릿과 접시 주변에 있는 분들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는 호러한 결말로 끝난다. BGM조차 본편에서 호러한 상황때 나오는 섬찟한 BGM.
5. 기타
- 얼터화 + 신령 아누비스의 영기가 섞인 영향으로 말투가 상당히 시니컬해졌으나, 사실 마이룸 대사를 들어보면 원본 니토크리스에 비해 크게 바뀌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렌타인 이벤트에선 당황해도 최소한 동맹자 앞에서 위엄은 지켰던 원본 니토크리스보다도 더 당황한 목소리를 보여준다.
- 위에도 서술되어 있듯 니토크리스 얼터는 후대 파라오에게도 당당하게 나올 수 있어서 원본과는 달리 오지만디아스를 하대한다. 기본~1차 재림 시의 인연대사를 볼 때 오지만디아스도 얌전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추정되며[14] 아예 누나라고 불러도 된다고 한다. 다만 오래가진 못하고 왠지는 몰라도 소모가 격심하다는 듯하는데 니토크리스의 인격이 여러모로 영기 내에서 흑역사 정립을 하는 아누비스의 태도에 몸부림 치는 모양.(...)
- 오래도록 지속된 없벤과 없데이트로 지친 유저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준 것도 모자라 하락세에 들어가던 게임 매출을 문자 그대로 떡상시켜버렸다.
- 전편에서 틀랄록에게 '신이 아닌 그저 신의 화신일뿐'이라거나 '어디 미라나 만드는 동네의 별거없는 여왕'일 일뿐이라고 모욕을 당하고 처참하게 패배했는데 이를 철저하게 갚아줄 심산인지[15] 어벤저로 클래스가 바뀌어 룰러/버서커인 틀랄록의 상성상 유리해졌고, 틀랄록의 특수 기믹[16]을 파훼하는 부유형 서번트인데다 신성도 EX로 강화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실장되자 마자 틀랄록을 2턴킬로 탈탈 털어버리는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실제 스토리상에서 얼터화한 이후로는 틀랄록과 싸울 일이 없다는 것.[17]
[1]
아누비스에게 물어보면 좋아하는 것은 니토크리스에게 물으라며 답을 피한다.
[2]
니토크리스에게 물어보면 좋아하는 것처럼 말하려다가 또 속지 않는다면서 말하지 않는다.
[3]
원본과 동일
[4]
3차재림의 인연대사에 따르면 그 모습은 니토크리스가 보기에는 아누비스나 다름없지만, 아누비스가 생각하기엔 거의 니토크리스라는 모양.
[5]
파라오 항목에도 나오지만, 파라오는 5가지의 이름을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즉위할 때 붙는 이름이 즉위명이며, 파라오가
[6]
이때문에 니토크리스 얼터는 통상의 니토크리스를 파라오로서의 명목을 다하지 못한 연약한놈이라고 까면서도, 자기자신의 신념을 지켜낸만큼 태양의 곁으로 돌아갈수 밖에 없다고 라고 말한다.
[7]
이집트 신화에서 심장이란 사후 아누비스 신에 의해 저울에 올라가 선악을 재는 용도지만, 남미 신화에서 심장이란 생전에 신에게 바치고 죽는 제물이다.
[8]
사실 니토크리스는 "자신의 안전(=확실한 복수의 성취)을 위해 형제들의 위기를 방관한것", "고위계급인 신관들을 상대로 지엄한 법도로 심판하는게 아니라 사적인 제재를 가한것" 이라는 점에서 죄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낙원에 갈 준비없이 자살한것도 철저한 저주의 성취가 아니라 자신에겐 낙원으로 떠날 자격이 없다는 생각으로 명계의 심판을 받기 위한 것이였다. 이런 니토크리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죄를 지은자는 마땅한 심판을 받아야한다"라는 신념이며, 심장을 바치는 행위는 "명계에서 심판(=속죄)받을 권리"를 포기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9]
칼데아가 납치된 니토크리스를 구하러 올지 말지에 대한 것이었다. 만약 칼데아가 온다면 카마소츠는 자신의 명계를 니토크리스에게 넘길 것을 약속했다.
[10]
이때 언급되기로는, 본래 니토크리스는 제4명계에서의 이령화로 인해 제4명계의 지배권을 얻은 대신 그 장소에 종속된 파수꾼이 되었지만, 테노치티틀란과 싸우면서 명계 바깥에서 명계에서만 허락되는 전생인 이령화를 명계 바깥에서 한 부작용으로 칼데아의 영기 그래프에까지 영향이 가는 바람에 그래프가 파손을 일으켰다고 한다(실제로 니토크리스의 소멸을 지켜보던 후지마루 리츠카가 "저런 식으로 사라지는 건 평범한 퇴거가 아니다"라고 발언한다). 본인 왈 앞으로 칼데아에서 지금까지의 파라오 니토크리스라는 영령이 소환될 확률은 거의 없으며, 설령 니토크리스가 소환된다고 해도 제7이문대에서의 기억이 남아있을 일은 없다고. 일단 불가역폐기공 이드에서 파라오 니토크리스가 니토크리스 얼터에 대해 언급하는 회상이 나오기 때문에, 소환은 됐으나 1부에서 소환된 이후 2부 7장까지의 기억이 없는 별개의 존재로서 현계한 형태일 가능성이 크다.
[11]
번 특이점은 어벤저만 소환할 수 있는데, 카스트로가 어벤저의 영기를 지닌 덕분에 이런 편법 소환이 가능했다.
[12]
흑잔, 살리에리, 카게키요, 헤센 로보, 고르곤
[13]
목소리톤도 위엄있는 척 하는 목소리에서 평소의 니토크리스보다도 더 당황하는 목소리로 바뀐다.
[14]
원래부터 오지만디아스는 본래 니토크리스를 선배 취급하려고 했지만, 스스로를 낮춰보는 니토크리스의 의견을 존중해서 하대한 것이었다.
[15]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간만에 '복수자' 다운 어벤저가 실장되었다며 기뻐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제일 최근에 실장했었던
카마(어벤저)와
우츠미 에리세(어벤저)는 개그성이 짙은 수영복 영기 특성 상 복수와는 거리가 먼, 대충 할당된 클래스이기 때문.
[16]
성난 메츠틀리아판: 매턴 부유형 서번트를 제외한 서번트에 스턴을 부여.
[17]
상술했듯 마지막에 싸우긴 하는데, 이 때는 틀랄록으로서가 아닌 진명인 테노치티틀란으로서 싸우는 탓에 클래스도 변경되고 특수 기믹 역시 사라져있어서 이렇게 얻은 카운터 특성들이 의미가 없어졌다. 그걸 감안해도 워낙 여기서의 얼터가 강력한 덕에 쌍캐밥으로 닦아주기만 해도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