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망자 키지마 조이치로 (2005) [ruby(逃亡者 木島丈一郎, ruby=とうぼうしゃ きじまじょういちろう)] |
|
|
|
|
| <colbgcolor=#BC002D> 장르 | <colbgcolor=#fff,#1f2023> 형사 |
| 방송 기간 | 2005년 12월 10일 |
| 방송 횟수 | 1부작 |
| 제작 | 후지 테레비 |
| 채널 | |
[clearfix]
1. 개요
2005년 방영된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이 드라마보다 먼저 공개된 영화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에서의 내용 보다 먼저 일어난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키지마 조이치로가 주인공인 드라마이다.2. 줄거리
2004년 10월 30일, 도쿄도 타이토구의 한 아파트에서 12세 소년을 인질로 삼고 권총을 든 괴한이 농성을 벌이자 경시청 SIT(특수사건수사계) 소속 키지마 조이치로와 형사들이 출동해 키지마가 농성 장소에 직접 돌입해 인질을 구출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한다.하지만 요시무라 료라는 12세 소년이 홀로 집에 있던 상태에서 인질로 잡힌 것과 이 사건과 관련있는 이나가키 특별수사본부장의 명령을 받은 수사1과 수사원들이 득달같이 쫓아와 소년의 신병을 인도받으려고 온 점을 수상히 여겨, 키지마 자신이 친히 소년을 이나가키에게 데려주겠다고 얼버무리다가 소년과 함께 차를 타고 달아나게 된다.
한편 경시청 형사부장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오는데, '본청에서 정보가 새고 있으니 아이를 데리고 도망치라'는 지시가 내려오자 뭔가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키지마는 도쿄를 벗어나기 위해 침대 열차를 타고 오미야, 타카사키를 거치는 동안 요시무라로 부터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되었고 그들을 추격해 온 JR철도경찰을 따돌리고 아오모리로 향하자 이나가키 본부장 역시 직접 키지마를 잡으러 아오모리로 향하게 되는데...
3. 등장인물
- 키지마 조이치로 - 테라지마 스스무 (경시청 수사1과 SIT 계장 역)
- 이나가키 켄지 - 단타 야스노리 (경시청 수사1과 관리관 역)
- 아사오 유우타 - 토네사쿠 토시히데 (경시청 수사1과 SIT 경부 역)
- 요시무라 료 - 시노다 타쿠마 (인질 사건 아동 역)
- 마유타 시게카츠 - 마츠시게 유타카 (경시청 경비부 폭발물처리반 반장 역)
- 마시타 마사요시 - 유스케 산타마리아 (경시청 교섭과 준비실 과장 역)
- 쿠라하시 다이스케 - 무로 츠요시 (경시청 교섭과 준비실 CIC 경부보 역)
- 패스트푸드점 점원 - 코마츠 아야카
- 오미야역 매점 점원 - 노구치 카오루
4. 여담
- 드라마 시작 시점에 키지마가 탄 승용차가 터널에서 '카에루 택배' 차량을 추월해 가는데, 이 택배 차량은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에서 등장하게되는 테러범이 탈취한 택배 차량이다.
- 또한 드라마 도중 키지마가 요시무라를 데리고 들른 햄버거 가게에서 점원의 뒷모습이 클로즈 업 되면서 목덜미에 상처 부분이 보여지는데, 사실 이 점원은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 초반부 날카로운 치아 모양의 마우스피스를 끼고 주로 여성들의 목덜미를 물고 달아나는 마츠다 키이치에게 피해를 당해 완간서를 찾았던 그 여학생이다.
- SIT 소속 키지마 조이치로와 폭발물처리반장 마유타 시게카츠는 친구 사이로 설정되어 있으며, 그들이 자주 찾는 선술집의 여주인과도 잘 아는 사이로 나온다.
- 키지마와 요시무라가 아오모리까지 가기 위해 탄 침대 열차는 우에노역과 아오모리역를 잇던 아케보노이며 2014년 운행이 종료되었다.
- 드라마 후반부에서 사건 종료 후 시점이 2004년 12월 24일로 이동하는데, 사실 키지마가 선술집에서 여주인에게 프러포즈 하려고 몰래 반지를 준비했지만 부하인 아사오 경부가 갑자기 들이닥쳐 TTR에서 뭔가 발생했다며 보고하는 바람에 하지 못하고 경시청으로 향하게 된다. 이후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에서의 장면이 나오면서 이 영화와 내용이 연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