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9:36

데일 호바스

파일:워킹데드 로고.png 워킹 데드 주요 등장인물
{{{#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그라임스 일가 존스 일가
· 로리 · · 주디스 모건
애틀랜타 생존자 그룹
셰인 · 대릴 · 글렌 · 캐럴 · 안드레아 · 데일 ·
농장 생존자 그룹 우드버리
허셜 · 매기 · 베스 가버너 · 마르티네즈
타이리스 그룹 교도소 합류 그룹
타이리스 · 사샤 미숀
챔블러 일가 에이브러햄 그룹
타라 에이브러햄 · 유진 · 로지타
종착역 성 사라 교회
개러스 가브리엘
그레디 메모리얼 병원 알렉산드리아
노아 · 디애나 · 스펜서 · 이니드 · 애론
힐탑 구원자들
그레고리 · 네간 · 사이먼 · 드와이트 · 알든
킹덤 오션사이드
에제키엘 · 헨리 신디
스케빈져스 마그나 그룹
제이디스 마그나 · 유미코
위스퍼러 월던즈
알파 · 베타 · 감마 · 리디아 엘리야
리퍼 커먼웰스
레아 랜스
기타
시디크 · 그레이시 · 버질 · 후아니타
}}}}}}}}}}}} ||
<colbgcolor=#857a5b><colcolor=#ffffff> 워킹 데드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데일 호바스
Dale Horvath
파일:데일 호바스 시즌2.jpg
본명 데일 호바스
Dale Horvath
출생 1946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애틀랜타 생존자 그룹 일원
가족 관계 이르마 호바스 (배우자)
등장 드라마 워킹 데드
담당 배우 제프리 드먼

1. 개요2. 원작에서의 데일3. 작중 행적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Don't you see that if we do this, the people that we were, the world that we knew is dead? And this new world is ugly, it's harsh, it's survival of the fittest! And that's a world I don't want to live in!
우리가 이렇게 하면, 우리가 알고 있던 사람들, 즉 우리가 알고 있던 세상이 죽었다는 사실을 모르겠나? 그리고 이 새로운 세상은 추하고, 가혹하고, 적자 생존의 법칙일뿐이야! 난 거기서 살고싶지가 않네!.
The world we know is gone. But keeping our humanity? That's a choice.
우리가 아는 세계는 끝났네. 하지만 우리의 인간성을 지키는 건? 그건 우리 선택일세.[1]

배우는 제프리 드먼(Jeffrey DeMunn).

2. 원작에서의 데일

셰인의 그룹중 한명이다. 안드레아와 사랑에 빠지며, 도나와 앨런이라는 부모가 죽자 그들의 아들 쌍둥이 둘을 안드레아와 키우기로 결정한다. 시즌4에서 교도소에서 가버너가 쳐들어오기 전, 안드레아와 쌍둥이, 글렌과 매기와 함께 허셜의 농장으로 릭과 떨어져 가기로 한다.

교도소 사태 이후 재회한 릭과 재회하여 아내 로리가 죽어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릭에게 위로를 해주고, 에이브라함 그룹과도 조우하여 그들과 함께 다니게 된다.

워싱턴으로 향하다 릭의 집을 들리기 위해 떠난 릭과 에이브라함, 칼이 그곳으로 떠나자 릭이 자신의 그룹을 위험에 빠트린다고 생각하여 안드레아와 쌍둥이들만이라도 데리고 다른곳으로 떠나려 한다. 그러던 와중에 쌍둥이들중 한명인 벤이 워커처럼 살아날것이라고 생각하여 자신의 동생을 죽이는 사건이 벌어지고 또 한밤중에 누군가가 벤을 죽이는 사건이 벌어지자 분노하고 상심을 느낀 데일은 혼자 숲속을 걸어나간다.[스포일러] 그러던 중 누군가에 의해 납치되어 실종되고 식인종 크리스 그룹에게 잡혀 다리를 먹히게 된다.

릭의 일행이 크리스 그룹을 싹 쓸어버리자 릭에게 그룹을 이끌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한다. 이후 워커로 변하는걸 볼수 없었던 안드레아가 그의 머리를 쏘며 최후를 맞이한다.

드라마와는 다르게 오래 살아남았으며, 교도소 그룹의 밥과 역할교체를 한 셈이다.

3. 작중 행적

부인이 암으로 죽은 뒤 단신으로 여행을 하던 도중 워커 사태가 일어난다. 나이에서 묻어 나오는 연륜이 장점이며 생존자 그룹의 최연장자이다. 그룹의 포지션은 메카닉 겸 보초. 항상 고장이 잦은 캠핑카를 수리하고 있거나 캠핑카 위에서 워커를 감시하고 있다. 연륜 덕에 일행의 멘탈 케어를 자주 해 주지만 그렇다고 사람의 속을 완벽하게 알 수는 없기에 똑부러지는 해결사의 위치까지는 되지 못한다. 안드레아를 억지로 살려냈다가 안드레아에게 미움을 사기도했다. 안드레아가 생존을 포기하고 CDC에서 죽으려 하자 같이 죽자고 폭발이 임박한 CDC에 "네가 안 나가면 나도 안 나가."라며 주저앉아 버렸다. 제발 나가라는 안드레아의 부탁에 "안됐구나. 그러면 안 되는 거야. 누군가의 인생에 들어와 놓고는 남처럼 그냥 떠날 수는 없어"라며 나무랐고, 결국 데일이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었던 안드레아가 살아나가도록 했다. 또 시즌 2에 와서 셰인이 못 믿을 사람이라는 걸 알아채고 그와 대립하다 협박까지 받는다. 어쨌든 그룹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존재이다.

입이 무거워 티독이 부상에 따른 감염으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사이에 내비친 속마음을 끝까지 못 들은 척 하거나 소피아가 실종됐을 때에도 차량 수리가 다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기며 그룹이 수색을 포기하는 것을 최대한 막는 등 릭과 마찬가지로 생존자 전원의 생존을 목표로 안 보이는 데서 그룹의 붕괴를 여러 번 막았다. 누군가의 얼굴에 어둠이 보이면 항상 먼저 다가가 상담을 해 주는 고마운 존재이다.
이 지옥같은 세상에서도 적자생존의 원칙에만 따라 사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이런 세상에서야말로 인간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것 때문에 셰인에게 망령난 늙은이 취급을 받았다. 어찌보면 인류의 마지막 이성과 양심을 상징하는 사람이지만 달리보면 현실과 타협을 거부하는 이상주의자. 데일은 렌달의 처형을 결정하는 자리에서 그를 죽인다면 우리가 알던 법은 무너지고 문명 사회는 끝장나는 것이라는 대사를 했었다. 그리고 그 후 농장이 습격받고 데일이 죽고 릭이 나머지 생존 인원을 이끌고 대피를 하며 뭐라 했는지 보면 정말 의미심장한 말이지만. 데일이 그냥 어린애 라고 표현한 렌달은 애초에 약탈자 그룹의 일원이고, 렌달 자신도 글렌을 거의 쏴 죽일뻔 했다. 렌달이 쏜 총에 맞아 죽을 뻔한 글렌으로서는 데일의 말에 쉽게 찬성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다 랜달의 처분을 놓고 일행들을 설득하려 하지만, 실패하여 낙담한채로 농장 근처를 배회하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듣고 따라가다 배가 뜯겨나가 죽어가는 소를 발견한다. 이를 통해 워커가 주변에 배회하고 있음을 직감하고 사주 경계하려는 찰나, 그 자리에서 워커에게 습격받는다. 그의 비명을 듣고 일행들이 모두 달려왔지만, 결국 사망하고 만다. 물리는 것은 피했지만, 워커의 공격으로 복부 전체가 찢어져 가망이 없는 상황이였다. 이때 정말 음향과 장면의 연출이 끔찍하다. 허셜도 방법이 없다는듯 고개를 저었다. 결국 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대릴이 그를 쏜다.[3] 칼은 자신이 이전에 숲속에 몰래 가서 죽이려다가 실패한 워커가 늪에서 빠져나와서 데일을 공격했음을 알고 로리뒤에 숨으며 괴로워한다.
그의 캠핑카는 릭과 칼을 탈출시키기 위해 지미가 끌고 나가 헛간 문을 막는 데 사용되었다. 워커의 습격을 받아 운전자인 지미가 죽어버렸고 그룹이 농장을 완전히 버렸기에 다시 나올 일은 없다. 원작에선 좀 더 오래 살아남고 안드레아 연인관계까지 간다.

하차 이유는 데일역의 배우가 시즌1의 감독이 경질이 되자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하차 의사를 표명하며 먼저 드라마에서 빠진 것이다. 원 대본이였다면 데일 대신 허셀이 하차하는 것이였다.
뜬금없이 시즌 5에서 그의 영향이 드러났다. 에런이 끌고온 캠핑카가 배터리 방전으로 고장난 것을 글렌이 쉽게 해결한 것. 앞서 데일이 글렌에게 캠핑카 수리를 가르친 것이 여기에서 발휘되었다. 에이브러햄이 글렌에게 이런건 어디서 배웠냐고 묻자 글렌은 대답없이 미소 짓는다.
나이가 들었지만 눈치 하나는 상당히 빠르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빠르게 눈치챈다. 셰인의 악마같은 모습, 셰인과 로리의 관계, 글렌 등의 마음을 쉽게 간파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인물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거나 위태로울 때 먼저 눈치채고 상담해주면서도, 유독 셰인에게만 그러한 친절을 베풀지 않았다는 점이다. 비록 셰인이 껄렁껄렁하고 기가 센 편이긴 했지만, 본성은 선한 편이었고 한 그룹을 이끌 만큼 능력도 있던 인물이다. 하지만 셰인이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겪을 때 그에게 도움을 주거나 하다못해 공감해주는 이도 하나 없었고[4] 사실상 셰인은 그룹 내에서 고립된 상태였다. 하루하루 목숨이 위험한 극한 상황에 그룹원들과의 갈등까지 겪으며 셰인이 점점 무너져 가는 동안 다른 인물들은 물론이고 데일조차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다. 결국 셰인은 오티스를 죽이는 참극을 벌이고 이후로도 그룹원들과 마찰을 빚다가 릭에 의해 사망하고 말았다. 데일이 셰인을 케어해주지 못한것은 상당히 아쉬우나, 사실 작중 셰인과 릭이 정찰을 나갔을때 셰인이 릭과 말다툼후 뒤에서 몰래 릭의 등을 조준한적이 있었는데 이걸 데일에게 들켰었다. 그룹에 들어온 새로운 생존자이자 한 가정의 가장을 죽이려고 망설이고 있는 장면을 눈 앞에서 봤으니, 어찌보면 셰인을 챙겨줄 필요도 없는 그룹의 암세포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포기한 건지도 모른다.

4. 관련 문서




[1] 데일의 대사로 드라마에서의 데일이라는 캐릭터는 물론 워킹데드 시리즈의 가장 근본되는 논제를 뒷받침한다. [스포일러] 이후 워커에게 물린 상태였음이 나중에 가서 밝혀진다. [3] 원래는 릭이 쏠려고 했으나 쏘지못했고 대릴이 릭의 리볼버를 빌려서 대신쐈다. 역시 대릴도 망설임이 엄청났는지 떠는모습을 보였다. [4] 안드레아가 그나마 셰인과 생각이 같다는 묘사가 몇 번 있지만 대체로 셰인은 늘 혼자였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505
, 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505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