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명칭=데스피아안 쿠에리티스,
일어판명칭=デスピアン・クエリティス,
영어판명칭=Despian Quaeritis,
속성=빛,
레벨=8,
link1=, link2=, link3=, link4=, link6=, link7=, link8=, link9=,
공격력=2500,
수비력=2500,
종족=악마족,
소재="데스피아" 몬스터 +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레벨 8 이상의 융합 몬스터가 아닌\,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0 이 된다.,
효과2=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데스피아" 몬스터 또는 "알버스의 낙윤" 1장을 고르고\, 패에 넣거나 특수 소환한다.)]
부스터 팩 던 오브 마제스티에 데뷔한 데스피아 테마의 에이스 몬스터.
쿠에리티스라는 이름은 기록에 남은 중세 교회 연극 중 가장 오래된 연극 쿠엠 쿠에리티스(Quem quaeritis)를 모티브로 했다. 주 내용은 예수의 무덤에 찾아온 여신도들에게 천사들이 찾아와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다. 이후 쿠엠이라는 이름은, 드래그마의 알버스 세인트의 몸을 차지한 최초의 성녀의 이름으로써 등장한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Live 2D 연출이 적용되었다.
2.1. 성능
융합 소재는 데스피아 몬스터와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모든 데스피아 몬스터가 범위에 들어가며 빛 / 어둠 속성 몬스터는 알버스의 낙윤을 비롯하여 범용성이 높은 몬스터가 많기 때문에 융합 소재 선정이 어렵지는 않다.①의 효과는 레벨 8 이상 융합 몬스터가 아닌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하는 효과. 레벨 8 이상의 융합 몬스터는 흔히 사용되지 않으므로 미러전이 아닌 이상 사실상 대부분의 몬스터를 약체화시킬 수 있다. 자신의 턴에 몬스터를 공격해서 파괴하는 것은 물론,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므로 상대의 공격을 막는 것도 가능하며, 심지어 상대가 레벨 8이상의 융합몬스터를 쓰더라도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를 이용해 강제로 1레벨로 만들어 효과 범위에 들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레벨이 없는 몬스터에도 당연히 적용된다. 자신의 몬스터까지 약체화될 수 있다는 약점은 있으나, 공격력 0의 몬스터끼리는 전투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상대 턴에는 큰 문제는 아니다. 다만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이 가능하며, 턴 지속 효과가 아닌지라 효과 발동 이후 나온 몬스터들은 효과를 받지 않아 상대는 적당히 타점이 높은 몬스터를 소환해서 메인 종료 블러핑으로 효과를 소진시킨 후 추가로 몬스터를 전개하여 이 간단히 대처할 수 있다.
스토리상으로 데스피아에 맞선 트라이브리게이드들이 결국 데스피아에 패퇴했다는 설정인데, 그 설정에 걸맞게 트라게의 링크 몬스터들을 바보로 만드는 효과이다. 링크 몬스터들은 수비력이 없기 때문에 이 효과에 완전히 무력화된다. 설령 흉조의 효과를 쿠에리티스에게 먹여도 유언 효과 때문에 데스피아 몬스터가 등장하는 것은 덤.
②의 효과는 상대의 효과로 필드를 벗어났을 때 데스피아 몬스터나 알버스의 낙윤을 서치 혹은 특수 소환하는 효과. 기존 알버스의 낙윤 융합 몬스터들과 비슷한 효과다. 앞면 표시 상태에서 효과에 의해 필드를 벗어날 때만 발동하므로 뒷면 표시가 되거나 전투로 파괴되는 경우에는 발동할 수 없으며, 상대에 의한 제거에만 발동하므로 능동적으로 사용하기도 어렵다. 대신 보험 효과로서는 우수한데, 타점이 높은 드라마트루기아를 특수 소환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알버스의 낙윤으로 상대 몬스터를 소재로 삼아 융합 소환을 노릴 수도 있다.
알버스트라이크에서 낙인융합과 빙검룡 미라제이드라는 새로운 에이스가 생겨 발매 초창기처럼 이 카드 원툴로 버티는 플레이의 의존이 낮아졌지만, 턴킬각을 쉽게 세워준다는 장점이 있어 1장 정도는 투입되고 있다.
포톤 하이퍼노바와 사이버스톰 액세스를 거쳐 개편된 낙인 덱에서도 혁언룡 그랑기뇰의 효과로 뽑아 상대의 턴킬을 막거나 본인이 킬을 내기에 좋아 1장 투입하는 사례가 많다.
2.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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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1] |
레벨과 공격력 / 수비력, 투구의 디자인을 봐도 알겠지만 드래그마의 알버스 나이트가 완전히 변화한 모습이다. 원래 이를 사용하던 플루르드리스는 요안의 상검사로 따로 탈퇴해서 갑옷과 신기만 변했고 내부는 어둠이 압축해서 움직이고 있는데 설정화에서는 이를 우화라고 표현했다.
무기로 창을 사용하는데 근육 같은 섬유이면서 강철 같이 단단한 무언가로 이루어져 있고 날을 펴서 톱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네 개였던 팔은 총 6개가 됐고, 그 중 뒤쪽의 4개가 날개를 겸한다. 그 날개가 자유자재로 늘어나고 4족 보행도 가능한 그야말로 리빙 아머. 팔에 붙은 눈알들은 바닐라 빈즈와 같은 질감이라고 한다.
나중에 밸류어블 북에서 밝혀진 그 정체는 설정이 상당히 충격적인데, 쿠에리티스의 구체적인 정체는 낙인이 새겨진 663명의 역대 성녀들이 다다른 끝이며, 초대 성녀와 663명의 성녀가 융합한 모습이다. '같은 성녀인 플루르와 에클레시아도 보내지면 그 숫자(666)만큼 감미로운 양식이 될 것이다'라는 설정에, 낙인추방의 일러스트까지 감안하면 안에 드래그마 제네시스의 새로운 성녀도 흡수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성녀야말로 이 쿠에리티스를 조종하는 드래그마 초대의 성녀 "쿠엠"이다.
무기와 날개를 자유자재로 늘리면서 트라이브리게이드랑 싸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알버스 세인트의 마법으로 드라마트루기아로 변장해서 요안의 상검사의 공격에 대신 맞아 요안의 상검사를 속인 후 뒤에서 역습한 드라마트루기아에게 납치된 요안의 상검사를 잔학하게 고문한다. 그리고 모진 고문에 죽은 요안의 상검사에 슬퍼하는 에클레시아의 옆에서 알버스 세인트와 함께 이를 비웃는다. 결국 혁언룡 그랑기뇰이 되어서 카르테시아와 함께 알버스 일행과 싸우지만 격철룡 린드브룸에 파괴되어버린다.
하지만 파괴되어도 아직 죽진 않았고, 이번에는 요안의 상검사의 몸을 빌려 데스피아안 루루와릴리스로 변이...한듯 보였지만, 실상은 플루르가 그랑기뇰을 육체로 삼아 부활했던 것으로 보인다. 즉 모든 일이 끝나고 쿠엠에게 회수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난 뒤를 그린 열린 대지의 설정화에서 이녀석에게 달려있던 성녀의 혼 하나[2]가 알버스, 에클레시아와 함께 지낸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평범한 중간 보스 A로 그칠거 같은 포지션과는 달리 상당히 비중을 챙겼다. 오히려 전적만 따지면 최종 보스인 비스테드 디스파테르보다 훨씬 위이며, 낙인 스토리 최후의 승자인 알베르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수준.
3.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DAWN OF MAJESTY | DAMA-JP034 |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던 오브 마제스티 | DAMA-KR034 | 울트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