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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4:43:58

던 마리

파일:dawnmarie2.jpg
DAWN MARIE

1. 프로필2. 개요3. 프로레슬링 커리어4. 여담

1. 프로필

파일:dawnmarie.png
링네임 Dawn Marie
본명 Dawn Marie Psaltis
던 마리 프살티스
생년월일 1970년 11월 3일([age(1970-11-03)]세)
출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뉴저지 로웨이
신장 173cm
체중 57kg
피니쉬 무브 코너 슬링샷 스플래쉬
테마곡 Phat Drops
Hammer Jammer

2. 개요

미국의 前 여자 프로레슬러.

3. 프로레슬링 커리어

어린 시절 밥 백런드, 지미 스누카, 로디 파이퍼를 동경하던 WWE의 팬이었으며, 대학을 졸업한 이후엔 모델이나 연기자가 되길 꿈꿨다고 한다. 1995년 1월부터 지인의 소개로 MCW(Maryland Championship Wrestling)나 MEWF(Mid-Eastern Wrestling Federation)같은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남자선수들의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1998년엔 알고 지내던 버버 레이 더들리로부터 ECW 입단 제의를 받게되고, 그 해 8월에 랜스 스톰의 매니저로 데뷔해 크리스 캔디도 & 써니 커플과 대립을 갖는다.[1] 당초 던 마리는 3주간의 단기 계약을 맺었지만,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 본 폴 헤이먼에 의해 장기 계약을 맺는데 성공한다. 던 마리 특유의 다소 야하고 천박한 기믹은 이 때부터 장착되었다.

1999년에는 랜스 스톰과 저스틴 크레더블의 태그팀인 임팩트 플레이어스의 매니저를 맡았다. 2000년에 이르러 랜스 스톰 WCW로 이적하게 되자 던 마리 또한 WCW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지만, 당시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이자 ECW 소속 레슬러였던 사이먼 다이아몬드와 함께 ECW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헌데 바로 다음 해에 ECW가 파산하면서 던 마리는 다시 인디 단체로 돌아가게 된다.[2]

2002년 4월, WWE와 계약한 던 마리는 그 해 5월 30일 스맥다운 빈스 맥마흔의 법률 보조원으로 데뷔를 하게 된다.[3] 애초에 선수로 활동한 인물이 아니기에 데뷔 초반엔 경기도 치르지 않았고 별다른 활약도 없었다. 비서 자리를 두고 스테이시 키블러와 대립을 갖기도 했는데, 대립을 막 시작할 무렵 스테이시가 RAW로 트레이드되면서 그마저도 흐지부지 되었다.

같은 해 10월엔 토리 윌슨의 아버지인 알 윌슨과 커플이 되며 WWE 활동 내내 라이벌 관계가 되는 토리 윌슨과 대립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토리 윌슨의 필사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알 윌슨과 결혼식까지 올리는데 성공하며 토리가 던 마리의 딸이 되지만[4] 신혼여행 첫날밤 직전 알 윌슨이 심장마비로 죽게 된다. 이후 토리와 던 마리는 알 윌슨의 죽음을 서로의 잘못이라고 탓하며 알 윌슨의 장례식에서까지 싸움을 벌이다, 양모 대 양녀 경기(Stepmother vs. Stepdaughter match)라는 별칭이 붙은 WWE 로얄럼블(2003)에서의 싱글 매치를 통해 막장 대립을 마무리한다.

이 외에도 니디아, 샤니카, 미스 재키[5], 미셸 맥쿨을 비롯한 스맥다운 소속의 거의 모든 선역 디바들과 대립했지만 그다지 이슈는 되지 못했고,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활동하다가 2005년에 출산 휴가 도중 WWE로부터 방출되었다.[6] 해고 직전 열린 ECW 원 나잇 스탠드에서는 옛 동료 랜스 스톰의 매니저로 출연했다.

NXT 할로윈 해벅 2024에서 에이바 NXT 단장은 던 마리가 NXT 2300에서 열리는 제이다 파커 롤라 바이스의 하드코어 매치의 특별 게스트 심판으로 WWE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2005년 방출 이후 던 마리가 WWE에 오랜만에 출연하는 것이자 NXT에 처음 출전하는 경기이다.

4. 여담



[1] 이 때 링네임은 태미 린 비치(Tammy Lynn Bytch)로, 써니의 본명 태미 린 시치(Tammy Lynn Sytch)의 패러디다. [2] 인디 단체에서 활동하던 시절엔 Piledriver Rock and Wrestling Radio Show라는 라디오 방송의 공동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3] 처음엔 던 마리 리날디(Dawn Marie Rinaldi)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이내 던 마리로 활동한다. [4] 던 마리는 1970년생, 토리 윌슨은 1975년생이다. [5] 미스 재키와는 찰리 하스를 놓고 대립을 하는 막장 드라마급 각본이었다. [6] 출산 휴가 도중에 해고 통보를 받은 관계로, 임신으로 인한 해고는 부적절하다며 WWE 측에 소송을 걸기도 했다. [7] ECW를 포함해 TNA에서 활동했던 레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