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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9:18:11

더블 락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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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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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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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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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1999



* 아동용이거나 스릴이 대체로 낮은 기종
}}}}}}}}} ||
<colbgcolor=#ff6610><colcolor=#fff> 더블 락스핀
Double Rock Spin
파일:top_55_2.jpg
이름 더블 락스핀
소재지 에버랜드 아메리칸 어드벤처 락스빌
종류 Suspended Top Spin
제작사 Huss
개장 2003년 12월 20일[1]
최고 높이 18m
최고 속도 72km/h[2] → 24km/h[3]
운행 시간 약 2분 30초
탑승 인원 38명
1. 개요2. 특징3. 스플래쉬 더블 락스핀4. 스릴 강도5. 여담6. 사건사고

[clearfix]

1. 개요

강렬한 록큰롤 리듬과 함께 돌고 또 돌고~
앞뒤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20미터 높이에서 느끼는 연속 4회전의 짜릿함!
몇 명이 탑승하느냐에 따라 스핀 횟수와 강도가 달라져 탈 때마다 다른 재미까지!!
에버랜드의 어트랙션 중 하나. 에버랜드 내 아메리칸 어드벤처(락스빌) 롤링 엑스 트레인 맞은편에 위치하며, 탑스핀 기종의 스릴라이드이다. 서스펜디드 탑스핀인 만큼, 기존 탑스핀에서 발판을 없애고 등을 맞닿고 타는 형태라 더 스릴있다. 열정적인 락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곳에서 흥겨운 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즐긴다는 컨셉으로 운영하는 어트랙션이다. 또한 캐스트들의 연출 서비스(댄스)가 유명한데 정작 타는 사람들은 제대로 못 본다. 최대 38명(앞, 뒤 각각 19명씩)이 탑승하며 운행시간은 대략 2분 30초 가량 운행한다. 탑승자의 경험담으로는 진짜 엄청 어지럽다고 하며, 밥 먹고 바로 타면 진짜로 토할 수 있다고 한다. T 익스프레스가 스릴이라면 더블 락스핀은 공포다. 개장 이전에는 그 위치에 '풍선타기'가 있었다.

사람들이 타는 모습보고 '에이 괜찮겠지' 하고 막 타지 말자. 실제로 타면 진짜로 반쯤 정신이 나갈 수 있다.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더 주의하자.

렛츠 트위스트와 함께 에버랜드 내 어트랙션 중에서도 키 제한이 가장 높은 놀이기구로 140cm 이상인 사람만 탈 수 있고, 임산부, 노약자, 음주자, 심혈관/척추이상 환자는 탈 수 없다.

더블 락스핀을 운행시켜놓고 더블 락스핀, 렛츠 트위스트, 롤링 엑스 트레인의 캐스트들이 몇 모여 고통스러워하며 멘탈이 털려나가는 손님들을 보며 춤을 추는 때가 있다. 몇몇 사람들은 더블 락스핀을 타고 있을 때 이 춤을 보고 싶기도 한다.

2. 특징

경주월드의 대부분 어트랙션들과 마찬가지로, 탑승할때는 일반 탑스핀처럼 바닥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출발할때 바닥이 아래로 푹 꺼진다. 즉, 출발할때 예고도 없이 매달리는 것으로 고소공포증 환자들의 약점을 아주 쉽게 노린 것이다. 이 때문에 고소공포증 환자들중, 360도가 재밌는 고소공포증 환자들이 가볍게 막 탔다가 엄청난 높이에 기절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바닥 움직임 기능은 에버랜드가 더블락스핀에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현재도 더블락스핀이 에버랜드의 유일한 바닥 움직임 기능이 있는 어트랙션이다. 물론 렛츠 트위스트도 바닥이 없긴 하지만, 렛츠 트위스트는 그냥 처음부터 바닥이 없다. 그 외의 에버랜드 어트랙션들은 다 바닥이 있다.[4]

3. 스플래쉬 더블 락스핀

앉으면서 360도를 회전하면서 물을 맞는다... 타보면 어떤 느낌인지 묘하다.
과거에 슈팅! 워터-펀 축제기간동안에만 한정 운행되었다. 더블 락스핀의 앞에 가동되는 분수대의 물줄기를 좌석에 아슬아슬하게 닿을 정도로만 높혀서 일부러 손님들을 젖게 만든다. #

13~17시까지 운영되었고, 근무자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젖는다고 안내하므로 신발과 양말은 전부 보관함에 두고 탑승해야 했으며[5], 그 외 시간에는 정상적인 더블 락스핀으로 운영되었다. 물론 지금은 운영을 안한다.

4. 스릴 강도

이것 하나 탔는데 멀미 너무 심해서 바로 집 간 적 있다.
사람의 목숨을 쥐락펴락하는 미친 놀이기구다.
T 익스프레스 순간순간 엉덩이에 힘 주면 버틸 만 한데, 얘는 360도 도는 모든 순간마다 힘줘야 하고 네 바퀴씩 돌아서 괴롭다.
사람을 360도로 돌리는데 어떻게 안 무서울 수 있을지 의문이다.
더블 락스핀을 탄 관광객들
일단 스릴의 강도는 에버랜드나 국내를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드라켄이나 T 익스프레스보다 무서워하며, 심지어는 T 익스프레스보다 탑승 포기율이 높을 정도. # 이 어트랙션의 진가인 연속 네 바퀴 회전에선 탑승자들의 멘탈이 털려나가는 부분이기도 한다.[6] 반대로 입구 우측에 있는 관람존에선 관전잼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 있다. 또한 연속으로 네 바퀴를 돌기 위해, 또는 한 바퀴를 돌기 위해 좌석을 고정 할 땐[7] 탑승객들에게 하체 운동을 하게 한다.[8]

타는 내내 스릴을 넘어 생사의 공포를 느낀다. 위에서 말한 브레이크를 걸면 기계가 고정이 된 상태로 도는데, 이 과정에서 탑승객들은 몸이 쏠리게 된다. 이 때문에 안전바 사이로 빠질 것 같아 생사의 공포를 느끼는 것이다. 특히 키가 작은 사람에게는 더욱 더 해당한다.

쉽게 생각하면 38명이서 함께 죽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서울랜드의 도깨비바람은 고정소리가 시끄러워서 기계가 마치 "너 이제 죽을 준비해라"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더블 락스핀은 자연스럽게 고정돼서 알면서도 버티기 힘들어 천천히 죽이는 수준이다...

너도나도 소리를 지르는 놀이기구인 만큼, 탑승한 상태면 양 옆에서, 그리고 본인이 소리 지른게 본인의 귀로 다시 들어와서 비명소리가 들린다. 때문에 조금 소란스러울 수 있다. 특히 앞서 많이 언급했던 브레이크를 걸면 까마귀를 연상시킬 만큼 어마어마한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

보통 이 정도로 비명소리가 크다. 직접 체감해보자. 처음에는 유후 하면서 환호하다가 점점 비명소리로 바뀌는게 장관이다.

정말 가끔씩 어트랙션 최후반 다 돌기도 전에 고정이 되어[9] 뒤집힌 채로 고정이 되어버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곤 한다. 물론 금방 다시 고정을 풀어준다.

5. 여담


마지막으로 한번더 라스트 빔~☆
끝부분에서

6. 사건사고

2018년, 노후화로 인해 운영 도중 안전 문제 때문에 지상 약 18미터 상공에서 멈춰버렸다.

사건 이후 약 3개월간 보수에 들어갔으며, 뭘 많이 손봤는지 현재는 소음도 덜한 편이다. 기술원의 금언으로 어떤 기계든 노후화 때려잡는 데에는 닦고 조이고 기름 치는 수밖에 없다.

최근에도 몇 번 일시적으로 멈추긴 하지만, 대부분 직원들의 쉬는 시간이나 사소한 문제여서 금방 다시 작동한다.

[1] 옆동네 아트란티스와 같은 해에 오픈했다. [2] 2000년대 ~ 2010년대의 초반 속도. [3] 노후화로 문제로 인해 속력이 줄었다. [4] 물론 롯데월드에도 바닥이 없는 어트랙션 갯수는 경주월드와 비슷한 6개지만, 거의 대부분이 다 처음부터 바닥이 없어 바닥 움직이는 기능이 있는 어트랙션이라면, 플라이벤처 하나를 가지고 있다. [5] 괜히 말 안 듣다가 온몸이 젖는 일이 없도록 하자. [6] 때로 기계조작 캐스트가 탑승객들 트라우마 생기게 하려고 작정했다면 아예 기계의 운전 모드를 수동모드로 돌려버리고 좌석이 최고높이로 올라갔을때 기구에 브레이크 걸고 그 상태에서 연속 360도 회전을 돌려버리는 미친짓을 하기도 한다. [7] "탁"하고 좌석이 고정이 되는 것.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것이다. [8] 고정을 한 후 기계가 움직일 때 탑승객들은 위나 아래로 몸이 쏠리는 느낌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떨어질 것 같아 다리에 힘을 주는 것. [9] 마지막 연속 회전에는 모두 돌면 고정을 잠깐 해서 뒤집히는 걸 방지한다. [10] 심지어 일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 앞자리는 타다가 떨어지면 락스빌에 있는 사람들이 구해줄 것 같은데, 뒷자리는 만약 타다가 떨어지게 된다면 피아노 그림 너머 아무도 없는 저 숲속에 버려질 것 같다...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11] 원래는 어트랙션이 움직이기 이전에 음악이 먼저 시작 됐었다. 어트랙션의 노후화 때문인지 전체적인 템포가 많이 느려졌는데, 어트랙션 운행시간과 음악을 맞추기 위해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12] 음악 첫부분은 작은 소리로만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잘 들리지 않다가, 처음으로 탑승석 고정을 푸는 순간 일렉기타의 소리가 들려오며 대기자나 탑승자의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었다. 현재는 그냥 처음으로 탑승석 고정을 풀때 음악이 시작된다. [13] 머리로 피가 엄청 쏠리며, 잘못하면 코피가 날 수 있다. [14] 이때 140cm~160cm대 중반 수준으로 체구가 작은 편이라면 안전레버에서 위쪽으로 쏙 빠져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리에 힘 꽉주고 버티면서 타는 사람이 많은데, 설령 다리가 빠져나오더라도 어깨 받이가 있어서 그럴 걱정은 안 해도 괜찮다. 이런 느낌이 지나치게 공포스러워 느끼고 싶지 않다면 뒤집어지기 전에 다리를 쭉 펴보자. 다리가 지랫대 역할을 해주면서 몸이 안전레버에 더 안정적으로 붙어있는 느낌을 준다. [15] 즉, 이때부터 메인 팔의 회전방향이 반대로 바뀐다. [16] 예전에는 탑승석 고정을 푸는 동시에 격렬하게 팔을 회전 시켰지만, 현재는 노후화가 원인인지 템포가 많이 느려졌으며 탑승석의 앞뒤 흔들림이 크게 줄어들었다. [17] 나머지 넷은 아마존 익스프레스, 렛츠 트위스트, 허리케인, 피터팬이다. [18] 캐스트 의상이 굉장히 예쁘고 멘트를 하면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다는 건 에버랜드 캐스트에 지원한 사람들의 로망이기 때문에 더블 락스핀과 렛츠 트위스트, 허리케인 캐스트들은 다른 부서나 다른 어트랙션 캐스트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19] 심지어 그 유명한 T 익스프레스 캐스트마저 더블락스핀, 렛츠 트위스트, 허리케인 캐스트들을 부러워한다. [20] 이 정도면 같은 락스빌에 있는 롤러코스터인 롤링 엑스 트레인보다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