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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09:48:38

더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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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eee><width=25%><bgcolor=#060606> 파일:설컴 셜록.png ||<width=25%><bgcolor=#0B326A> 파일:무나네 고흐.png ||<width=25%><bgcolor=#23343E> 파일:무나네 살리.png ||<width=25%><bgcolor=#17114E> 파일:무나네 파넬.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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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022 20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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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023
※해당 제작사의 첫 제작 기준. (트라이아웃 제외)
<colbgcolor=#A9A69F><colcolor=#383028> 더 픽션
The Fiction
파일:더픽션 포스터.png
제작 <colbgcolor=#fff,#1c1d1f> 파일:HJ컬쳐 로고(가로_투명).png
작·작사 성재현
작곡 정혜진
연출 윤상원
공연장 초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재연: 대학로TOM(티오엠) 1관
삼연: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
사연: 예스24 스테이지 1관
오연: 예스24 스테이지 1관
공연 기간 초연: 2018.03.09 ~ 2018.04.21
재연: 2019.04.13 ~ 2019.06.30
삼연: 2021.02.27 ~ 2021.05.30 06.13[1]
사연: 2023.06.24 ~ 2023.09.17

공연 예정
오연: 2024.12.14 ~ 2025.03.09
관람 시간 85분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줄거리5. 넘버6. 출연진
6.1. 2018년 공연6.2. 2019년 공연6.3. 2021년 공연6.4. 2023년 공연6.5. 2024년 공연
7. 기타
7.1. 재관람 혜택7.2. MD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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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작사 HJ컬쳐에서 올린 창작 뮤지컬.

2. 시놉시스

1932년 미국 뉴욕, 소설 현실이 뒤집히는 사건이 발생한다.
작가 그레이 헌트의 연재소설 <그림자 없는 남자> 속 주인공 블랙이 현실에 등장한 것이다.
블랙은 범죄자를 살해하는 살인마… 그의 소설 속 범행이 현실에 그대로 재현되면서 사람들은 또다시 블랙과 작품에 열광하게 된다.
그러던 중 작가의 마지막 소설이 발표되고 그 소설의 결말대로 작가가 죽음을 맞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살인마 블랙과 작가 그레이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 경관 휴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소설의 작가 그레이와 그의 담당 기자 와이트를 조사하는데...

3. 등장인물

4.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넘버

0. 프롤로그

1. 기억
【가사/접기】
||
그레이

모든 것이 시작됐던
그 순간이 떠올라
이젠 끝이 다가와
선택만이 남겨져있어

깊어지는 밤이 가고
아침이 다가오면
이야기는 끝나고
한 사람은 사라지겠지

시간을 되돌려서
모든 걸 지울 수 있다면
지나간 내 선택을
바꿀 수만 있다면

두 눈을 감았을 때
새로운 아침이 온다면
어두운 이 시간을
끝낼 수만 있다면||

2. 팬
【가사/접기】
||
와이트

모든 걸 포기하고 싶던 순간
눈앞에 나타난 한 권의 책
먼지가 덮여 있던 빨간 표지
스치듯 펼쳐봤던 페이지
단번에 날 사로잡아버린
당신의 소설

그날이 아직도 기억나요
이 소설을 처음으로 만난 날
작가님은 나에게 말했어요
한 줄의 글로 세상이 바뀐다고

이 소설을 만나기 전에는
아무런 희망도 없어
거대한 벽 안에 갇혀있던 날들
어떤 미래도 꿈꿀 수 없었죠
하루하루 죽어가던 기분

이 소설을 만난 순간부터
무언가 차올라
다시 태어난 듯 요동치는 심장
살아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하루하루 새로운 기분

다시 시작된 살인마 블랙
우리가 만들어갈 이야기
이 작품을 보여줘요
이 세상에 보여줘요||

3. 이번에는
【가사/접기】
||
그레이

시계 초침 소리
종이를 넘기는 소리
심장이 뛰어

기대를 갖지 마
또 실망할 거야
이번이라고 다를까

이런 내 모습이 낯설어
오랜만이야 이런 기분
혼잣말 같던 내 글을
이젠 들려줄 수 있을까

하나의 단어, 한 문장에 마음을 담아
이제는 보이지 않던 새로운 꿈을 꿀 거야
기다렸던 그 순간이 눈앞에 다가와
한 줄의 글로 희망을 전할 수 있을까

하나의 단어, 한 문장에 마음을 담아
이야긴 바람을 타고 세상에 다시 들려와
누군가를 위로하고 희망이 될 수 있을까
한 줄의 글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4. 우린 사랑받게 될 거야
【가사/접기】
||||
와이트

지루한 건 관심을 받을 수 없죠
그들이 원하는 건 자극적인 이야기
시작은 확실히 시선을 끌어야 해

과감한 살인과 잔인한 장면
죽음은 최대한 자세히 그려
뇌리에 박히게 만드는 거야

그레이

담배를 피우던 한 남자는
짓이겨진 시체의 얼굴에
기름을 뿌린 뒤
불씨를 던졌고

치솟는 불길
타들어가는 냄새
사방을 뒤엎는 검은 연기
뉴욕의 밤을 깨우는 비명소리

의문의 방화사건
살인마 블랙의 시작

와이트

손에 쥔 돈과 권력으로
심판을 피해 숨어있던 놈들

그레이

여자를 유린하고
아이를 유괴했던

와이트

양심 따윈 버렸던 인간들

그레이

살아있었다면 또다시

와이트
그레이

죄를 질 악마들

와이트

악마를 잡으려면
또 다른 악이 필요해
죄의 대가는
피로 갚아야 해

그레이

지은 죄가 클수록
고통도 길어야 해
편안한 죽음은
그에겐 과분해

그레이

펜을 멈추지마 계속 써내려가

와이트
그레이

펜을 멈추지마 계속 써내려가
한 순간도 시선을 떼지 못하게
그 다음 이야길 찾게 만들어

와이트

보다 더 강렬하게
우리는 보여줘야 해
한번만 빠져도
벗어날 수 없게

그레이

가슴을 뛰게 만들
새로운 표현을 찾아
소설의 문장을
살아 숨 쉬게 해

와이트

차가운 시체의 감촉

그레이

삐걱거리는 나무 바닥 소리
와이트

코를 찌르는 기름 냄새

그레이

블랙을 유혹하는 춤추는 불길

와이트

손가락 굵기의 밧줄이면

그레이

버둥거릴수록 목을 파고들어

와이트

숨통을 조이고

그레이

심장을 찌르면

와이트
그레이

사방으로 새빨간 피가 튀겠지
고통에 몸부림쳐
비명을 지른다 해도
아무도 그 소리
듣지 못할 거야

도망쳐 숨어봐도
그 눈을 피할 수 없어
전부 다 찾아내
죗값을 치르게 해

와이트

펜을 멈추지 마 계속 써내려가

와이트
그레이

펜을 멈추지 마 계속 써내려가
한 순간도 시선을 떼지 못하게
그 다음 이야길 찾게 만들어

우린 인정받게 될 거야
우린 사랑받게 될 거야

우리가 이 소설을
최고로 만드는 거야||

5. 소년의 밤
【가사/접기】
||
그레이

덩그러니 남겨진
한 소년의 뒷모습
텅 빈 눈동자
무얼 보고 있는지

차갑게 감싸던 습한 공기
적막을 깨우던 종소리
허공에 흩어진 기도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

왜 혼자 삼켜야만 했나
왜 혼자 아파해야만 했나
아무도 모르는 질문에
답을 찾듯 써내려간 이야기

밤을 밤으로 지우면
고통은 사라질 거야
깊은 어둠이 온다면
그림자는 사라질 거야

밤을 밤으로 덮으면
슬픔은 사라질 거야
깊은 어둠이 온다면
눈물은 가려질 거야
눈물은 가려질 거야||

6. 의심
【가사/접기】
||

인간의 기억은
소설의 문장과 같아
같은 장면을 봐도
다른 해석을 하지

관점을 바꿔본다면
기억을 의심해본다면
놓치고 있는 틈새를
파고들어 본다면

당신의 뜻대로
소설은 시작됐고
당신을 만난 뒤
작가는 변했지

원고에 남겨진
빨간 흔적처럼
작가의 뒤에는 언제나
당신의 흔적이 남아있어

와이트

인간의 기억은
소설의 문장과 같아
같은 장면을 봐도
다른 해석을 하지

서로를 스쳐간 시간
나눴던 수많은 단어들
함께했지만 놓쳐버렸던
기억의 균열


작가는 당신을
어떻게 기억할까
유일했던 독자
소설을 망친 편집자
단 하나의 목격자||

7. 최악의 소설
【가사/접기】
||

싸구려 소설도 베스트셀러라고 이름 붙인걸 보면
이제 이 바닥도 끝이 보이는 건가

예술이란 걸 돈벌이로 보는 한심한 장사꾼들
돈에 미쳐서 이런 소설을 쓰지

정의를 외치며 살인말 영웅이라고 하다니
이런 유치한 쓰레기 같은 건 인정할 수 없어

잘 들어둬 당신은 실패한 거야
작가라 말하지 마 넌 그저 사기꾼이야

똑바로 봐 현실은 냉혹한 거야
추잡한 이야기는 곧 외면 받게 될 거야

작품의 가치는 뭘로 판단해야 할까
인기를 믿지 마 다 사라져

다시는 네 이름을 보지 않길 바래
이따위 쓰레기는 사라지길 바래
이건 최악이야||

8. 더는
【가사/접기】
||
그레이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답 없는 질문만 머릿속을 맴돌아

이번엔 다를 줄 알았어
하지만 난 다시 제자리
이제 한계인걸까
어디로 가야하나

와이트

정말 이렇게 끝내야하나
점점 더 초조해져
아직 끝난 건 없어
조금 더 냉정하게

그레이

혼자서라도

와이트

찾아야만 해

그레이
와이트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해

와이트

불이 꺼져도 남은 재는 아직 뜨겁고
숨이 끊어지기 전 호흡이 가장 절박해

그레이

꺼져가는 불씨에 마지막 숨을 불어넣어
붉게 타던 그 빛이 사라지지 않게

그레이
와이트

막다른 벽 앞에서 다신 멈출 수 없어
이젠 보여줘야 해 눈을 뗄 수 없게

그레이

혼자서라도

와이트

찾아야만 해

그레이
와이트

더는 잃고 싶지 않아||

9. 추적
【가사/접기】
||

새까맣게 불에 탄 건물
잔인하게 그을린 시체
현장에 남겨둔 범인의 흔적은
소설책 한 권과
시체에 새긴 블랙이란 글자 뿐

누가 누굴 죽인 걸까
개인적인 원한일까
소설을 모방한 범죄라면
연쇄 살인이 될 수도 있어
더 늦기 전에 흔적을 찾아야 해

신분증의 주인은 모두
실종됐던 범죄자들
단서를 남긴 건 실수가 아니야
보여 준거야
누굴 죽인건지 자신이 누구인지

범죄자들의 죽음에
기뻐하는 사람들

와이트

블랙을 응원하고
또 다른 죽음을 기다리네

그레이
와이트

계속되는 살인에
화제를 쫓는 기자들
소설이 현실로 나타났다고 떠들며
또 다른 특종을 기다리네


밝혀진 피해자의 신원은
발견된 신분증과는 다른 사람
범인이 저지른 유일한 실수
그를 붙잡을 마지막 기회야

그레이

반드시 막아야해
가만히 둘 순 없어
블랙이란 살인마는
절대로 영웅이 돼선 안돼


자기만의 심판을
정당하다 믿겠지
양심 따윈 저버린
범인을 잡아야 해
더 이상 당할 순 없어
방법을 찾아야해

그레이

소설의 연재가 계속되면


살인도 멈추지 않을 거야
더 늦기 전에 소설을 멈춰야 해||

10. 마지막 장
【가사/접기】
||
그레이

끝이 없이 어두운 밤
찾아오는 끔찍한 악몽
쌓이는 페이지
내 목을 조르고

내가 써내려간 문장들
현실로 나타나
사람을 죽이고 연기처럼 사라져

차가운 펜촉은 어느새 칼날이 되어
누군가의 온기를 또 다시 빼앗네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아도
치밀어오는 악마의 속삭임
내가 만든 소설 속 살인마

어느새 커져버린 네 그림자
차가운 눈빛으로 나를 비웃네
떨리는 이 두 손을 멈추고 싶어
하지만 왜 난 멈출 수 없나

어디로 도망가야 하나
헛된 망상은 귀신처럼 나를 쫓아와

소설을 멈추면 이 악몽 끝날까
내 손으로 멈출 수 없다면
그 누가 멈출 수 있나

괴물로 변해버린 네 그림자
이제는 끝내야할 시간이 된 거야
너에게 줬던 이 숨결을 빼앗아
나의 두 손으로

이제 완성된 이야기
새로운 끝을 위해
나는 널 내게로 부른다
나는 널 내게로 부른다||

11. 낙인
【가사/접기】
||
와이트

문틈 사이로 보이는 검은 그림자
흔들림 없는 눈동자
차갑고 비릿한 표정

블랙

긴장 하지마
날 만든 건 너잖아
네가 시작한 이야기를
내가 끝낼 시간이야

모른 척 하지마
네가 선택한 거야
꿈틀대던 너의 검은 욕망
이젠 그 값을 치러야 할 시간이야

죄인에게 낙인을 찍는 나
그 흉터는 영원히 남아
목숨을 갖고 놀던 대가야
뿌린 대로 거두게 될 거야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어
스스로 판 함정에 빠진 거야
비극적인 너의 죽음은
세상은 희극으로 기억할 거야

와이트
블랙

죄인에게 낙인을 찍는 나
네 심장에 찍게 될 거야
이젠 네 차례가 된 거야
너에게 천국 따위는 없을 거야

이것이 바로 최후의 심판
이것이 마지막이야||

12. 죽음의 무게
【가사/접기】
||
그레이

죽음의 무게 누가 정할 수 있나
심판의 자격 누가 정할 수 있나
양심 따위는 저버린 세상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어
지금이라도 소설을 멈춰야 해

와이트

소설을 썼던 이유를
처음을 다시 생각해봐요
한 줄의 글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했었죠
그때를 기억해요

그레이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냐
광기에 휩쓸려 다들 미쳤어
소설은 소설로 남아야 해
그 누가 살인을 허락할 수 있나

와이트

냉정한 심판이 세상을 바꿔
어둠 속에선 어둠이 필요해
이대로 끝내선 안돼

그레이

살인은 해답이 될 수가 없어
죄는 또 다른 죄를 부르고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르네

그레이
와이트

누가 용서를 하는가
누가 심판을 하는가
누가 선을 누가 악을 판단하나

누가 용서를 하는가
누가 심판을 하는가
누가 선을 누가 악을 행하는가||

13. 위선자
【가사/접기】
||
와이트

소설을 읽다보면 알 수 있었죠
내 말을 따라서 완벽해지는 살인

밧줄은 전깃줄로
면도날은 식칼로
식칼은 다시 총으로

당신은 알고 있었어
혼자선 할 수 없단 걸
이제는 인정해
우리가 만들어 낸 거야

그레이

그건 네 착각일 뿐이야
멋대로 지껄이지 마
네 생각을 처음부터 알았다면
소설을 쓰지도 않았어

와이트

한 번도 어긴 적 없는 마감시간
한 번도 빠진 적 없는 소설 속 살인
몰랐다는 말은 다 거짓말
살인이 계속 돼도 멈추지 않았어

난 이미 알고 있었어
아무리 숨기려 해도
감출 수 없는 당신의 본모습이 보여

니 모습을 똑바로 봐
착한 척 가식 떨지 마
날 위한 척하는 니 모습이 더 역겨워

그레이

나를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
나를 비난하는 너의 목소리
내가 알고 있던 네가 아니야
무엇이 널 이렇게 만들었나

와이트
그레이

날 만든 건 바로 너야
이제와 모른 척 하지마 / 끝내야 해
넌 이미 알고 있었어 / 이제 제발
니 맘대로 끝낼 순 없어 / 멈춰줘||

14. 소년
【가사/접기】
||
와이트

모두가 침묵하는 밤
침묵이 당연한 세상
약자의 슬픔 따위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

모두가 외면했던 순간
다가와준 목소리
모든 걸 다 이해한다고
내게 말 걸어준 그 목소리

한 줄기 문장이
한 줄기 따뜻하게
내 마음 쓰다듬어
눈물 흘리게 해

얼어붙은 내 맘에
죽어가던 나에게
이제는 말을 하네
넌 혼자가 아냐

다시 숨 쉬게 했어
다시 꿈꾸게 했어
나의 전부였어||

15. 기억 rep.
【가사/접기】
||
와이트

멈춰버린 시간 속에
눈앞은 흐릿해져
이젠 묻고 싶어져
날 위해 남겨둔 이야기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고민을 해보지만
할 수 있는 한마딘
미안하다는 말 뿐이야

날 위해 걸어갔던
당신이 선택한 그 길은
보이지 않았던 나를 보게 해줬어

내 안의 슬픔들을
당신의 빛으로 껴안아
남았던 어둠도 사라지게 해줬어

그레이

어긋난 순간과 맺지 못한 이야기

와이트

이제서야 알았어
나를 위해서 남겨뒀던 결말

와이트
그레이

어둠속을 헤매일 때
한줄기 빛이던 너에게
이제는 슬픔이 사라지길 바랄게

한 편의 소설 같던
우리의 이야길 기억해
시간이 흘러도 영원히 간직할게||

16. 커튼콜
【가사/접기】
||
그레이
와이트

어둠속을 헤매일 때
한줄기 빛이던 너에게
이제는 슬픔이 사라지길 바랄게

한 편의 소설 같던
우리의 이야길 기억해
시간이 흘러도 영원히 간직할게

와이트

현실의 삶이란 때때로 한 편의 소설보다 더 소설같으며
한 사람은 하나의 이야기로 남는다

그리고 우린 모두 누군가에게 하나의 이야기로 남길 바란다
이 이야기는 내가 간직하고픈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더 픽션 완결||

6. 출연진

6.1. 2018년 공연

2018.03.09 ~ 2018.04.21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그레이 헌트 역: 김태훈, 박유덕, 주민진
와이트 히스만 역: 유승현, 박정원, 강찬
휴 대커 역: 박준, 임준혁

6.2. 2019년 공연

2019.04.13 ~ 2019.06.30 대학로TOM(티오엠) 1관
그레이 헌트 역: 박유덕, 주민진, 박규원
와이트 히스만 역: 유승현, 박정원, 강찬, 황민수
휴 대커 역: 박건, 김준영, 안지환

6.3. 2021년 공연

2021.02.27 ~ 2021.06.13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
그레이 헌트 역: 정동화, 주민진, 박규원, 박유덕[2]
와이트 히스만 역: 유승현, 박정원, 황민수
휴 대커 역: 박건, 김준영, 김방언

6.4. 2023년 공연

2023.06.24 ~ 2023.09.17
예스24스테이지 1관
그레이 헌트 역: 김도빈, 유승현, 김준영, 박유덕[3], 주민진[4], 정동화[5]
와이트 히스만 역: 최호승, 임준혁, 황민수, 박상혁
휴 대커 역: 김서환, 박준형, 홍성원

6.5. 2024년 공연

2024.12.14 ~ 2025.03.09
예스24스테이지 1관
그레이 헌트 역: 김도빈, 정동화[6], 손유동, 김준영
와이트 히스만 역: 황민수, 정재환, 박준형, 김재한
휴 대커 역: 문경초, 김준식, 정이운

7. 기타

7.1. 재관람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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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MD

공연 제품명 가격 실물/링크
초연 프로그램북 10,000원 #
카드지갑 (블랙/다크그린/버건디) 15,000원 #
북커버 (크림슨레드/다크네이비) 15,000원
실황 OST (2CD) 25,000원
북마크 (베이지/레드/네이비) 15,000원 -
재연 프로그램북 10,000원 #
힙플라스크 12,000원 #
파우치 5,000원 #
장우산 17,000원 #
마스킹테이프 2종 6,000원 #
배지 (그레이/와이트/휴) 6,000원 #
실황 OST (4CD) 40,000원 #
실황 DVD (4CD)[9] 80,000원 #
삼연 프로그램북 10,000원 #
책 배지 세트 12,000원
서류가방 배지 8,000원
경찰차 배지 7,000원
그레이 유리컵 (430ml) 10,000원
와이트 유리컵 (430ml) 10,000원
가죽 안경 케이스 13,000원
학용품 세트 15,000원
실황 OST (4CD) 45,000원 #
실황 DVD (5CD) 100,000원
사연 프로그램북 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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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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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연도 작품
2018 더 픽션
어린왕자
2019 달과 6펜스
2022 브론테
2023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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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주 연장 [2] 추가 캐스팅 [3] 특공 [4] 특공 [5] 특공 [6] 특공 [7] 공식 재관람 카드 이름도 '구독자 카드'다! [8] 2018년 HJ컬쳐 공연이면 언제, 어떤 좌석이든 마음대로 볼 수 있다. [9] 화질이 480p 정도로 구리다. 여기엔 슬픈 사연이 있는데 누군가가 '데이터 DVD는 DVD가 아니다'라는 주장을 해대며 계속 어그로를 끌자 HJ컬쳐에서 어쩔 수 없이 구린 화질로 내놓게 되었다. 구독자들(더 픽션 다관람자)는 이 일을 두고두고 통탄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