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에 출시된 동명의 플래시 게임에 대한 내용은 The Classroom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더 클래스룸 The Classroo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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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Hillcrest Games, Xefier Games |
유통 | Xefier Game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1인칭 생존 호러 |
출시 |
앞서 해보기 2022년 10월 29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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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미널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스팀 공포 게임. 거기에 챕터마다 독특한 괴물이 등장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백룸의 배경에 SCP 재단의 요소를 접목시킨 듯한 방탈출형 게임으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게임 디자인과 섬뜩한 점프 스케어 연출로 게임 방송 스트리머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 유튜버들도 앞다투어 플레이했다.[1] 현재 얼리 액세스 단계로 챕터 6까지 나왔다.2. 특징
파운드 푸티지 장르를 차용하고 있어서 1인칭 카메라 시점이 기본이다. 카메라 작동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배터리를 갈아줘야 하므로 아이템 중 배터리를 챙기는 것은 필수. 게임 내에서 사망하면 맵의 구조와 아이템의 위치가 무작위로 바뀐다. 게임 내에 마이크 인식 기능도 있어서 목소리를 내면 위험하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이용해야 하는 등 보다 현실감 있는 공포감을 준다. 또한 맵을 이동하는 포탈 역할인 환풍구, 미끄럼틀로 이동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작동하는 등 시간이 걸리는 행동을 할 때는 잠시 필름이 퍽 하고 끊기는 듯한 묘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스킵된다.3. 스토리
1996년 6월 30일,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주인공은 카메라를 들고 실종사건이 일어난 폐교로 향한다.[2] 그렇게 학교로 들어간 주인공은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전기실에서 차단기를 올리자 갑자기 공간이 뒤바뀌는 이상현상을 겪는다. 순식간에 미지의 공간 속에 갇혀버린 주인공은 학교 안의 이상공간을 돌아다니면서 단서를 찾고, 이 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조사하면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3]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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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챈(Robert Chen)
주인공, 1979년생으로 작중 나이는 18세, 이름도 그렇고 ARC의 자료화면으로 나온 실물 모습으로 보나 중국계로 보인다. 학교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밴을 타고 학교를 방문했다. 이후 전기가 차단되어 있던 학교의 전기를 공급시키기 위해 지하에 있던 발전실에 가서 전기 스위치를 올리고 다시 입구 쪽으로 올라왔으나 학교의 지형은 바뀌었고 출구는 벽돌로 막혔으며 설상가상으로 건물 내부에는 괴상한 괴물들인 '엔티티'들도 돌아다니는 상태. 이후 ARC라는 단체가 기록한 괴물들의 정보와 한때 자신처럼 이곳에 왔다가 갇혀버린 사람들의 기록을 보면서 이 미지의 장소를 탈출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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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챈(Grace Chen)
로버트의 여동생, 1985년생으로 작중 나이는 12세, 초반 ARC의 자료화면으로 실물 모습이 잠깐 나온다. 작중 배경이 되는 학교에서 실종되었으며, 오빠 로버트는 그녀를 찾기 위해 학교에 들어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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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Jacob)
게임 내에서 수집 가능한 쪽지를 남긴 인물, 쪽지에 따르면 어떤 단체에 의해 무언가를 입수하라는 명령과 함께 나침반과 손전등만 지급받고 강제로 학교로 들어오게 됐는데, 쪽지의 내용을 자세히 보면 정황상 제이콥을 학교로 보낸 단체는 ARC일 가능성이 높다. 첫 쪽지를 읽어 보면 제이콥이 학교에 들어가기 이전부터 해당 단체에 감금되어 있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데, 이는 아마 제이콥은 학교를 포함한 미지의 장소를 조사하는 소모품 취급받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SCP 재단의 D 계급과 유사하고, 그런 요소와 관련 있는 단체는 SCP 재단이 모티브인 ARC밖에 없기 때문.
쪽지를 보다 보면 여러모로 장소와 관련된 여러 가지 소감을 적기도 했는데, 그중 의아한 것은 학교에 들어온 이후 배가 고프지도 않고, 잠을 자지도 않았다고 한다. 또한 자신을 학교로 들여보낸 단체에서 장소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떤 코드를 기억해야 한다면서 쪽지에도 기술해 놨는데, 제이콥 본인이 지운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해당 코드는 누군가에 의해 펜으로 지워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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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Rosemary)
제이콥처럼 ARC에 의해 강제로 학교로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 인물. 이름을 보면 여성인 듯 하다. 제이콥과 똑같이 나침반이 지급된 것으로 보이는데, 마지막 쪽지에서 상술한 나침반의 방향이 북쪽이 아닌 특정 장소를 가리킨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하고는 기록이 끊긴다. 이 사람 역시 쪽지를 남겼으며 남긴 쪽지는 3장뿐으로 기록이 많지는 않지만, 암실에서 쓴 듯한 2번째 쪽지에서는 얼굴 괴물에 대한 온갖 악평을 쏟아내면서 여기서 나가면 학교를 불태워 버리겠다고 벼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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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아스베스트(Alexander Asbest)
비디오 테이프에서 언급되는 전자제품 회사 '아스베스트'의 CEO, 1961년에 아버지에게 회사를 넘겨받은 사업가로 그가 CEO에 취임하고 컴퓨터 사업 면에서 흥행을 해서 회사가 대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비디오를 보다 보면 ARC의 건물로 보이는 곳이 장면으로 잠깐 스쳐 지나가는데 묘사에 따르면 알렉산더와 ARC가 일종의 커넥션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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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스베스트(Daniel Asbest)
아스베스트의 창립자이자 알렉산더의 아버지, 1925년에 아스베스트 회사를 세우고 회장으로 있었으며, 이후 1961년에 아들 알렉산더에게 회사를 넘겼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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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nomalous Retrieval & Containment)
배경이 되는 학교와 미지의 장소들을 연구하고 있는 단체. 철십자 문양에다 중앙에 눈을 기합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엔티티들에게 일련번호를 부과해 칭하고 엔티티에 대한 정보나 사진 등을 기입한 문서를 만들거나[4] 무장 부대가 있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SCP 재단의 패러디. 다만 SCP 재단과 달리 해당 게임의 스토리가 이 단체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지라 이곳에서 작성한 엔티티들의 문서나 수영장 챕터에서 볼 수 있는 이곳 소속 무장대원들의 시체로만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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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티
작중 나오는 괴물들의 명칭. 위쪽이 SCP 재단을 따왔다면, 이쪽은 The Backrooms 쪽에서 쓰이는 괴물들의 명칭을 그대로 썼다. 이런 류의 게임이 다 그렇듯 이들에 대한 정체는 물론이고 어째서 배경이 되는 장소[5]에 있는지도 불명이다. 일부 개체는 그나마 ARC의 문서를 통해 유추할 수는 있지만 게임이 완성작이 아닌지라 어쩌면 추후 이들에 대한 정보가 더 나올 수도 있다. 적대적으로 행동하여 접촉 시 플레이어를 살해하는, 사실상 공포게임의 괴물/귀신 역할을 하는 적들인 적대적 엔티티들과, 플레이어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비적대적 엔티티들이 있다.[6]
6. 등장 엔티티
6.1. 적대적 엔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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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216) 망토를 입은 인물
사신처럼 검은 로브를 쓰고 공중에 떠다니는 모습이며, 게임의 대부분의 첫 점프 스케어를 장식하는 엔티티이다. 손전등 따위의 빛에 반응하여 나타난다. 평소에는 투명 상태로 있으며 엔티티 주변의 전등이 깜빡거리는 현상을 통해 위치를 예측할 수 있다. 투명 상태에서는 매우 느리게 움직이지만 플레이어가 접근 시 모습을 드러내며 주변 전등을 붉게 물들인다. 모습이 드러난 상태에서는 속도가 빨라지니 주의. 대처법은 불을 꺼 어두운 공간을 만드는 것. 어두운 곳에 접촉하면 사라져버린다. 잡힐 시 플레이어를 공중에 들어올려 몸을 비틀어 버리며 이후 피를 토하며 바닥에 떨어지는 장면이 캠코더에 찍히는 데스신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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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004) 저주받은 인형, (ARC-004B) 인형 군단, (ARC-004C) 지옥 인형
우는 천사나 SCP-173 같은 추적 매커니즘을 가진 도자기 인형 형상의 엔티티. 즉 평소엔 그냥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바라볼 때는 움직임을 멈춘다. 주위에 있을 시 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시야에서 벗어나서 움직이더라도 추적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아서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질 순 있지만 다른 괴물과 상황이 겹쳐버리면 꽤나 큰 골칫덩이다. 리스폰을 반복할수록 쫓아오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설이 있다. 매우 까다롭지만 대처법은 의외로 문을 열지 못하는 특성을 이용해 막다른 방에 유인한 후 문을 닫아 버리는 것. 때문에 1챕터에서는 일단 한 번 제대로 가둬놓고 나면 날먹이 가능하다. 하지만 3챕터 암실에서는 같이 나오는 스마일리가 문을 열어제끼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잡힐 시 플레이어의 머리에 달라붙어 양눈을 파내 버리는 장면이 캠코더에 찍히는 데스신이 나온다.
놀이방에서는 변종인 지옥 인형도 나타날 수 있다. 저주받은 인형이 불타고 있는 듯한 모습인데, 기존 인형보다 빠르고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거리도 넓으며 때때로 순간이동도 하는 골치아픈 상대다.
사용자 정의 모드에서 변종인 인형 군단도 설정할 수 있는데 개체명처럼 인형이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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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555) 광대 스크리초
도서관에서 메인으로 등장하며, 머리 전체가 귀 형상으로 되어 있어 꽤나 기괴하다. 거의 항상 기괴한 비명 혹은 신음 소리를 낸다. 이름은 비명소리, 날카로운 소리라는 뜻의 screech를 변형한 듯. 소리에 아주 민감하며 플레이어의 마이크 소리에도 반응하니 조심하자. 이동 속도가 플레이어의 달리기 속도와 거의 같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지체하거나 동선이 늘어질 시 잡힐 위험이 커진다. 대처법은 당연히 스텔스 플레이지만 만약 발각 당해도 큰 소리가 발생한 곳에 도달해 초음파를 쏘며 주먹질을 하는 모션이 있기 때문에 소리를 냈다고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조용히 자리를 뜨거나 에그 타이머나 주변의 큰소리 유발 도구를 이용해 어그로를 옮기도록 하자. 다소 위험하긴 하지만 일부러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지른 뒤 재빠르게 도망가줘도 된다. 잡힐 시 플레이어를 사망시키는 연출이 굉장히 잔혹한데, 플레이어를 뒤에서 붙잡고 넘어뜨린 다음 머리째로 바닥에 수차례 찧어 피범벅을 만들어 죽이는 장면이 캠코더에 롱 테이크 데스신이 나온다. 뒤에서 붙잡는 장면뿐만 아니라 아예 귀얼굴을 캠코더에 드러내는 데스신도 존재한다. 사용자 정의 모드에서는 555가 아닌 216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사족으로 코덱스에 적힌 스토리에 의하면, 멀리서 보면 그냥 인간형에 앞을 볼 수도 없는데다 진짜로 괴물 혹은 귀신이나 다름없는 피지컬, 초능력을 가진 다른 엔티티들과 달리 적당히 격리해두기만 해도 될 정도의 피지컬만 가졌기 때문인지 어쩌다 러시아의 서커스단에 잡힌 채로 프릭쇼마냥 공연에 사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름에 광대라는 단어가 붙은 건 그 이유. 옷도 흔한 미국 광대를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복장인데 원래부터 이걸 입고 있었는지 그 서커스단이 입힌 것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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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011) 갱글러, (ARC-011B) 맹글러
화장실에 처음 등장하는 인간 형태의 엔티티로, 머리의 위와 아래가 뒤바뀐 듯한 모습에 비정상적으로 긴 네 다리로 기어다닌다. 주변에 있을 시 그르렁거리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본작에서 유일하게 아무런 약점이나 특성이 없다고 볼 수 있는 공포게임의 정석적인 괴물로, 앞도 볼 수 있고 소리도 듣지만, 순간이동이나 파생 개체를 뿌려 플레이어를 방해한다거나 하는 특수능력은 없다. 발각 시 최대한 코너를 계속 꺾으면서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환풍구나 탈출구의 안전지대에 피해야 한다. 잡힐 시 1인칭 시점으로 입을 크게 벌려 플레이어를 통째로 집어삼키는 시점이 캠코더에 찍히는 데스신이 나온다.
수영장에서는 변종인 맹글러도 나타난다. 기존의 갱글러와 유사하지만 온 몸이 새빨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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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608) 스마일리
암실에서 등장하는 엔티티로, 어둠 속에서 떠다니는 얼굴 형상이며, 손전등의 빛으로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주변에 있을 시 기괴하고 낮은 음성이 들린다. 해당 엔티티가 이동경로에 불이 켜져 있다면 강제로 꺼버리며, 문도 열 수 있기 때문에 여차하면 방에 가둬둔 도자기 인형 엔티티를 풀어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 어두운 공간이더라도 특유의 엔티티 조우 효과음과 함께 주변 공간 색조가 파랗게 변하는 것으로 주변에 온 것을 알 수 있다. 캠코더의 배터리가 있는 동안은 접촉 시에도 공격받지 않지만 플레이어 주변에 있을 시 캠코더의 배터리를 매우 빠르게 소모시키므로 빠르게 벗어나자. 전등이 켜져 있는 동안에도 공격은 받지 않지만 금방 꺼버리고 다시 쫓아온다. 차단기를 내려버려 전등조차 켤 수 없게 되면 그때부터 타임어택이 시작되니 배터리를 잘 챙겨두는 것이 대처법. 잡힐 시 1인칭 시점으로 얼굴이 붉게 변한 채로 달려드는 점프 스케어 장면이 캠코더에 찍히는 데스신이 나온다. 암실의 어두컴컴한 분위기와 캠코더로만 형체를 볼 수 있는 특성에 캠코더의 배터리를 급격히 깎아먹는 능력 등으로 플레이어를 당황시킬만한 요소가 많고 주변에 있을 시 들리는 효과음도 상당히 섬뜩하기 때문에 아래의 속삭이는 뱀과 더불어 무섭다는 평가를 꽤 받는다.
어둡지 않은 공간에서도 주변을 온통 새까만 어둠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또한 버그성으로 암실이 아닌 공간에서 생성된 스마일리에게 잡히면 이 어둠 효과가 걷어지는데, 얼굴만 떠다니는 게 아니라 실제로는 검고 호리호리한 몸체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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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708) 속삭이는 웜[7]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수영장 괴물이며, 더 클래스룸의 괴물 중 가장 유명한 엔티티.[8] 인간의 얼굴을 가진 웜의 형태를 한 엔티티로, 일본의 요괴 누레온나와 비슷하게 생겼다[9]. 주기적으로 해석할 수 없는 소리를 중얼거리며[10] 충혈된 눈과 머리카락이 기괴하게 휘날리는 거대한 사람 머리에 기다랗게 뻗은 뱀같은 몸통이 압권이다. 쫓아올때 중간중간에 가속이 붙어 얼굴을 들이대는데 그 모습이 굉장히 역겹다. 플레이어를 발견하거나 플레이어가 낸 소리를 인식하면 쉭! 하는 소리를 내며 빠르게 돌진해 오는데, 옆으로 돌면서 잘 피해주면 생각보다 쉽게 피할 수 있다. 들켰을 때 대처법은 움직임에 반응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 하지만 발각당하고 바로 멈추는 것은 의미 없고 코너 같은 곳을 돌아 시야에서 벗어난 이후 멈춰야 인식하지 못한다. 다만 도서관 괴물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랜덤하게 이동하다 접촉 시 잡히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는 꽤나 위험할 수 있다. 데스신은 접촉 부위에 따라 2개로 나뉘는데, 정면에서 잡히면 입을 크게 벌려 플레이어를 삼키는 장면이 캠코더에 찍히는 데스신이 나오며. 몸통에 닿으면 몸으로 플레이어를 휘감아 집어삼키는 장면이 캠코더에 찍히는 데스신이 나온다.[11]
사용자 정의 모드 한정으로 변종인 "알파 웜"[12]도 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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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706) 네크로피드
놀이방에서 등장하는 지네의 외형을 한 엔티티로, 전체적인 생김새는 아나콘다만 한 사이즈의 지네의 모습이지만, 머리 위에는 잘려나간 사람 머리를 얹고 다닌다.[13] 이름은 Necro+Centipede인 듯. 시각과 청각이 약한 대신 후각이 매우 민감하다. 이 때문에 평소에는 잘 추격하지 않으나, 놀이방을 곳곳에 돌아다니는 오물 풍선이 터져 냄새가 묻을 경우 그 즉시 플레이어의 위치를 향해 추격해온다. 추격 중 플레이어가 이 엔티티가 닿지 못하는 곳에 있거나 도중에 냄새를 제거하면 킁킁거리면서 탐지한다. 움직임 매커니즘이 비슷한 형태의 괴물인 속삭이는 웜과 유사해서 넓은 공간에서는 똑같이 빙빙 돌아대며 농락할 수는 있으나 놀이방 맵 자체가 그만큼 넓은 공간이 잘 없어서 그런 식으로 피하기엔 곤란하다.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맵 곳곳에 놓인 탈취제를 사용해야 한다. 데스신 중 로버트의 머리를 뜯어버린다. 데스신을 보면 평소에 들고 다니는 머리는 로버트 이전의 희생자의 머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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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470) 테넌트[14]
놀이방에서 등장한다. 거대한 사람 얼굴 형상에 눈에는 촉수 같은 1쌍의 더듬이, 입에는 혀 대신 두 다리가 튀어나온 상당히 혐오스러운 외형의 괴물이다. 주변에 있을 시 촉수가 꿈틀대는 소리와 희미하게 웅웅대는 소리가 난다. 세입자라는 뜻의 이름을 보면 붉은 촉수를 가진 괴물이 소라게처럼 사람 머리 모양의 조각상을 집으로 삼아 들어가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각, 청각, 후각이 모두 뛰어나 주인공이 떨어지는 소리, 퓨즈를 교체하는 소리를 모두 듣기 때문에 꽤나 골치 아프다. 다행히 이동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은 편. 맵에 돌아다니는 붉은색 거머리에 닿으면 잠시 후 몸에 악취가 남과 동시에 테넌트에게 바로 위치가 발각되므로 주의, 거머리가 달라붙기 전에 그 위로 점프하여 밟아죽여야 한다. 참고로 거머리가 끼익대거나 죽임당하는 소리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6.2. 비적대적 엔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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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589)
평범한 전자레인지 같지만 사실은 이 기계 또한 엔티티이다. 안에 물건을 넣고 조건에 맞춰서 스위치를 설정한 뒤 작동시키면 그 물건을 랜덤한 다른 물건으로 바꿔 준다. 수영장의 카드로 작동시키면 계단이 올라오며 연결되는 비상구를 여는 리조트 공간에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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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061) ???
수영장에서만 등장하는, 돌고래나 상어를 닮은 모습의 마스코트 캐릭터마냥 비교적 귀여운(?) 외관을 하고있는 엔티티.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플레이어를 따라 시선을 옮기기도 하는 엄연히 살아있는 개체이며, 등에는 돌고래 지느러미가 나 있다. 시야에 잡힌 채 일정 시간 이상 들여다보거나 가까이 다가가면[15] 갑자기 굉음을 내어 놀래키고는[16] 플레이어를 잠시 동안 가만히 쳐다보다가 글리치 효과와 함께 순간이동하며 사라진다. 완전히 랜덤 생성이라 코너를 돌다 마주치면 놀랄 수 있으나 실상은 응시>순간이동을 반복하며 플레이어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공식 위험도도 0으로 표기되어 있는, 도무지 의도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엔티티이다. 심지어 매우 희귀한 확률로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자마자 바로 앞에 생성되어 어쩔 수 없이 접촉한 경우에도 그냥 통과될 뿐이다. 맵에 랜덤 생성되는 낙서들 중에도 이 엔티티의 얼굴을 그려놓고 밑에 "친구?(Friend?)"라고 적어놓아 이 엔티티의 존재에 의문을 가지는 낙서가 있어, 이전의 방문자들에게도 특별한 부분 없이 똑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7. 챕터
7.1. 교실
전형적인 미국 학교의 모습. 목표는 엘리베이터 가동키를 찾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탈출하는 것. 맵 곳곳에 이상공간과 엔티티를 연구하는 단체가 남긴 코덱스[17]나 생존자의 쪽지가 놓여 있다. 그리고 칠판이나 게시판에는 의미불명의 낙서와 기괴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교실이나 복도마다 전등 스위치가 존재해 불을 밝히거나 끌 수 있다. 맵에서 드라이버를 찾았다면 교실 곳곳에 있는 환풍구를 열어 안전지대 혹은 지름길로 사용할 수 있다.처음 시작했을 때부터는 망토를 입은 형상이 등장하며, 불이 이유없이 깜빡이는 공간에 다가가면 나타난다. 어느 정도 플레이하다 보면 비품실 열쇠를 얻으러 인형 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저주받은 인형을 발견하게 되고 이후 쫓기게 된다.
7.2. 도서관
도서관이라는 특성답게 소리가 메인 키워드이다. 목표는 도서관 책장 곳곳에 숨겨진 책 4권을 찾아 반납구에 넣어 출구를 개방하는 것. 시각은 없지만 소리에 매우 민감한 엔티티인 광대 스크리초가 첫 등장한다. 광대의 이동 속도가 거의 플레이어의 달리기 속도와 동급일 정도로 빠르고 근접 시 초음파 공격으로 화면이 흔들려 따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조용하고 은밀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맵 곳곳에 붉은 풍선, 방귀 쿠션, 유리 파편, 축음기 등 소음을 유발하는 물체들이 산개해 있다. 특히 붉은 풍선은 플레이어를 향해 자동으로 천천히 접근하며 닿으면 펑 소리를 내며 터지고 광대의 어그로를 끄니 주의.[18] 이곳에도 환풍구가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지대로 사용할 수 있다.광대가 소리에만 민감하다는 점을 알고 조작에 익숙해진다면 일부러 소리를 내서 광대를 유인하고 그 후 바로 옆으로 빠져 따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7.3.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 샤워기가 맵 곳곳에 있고 바닥에 물이 고여 있다. 주요 등장 엔티티는 갱글러. 화장실 칸막이들이 많아서 숨기 쉬울 것 같지만 갱글러가 지나가다 건드리기만 해도 문이 부서지고 아예 뚫고 들어와 공격하기도 하기 때문에 제대로 숨으려면 환풍구로 가야 한다. 돌아다니다 보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탈출구가 나오지만, 높아서 지나갈 수가 없다. 여기를 통과하려면 맵 어딘가에 있는 밸브를 작동시켜 수위를 높여서 물에 떠오른 판자를 밟고 건너가야 한다.[19] 밸브를 작동시켜 수위가 높아지고 나면 환풍구를 쓸 수 없으니 주의.7.4. 암실
첫 번째 챕터와 같은 학교 맵. 차이점은 암실이라는 이름답게 맵 전체가 어둡다. 스위치로 불을 켜면 되기에 초반에는 1챕터와 큰 차이가 없지만, 탈출하려면 물이 차 있는 방을 통과해야 하는데 고압 전류가 흐르고 있어 그냥 들어가면 감전사해버린다. 따라서 초반에 주인공이 차단기를 올렸던 전기실을 찾아가 이번에는 반대로 전력을 차단시켜야 한다. 스마일리가 처음 등장하며, 저주받은 인형과 망토를 입은 형체도 재등장하니 주의해야 한다. 망토를 입은 형체와 스마일리는 특성이 반대이기 때문에 가불기가 유도될 수 있다.7.5. 수영장
백룸 레벨로 흔히 다뤄지는 풀룸(Poolrooms)의 모습을 한 스테이지. 환풍구가 없는 대신 독립적인 공간으로 이동하는 워터 슬라이드를 통해 안전지대로 이동 가능하다.[20] 시작과 동시에 바로 옆에 출구가 있지만, 그냥 지나가려 하면 캠코더가 고장나버려 게임 오버가 된다.[21]이곳에선 때때로 정체불명의 존재인 ARC-061가 나타나지만 무해하며 그냥 깜짝 놀라게만 할 뿐이다. 진짜 적은 속삭이는 뱀. 앞을 볼 수도 있고 소리를 감지하고 쫓아오니 주의해야 한다. 직선 속도가 무척 빠르지만 옆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속도가 느리니 컨트롤 실력이 받쳐준다면 침착하게 따돌릴 수는 있다.
이곳을 탈출하려면 탈출구에서 뿜어져나오는 물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맵을 탐색하다 보면 부서진 고글과 카드키, 전자레인지 작동 코드를 발견할 수 있고, 숨겨진 공간에서 카드키를 사용하여 위 층으로 올라가 전자레인지(ARC-589)를 써서 방수 케이스를 만들어 착용해야 한다. 이 공간은 어떤 엔티티도 침범할 수 없는 거의 유일한 안전지대이다.
출구의 철창문을 지날 시 아무것도 없이 어두운 넓은 방이 나오며 천장에는 주인공을 쳐다보는 거대한 눈이 존재한다. 방 반대쪽 끝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탈출하면 된다.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철창으로 가로막혀서 올라갈 수 없는 정체불명의 공간을 볼 수 있는데, 의자 등의 다른 오브젝트 위로 튜브형 아이템을 들고 그 밑의 오브젝트를 들면 날아다닐 수 있는 버그 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이 안에는 웬 자판기가 하나 놓여있는데, 상호작용 가능 여부는 불명. 해당 공간의 분위기가 계단을 작동시켰을 시 갈 수 있는 방과 비슷하고, 기계형 엔티티인 전자레인지와 비슷하게 뜬금없이 거기에 놓여있는 것을 보면 자판기도 엔티티일 가능성이 있다.
7.6. 놀이방
이름 그대로 놀이방 형태의 공간. 수많은 정글짐과 미끄럼틀, 터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트램펄린을 이용하면 천장으로 올라갈 수 있다.[22] 주위에 있는 터널들은 안전지대이다.츄토피아라는 식당에서 시작하는데,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작동하지 않는다. 츄토피아를 나와 놀이방에 들어가면 네크로피드와 세입자가 나타난다. 이들은 후각이 민감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쫓아와 냄새가 나게 만드는 오물 풍선과 거머리를 주의해야 한다.
놀이방을 돌아다니다 보면 전력실이 나오는데, 이곳엔 '아케이드존', '놀이방', '츄토피아' 세 곳의 차단기가 있다. 아케이드존과 놀이방 차단기에는 1개, 츄토피아 차단기에는 2개의 퓨즈가 끼워져 있는데, 놀이방 차단기 것 외의 3개는 퓨즈가 나가 있다. 츄토피아에 전력이 들어오게 하려면 작동되는 퓨즈 2개가 필요한데, 고장나지 않은 퓨즈 1개는 아케이드존의 비품실에서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우선 놀이방 차단기에 끼워진 작동되는 퓨즈를 빼서 아케이드존 차단기에 끼워야 한다. 이러면 물론 놀이방의 전기가 나가 어두워지므로 이동하기 힘들어진다.
전기가 들어온 아케이드존에 가면 여러 게임기가 있는데, 여기서 게임을 해서 티켓을 모아 레벨 2 키카드를 먹어야 한다. 게임에 필요한 동전은 놀이방을 돌아다니다 보면 발견할 수 있다. 아케이드존은 안전공간이라 엔티티들이 들어올 수 없으니 느긋하게 게임을 하면 된다. 티켓을 충분히 모아 레벨 2 키카드를 얻으면 그걸로 아케이드존의 비품실에 들어갈 수 있고, 거기서 작동되는 퓨즈 한 개를 얻을 수 있다. 그러면 이제 다시 놀이방의 전력실로 가서 아케이드존 차단기에 꽂혀있던 퓨즈와 지금 가져온 퓨즈를 츄토피아 차단기에 끼워 전력을 공급하고 츄토피아로 돌아가 엘리베이터를 타면 된다. 하지만 아케이드존에서 두 번째 퓨즈를 얻은 뒤로는 그 전 스테이지에 나왔던 엔티티들 중 하나가 추가로 나타난다.[23] 즉 엔티티를 셋이나 주의하며 도망다녀야 한다.
기존 챕터들에 비해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당장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면 퓨즈를 정확히 어떻게 연결해서 써야 하는지도 헷갈리며, 후각을 토대로 쫓아오는 엔티티들도 상대하기 까다롭다. 퍼즐 구조상 어두운 놀이방을 돌아다녀야 하는 것도 문제. 게다가 랜덤하게 등장하는 세 번째 엔티티도 상황에 따라서는 매우 골치아프다. 맵 구조가 운좋게 편한 걸로 나오고 자신이 상대하기 익숙한 엔티티가 뜨는 운이 따라줘야 깰 만하다.
8.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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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배터리를 갈아끼워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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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스 / 그 외 쪽지들
맵에서 발견한 여러 문서들을 수집할 수 있으며 엔티티들에 대한 정보나 스토리 떡밥 등의 내용들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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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손전등에 배터리가 떨어지면 갈아끼워 충전하는 아이템으로 전체 아이템들 중 출연빈도가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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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열쇠
학교 맵에서 잠겨있는 엘레베이터를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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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맵 곳곳에 있는 환풍구를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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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타이머
시간이 지나면 소리가 나 소리를 인식하는 엔티티들의 주의를 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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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8번 공
위험 수치를 알려 주며, 괴물이 가까이 있는 만큼 위험 수치도 높아지고 괴물 각자가 아니라 합쳐서 계산하므로 여러 괴물이 한 맵에서 등장하면 위험도가 수십 단위까지 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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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키카드
수영장 맵에서 발견되는 아이템으로 나선형 계단을 열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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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2 키카드
놀이방 맵에서 발견되는 아이템으로 아케이드에서 각종 미니게임을 한 뒤 얻은 티켓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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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
수영장 맵에 발견되는 아이템으로 조건에 맞춰 전자레인지에 돌려 캠코더 방수 케이스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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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제
놀이방 맵에 발견되는 아이템으로 냄새풍선이나 거머리에 접촉 혹은 오래 달렸을 때 나는 냄새를 없앨 때 사용한다.
[1]
해당 공포 게임은 마이크로 음성인식을 지원한다. 그리고 이 기능은 게임 내에서 주로 괴물들의 어그로를 담당하는데, 이것이 방송의 재미를 위해 사운드를 꾸준히 채워야 하는 스트리머의 특성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괴물과 더욱 자주 맞딱뜨릴 수밖에 없는 구조를 이루기 때문에 스트리밍용 게임 콘텐츠로 굉장히 적합한 것이다.
[2]
실종된 학생들 중에는 주인공의 여동생도 포함되어 있다. 실종된 여동생 및 단서를 찾아야 하는 개인적인 목표 또한 가지고 있다.
[3]
얼리 액세스 기준으로는 인트로에서 주인공의 여동생 실종 포스터를 보여준 후 주인공의 실종 포스터를 보여주면서 이 영상은 그 당시에 실종자가 촬영한 것이라 소개하며 게임이 시작된다. 즉 인트로의 시점에서 주인공의 생사는 불분명한 상태. 참고로 주인공의 캠코더에 기록된 영상은 ARC에 의해 ARC-2105로 등록된 상태다.
[4]
이때 문서 양식과 문서에 쓰여 있는 용어도 SCP 재단과 흡사하다.
[5]
참고로 ARC는 여기에 람다 초구조체(Lambda Superstructure)라는 명칭을 붙였다.
[6]
다만 현재까지 나온 비적대적 엔티티들도 플레이어를 돕는 의미에서 플레이어를 해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는 평범한 전자레인지의 형태를 하고있고, 하나는 그냥 플레이어를 바라보다 사라지기만 반복하는 정체불명의 행동을 한다는 점에서 중립적인 의미로 비적대적이라 보는것이 옳다.
[7]
원문은 WHISPERING
WYRM이며 이름의 웜은 벌레(Worm)가 아닌 게르만족 설화에 나오는 괴물(Wyrm)을 뜻한다.
[8]
Windah Basurada의 리액션으로 유명해졌다.
#
[9]
일각에선
모모 괴담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10]
소리 중 하나가 한국 한정으로
몬더그린으로 인해 가스비가 많이 모자라라고 들리는 게 소소하게 밈이 되었다. 이 때문에 가스비 귀신이라는 별명도 생겼으며, 나아가서 스마일리는 전등을 켜는 족족 다 꺼버려서 '전기세 귀신', 갱글러는 수돗물을 트는 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서 '수도세 귀신' 이라고 불리는 등 다른 괴물들에게까지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11]
과거에는 괴물에게 잡힐 시 접촉 부위에 상관없이 괴물이 머리를 좌우로 흔들다가 입을 벌리는 장면이 캠코더에 찍히는 데스신이 나왔으나, 패치 이후 데스신이 변경되었다.
[12]
본래 웜과 달리 얼굴이 더 험악하고 머리도 두배로 크며 몸 색깔은 짙은 녹색이다. 목소리도 본래 웜의 중얼거리는 소리를 느리게 변형시켰다. 남성이라는 추측도 있다.
[13]
멀리서 대충 보면 인면 지네로 착각하는 이들이 있지만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머리 부분에 목뼈가 보인다.
[14]
Tenant. 거주자, 세입자라는 뜻이다.
[15]
때문에 갑자기 아무것도 안 보이는 공간에서 굉음과 함께 글리치 효과가 일어난다면 주변에 이 엔티티가 있었다는 뜻이다.
[16]
자세히 들어보면 이 때 돌고래가 깩깩대는 듯한 음성을 내는 것을 들을 수 있다.
[17]
인트로에 나오는 십자 마크 중간에 눈이 있는 표식을 사용하는 단체. 해당 코덱스를 통해 챕터마다 등장하는 괴물들의 특성이나 대처법을 알아낼 수 있다.
[18]
코덱스에 따르면 붉은 풍선은 광대가 생성하는 분신체 같은 것이라고 한다.
[19]
초기에는 탈출구가 있는 방의 옆 벽에 있는 휴지통을 밞고 올라가 스킵하는 꼼수가 있었지만 수영장 맵 업데이트 때 오브젝트를 삭제해 막혔다.
[20]
맵 시작점에 있는 워터 슬라이드 안도 안전지대로 사용가능하다. 인형 괴물과 얼굴 괴물을 제외하면 모든 괴물은 주인공을 발견해도 잡을 수 없는 위치에 있다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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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게임 스토리가 주인공의 파운드 푸티지를 발견하고 그것을 시청한다는 설정인데, 캠코더에 물이 들어가 고장나면 기록이 끊겨 시청이 불가능하기 때문. 마찬가지로 물 속에 들어가도 게임 오버된다. 이 설정을 모르는 채로 플레이할 경우 탈출구에서 뿌려지는 게 고열증기라서 통과하다 증살(蒸殺)당하는 걸로 오해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22]
트램펄린은 그냥 올라가면 살짝 뛰어오르는 수준이지만 계속 뛰다보면 꽤나 높이 올라갈 수 있다.
[23]
속삭이는 웜이 스폰될 경우, 벽을 수직으로 기어오르는 장관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