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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비스3. 가이아4. 세계
4.1. 지옥
5. 조직
5.1. 나인스 게이트5.2. 대한십문
5.2.1. 회사5.2.2. 금성신라5.2.3. 산선문(山仙門)5.2.4. 율도국5.2.5. 섭혼당
5.3. 천외천
5.3.1. 백강십존(百强十尊)
5.4. 어비스 옥션5.5. 천부문
6. 파벌7. 의념기
7.1. 한지한
7.1.1. 흑염의 영체화7.1.2. 일권파천7.1.3. 천둥치기7.1.4. 천지인대삼합(天地人大三合)
7.2. 신선일
7.2.1. 하늘 베어 가르기7.2.2. 천둥찍기7.2.3. 태권패7.2.4. 흑염의 영체화
7.3. 권시연
7.3.1. 흑염의 영체화7.3.2. 빙백연혼(氷白燃魂)7.3.3. 물극연혼(物極燃魂)7.3.4. 치우천권(蚩尤千拳)7.3.5. 극폭일각(極爆一脚)7.3.6. 백염의 영체화
7.4. 자무&자술
7.4.1. 천격권(天擊拳)7.4.2. 천격연권(天擊連拳)
7.5. 마예청
7.5.1. 용염기식(龍炎氣息)
7.6. 동천군
7.6.1. 무구 거대화7.6.2. 천지단절(天地斷絶)
7.7. 진천군 공손완아
7.7.1. 용아(龍牙)
7.8. 통천교주
7.8.1. 음양반극 대천개벽 (陰陽反極 大天開闢)
8. 스킬9. 몬스터10. 아이템

1. 개요

웹툰 더 게이머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어비스

본 작품의 주 무대, 세계의 그림자, 뒷세계라고 불리며, 가이아가 만들어주는 세상이다. 이곳에서는 현실에선 볼 수 없던 마법이나, 환상등이 난무하는 곳이며,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오합지졸급이 손 쓸 방법도 없게 강해지던지 그게 힘들다 싶으면 큰 조직에게 빌 붙는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대한십문이나 나인스 게이트, 천부문 같은곳이 좋은 예다. 각 국가의 전체 인구수중 1%만이 속한다는 규칙이 있어서 이를 넘으면 가이아가 개입해 제제를 가한다.

살인, 납치, 노예화, 실력이 떨어지는 약자를 잡아 힘을 강탈하는 자원화등 온갖 부조리한 일들이 숨쉬듯이 일어나는 인외마경이며, 이런 사람들의 주 타겟은 검은 영혼이라는 네거티브 플레인의 힘을 지닌 환성곤과 그의 딸 환성아, 혹은 가이아의 선택을 받은 선천능력자인 한지한이나 신유화같은 사람들이다.

어비스에 속한 자들은 먼 옛날 북유럽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세상의 존재들이며 가이아에 의해 강제로 현실과 분리 된것이다. 이들은 이 족쇄와 같은 체제를 증오하며 부수고자 하는 원시회귀파, 체제에 순응하고 세력을 만든 현상유지파로 나뉘었다.

중요한건 원시회귀파이든 현상유지파이든 현실 세계 인간들은 관심 없다. 사람을 자원과 숫자로 표현하며 얼마든지 비인도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사람들의 일상에 전혀 관심이 없고 타인의 슬픔, 고통, 행복, 즐거움등의 감정을 모두 무가치하다고 여기며 단순히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입장을 정하고 있을뿐 근본적으로 모두 인간 쓰레기들이다.

이후 4부 151화에서 추가 설정이 나왔는데 동방수신(東方水神) 우사(雨師)가 말하길 우사 자신을 포함한 세계를 관리하는 이들 여럿이 세계를 지키기 위하여 초신결계를 펼치기로 합의 하고 자신들을 기둥으로 삼아 초신결계를 펼쳐 현세의 그림자, 이면세계인 허상공간 어비스를 만든 것이다. 즉 어비스는 가이아가 만든 것이 아니고, 가이아는 그저 규칙과 법칙만을 지키고 있을 뿐이다.

6부에서 한번 더 설정이 나왔는데 어비스 세계의 유지에 나인스 게이트가 협조하고 있지만 5개 조직이 협력시 시스템이 붕괴된다. 원시회귀파가 4조직이라 아직 유지중인데 방관파 둘중 하나라도 원시회귀파로 넘어가면 끝장난다. 그리고 72마신 바알, 지옥 그 자체인 조인혜도 어비스 시스템의 탄생에 힘을 보탰다고 한다.

하델아워드의 강림으로 어비스 세계는 붕괴했고 이를 규칙과 결과, 그리고 게임의 신으로 각성한 지한이 재편하면서 사상력 처리 장소로 바꿔버렸다.

3. 가이아

세계의 의지라 불리며, 한지한이나 신유화같은 세계를 대변하는 단말인 선천능력자들을 만들어내는 존재.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몇 가지 없으며, 그저 어비스 세계와 현실계의 관리를 맡는다고 한다. 환상이나 전설, 소설이나 게임에서만 등장할 법한 어비스의 존재가 현실계에 나타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때때로 세계급의 힘과 잠재력을 가진 선천능력자들을 만들어 세상에 배출한다. 어비스의 규칙과 법칙을 관장하고 있으니 만큼, 어비스의 존재들은 모두가 가이아가 만든 제약을 쉽게 깨뜨리지 않으며, 만일 깨뜨렸다간 가이아가 규칙을 깨뜨린 인간에게 간섭해서 천벌을 내린다고 한다. 가이아의 천벌을 받은 자들은 어마어마한 불행과 불운에 빠져 누가 손쓰지 않아도 손쉽게 죽게 된다고 한다.

이런 규칙이 어비스의 인구수도 관리하는 듯 하는데, 국가별로 약 1%의 인간들만이 어비스에 소속받는 것을 허락받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인구 수가 약 5200만이니 52만명만이 어비스에 소속받는 것을 허락받는 것. 그 이상은 가이아가 용납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13억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인구수를 자랑하는 중국이 유리하나, 어비스에서는 국적이 무의미하고, 조직별로 살아가기 때문에 애초에 별 소용이 없다. 어비스로 들어오는 자들이 많아져 어비스에 소속된 인구의 수가 1%를 넘기는 순간부터 가이아가 이 규칙을 이용해서 다시 1%가 될때까지 무작위로 골라 인구 수를 줄인다고 한다. 세간에서는 이것을 가이아의 대숙청이라 부른다. 때문에 한지한과 싸우고 3부 중후반과 4부에서 세력을 마구잡이로 불리는 가면교 역시 함부로 일반인을 포섭해 어비스로 끌어오지 않는다. 이런 가이아의 제약을 무시할 만한 사람이라곤 하렘왕 진다전 밖엔 없다.

4부 102화에서 로리키아노가 말하길, 신이 현실에 간섭할 수 없다는 규율이 생기고 신들같은 초월적인 존재들을 현실에서 분리한 게 대충 2000년 밖에 안됐다고 한다.[1] 그전에는 신들도, 마법사나 마녀도 지상에 잘만 돌아다녔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아틀란티스나, 뮤 대륙, 금오도, 아스가르드 같은 초고대의 초월력을 이용한 문명들은 아주 먼 옛날에 실존했었다고 한다.

어비스 옥션 한국 지부장 성마현은 가이아가 대단하긴 하나 창조주에 비하면 별 거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최근에 이 가이아의 정체는 동방수신 우사를 비롯해 세계의 관리자 역할을 맡은 고대의 초월자들이 만들어낸 [세계의 근원]이었음이 밝혀졌다. 동방수신 우사가 한반도의 물을 수호하는 권한과 의무를 포기하고 세계의 관리자 여럿과 합의해 자신들을 매게로 초신결계를 펼쳐 세계의 그림자 어비스를 만든 것. 가이아라 부르던 존재는 그저 이 관리자들의 의지일 뿐이다. 성마현이 가이아가 대단하긴 하나 창조주에 비하면 별 거 아니라 말한 것도 이런 이유다. 고대의 초월자들이 만들어낸 규칙과 법칙의 수호자이니 당연하다.

가이아가 선천능력자들을 만들어 배출한다고 하는데 가이아가 고대 초월자들이 만든 근원이니 선천능력자들의 능력은 근원과 연결된 것이다.

하델아워드의 강림으로 어비스가 붕괴하고 지한이 이를 막기 위해 가이아 시스템, 근원력 환원 변환 장치, 천검, 천령, 천경의 힘, 야마타노 오로치를 죽이면서 얻은 신성등의 힘을 빌려 신으로 각성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4. 세계

더 게이머에 등장하는 세계에 대해 서술한다.

4.1.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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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직

5.1. 나인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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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대한십문

한국에서 나인스 게이트의 일좌를 차지한 단의 문 다음으로 강력한 10개의 조직. 각각의 수장들은 천외천 중위급에 들정도로 강력한 존재들이다. 단의 문 다음으로 강력하다지만 천외천, 그중에서도 백강 이상급[2]들에겐 상대가 안된다. 이들 중에선 단의 문에게 협조적인 조직도 있지만, 정반대의 노선을 걷는 조직도 있다고 한다.

5.2.1. 회사

대한십문 중 한 조직. 정체는 통합 사념체로 욕망의 수정을 원동력으로 움직인다. 수많은 사람들의 자아를 합쳐 회장이 되고 그 회장은 비어버린 육체를 조종한다. 회사답게 회장, 사장, 부사장, 전무이사, 상무이사등의 직책이 있으며 이들은 철저히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천외천인 환성곤과 이레귤러인 더 게이머 한지한의 보조로 자본에 큰타격을 입고 괴멸 직전까지 몰렸으나 대미궁시대를 통해 사상력을 모아 회장이 욕망의 수정과 결합해 아크컴퍼니라는 신이 되어 자연스럽게 사라진 줄 알았으나.... 사라진 게 아니라고 한다. 4부 105화에서 진보라가 말하길, 사라지기는 커녕 아직 건재하다고 한다. 한지한도 진보라에게서 이 사실을 듣고 알았다. 환성곤에게 당하고, 회장 본인이 직접 신이 되기도 했으니, 그 전까진 사라졌다고 생각했다.
진보라: 그래 좋아. 이 정도면 단의 문에게 까불거려도 된다고 인정해줄게. 적어도 대한십문 급은 되는 모양이니까.
한지한: 저번에 회사는 무너졌으니 대한구문 아니에요?
진보라: 회사가 무너지기는 왜 무너져? 그대로 있거든? 그래도 너무 자만하지는 않는게 좋아 꼬맹이.

단의 문과 금오도의 전쟁이 터지면서 대한십문인 회사도 단의 문에 협력하는데 50934의 공적치를 달성해 전체 2위가 된다.

5.2.2. 금성신라

대한십문 중 한 조직. 단의 문에게 협력하는 듯한 대한십문이며, 대부분이 인어같은 요괴로 이루어져있다. 불국사에 있는 유적지의 입구를 지키고 있으며, 단의 문의 명령만을 듣는 듯 하다.

단의 문과 금오도의 전쟁이 터지면서 대한십문인 금성신라 역시 단의 문에 협력하는데 410.93의 공적치를 달성해 전체 5위가 된다.

5.2.3. 산선문(山仙門)

대한십문 중 한 조직. 휘하에 연단고독문이라는 벌레와 독, 온갖 주술과 무술을 사용하는 고양시를 장악한 하위 세력을 거느리고 있다. 단의 문이 주시하는 한지한을 흥미롭게 보고는 있으나, 자신의 세력을 집어삼키려는 한지한을 그렇게 달가워하지는 않는다. 독고연화가 족자에 있는 백호와 얘기를 나누는데 이 족자속 백호가 산선문의 수장인 듯.

단의 문과 금오도의 전쟁이 터지면서 대한십문인 산선문 역시 단의 문에 협력하는데 48920의 공적치를 달성해 전체 3위가 된다.

5.2.4. 율도국

홍길동을 수장으로 하는 조직. 대한십문의 타 조직에 비해서는 세력이 약하나 수장 홍길동이 다른 대한십문 수장들에 비해 한수 위의 강자라[3] 독고연화는 너무나도 의심스럽고 매우 기묘한 존재라고 판단한다.

하는 일은 대한십문 전체를 대표하여 단의 문의 메신저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이 메신저라 함은 단의 문의 외교 관련 업무를 모두 위임 받은 외교관이라는 것이다.

5.2.5. 섭혼당

4부 116화에 한지한을 아니꼽게 보는 자들에게 잠깐 언급이 되었다.

5.3. 천외천

지구상의 모든 어비스 세계를 통틀어서, 강한 무력과 힘을 가진 1000명을 뜻하는 말이다. 진리 웨건의 설명에 따르면 본래는 하늘 위의 하늘이라는 뜻인데 말장난으로 1000명을 맞춘것이다. 랭커 등급으로 따지면 무려 SSS급. 하지만, SSS급은 전세계를 뒤져도 100여명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에 대다수의 천외천급은 S~SSS급이라 판단된다. 가장 낮은 천외천 급이 A+라 치면, 그 이상부터는 S급일 테니까. 신선일이나 다른 등장인물들의 말로는 대다수의 천외천은 나인스 게이트에 소속되어 있다고 하며, 소속되어 있지 않는 자들은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극비리에 움직이거나, 혹은 로리키아노 미스트림처럼 프리랜서로 다닌다. 프리랜서로 다니면 이리저리 새어나가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어중간한 인간들도 알만 하다고 한다. 이들의 전투력은 대한십문 한 조직을 단신으로 박살낼 수준이나 나인스 게이트에겐 밀린다. 즉 현재 어비스 세계의 강자 순위는 '하렘왕 진다전>>>>( 넘사벽)>>>>나인스 게이트의 아홉 수장>>>>백강급 천외천>>>>그외 천외천>>>>대한십문>>>(넘사벽)>>>그외 기타등등' 이상으로 분류된다.

현재까지 등장한 천외천급의 인물은 검은 악마라 불리는 환성곤, 학살의 마녀라 불리는 로리키아노 미스트림, 천부문의 문주이자 신선일&풍세영의 할아버지인 신선오, 금오십천군의 장천군과, 뒤틀린 공간의 주인, 어둠의 추종자다. 하지만 72악마인 혼돈신 번서나, 베리드, 자간이나 바알같은 경우에도 속하는지는 불명. 이후 한지한과 신선일, 권시연도 천외천 등급으로 올라섰다.

5.3.1. 백강십존(百强十尊)

성마현이 언급하기를, 천외천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100명을 뜻하는 백강. 그리고 다른 이들을 압도하는 10명을 뜻하는 십존을 의미한다. 십존에는 나인스 게이트의 각각의 수장들이 해당되어 있으며, 10-9=1인데, 나머지 1명은 하렘왕 진다전이다.

원래 무협지의 방식대로라면 유일한 초월자이자 세계 최강자인 하렘왕이 일황이 되고 나인스 게이트의 수장들이 다른 이들을 압도하는 9명인 구존이 되는게 맞는데 나인스 게이트 수장들이 자기들이 하렘왕보다 낮게 평가되는게 자존심이 상해서 우리와 하렘왕을 통합해 십존이라 불러달라고 고집을 부려서 십존이 되었다. 사실 하렘왕 진다전은 빡치면 손에서 핵 폭발을 일으키는 양반이고 외국 어비스와 다를바 없던 한국 어비스를 대숙청해서 지금의 수준으로 만든데다가 나인스 게이트가 총력전을 펼쳐도 하렘왕을 어찌할 수 없는 수준이고 금오도의 통천교주의 육신을 소멸 시키고 영혼까지 일부 손상시킨 규격외의 강자라 그냥 나인스 게이트 수장들이 똥고집이라 보면 된다.

백강에 들어가는 사람은 일단 환성곤[4],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혼돈신 번서나, 장천군, 뒤틀린 공간의 주인, 어둠의 추종자, 등등이 속할 것 같다. 각자가 애용하고 살리는 분야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괴물들이니.

이중 하렘왕 진다전을 제외한 십존들은 신이 되고자 했으나 실패했지만 그 대신 불멸성을 획득한 낙천자들이다. 신적 존재 혹은 신격(神格)을 획득한 자가 신이며 보통은 그것을 승천이라 부르는데 이게 드럽게 어렵다. 회장이 아크 컴퍼니라는 신으로 승천한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그래봤자 로리키아노의 표현을 빌리자면 쪼렙, 그러니까 뉴비 신이긴 하지만.[5] 십존뿐만 아니라 천외천에서도 백강 이상의 강자들은 모두 뉴비급 신이 아니라 고인물은 못 되더라도 최소한 고렙급 신이 되고 싶어하며 신의 자리에 도전했으나 전부 실패했고, 잠깐이라도 신위를 얻으려고 도전했던 자들이었고, 그것의 영향을 받은 몸이기에 그 결과 낙천자가 된것. 신이 되는데 실패했지만 잠시나마 신위에 들었던거라 불멸의 힘을 가져서 신살계열의 능력을 지니지 않는 이상 죽일 수도 없는 굉장히 골때리는 존재들이다.

현재까지 대부분 나온 백강들은 기껏해야 천외천의 중상위급인 한지한의 터무니없는 마력과[6] 공략에 맥없이 발려 뻘쭘스런 존재들이 되었으나, 이것은 대부분 한지한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방심한 십천군이 보패를 하나밖에 사용하지 못해서 전력을 내지 않았기 때문이고, 어둠의 추종자나 뒤틀린 공간의 주인도 방심한 것과 나름대로의 제약이 있어서 게임오버가 된 것이라고 한다. 이들중에서 누구 하나라도 진심으로 지금의 한지한을 죽이려 하면 언제든 가능하다고 한다.

백강들은 기존의 의념기를 초월한 '초월의념기'를 쓸 수 있고, 십존은 초월의념기를 넘어선 의념기를 보유하고 있다.

한지한이 5부 말미에 야마타노오로치를 죽이고 그 신성을 일부 흡수하여 반신에 불멸자가 되어서 백강중에서도 상위권에 올라갔다.
십(十)존
초월자 / 일황
진다전
구(九)존
단의 문
토군 도깨비왕 		금오도
통천교주
(사망→부활) 		골든 서클
닥터 파우스트 		벨리 료트
요승 그리고리 라스푸틴 		아스가르드
오딘
케메트
불명 		트라무르티
불명 		세피로스
불명 		아발론
불명

5.4. 어비스 옥션

어비스 세계의 유일한 대형 거래소. 10년 전쯤에 생겼으며 각국에 지부가 있고 한국 지부장은 성마현. 이곳은 마법 서적부터 마법 물품, 노예 거래, 정보 거래, 첩보 의뢰등 거래할 수 있는 모든것을 거래한다. 이 어비스 옥션으로 피해를 본 유통업 상인들이 어비스 옥션을 공격했지만 역으로 그들이 전부 죽어버리고 그들의 재산도 어비스 옥션이 다 먹어치웠다. 그래서 어비스 옥션을 방해하는 사람들은 자취를 감추고 어비스 옥션은 어비스 세계의 유일한 거래소가 되었다. 요즘 시대가 시대다보니 PC와 모바일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후 추가 금액을 내고 퀵 배송을 하면 UFO 같은 드론이 배달 해준다. 이들은 나인스 게이트보단 약하나 그래도 꿇리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이후에 4부 102화에 로리키아노가 말하는 이들의 기원에 대해 알려지길, 거래의 신이 만들었다고 한다. 아마도 '거래의 신 혼마 무네히사'일 듯.

어비스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버젓이 건물 세우고 장사하고 있다. 뭘로 장사하는지는 몰라도 어비스에서 장사하는 것들로 보아 아마 무역으로 추정된다.

5.5. 천부문

신선일이 소속된 가문으로 한반도의 진정한 수호자. 5부 28화에서 밝혀진 사실은 천부인중 하나인 천검을 보관해온 것이며 단의 문의 보스이자 신선오의 동생은 그게 싫었다고 한다. 게다가 천검의 주인이 자신이 아니란 사실에 빡쳐서 나간거라고 한다.

6. 파벌

가이아와 초월자들이 정한 질서와 법칙을 중심으로 수천년을 넘게 매일같이 전쟁을 벌이는 부류들을 말한다. 작중에서는 4가지 파벌로 나뉜다. 각각의 이름은 원시회귀파, 현상유지파, 중립파, 방관파.

2000년 전, 가이아가 처음에 세계를 현실과 어비스로 나눠 제재하고 난 이후, 어비스는 당연히 난장판이 되었고, 이 과정에서 이능, 비술, 마법 등을 다루던 이들 중에서 대략 70% 정도가 사망했었다. 이는 가이아의 제약이 국가별 어비스의 사람은 해당 국가 전체 인구의 1%이기 때문. 편의상 가이아라고 부를 뿐이지, 사실 이런 제약을 만들어낸 자가 누구인지는 어비스의 존재들로서도 알 도리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단 한가지 확실한 것은 신적 존재가 개입하지 않는 한은 이런 일이 일어날리 없다는 것이다.[7]

그리고 이 제약은 비유를 하자면 족쇄나 다름없다. 현실의 존재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못하게 만드는 안전장치. 그런데 어비스에 속한 자들은 대다수가 살인, 강도, 밀수 등등 여러 죄목을 가진 범죄자나 다름없기에 다들 갑갑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부숴서 과거에 자기들 세력을 이용해서 입맛대로 세계를 재편했던 순간으로 돌아가려는 원시회귀파와, 지금의 체계에 적응해 현 상태를 유지시키려고 하는 현상유지파라고 불리는 세력이 있다.

다만,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면, 원시회귀파든 현상유지파든 현실이 어떻게 되든 관심이 1도 없다는 것이다. 즉, 그들 모두 이익에 따라서 입장을 정하고 있을 뿐. 사람을 자원과 숫자로 판별하고, 얼마든지 비인도적인 행동을 할 수 있고, 이들은 현상 유지를 원하는 자들이나 회귀를 원하는 자들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한다. 그들은 사람들의 일상에는 관심이 없으며 타인의 슬픔과 고통, 행복, 그 모든 것들을 무가치하게 여기며 현상유지파도 지금의 상태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될 뿐이니 유지하고 싶을 뿐이다. 한마디로 어비스의 모든 존재들은 재활용도 안되는 인간 쓰레기뿐이다. 예외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간쓰레기다.

한마디로 영원히 끝나지 않는 밥그릇 싸움이라는 것이다.

원시회귀파에는 대표적으로 금오도가 있으며, 그외에 아스가르드와 케메트가 있다.

반대로 현상유지파에는 대표적으로 골든 서클과 벨리 료트, 아발론이 있다.

중립파는 대표적으로 단의 문이 있다고 한다. 중립이라 해도, 근본적으로는 현상유지파쪽에 가깝다고 한다.

트라무르티와 세피로스는 방관파다.

7. 의념기

무인이 살아온 세월동안 수련해서 체화가 완벽하게 완료된 무술이 승화한 기술이다. 쉽게 말해 오랜 세월 수련해서 해당 무술과 혼연일체(混然一體)[8]의 경지에 도달해야 이 의념기를 익힐수 있다. 의념기를 익히면 천부문 기준 신인(神人)급, 어비스 세계 기준 천외천급에 들어 간다.

5부 30화에서 밝혀진 추가 설정에 따르면 의념으로 세상의 섭리를 일시적으로 바꾸는 기술이다 그리고 백강급 강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초월의념기가 있고 십존과 신들만이 사용 가능한 초월의념기의 상위 단계도 있다.

7.1. 한지한

7.1.1. 흑염의 영체화

연혼문의 내공과 무공을 극한으로 익혀야 가능한 의념기. 의념기 중에서도 하급기라지만 살아있는 육체가 순수한 에너지로 이루어진 존재로 변하는만큼 굉장한 기술이다. 한지한은 더 게이머의 권능으로 익혔다. 권시연의 붉은 불꽃과는 달리, 푸른 불꽃을 뿜는다.

7.1.2. 일권파천

다른 문파의 내공과 무공, 각종 마법들을 스킬처럼 익히는 더 게이머 권능의 특성상 의념기를 익히기 어려운 한지한이 장천군과의 두번째 전투에서 처음으로 깨달음을 얻어 만든 의념기. 목표보다 마력 수치가 높을 경우에 한해서 모든 방어를 파괴하고 반드시 타격한다. 현재 한지한보다 마력이 높은 인간은 천외천중에서도 십존에 들어가는 정도가 아니면 거의 없으니[9] 맞으면 무조건 골로 간다고 보면 된다.

5부 80화에서 밝혀진 추가 설정은 대상을 지정해서 타격하는게 가능하며 그 대상은 신이 지닌 힘의 근원인 신성도 타격 가능하다. 이걸로 팔기대사 야마타노오로치를 죽였다.

6부에서 밝혀지길 단의 문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들게 분명한 강자인[10] 금군 사리에게 통했다!

7.1.3. 천둥치기

신선일의 의념기 천둥찍기처럼 발뒤꿈치로 찍어버린다.

7.1.4. 천지인대삼합(天地人大三合)

진천군과 싸우며 만들어낸 방어 의념기. 마력만 충분하다면 모든 공격을 무위로 되돌려버리는 최고의 방어스킬. 상대보다 마력이 많아야만 가능하며, 또한 시전 시에는 제 자리에서 부동이어야 한다. 그와 동시에 염동력을 제외한 다른 공격 스킬은 일절 사용 불가, 30초간 다른 스킬 사용 불가다.

이걸로 무려 금오도의 2인자 진천군과 합을 겨룬 것은 물론 더 게이머의 권능인 '게이머의 신체'조차 무시할 정도로 강력한 의념기인 '용아'를 맞받아쳤다.

원래 천부문의 천부신공에 있는 방어초식중 하나다. 하늘을 향해 뻗은 손은 천(天)을 가리키고 땅을 향해 뻗은 손은 지(地)를 가리키며 두손에서 기를 발산해 방어막을 만든다. 한지한이 일권파천을 깨우친후 '절대 공격이 있다면 절대방어도 있으면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에 수련한 초식에 의념을 담아서 강화한 것이다.

자세는 천지마투의 태세 또는 천지상하의 자세와 닮았다.

7.2. 신선일

한지한이 양의연혼태극신공을 교육시켜 '천부혼원신공'과 '양의연혼태극신공'이 융합해 '천부역리혼원태극연혼신공'으로 강화되면서 신인급으로 올라서면서 습득했다.

7.2.1. 하늘 베어 가르기

천검을 들고 사용하는 의념기. 공간 채로 베어버리는 방어 불가능의 공격기다. 뒤틀린 공간의 주인이 만든 카피용 안드로이드에게 시전해서 상체와 하체를 반토막을 냈다.

7.2.2. 천둥찍기

발뒤꿈치로 내리찍으면 수십줄기의 낙뢰가 떨어지며 단 한번의 공격으로 수십명을 참살한다. 장천군의 모래를 막을 때 사용.

7.2.3. 태권패

백열장타를 날린다. 궁극의 방어기술로 어지간한 힘으로는 파훼불가. 장천군의 보호막을 뚫고 다가설 때 사용.

7.2.4. 흑염의 영체화

5부 23화에서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지한이 연혼문의 연혼신공이 들어간 양의연혼태극신공을 선일에게 교육 시키고 이게 천부혼원신공과 결합해 천부역리혼원태극연혼신공으로 진화해 사용할 수 있게 된것.

7.3. 권시연

7.3.1. 흑염의 영체화

연혼문의 내공과 무공을 극한으로 익혀 연혼연기연신의 단[11]을 다루는 수준이 되어야 가능한 의념기. 의념기 중에서도 하급기라지만 살아있는 육체가 순수한 에너지로 이루어진 존재로 변하는만큼 굉장한 기술이다. 물질적 질량을 영체화하여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바로 영체화. 따라서 신체의 크기가 커질수록 더욱 강력해진다. 흑염의 영체가 되면 모든 마법이 무효화 되며 순수 에너지로 이루어진 존재 되는만큼 어지간한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먹히는 것은 순수한 마력, 즉 염동력 뿐이다.

연혼문의 전용 의념기인데 한지한 덕분에 천부문인 신선일까지 익히게 되었다.

7.3.2. 빙백연혼(氷白燃魂)

시리도록 차가운 한기로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연혼문의 의념기. 장천군의 모래를 얼릴 때와 독고연화의 부하를 얼려버릴 때 사용.

7.3.3. 물극연혼(物極燃魂)

치우천황의 무공을 찾으러 간 던전에서 자신의 분신체[12] 와 싸우며 선보였다. 천지만물은 물극(物極)에 이르면 필반(必反)에 이르며 그 폭발력은 천지개벽(天地開闢)과 같은 힘을 낸다고 하며 그 폭발력을 이용한게 물극연혼이다. 천외천 이상만이 가능한 초월의념기를 시전함으로서 권시연은 천외천에 올랐다.

7.3.4. 치우천권(蚩尤千拳)

치우천황의 무공을 3조각을 모아 완성하게 된 [불완전한 치우천황의 무공]을 바탕으로 하여 새롭게 만들어낸 의념기. 천개의 주먹을 날려 상대를 공격한다. 기본 옵션으로 엄청난 파괴력에 상대방의 모든 방어나 비술, 마법을 와해 시키는 힘까지 들어가 있다. 한마디로 방어 불가의 공격기인데다가 직접 닿지 않아도 시야에 보이기만 하면 무조건 타격을 입힐 수 있다. 한지한의 일권파천이 겨우 상대가 될 정도로 강력한 의념기.

7.3.5. 극폭일각(極爆一脚)

치우천황의 무공을 3조각을 모아 완성하게 된 [불완전한 치우천황의 무공]을 바탕으로 하여 새롭게 만들어낸 의념기. 다리에 힘을 집중적으로 모아 로켓 분사를 한것처럼 초신속으로 튀어나가 강력한 발길질을 내지른다. 영체화를 사용한 상태에서는 그야말로 질량무기가 되기 때문에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7.3.6. 백염의 영체화

흑염의 영체화에서 한 단계 진화한 영체화의 속도전 특화 버전. 흑염의 영체화 내부에서 수없이 많은 폭발을 일으켜 그 폭발의 반동으로 힘을 얻는 일종의 자폭기. 하지만 백염체가 된 영체화에서라면 버틸 수 있고, 또한 한지한의 파티 시스템으로 게이머의 신체 효과가 붙어있어 반강제적으로 강화할 수 있었다.

7.4. 자무&자술

7.4.1. 천격권(天擊拳)

회피 불가능의 공격으로, 시야 내에 존재하기만 한다면 공간과 거리, 시간을 불문하고 무조건 명중한다.

7.4.2. 천격연권(天擊連拳)

회피 불가능의 공격으로, 시야 내에 존재하기만 한다면 공간과 거리, 시간을 불문하고 무조건 명중한다. 일수에 수십 번의 타격이 가능하나, 천격권에 비해서 공격력은 떨어진다.[13]

7.5. 마예청

7.5.1. 용염기식(龍炎氣息)

한지한이 자신의 도주로를 봉쇄하자 한지한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한 의념기. 입에서 고열의 기운을 내뱉는다. 드래곤 브레스를 생각하면 될듯. 정작 한지한이 공간 왜곡으로 흘려보내서 타격 실패.

7.6. 동천군

7.6.1. 무구 거대화

의념으로 무구를 거대화시키는 의념기. 작중에서 한지한의 거대 고렘을 두 동강 내는데 사용했다.

7.6.2. 천지단절(天地斷絶)

하늘과 땅을 끊는다는 뜻의 의념기. 풍후진으로 만든 풍후멸신창에 기를 불어넣어 허상 공간에 금이 가게 만들 위력의 삭풍의 칼날을 사방에서 날려대는 기술이다. 다만 권시연이 속도전으로 패턴을 바꾼 탓에 패배.

7.7. 진천군 공손완아

7.7.1. 용아(龍牙)

용의 어금니라는 뜻으로 방어불가에 게이머의 신체를 씹고 한지한의 손가락을 잘라낼 정도의 강력한 의념기다. 머리를 당하면 소생 불가능이다. 참고로 한지한은 로리키아노와 대전사 계약으로 불로불사인데도 신선일의 단의 검이 지닌 한반도의 영역에서 불멸 효과를 받지 않는 이상 짤 없이 죽는다.

7.8. 통천교주

7.8.1. 음양반극 대천개벽 (陰陽反極 大天開闢)

통천교주가 선보인 초월의념기. 공허를 만드는 초월의념기다. 한지한이 만드는 공허보다 용량이 크기 때문에 쉽게 없앨 수는 없다. 그래도 힘을 무식하게 때려박으면 어떻게든 겨우 닫을 수는 있다.

후에 한지한이 통천교주와 금오도를 권속으로 삼으며 터득하였다.

8. 스킬

9. 몬스터

10.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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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로 보면 예수의 활동 시기와 겹친다. [2] 환성곤이 백강중 하나다. [3] 변혁과 보상, 유희의 신 아크 컴퍼니로 각성한 회사의 수장 회장보다도 더 강하다는 소리가 된다. [4] 본연의 힘을 완전하게 개방하면 SSS랭크이며 이 정도의 랭크는 찾기 힘들고 100명도 안된다고 한다. 현실로 치면 세계 100대 기업 수준. [5] 신들 사이에서도 힘의 격차가 있으며 게임식으로 표현하자면 바알이 대표적인 고인물 신이고 아크컴퍼니는 쪼렙급 신이다. 사실 아크컴퍼니가 신으로 각성하고 10년도 안 지났으니 당연한 거지만... [6] 5부 45화에선 금오도의 거점을 닥치는대로 박살내고 흡수한 한지한의 지능이 12187이 되어서 백강마저 뛰어넘는 수준의 마력이 되었다. [7] 이후 한지한이 동방수신 우사를 만나면서 어비스 세계가 탄생한 배경이 밝혀졌다. [8] 생각, 행동, 의지등이 완전히 하나가 됨을 의미한다. [9] 당장 백강에 속할 것으로 추정되는 금오십천군에 속한 장천군도 이걸로 박살났다. 이후 한지한이 자신의 세력 플레이어를 만들면서 드러난 플레이어 세력의 보유 마력은 23조 4624억 6842만 1642! 이걸 온전히 끌어오면 그 누구라도 버틸수 없다. [10] 최고 수뇌부로 낙천자인 토군만큼은 아니겠지만 그 바로 아래급이다. [11] 권시연이 대법의 실행을 통해 얻을 예정이었던 무공. [12] 분신체이지만 더 정확하게 말하면 로리키아노와 신선일을 보면서 자신이 한지한의 동료로서 적합한지에 대한 의문이 사념체가 된것. 권시연은 자신의 분신을 보고 너는 내 안의 미혹이라고 바로 알아챈다. [13] 원래 다단히트 형 기술은 단타형 기술에 비해 공격력이 낮다. 낮은 공격력을 연타로 커버하는 것. [14] 소오강호의 무공비급인 규화보전은 고자가 되어야 익힐 수 있다. [15] 주문 : 피의 근원에 맹세코, 나 그대들을 바라보노라. 이제 그대의 생명은 나의 것이니, 모두 거절치말고 나에게 오라. [16] 현재는 '천검'이라는 명칭과도 혼용되고 있다. [17] 대충 미 군정 시기 정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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