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0:49:07

대항해시대 온라인/선박

대항온 선박에서 넘어옴
선박 모험용 · 상업용 · 전투용
게임 정보 국가 · 해역 · 도시 일람( 본거지 · 아크로폴리스) · 직업( 모험계 · 교역계 · 전투계) · 스킬( 스킬 목록) · 재해 · 교역품( 거래 랭작) · 호칭 및 별칭
게임 플레이 조선( 글섭 조빌) · 모험 · 남만무역 · 황제선거 · 역사적 사건 · PK
NPC 주요 NPC · 이벤트 NPC · NPC 대사 · 부관 · 여급
관련 문서
서버 · 글로벌 서버 · 패치 일람 · 평가 · 사건 사고 · 시세공유 봇


1. 개요2. 변천사3. 선박의 분류4. 캐쉬 선박5. 주요 선박

1. 개요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등장하는 선박들에 대해 서술해놓은 문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선박은 해양에서의 기본적인 이동부터 해상 전투와 교역 등 모든 게임 컨텐츠의 출발점과 같다. 일단 게임 이름에서부터 '항해'가 들어가니 배의 가치는 더할나위없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선박과 그 가치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돈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 보유한 스킬들의 랭크가 얼마나 높은가, 얼마나 좋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나와 함께 얼마나 좋은 배를 타고 있느냐는 게임 내에서 입문자와 고수를 판별하는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다.

선박에는 보조돛, 선수상, 문장, 특수장비, 선수포, 장갑, 선측포, 선미포와 같은 선박 부품을 장비할 수 있으며, 강화와는 별개로 선박을 개조[1] 하여 선실수, 포문수, 적재량을 조절할 수 있다.

개별 선박의 자세한 성능 및 강화에 관련된 정보는 대항해시대 조이를 참조.

2. 변천사

대항온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로 배 바꾸는 재미가 꼽힐 정도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작은 돛단배인 바사[2] 한 척과 5만 두캇이 전부지만, 레벨이 오르고 두캇이 모이면 상위 배로 자연스레 갈아타게 된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대항해시대에 등장했던 거의 모든 범선들이 게임 내에서 나름의 고증에 맞추어 등장하며, 비슷한 선박이라도 용도에 따라서, 그리고 성능에 따라서 더욱 세분화되어 있다. 클리퍼 등 대항해시대 이후에 등장한 선박들 때문에 고증오류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그래도 최소 대형 범선 클리퍼를 마지노선으로 여겼는지 한동안 풍력과 이외의 동력을 사용하는 증기선 등 이후 세대의 선박은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3년 1월 7번째 확장팩 Ep6. 2nd Age(2013. 1. 23) 업데이트에서 월드 클락이 등장하고, 8번째 확장팩 Ep7. Gran Atlas(2014. 5. 29)를 거쳐 9번째 확장팩 Ep8. Atlantis(2015. 9. 15)까지 지속적인 컨텐츠 추가로 게임의 세계관과 시대관을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확장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뒤이어 10번째 확장팩 Ep9. Age of Revolution(2016. 9. 6)에서는 산업혁명의 도래 및 증기기관의 개념이 등장하였다. 다만 이를 주된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선박 스킬로써 범선에 증기기관을 도입해 보조동력원으로 사용해 선박의 가속도와 선회 능력을 높이는데 그쳤다. 이후 Ep9. Chapter 3. Age of Reason(2017. 7. 25) 업데이트로 별도로 구입한 석탄을 연료로 사용해 증기기관을 주된 동력원으로 가동한다는 컨셉의 조빌 기범선 클레르몽과 트레져 박스에서 구할 수 있는 개량 사바나가 최초로 등장했다.
선박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조선소가 존재하는 도시나 마을의 NPC 조선소 주인으로부터 선박을 구입하거나, 직접 조선 스킬을 습득하여 조선소 주인에게 선박 건조를 의뢰하거나, 다른 유저로부터 거래로 얻는 방법, 그리고 확률성 캐쉬 아이템인 트레져 박스 및 프리미엄 행운권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는 선박 교환권을 얻는 방법이 있다.

조선소에서 선박을 구입해 쓰는 것은 주로 입문자에게만 한정되며, 이후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NPC 조선소 주인에게 선박 건조를 직접 의뢰해서 쓰는 방법이 보편적이다. 선박은 선박 강화를 통해 성능을 상한치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원하는 선박 재료(조인트 빌드)를 강화시 사용함으로써 원하는 성능을 올리고 특수한 선박 스킬을 붙일 수 있다(자유 조선). 조선 시스템은 여러 차례 바뀌어왔으나 과거 대항온이 유료로 운영되던 시절부터 캐쉬 선박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대체로 이런 방식으로 선박을 건조 및 강화했으며, 이렇게 인게임에서 직접 건조가능한 선박들을 '조빌배'라고 한다. 반면 캐쉬 아이템(트레져 박스, 프리미엄 행운권)에서만 얻을 수 있는 선박을 흔히 '캐쉬배'라 통칭한다.

이러한 자유 조선이 도입된 이유는 유저들이 다양한 종류의 선박들을 자신의 입맛대로 건조 및 강화해서 타는, 그야말로 자유 조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한국 서버의 경우에는 선박 강화를 하는데 일명 '강증'이라고 불리는 특수조선 강화 허가증를 요구함으로써 강화 횟수 자체를 크게 한정시켰다. 문제는 이 강화증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구할 수 없고 동아시아의 강력한 NPC함대를 토벌해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그 공급이 극히 제한적이었다. 심지어 이후 패치로 강화증은 더 이상 인게임의 컨텐츠로는 구할 수 없고 캐쉬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교환권 및 트레져 박스에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거나 간간히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자 강화증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어느정도 가격이 안정된 이후에는 이 강화증이 수표의 개념이 도입되기 전까지 화폐로써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결국 한국 서버에서 자유 조선은 의미가 크게 퇴색되어, 자유롭게 선박을 건조해본다기 보다는 상위 스펙의 선박에만 최고 효율을 내기 위해 투자하는 시스템으로 전락했다.

Ep10. Order of the Prince의 Chapter 1 업데이트(2018. 1. 30)에서 조선 스킬의 대대적인 개편 및 초과강화 시스템이 도입되어 강화 횟수 제한이 사라졌다. 덕분에 캐쉬선박에 비해 모자란 강화 횟수 제한때문에 빛을 보지 못했던 기존 조인트빌드 선박들이 빛을 보게 되었다.[3] 다만 초과강화시 10장의 강증을 소모함으로써 기존 800만두캇이던 강증 가격은 다시 고공행진했으며 이후 1장당 1500만~2000만 두캇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초과강화 업데이트와 함께 모험용 선박들의 돛수치가 기존 상한치에 비해 40가량 크게 증가[4]하면서 모험선은 교역선과의 항해 속도 차이를 보다 벌리게 되었다.

3. 선박의 분류

대항온의 선박은 용도, 선박 크기, 선박의 추진 방식, 그리고 획득 방식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각 선박마다 요구하는 캐릭터의 모험가/상인/군인 레벨이 정해져 있는데, 이 세 직업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대항온의 특성상 상위 선박들은 모험, 상인, 군인 레벨을 고루 요구하는 편이다. 그러므로 본인의 직업이 상인이고, 계속 상인의 길만 고집할지라도 보다 좋은 배를 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모험 레벨과 군인 레벨이 필요하다. 이는 모험가와 군인도 마찬가지. 따라서 한 직업만 몰두하여 육성하기 보다는, 컨텐츠를 골고루 소화하여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선박 선택의 폭을 늘리는데 유리하다.

4. 캐쉬 선박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는 게임 내 현금 가챠 요소인 트레져박스를 통해 얻는 캐쉬 선박들이 존재한다. 참고로 'cash'의 올바른 외래어 표기는 '캐시'지만 대항온에서는 '캐쉬배'라고 명시되어 등장하므로 관용적으로 '캐쉬배'로 적는다. 이러한 캐쉬배들은 기본적으로 원형이 되는 선박에 다음과 같은 수식어가 기존 선박의 이름 앞에 붙는다. 물론 이 많은 접두어를 외울 필요는 전혀 없다. 몇가지 예외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순항형 하이클리퍼는 '순항형' 수식어가 붙지만 캐쉬배가 아니고 하이클리퍼의 상위 조빌배다.

산타 마리아, 대만선, 대형 복선 등 일부 선박들은 이러한 수식어가 없는데도 트레져박스에서 나오는 선박 교환권을 통해 습득가능한 것들도 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선박들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2015년 1~2월경 진행된 이벤트 '최초의 명예시장을 노려라!'에서 최초로 명예시장이 된 유저들에게만 지급된 바아사가 있다. 이런 류의 배들은 애초에 공급된 물량이 적은데다 거의 소장용이라 구하기 매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소장용이 아니라면 굳이 구할 이유도 없다 따라서 본인이 관심 있는 선박이 있다면 그 선박이 캐쉬 선박인지 조빌 선박인지 구분하기 위해 선박의 습득 방법을 조이 등 정보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어떤 캐쉬 선박은 모체가 되는 조빌 선박이 게임상에 등장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증기선 사바나가 그렇다. 사바나 계열은 '신형 사바나, 개조 사바나, 개량 사바나' 세 종류가 존재하는데 모두 트레져 박스를 통한 선박 교환권으로 습득 가능하고, 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있는 조빌 사바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캐쉬 선박들은 대체로 조빌 선박보다 레벨 제한이 낮거나 성능이 우수하다. 또한 습득 방법이 트레져 박스나 이벤트로 제한되기 때문에 조빌 선박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9]

캐쉬 선박의 작명법은, 캐쉬 선박이 등장한 초기에는 개량형, 강화형의 경우엔 요구 레벨이 올라가고, 명품의 경우엔 레벨 제한이 낮아지는 규칙을 가졌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처음 보는 배라도 이름만 보고 성능과 레벨 제한이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런 거 없고 이름을 막 붙여서 별 의미가 없어졌다. 게다가 캐쉬 선박들의 수식어의 번역이 좋지 못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축전식 하이클리퍼의 '축전식'이라는 말은 '전기를 모으다'라는 뜻인 蓄電式이 아니고, Celebratory(기념하는)의 라는 의미를 가진 祝典式이다. 또 다른 예로 제례식 상업용 대형 클리퍼에서 '제례식(祭禮式)'이라는 말은 Festive(축제의)를 번역한 것. 문제는 '제례(祭禮)'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제사를 지내는 의례'를 떠올리기 때문에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배 위에서 제사지내는 것도 아니고 서양권 문헌에서 등장하는 원어를 중국 서버와 대만 서버에서 XX형, XX식으로 대응시키고[10] 이렇게 번역된 한자를 다시 우리 방식으로 곧이 곧대로 읽으면서 수식어가 이와 같이 산만해졌다.

5. 주요 선박

대항온에서 뛰어난 성능을 지녔거나 가성비가 훌륭하여 유저들이 주로 택하는 선박들을 선박 종류별로 소개 및 설명한다. 과거에는 이러한 선박들의 테크가 초반부터 후반까지 조빌배들로 거의 고정되었다시피 했다. 그러나 게임 내 거듭된 업데이트로 이벤트로 풀린 가성비 좋은 캐쉬배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입문자와 숙련자를 구분하는 기준이 모호해졌다. 약간의 두캇만 투자하면 조빌배 기준으로 엔드스펙급의 캐쉬배를 구해 타는 것은 어렵지 않은 편. 때문에 보다 다양한 유저층을 대상으로 입문자를 위한 하위 선박부터 보다 숙련된 유저들을 위한 상위 선박들도 소개하였다.

아울러 미리 강조하지만 대항온에는 여기에 나열된 선박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선박들이 있다. 대항온의 선박들은 비록 성능순으로 서열화가 가능할지라도 각각의 선박만이 가진 특징과 매력이 있다. 어떤 유저는 선박을 고르는 기준으로 성능을 최우선으로 삼는가하면 어떤 유저는 룩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비슷하게 성능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해도 누구는 선박 스킬을, 누구는 항해 성능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따라서 선박을 고르는 것은 엄연히 유저의 몫이고 그 판단 기준은 각자의 선호에 따라 천차만별이기에 만약 대항온의 유저로써 선박을 고르는데 이 글을 활용한다면, 여기에 언급된 선박의 정보는 어디까지나 선박을 고르는 데 참고자료로써 활용하는 것이 좋다.

모든 선박의 성능은 0G(그레이드작을 하지 않은 상태), 강화 횟수0(초기 상태), 어떠한 선박 부품도 착용하지 않은 순정 상태일 때의 수치이며, 요구 레벨제한은 재강화를 하지 않았을 때 요구레벨이다. 재강화 1회당 필요 레벨 중 가장 높은 레벨이 5 증가하며, 2회 재강화시 10 증가한다. 예를 들어, 재강화 2회가 완료된 축전식 하이클리퍼(모험선 분류)의 경우 요구레벨이 (모험 30 | 교역 15 | 전투 10)에서 (모험 40 | 교역 15 | 전투 10)이 된다. 마찬가지로 재강화 2회가 완료된 클레르몽(교역선 분류)의 경우 요구레벨이 (모험 25 | 교역 40 | 전투 10)에서 (모험 25 | 교역 50 | 전투 10)이 된다.

조빌배캐쉬배는 표의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글로벌 서버와 일본 서버 명칭이 있는 선박들의 경우 해당 명칭들도 기재. 당연하겠지만 일본어 명칭이 없는 선박들은 일본 서버에 없는 선박들이다. 마지막으로 캐쉬 선박들은 증서를 개봉했을 때 발려져 있는 재질들이 있는데, 문서 내의 선박 스펙은 스펙 구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재질별로 달라지는 능력치를 기재하지 않고 100% 기준으로 환산하여 적었다.

5.1. 모험용 선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선박/모험용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2. 상업용 선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선박/상업용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3. 전투용 선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선박/전투용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4. 부관용 선박

부관의 신뢰도가 50이상인 경우 부관선장을 임명하여 선박을 수여할 수 있다. 부관에게 배를 줄 경우 부관의 레벨 또한 선박의 요구 레벨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부관 레벨을 올리기 매우 힘든 게임의 특성상 모든 선박을 선택지상에 놓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이로 인해 부관 선박으로는 레벨 제한이 낮으면서도 적재가 높은 선박이거나 성능에 비해 렙제가 낮은 경우가 많은 캐쉬 선박들이 선호되는 편이다. 부관레벨 중 직업별 50레벨이 넘으면 해당 직업의 레벨의 경험치 테이블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상/군 어떤 것 하나라도 요구레벨이 50레벨이 넘는 선박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요구 교역레벨이 높은 상황은 그나마 낫지만 요구 모험레벨이나 전투레벨은 만족하기 쉽지 않다.

아래 쓰여있는 요구 레벨제한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재강화를 하지 않았을 때 요구레벨임에 주의할 것. 이는 부관 선박을 구매할 때 특히 간과하기 쉬우므로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상업용 선박의 경우 재강화 1회당 필요 교역레벨이 5 증가하며, 2회시 10 증가한다.[11] 예를 들어, 클레르몽의 경우 순정 클몽은 요구레벨이 25/40/10인 착한 렙제의 선박이지만 재강화 2회를 완료하면 25/50/10이 되므로 비록 교역레벨이긴 하지만 50레벨을 맞춰야 하는 선박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부관 선박 선택에 있어 주의를 요한다.

참고로, 부관선박의 선박스킬은 부관이 전투에 참전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발동되지 않는다. 예를들어 부관선박에 달려있는 조리실(조리/보관 대성공률 상승, 식량 소비량 감소, 선원피로도 경감), 회계실(식량과 물 소비량 60%감소), 고층 감시대(기습 방지) 등은 항해시 무효하다. 다만 남만 무역시 캐릭터의 선박을 부관선박과 교환한다면 남만 무역 우대는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부캐선박과 마찬가지로 부관선박의 선원 수가 필요 선원수보다 적으면 항해 속도가 저하되므로 식량을 아끼기위해 부관선박의 선원을 해고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파일:UWO_Clermont.png 클레르몽
(Clermont, クラーモント)
모험 25 · 교역 40 · 전투 10
내구도 세로돛 가로돛 선회 내파 장갑 선실 필요
선원
창고
600 150 370 10 14 19 60 20 1120
선박스킬 가축실, 고층 감시대, 급가속, 위장창고, 조리실
실제적으로 운용된 초창기 증기선. 선체 옆에 설치된 특징적인 외륜으로 나아간다.
별칭 클몽. 25적업시 1500을 넘는 적재량으로 등장 직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증기선이기 때문에 운전용 캐릭의 부관배가 클레르몽 등의 증기선일 경우 석탄을 지속적으로 소모하며 석탄이 없을 시 항해속도를 낮춘다.
등장 이후 현재까지 사실상 교역용 부관배 하면 클레르몽으로, 여러가지 테크닉과 활용도가 연구되면서 다른 부관용 배를 싸그리 멸종시켜버리고 당당하게 원탑을 차지하고 있는 OP 교역선. 어지간한 경우 게임에 좀 적응한 다음에 투클라이언트 이상의 부캐릭터의 선박(&부관용 선박)은 클몽&클몽으로 고정된다. 오죽하면 클레르몽의 유일한 단점은 배의 외형이 예쁘지 않다는 것 하나 뿐이라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클레르몽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 나열하면 이하와 같다.

1. 우선 캐쉬 선박이 아니라 조빌 선박이기 때문에 원한다면 몇 척씩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다. 조선 일수가 50일이나 걸리며 산업혁명 퀘스트를 깨고 산업혁명 도시에서만 찍어야 한다는 번거로운 점은 있으나 딱히 단점이라고 할만큼 크지 않다. 거기다가 레벨 제한 역시 캐쉬 선박 수준으로 낮아서 접근성이 굉장히 높아 캐릭터에겐 사실상 의미가 없는 레벨 제한이며 부관 역시 조금만 노력하면 태워줄 수 있다.
1. 양산이 가능하다는 점에 더하여 기본 적재만 1120에 달해서 25적업을 할 경우 적재가 1460이며, 창고업과 그레이드 보너스까지 합하면 단일 선박 적재량이 1500이 넘어간다. 즉, 부캐배와 부캐 부관배 전부 25적업 클레르몽으로 한다면 3000을 넘는 적재량을 확보할 수 있다.
1. 필요 선원이 20명밖에 안되어 물빵 소모량이 적다. 보급 항해 유저들에게야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좋은 장점이고, 무보급 항해 유저들에게도 깨알같은 장점이다. 무보급 항해시 반란에 썰려나가는 선원들에 대비해서 여유 선원을 채워넣는데 클레르몽은 필요 선원이 적으므로 편하다.
1. 운전캐의 선박이 증기선이 아닌데 부관배를 클레르몽을 사용한다면 페널티 때문에 배가 느려지긴 하지만, 여기에는 꼼수가 하나 있다. 캐릭터의 배가 증기선이 아닌데 부관의 배가 증기선일 때의 페널티는 어디까지나 출항 시점의 부관배가 증기선이거나 항해 중 부관배가 화면 상에 보일 때만 적용된다. 다시 말해, 클레르몽으로 출항한 다음 석탄 소모 전에 배를 바꿔치기 하고 함대를 맺어 부관 배를 화면에서 안 보이게 막아버리면 이동속도 페널티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오히려 증기선의 출항 후 가속도가 일반 선박보다 빠르다는 점을 이용해서 승선교환 테크닉을 이용한 초반 가속용 배로까지 사용되고 있는 현황이다. 일명 스타트몽. 승선교환 테크닉 설명

이렇듯 기존 캐쉬배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적재량과 낮은 렙제, 착한 입수 방법 등이 합쳐져서 '룩만 제외하면 완전체 선박'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심지어 과거에 있었던 품목당 2천개 적재 제한이 패치로 '삭제되었다'고 알려졌으나 클레르몽 등장 이후 적재 상한이 3천을 웃돌게 되면서 이 적재 제한이 삭제된 것이 아닌 3천개로 상향되었을 뿐이라는 점이 밝혀지기도 했다.

증기선의 특징으로 석탄 연료 없이 항해할 때 침수가 지나치게 잘 일어난다는 단점이 있다. 보통 내파 수치는 폭항이 가능한 11까지만 올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클레르몽은 내파가 20 정도는 되지 않으면 수시로 침몰이 일어나서 2클 이상의 부캐용 클레르몽은 내파를 올려둘 필요가 있다. 반면 부캐 부관용 클레르몽은 어차피 부관배에는 침수가 생기지 않으니 내파 수치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 이 내파 수치 때문에 25적업만 해둔 부캐 부관용 클레르몽과 내파까지 올려둔 부캐용 클레르몽의 가격 차이는 매우 크며 자본이 넉넉치 않아 부캐가 부관용 깡통 클레르몽을 타고 다녀야 할 경우 통 200개를 필수로 들고 다녀야 한다.
파일:UWO_First Class Vaisseau.png 특수 일등 전열함
(Superior First Class Vaisseau)
모험 20 · 교역 15 · 전투 30
기본 재질은 철. 아래 스펙은 100%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임.
내구도 세로돛 가로돛 선회 내파 장갑 선실 필요
선원
창고 포실
1000 180 330 14 14 58 200 90 450 110
선박스킬 내포격장갑, 사령탑, 연대강화, 수리지원, 의료지원, 집중수리, 침투방지망, 기뢰탐색, 기뢰제거
전체적으로 성능을 강화한 특수 일등 전열함.
특수 일등전열함이 아니다. 특수 일등 전열함이다! 띄어쓰기에 주의. 한국 서버 특유의 선박명 발번역 때문에 '특수 일등전열함'과 '특수 일등 전열함' 2종이 별개의 선박으로 존재한다. 보통 특일전이라고 하면 이 배를 의미하며, 굳이 구별을 한다면 신특일전이라고도 불린다. 2018년도 3, 4분기에 혜성같이 등장, 전투에 부관을 소환하였을때 기대 할수 잇는 모든 스킬들을 들고 나온것이 특징. 덕분에 군 컨텐츠의 부관 선박 선택에 혁명을 가져왔다. 과거에는 군 컨텐츠를 할때도 단순히 적재량만을 고려했지만 특일전을 가지고 있다면 직접 전투에 투입시켜 활용한다. 군렙 콘텐츠 하는 사람들은 눈에 불을 켜고 구하려 드는 배. 또 선체 디자인도 일반적인 일등전열함의 선체 모양보단 훨씬 슬림한 국가별 전열함과 같은 예쁜 선체라인을 하고 있다.
보통 부관용으로 사용되는 그레이드는 스킬칸 추가를 높게 치며, 옵션 스킬은 사령탑, 연대강화, 수리지원, 의료지원 등이 선호된다. 즉, 부관 전투선박용으로 필요한 스킬 전부이다.


아래는 과거 유저들이 애용했던 부관 선박들의 목록들이다. 클레르몽 등장 이후로는 클레르몽의 적재량이 워낙 압도적이다보니 부관배는 거의 클레르몽으로 통일되어 큰 의미가 없어진 상태다. 다만 증기선을 운전배로 쓰지 않는다면 운전캐의 부관배로는 승선교환 테크닉을 쓰지 않는 이상 클레르몽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아래 선박들 중에서 고르면 된다.

[1] NPC 조선공으로부터 선박을 개조할 수 있으며, 조선 스킬 랭크가 5 이상일 경우 의장 개조 및 적재량 분배가 가능하다. 조선 스킬이 없을 경우 의장 개조만 가능하다. 이 때는 함대원 공유가 되므로 함대원 중 조선 5랭크 보유자가 있다면 본인 스스로가 선박의 적재량을 분배할 수 있다. [2] 대항해시대 2에 나오는 발사. [3] 범선에서 대표적으로 순항형 하이클리퍼(일명 순하클)가 수혜를 보았다. 업데이트 이전까지 조빌배인 순하클은 요구 모험레벨이 75인데다 강화 횟수 제한이 5회로, 스킬 구성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상위 선박이자 캐쉬 선박인 축전식 하이클리퍼(일명 축하클)의 강화 횟수 제한인 6회에 밀려 유저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였다. 그러나 초과강화 패치로 인해 강화 횟수 제한이 무의미해졌고 모험선박의 돛 수치 상한 상향에 힘입어 인벤 등 커뮤니티에서의 순하클의 거래가 증가했으며 리스본 항구 앞에서도 종종 매물로 보이는 등 입지가 이전보다 높아졌다. 이외에도 범선류에서 조빌 롱 스쿠너류(롱 스쿠너, 상업용 롱 스쿠너)가, 갤리류에서는 몰타 갤리 등이 수혜를 입었다. [4] 0G 기준 모험용 선박의 세로돛 및 가로돛 수치 상한은 업데이트를 전후로 110에서 150으로 증가하였다. 반면 0G 기준 교역용 선박은 돛 수치 상한은 110에서 130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로 상향됐고 창고 수치는 41에서 47로 증가하여 교역선에 비해 모험선의 성능 상향이 두드러졌다. [5] 선박 크기는 해당 선박의 최대 조타 숙련도에 따라 구분한다. 최대 조타 숙련도는 소형1은 40, 소형2는 80, 중형은 120, 대형1은 160, 대형2는 200. [6] 단, 순항형 엔데버에 한한다. [7] 단, 순항형 윈드 재머(일명 순윈잼)에 한한다. [8] 예를 들어, 대 안택선이 있다. [9] 다만 트레져 박스에서 습득 가능한 모든 배가 캐쉬 선박은 아니다. 실제로 2011년 8월 '남쪽 섬에 내리는 눈'에서 아이언 사이즈는 길드개척도시에 2랭크 조선소가 있을 경우 건조 가능한 조빌배임에도 불구하고 트레져 박스에서 일명 '꽝선박'으로 나오기도 했다. [10] 일본 서버가 아니다. 애초에 일본 서버에는 이러한 형태의 캐쉬 선박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외래어를 직접적으로 표기하는걸 즐기는 일본어 특성상 만약 나왔다면 한자로 번안하지 않고 영어 그대로 카타카나로 적어서 나왔을 것이다. [11] 이것은 상업용 선박의 경우이며, 마찬가지로 모험용 선박의 경우 재강화 2회시 필요 모험레벨이 10, 군인용 선박의 경우 필요 군인레벨이 10 증가한다. 재강화된 선박인지 모르고 구매했다가 요구레벨을 만족시키지 못해 부관선박을 수여하지 못하는 낭패를 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