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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18:34:27

대탈출/SPECIAL(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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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닝2. 탈출러 명장면
2.1. 강호동 - 아기돼지2.2. 김종민 - 김종문2.3. 신동 - 신대장2.4. 유병재 - 유느님2.5. 피오 - 프로보필러2.6. 김동현 - 부력강자
3. 세트 비포 & 애프터
3.1. 타임머신 연구실3.2. 좀비공장3.3. 어둠의 별장3.4. 아차랜드3.5. 빵공장3.6. 백 투 더 경성
4. 최고 에피소드 월드컵
4.1. 16강4.2. 8강4.3. 4강4.4. 결승4.5. 선물 증정
5. Q&A
5.1. 좀비공장 - 환풍구5.2. 어둠의 별장 - 암전 상태에서 카메라에 찍히던 그림자5.3. 아차랜드 - 조필희 PD와 강도경 경사5.4. 아차랜드 - 조필희 PD 시체가 움직인 이유5.5. 빵공장 - 빔프로젝터 가방의 작동 원리5.6. 빵공장 - 레인보우가 나올 확률5.7. 타임머신 연구실 - 시간대별 촬영 장소5.8. 타임머신 연구실, 백 투 더 경성 - 타임머신 이동 방법
6. 퇴근 미션7. 기타

1. 오프닝

김동현은 판넬로 참여했다.[1] 종민, 피오, 신동 순으로 들어오고, 유병재와 강호동은 주차장에서 같이 입장했다.[2]

들어오자마자 강호동은 신동의 옷차림에 대해 꾸짖는데, 신동은 발끈해서 피오에게 패션 순위를 매겨달라고 한다. 그러자 피오는 1등은 병재, 2등은 종민, 3등은 신동, 그리고 꼴지는 강호동이라고 답한다.[3]

2. 탈출러 명장면

해당 멤버가 베스트 장면으로 선택한 에피소드는 볼드체 표시.

2.1. 강호동 - 아기돼지

2.2. 김종민 - 김종문[5]

2.3. 신동 - 신대장

2.4. 유병재 - 유느님

2.5. 피오 - 프로보필러

2.6. 김동현 - 부력강자

3. 세트 비포 & 애프터

3.1. 타임머신 연구실

양평의 어느 버섯재배실에서 촬영했다. 한 층에 같은 면적의 방 12개가 있었는데 그 중 5개를 촬영에 사용했다. 같은 구조였기 때문에 시간대별 세트장을 만들 수 있었다.[10]

3.2. 좀비공장

건물 중간 특이한 구멍이 있어 주변에 벽을 세워 화장실로 만들고 리프트를 설치했다. 옆 건물에는 가벽과 바닥을 설치해서 좀비 미로를 만들었는데 이 곳에는 카메라 140개가 동원되었다.

3.3. 어둠의 별장

어둠의 별장은 채광이 아주 잘 되는 집이었기에 거의 모든 곳을 막아야 했다고.

3.4. 아차랜드

아차랜드는 폐 놀이공원에서 촬영했다. 이 곳에서는 대탈출 에피소드 중 가장 많은 218대의 카메라를 사용했다. 이유는 가장 넓어서. 웨딩드레스와 스튜디오가 있던 공간을 귀신의 집으로 활용했다.

3.5. 빵공장

폐공장의 문을 막고 가벽을 설치해서 CCTV룸, 게임룸 등을 만들었다. 건물 사이의 빈 공간에 가벽을 설치해서 수술실로 가는 이동 통로를 만들었다.

3.6. 백 투 더 경성

시즌3 중 가장 많은 제작비, 카메라 약 200여대 및 최다 보조 출연자가 투입되었다. 기존의 건물을 최대한 활용하였으나[11] 의문의 벙커는 자체제작하였다.

4. 최고 에피소드 월드컵

탈출러 각자가 선택한 에피소드의 순위에 따라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매치에서 승리한 에피소드는 볼드체.

4.1. 16강[12]

* 벙커 vs 사설 도박장
* 아차랜드 vs 악령감옥
* 빵공장 vs 조마테오 정신병원
* 희망 연구소 vs 어둠의 별장
* 백 투 더 경성 vs 살인감옥[13]
* 미래대학교 vs 유전자 은행
* 폐병원 vs 무간 교도소
* 좀비공장 vs 태양여고

4.2. 8강

* 악령감옥 vs 어둠의 별장
* 사설 도박장 vs 태양여고
* 폐병원 vs 미래대학교
* 백 투 더 경성 vs 조마테오 정신병원

4.3. 4강

* 어둠의 별장 vs 폐병원
* 태양여고 vs 백 투 더 경성

4.4. 결승

* 폐병원 vs 백 투 더 경성

4.5. 선물 증정

  1. 유병재 - 백 투 더 경성(공동 우승(가위바위보 승)): 멤버 전원의 현상수배범 방 액자 6종 세트[14]
  2. 피오 - 백 투 더 경성(공동 우승(가위바위보 패)): PDS 바이러스 완치자 목걸이[15]
  3. 김종민 - 어둠의 별장(4강 탈락): TIME IS GOLD 컵 + 액션캠
  4. 신동 - 사설 도박장(8강 탈락): 레인보우 홀덤 카드덱 + 액션캠
  5. 강호동 - 희망 연구소(16강 탈락): 독립청년회 태극기 목판
  6. 김동현 - 백 투 더 개성경성(불참 부전패): 귀사모 커플 티셔츠

5. Q&A

5.1. 좀비공장 - 환풍구

원래 사전 답사 때 다른 환풍구, 문들과 마찬가지로 가리기로 했으나 미술 감독[16]의 취향으로 냅두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예상 외로 탈출러들이 환풍구에 관심을 너무 가져서 자기도 녹화하면서 조마조마했다고...[17]

5.2. 어둠의 별장 - 암전 상태에서 카메라에 찍히던 그림자

촬영에 사용했던 조명은 적외선 조명으로,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하면 엄청 밝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적외선 조명을 켜놔도 빛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우 어둡다. 어쨌든 적외선도 빛이기 때문에 적외선 조명을 켜둔 채로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하면 그림자가 보일 수밖에 없다. 이걸 직접 김동현 판넬과 함께 실험하는 장면을 직접 보여줬다.

5.3. 아차랜드 - 조필희 PD와 강도경 경사

조필희 PD는 실제 PD, 강도경 경사는 연기자일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둘 다 조연출이었다.[18] 참고로 두 사람은 어둠의 별장에서 천마도령에게 당한 귀사모 회원들 역시 연기했다.두사람 모두 자신의 연기에 몹시 만족했다고

여담으로 아차랜드 때 사용한 시체 모형도 시간대별 부패도를 다르게 표현했고 썩은 내를 만들기 위해 고기를 부패시키는 작업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탈출러들은 눈치채지 못했던 부분. ??:내가 시체 냄새를 맡아봤어야 그걸 내가 눈치를 채지

5.4. 아차랜드 - 조필희 PD 시체가 움직인 이유

제작진도 모른다고. 조필희 PD는 헬멧을 쓴 채 인형탈이 씌워져 있었는데 김동현이 처음 건드렸을 때 인형탈 속에서 헬멧이 벗겨졌고 아슬아슬하던 헬멧이 움직인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긴 했다. 빨리 찾아내요. 호들호들

5.5. 빵공장 - 빔프로젝터 가방의 작동 원리

나름 하이테크놀로지 물건. 가방에 부착되어 있는 센서가 가방이 열렸다는 걸 감지하면 그 센서가 가방 아래에 숨겨져 있던 미니 컴퓨터를 작동시키고, 컴퓨터는 빔프로젝터와 스피커를 작동시켜 영상을 송출한다.

5.6. 빵공장 - 레인보우가 나올 확률

4인 게임 기준 4%.[19]

5.7. 타임머신 연구실 - 시간대별 촬영 장소

제작진이 답사했던 곳 중에는 같은 크기의 방이 총 12개가 있는 건물이 있었다.[20] 그중 5개의 방에 세트장을 설치했고, 남바완 시계 등 한 세트장에서 달라진 점이 생길 때마다 다른 세트장에도 계속 제작진을 투입해 그 달라진 점을 업데이트했다.

5.8. 타임머신 연구실, 백 투 더 경성 - 타임머신 이동 방법

파일:타임머신을 싫어하는 남자1.png
무대 감독: 하아... 진짜 이 악물 정도로 힘들었어요.

가장 말이 많이 나왔던 요소로, 타임머신에 탑승한 장면만 찍고 내려서 걸어서 세트장을 나가서 다음 세트장으로 이동한 다음 다시 타임머신에 내리는 장면만 찍어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것처럼 편집하는 조작이 아니냐는 댓글이 상당히 많았다. 그런 여론을 의식한 듯 제작진이 스페셜 방송 전에 타임머신 탑승 무편집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으나, 그럼에도 이동 방식을 알려주지 않아 여전히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데다 백 투 더 경성 편에서는 아예 타임머신이 벙커 안에서 야외 세트장으로 나왔기 때문에 더욱 불타오르는 떡밥이 되었다. 그리하여 스페셜 편에서 타임머신 이동 방식을 아예 공개해버렸다.

타임머신 디자인은 작중 '80년대말에 만들어진 기계'라는 설정때문에 실제 80년대말에서 9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가전제품과 자동차 디자인들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타임머신을 목재, 시트지와 철골로 만들어 무게를 1.2톤[21]으로 가볍게 만든 다음, 전진 후진 측면이동까지 전부 가능한 직각바퀴 24개[22]를 바닥에 부착하여 제작진들이 쉽게 밀어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23]

촬영 시에는 탈출러들이 타임머신에 탑승해 GO 버튼을 누르면 원격 조종으로 문을 닫고, 타임머신 안에서는 진동과 조명 등의 특수효과를 켠 다음, 밖에서는 제작진 4명이 세트장 문을 열고 들어와 타임머신을 1분 내에 다음 세트장으로 직접 밀어서 옮겼다.

파일:타임머신을 싫어하는 남자2.png
무대 감독: 제가 솔직히 말해서 그 타임머신 첫 번째 거 이동한 다음에 다시는 이런 일이 (울컥)[24]

백 투 더 경성에선 촬영 장소가 야외여서 난이도가 더 올라갔는데, 흙바닥에 타임머신을 그냥 밀면 바퀴가 고장날 위험이 있었기 때문.[25] 그래서 타임머신이 지나갈 곳을 판 다음 시멘트로 임시 길을 만든 후 다시 흙을 덮어 길을 만들었다.

에피소드 가장 처음 타임머신이 배치되었던 의문의 벙커는 실제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인 경성 세트장에는 존재하지 않는 건물이었지만 맨바닥에 벽을 세워 자체제작했다. 미술 감독: (벙커 건물이)없어서요.

탈출러들이 타임머신에 탑승에 GO 버튼을 누르면 전과 마찬가지로 문을 닫고 특수효과를 켠 다음, 밖에서는 우선 타임머신 뒤에 있던 가벽을 제거한 다음 제작진들이 타임머신을 미리 만들어놓은 길 위로 밀었다.[26] 타임머신이 지나가면 틈틈이 빗자루로 바퀴 자국을 제거한다. 타임머신이 지정된 위치에 도착하면 전선 정리, 바퀴자국 마저 제거, 잠시 옮겨두었던 바리케이드까지 원래대로 돌려놓았다.

6. 퇴근 미션

시즌 1 스페셜 때와 같이 지혜의 고리를 푸는 것이 퇴근 미션.
신동, 피오 순으로 해결한다. 3위는 훈수 듣고 얻어걸린 강호동. 그리하여 남은 사람은 유병재와 김종민.[27] 그리고 꼴찌는 김종민이 되었다.[28]

7. 기타

엔딩으로는 아차랜드 BGM과 함께 솔직히 한 번 쓰고 버리기에는 곡이 너무 재밌고 고퀄리티였긴 했다. 대탈출 팬카페에서 올라왔던 팬아트를 틀어줬다.
눈치 빠른 시청자들이 있었다면 지난 시즌1 처럼 시청 연령칸에 김종민이 퍼즐을 풀지못하는 모습이 또 깨알 같이 나온다... 데자뷰...?? 결과적으로 김종민도 풀었다. 김종민이 슬레이트를 치고 마무리.

여담으로 가끔 제작비 걱정은 하고 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정종연 PD가 "'정해진 표준 제작비 안에서 제작을 하고 있지만 다음 시즌에는 돈을 더 쓰고 싶다"'고 말하자 유병재가 비비고 공장에서 탈출하는 PPL 특집을 해야 한다는 드립을 쳤다.

[1] 파일:대탈출김동현깜놀....png 놀랍게도 저건 판넬이다. 시즌1 유전자 은행 편에 나온 장면이다. [2] 그 와중에 강호동이 앉아있다가 유병재를 놀래켰다. [3] 강호동이 겉옷을 어깨에 걸치자 바로 꼴지라고 했다. [4] 이 때 다른 탈출러들이 저건 피오의 공인지 호동의 공인지 아직 논란이 있다고. [5] 이때 다른 멤버들은 별명이 위에 작게 나오고 이름이 아래에 크게 나왔는데, 김종민은 이름이 위에 작게 나오고 김종문이 아래에 크게 나왔다(...). [6] 어두운 복도에서 귀신을 본 것, 부엌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귀신을 보고 몸으로 묘사까지 하며 설명해 준 것 [7] 물론 자기 의지로 벗어준 건 아니고, 억지로 벗어준거다(...) [8] 자막으론 빵공장에서 손을 다친 요원에게 밥을 주고 정보를 얻고 또 음식을 준 것을 팬서비스라고 했다. [9] 불참인 관계로 제작진의 전화연결로 확인 [10] 2020년대, 1990년대, 1980년대, 시간미상의 시대(암반수가 나온 돌벽 시대), 2030년대의 5개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1]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세트장을 그대로 재사용했다. [12] 에피소드는 18개였는데, 짤린 에피소드는 시즌 2 부암동 저택과 시즌 3 타임머신 연구실이다. [13] 살인감옥도 레전드이나 더 레전드가 나와서 16강 탈락. [14] 유병재가 자기 것만 가지고 다른 멤버들에게 나눠주려 했다가 멤버들이 한사코 고사하는 장면이 나왔다. [15] 강호동이 착용한 것과 다른 완치자가 착용한 목걸이 2개가 세트이다. 신동이 완치자의 것은 완치자 입에서 나온 것이라며 피오를 약올렸지만, 피오는 잘 씻어서 쓰겠다고 했다. [16] 백상예술대상 TV 예술상을 타신 장연옥 감독이 맞다. [17] 일반적인 환풍구는 사람이 지나다니는것을 생각하지 않고 만들어지는데다가 세트장에 있던 환풍구는 2층 높이 천장에 매달려있었기 때문에 만약 들어갔다면 파손과 동시에 방송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18] 강도경 경사를 맡은 조연출은 편집 작업으로 인해 해당 방송분 촬영 때 참여는 못했지만, 위에서 언급한 어둠의 별장 적외선 조명 실험 부분을 통해 뒷모습만이라도 나왔다. [19] 참고로, 수학적 확률을 정확히 계산하면 180449240585545\dfrac {1804492}{40585545}이며, 근삿값은 약 4.4461%이다. 놀랍게도 저게 기약분수다 이 확률은 특정한 한 명이 레인보우를 뽑을 확률이며, 그 값은 인원에 관계없이 모두 같다. [20] 원래 버섯 재배실이었다. [21] 그래도 탈출러들이 탑승하면 탈출러들 무게까지 합해서 거의 2톤이다. [22] 택배 분류 시 사용하는 바퀴 [23] 처음에는 무대 감독이 레일을 이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으나, 이러면 타임머신이 직접 세트장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 기각. [24] 울컥할 만 하다. 타임머신은 멤버 6명이 들어가고 공간이 조금 남을 정도로 좁아서 많은 인원이 밀 수 없었고 아무리 바퀴를 달았다고 해도 기본 무게만 1.2톤인데다가 건장한 성인 남성 6명이 들어가 있었으니... [25] 원래는 크레인과 와이어를 이용해서 옮길 생각이었다고 한다. 이때 아차랜드 창고를 설치하는 장면이 지나간다 그런데 타임머신을 옮기는 시간을 1분 내외로 해달라는 정종연 PD의 요청으로 기각. 크레인으로 옮기면 5분 정도 걸린다고. [26] 여담으로 강도경 경사를 연기한 조연출도 같이 밀었다. [27] 2명이 남은 시점에서 시즌 1때의 스페셜 화면을 보여주며 ctrl+c ctrl+v 드립을 쳤다. [28] 여기서 멤버들이 푼 퍼즐 이름은 캐스트 후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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