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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술 臺灣的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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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6F6F6,#ee1c25> 전통주류 | 중국 | <colbgcolor=#FFF,#191919> 중국술 ( 금문고량주 ) | |
| 원주민 | 샤오미주 | |||
| 일반주류 | 양조주 | 맥주/대만 ( 대만맥주 · 과일맥주 ) · 포도주/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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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湾啤酒(Taiwan Beer)
1. 개요
'대만담배주류공사(TTL)'에서 생산하는 대만산 맥주 브랜드로 대만의 국민맥주급 위치에 있다.정식 명칭은 '대만피주(台湾啤酒)'[1]지만 한국에서는 영문명인 타이완비어(Taiwan Beer)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2. 상세
대만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많이 소비되는 맥주이며 동시에 대만에서 대내외적으로 가장 유명한 맥주이기도 하다. 대만 맥주시장의 약 50~6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중이다. 이같이 대만맥주가 대만 내에서 압도적인 이유는 2002년까지 법적으로 대만의 주류를 대만담배주류공사가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대만맥주의 간판상품, '골드메달'로 대표되는 라거 종류의 맥주들이 유명하다. 18일 동안만 유통되어 신선함으로 승부를 보는 병입 생맥주도 라거류 중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물론 일반 맥주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맥주, 과일맥주, 허니비어 등 출시하는 제품은 무척 다양하다.
도수는 오리지널인 골드메달을 기준으로 5%인데 다른 대만맥주의 제품들 역시 대부분 5%의 도수를 가지고 있다. 몇 안되는 예외가 '타이완비어 클래식'으로 도수가 4.5%이다. 다만, 일반적인 맥주가 아니라 ' 과일맥주'의 경우 도수가 2.5%~2.8% 정도에 맞춰서 생산된다.
또한 맥주의 발효공정 중에 '포모사 쌀(蓬萊米)'이라는 대만산 쌀을 첨가하는데 이를 통해 대만맥주만의 독특한 풍미를 낸다. 포모사 쌀은 대만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품종으로 1960년대부터 대만맥주에 첨가되었다고 한다.
3. 역사
의
역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한국에서의 구매
한국에서는 홈플러스, GS25, 세븐일레븐에서 수입 판매 중이다. 홈플러스의 경우 파인애플맛, 복숭아맛, 망고맛, 벌꿀맛 맥주가 판매 중이다. 다만, 홈플러스에서 과일맛은 찾기 쉬우나 일반판 맥주는 찾기가 어렵다.5. 여담
- 대만은 2002년까지 대만담배주류공사를 통해 술에 대해 전매제도를 실시했기에, 국영기업에서 생산하는 '대만맥주'는 '대만의 맥주'와 동의어였다. 전매제가 폐지된 지금은 다양한 대만산 맥주가 판매되고 있어 명칭에 대한 혼동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브랜드 "대만맥주( 고유명사)"와 포괄적인 " 대만맥주( 일반명사)"를 잘 구분할 필요가 있다.
- 18일 생맥주는 신선함을 위해 18일 동안만 유통된다는 제품 특성상 대만에 직접 가지 않는 한은 마시기 어렵다. 대만 현지에서도 유통상의 어려움이 있어 일반 주점에서 재고가 동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고 한다.
- 대만맥주는 라벨 디자인에 흰색과 녹색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얼핏보면 네덜란드의 유명 라거 맥주 브랜드인 하이네켄의 디자인과 꽤 흡사하게 보인다.
- 라벨 디자인 상의 글자는 중국의 간체자와 같은 모양이나, 중국의 간체자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는 이체자다. 과거에는 인쇄 기술이 조악하여 정체자를 사용할 경우 로고가 안 예쁘게 나올 가능성이 커 이체자를 로고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만맥주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비슷한 사례로 최근까지 로고에 이체자를 사용한 타이완모바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