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희 작가의 연작 판타지 시리즈인 아룬드 연대기에 등장하는 지명. 이 세계관의 인류에게 알려진 대륙 북서부의 북방 한계인 산맥의 이름이기도 하다.
태양의 탑에서는 신성령 달크로이츠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아스테리온 종단의 총본산이다. 아스테리온의 위상이 막강하기 때문에 사실상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고 반 독립상태로 존재하는 곳이다.
세월의 돌에서는 산맥의 이름은 그대로이나, 지방명은 크로이츠 영지[1]로 바뀌었고 이스나미르의 직할령이 되어 있다. 유리카 오베르뉴의 고향으로 나오는데, 그녀의 봉인 이후 점차 쇠퇴해 온 아스테리온 종단이 그 힘이 약해짐에 따라 독립된 정치세력으로서의 영지를 포기했거나 빼앗긴 듯 하다.
[1]
개정판에서는 달크로이츠 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