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다잉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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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잉 라이트의 컨텐츠를 소개하는 문서.2. 난이도
2.1. 스토리
2020년 2월 21일 1.25 패치로 추가된 '쉬움' 난이도.- 좀비의 공격력이 보통 난이도보다 25% 감소한다. 이건 봄버의 자폭 피해에도 적용되는지라 봄버가 플레이어 코앞에서 자폭해도 체력이 충분하다면 목숨을 건질 수 있다. 또한 일반 볼래틸의 덮치기 공격이 악몽 난이도에서 바이터가 주먹으로 패는 것과 유사할 정도로 받는 피해가 매우 줄어든다.
- 플레이어의 공격력이 다른 난이도보다 50 ~ 100% 증가한다.
- 낙하 피해가 다른 난이도보다 50% 감소한다.
- 일반 공격으로 소모되는 스태미너가 다른 난이도보다 25% 감소한다.
- 강한 공격(파워 어택)으로 소모되는 스태미너가 다른 난이도보다 50% 감소한다.
- 음식, 구급 키트의 회복양이 보통 난이도보다 2배 증가한다.
- 사망 시 잃는 경험치가 보통 난이도보다 50% 감소한다.
-
낮이 보통 난이도보다 25% 길어진다. 현실 시간으로 1시간 20분(4800초)간 지속된다.
하지 - 밤이 보통 난이도보다 25% 짧아진다. 현실 시간으로 5분 15초(315초)간 지속된다.
- 플레이어가 상점에서 물품을 팔 때 다른 난이도보다 20%의 금액을 더 받을 수 있다.
- 공중 투하물이 남아 있는 시간이 보통 난이도보다 2배 더 길어진다.
- 전설 경험치의 획득량이 보통 난이도보다 50% 감소한다. 밤낮 전환은 안전지대에서 언제든지 가능한 만큼 유일한 페널티인 셈.
2.2. 보통
기본 난이도. 스토리 모드의 모든 장점과 단점이 사라진다.2.3. 어려움
보통 난이도보다 훨씬 어려우며, 상당히 많은 패널티를 받는다. 보통 난이도와 어려움 난이도의 체감 차이가 어려움 난이도와 악몽 난이도의 차이보다 더 심할 정도.- 모든 적들의 공격력과 체력이 증가한다. 특히, 공격력은 보통 난이도의 약 2배로 증가한다.[1][2]
- 가끔씩 바이럴이 아무 이유 없이 나타난다.
- 모든 적들의 저항력이 증가한다. 플레이어의 공격을 보통 난이도보다 더 자주 막아내거나 피한다는 것.
- 무기의 내구도가 보통 난이도보다 빠르게 감소한다.
- 지도에 바이럴 및 볼래틸의 위치가 나타나지 않으며, 볼래틸의 시야도 나타나지 않는다. 다행히 서바이벌 센스를 사용할 시 발각 게이지와 붉은 윤곽선들은 정상적으로 뜬다. 또한 볼래틸의 시야 범위도 보통 난이도보다 증가한다.
- 서바이벌 센스를 사용할 때 사물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단, 무기의 위치는 표시된다.
- 의료 키트가 즉시 회복에서 초당 2.5씩 회복으로 변경되고 총 회복량이 65~70 정도로 적어졌다. 이에 따라 의료 키트로 버티는 전술이 봉쇄되어 체력 관리가 매우 버겁다.
- 식량으로 회복되는 체력이 보통 난이도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 손전등은 무한정 켤 수 없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불빛이 서서히 약해지다 꺼지는데, 꺼진 후엔 다시 켤 수 있다. 손전등을 껐다 켜도 밝기는 그대로 유지된다. 손전등이 완전히 꺼지고 난 뒤에 켜야 불빛이 다시 밝아진다. 게임 제목인 다잉 라이트(Dying Light)를 연상케 하는 패널티. 최근 패치로 악몽 난이도에서도 적용된다.
- 탭 메뉴(인벤토리/지도/임무/기술/설계도)를 실행 시 일시정지되던 보통 난이도와는 달리, 시간이 그대로 흐른다. 맵이나 인벤토리 보다가 좀비에게 공격받을 수 있으니 안전지대에서 여는 습관을 들이자.
- GRE의 구호 물자가 보통 난이도보다 빨리 털린다.
- 각종 부스터의 지속시간이 30초로, 보통 난이도의 1/3으로 줄어든다. 이 때문에 만렙상태가 되면 보통난이도에서는 매우 쉬워지던 볼래틸과의 전투에서 강인도 부스터를 복용하고도 30초밖에 안되는 매우 짧은 지속시간 때문에 금세 효과가 풀려서 볼래틸에게 맞아 죽는 일이 빈번해진다. 단, 위장 효과의 지속시간은 여전히 같다.
-
밤이 보통 난이도보다 두 배 길다.
입동 - 상점에서 총알을 구매할 수 없고 오로지 무기만 구매할 수 있다. 악몽 난이도에 없는 어려움 전용 페널티.[3]
- 전설 이상 등급의 아이템이 등장할 확률이 보통 난이도보다 낮다.
- 게임을 클리어하면 업적과 의상 2개를 준다.
- 전설 레벨의 경험치 획득량이 2.5배 증가한다. 전설 레벨의 요구 경험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올리려면 싫든 좋든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로 플레이해야 한다.
- 사망 시 전설 레벨 상승에 필요한 경험치의 1/4을 잃는다. 단, 죽기 전까지 올려놓은 전설 레벨은 그대로 유지된다.
2.4. 악몽
더 팔로잉 인핸스드 에디션 출시 때 추가된 최고 난이도. 어려움 난이도의 특징을 거의 모두 가지고 있다. 단, 탄환 구매 불가능 패널티는 없다.
- 좀비와 약탈자의 공격력은 어려움 난이도와 같지만, 생명력이 보통 난이도보다 훨씬 많이 늘어난다. 일반 바이터와 바이럴조차 풀피상태라면 공격력이 5000이 넘는 마체테로 모가지만 때려도 최소 2대는 견딜 정도. 심지어 일반 좀비보다 체력이 높은 건장한 바이터는 4~5대 이상을 견디는 개체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4] 건장한 바이터이긴 하지만, 일반 좀비인 바이터조차 저 지경인데 이 게임 최흉최강의 감염체인 블루 볼래틸은 어떨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이런 좀비의 강철 내구와 최상의 조합을 이루는 것이 스턴과 그로기 내성(...) 안 걸리는 건 아니지만 지속 시간이 매우 짧다. 바이럴에게 태클로 스턴+다운을 먹여도 스톰핑하러 가면 금세 일어나고 있을 정도. 적들의 체력이 굉장히 높으니 근접무기로 무작정 공격해서 내구도를 빠르게 소모시키는 것 보다는 낙하공격이나 테이크다운 등, 일격에 적을 처치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나으며, 테크랜드 최후의 양심인지 원거리 무기의 헤드샷도 유효한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적극적으로 원거리 무기로 헤드샷을 날려서 죽이는 것도 추천된다.
- 기존 레벨로 올린 지구력 업그레이드가 초기화된다. 즉, 슬레지해머를 두 번 휘두르면 지치는 저질 체력으로 돌아간다. 게다가 전투 스킬을 만렙까지 찍으면 지구력 소비가 없던 기술조차도 지구력을 소모한다. 따라서 근접전을 주로 한다면 필히 전설 레벨로 최대 지구력을 늘려야야 한다.
- 다른 난이도보다 더 많은 바이럴과 볼래틸이 플레이어에게 달려든다.
- 카모플라주(위장) 효과의 지속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5]
- 적에게 붙잡혔을 때 반격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
어려움 난이도보다 밤이 길다.
동지 - 전설 레벨의 경험치 획득량이 10배 증가한다. 전설 레벨을 빨리 올리고 싶다면 악몽 난이도를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 사망 시 전설 레벨 상승에 필요한 모든 경험치를 잃는다. 단, 죽기 전까지 올린 전설 레벨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니 악몽 난이도에선 절대 죽지 말고, 생존을 위한 장비(강인도 부스터, 방패, 폭죽, 조명탄 등)를 늘 준비해야 한다.
- 개발자 설계도로 만들어지는 아이템 중 대다수를 사용할 수 없다.
2.5. 새 게임 +
스토리 클리어 시 캐릭터 창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모든 좀비의 공격력과 생명력이 증가한다. 일반 모드에서 한 방에 죽는 게 여기선 두 방이 될 때가 흔하다.또한 스토리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데 이전에 가지고 있던 무기와 스킬 레벨들은 유지된다.[6] 덕분에 게임진행이 더 빨라졌다.
만약 DLC 전용 퀘스트를 추적해 놓으면 스토리 진행도가 100%인데도 NG+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그럴 때는 DLC 전용 퀘스트를 제외한 다른 퀘스트를 추적해 놓자.
한 번 새 게임 플러스로 바꾸면, 다시는 새 게임 플러스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지 못하므로 선택 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새 게임 플러스에서 퀘스트를 전부 완료해도 추가적인 보상도 없기 때문에 득보다 실이 많은 모드다. 그럼에도 하드코어 플레이어라면 뉴게임 + 어려움 혹은 악몽 난이도로 플레이 해보자.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어려움 혹은 악몽 난이도로 인해 좀비들의 생명력이 증가하고 뉴게임 플러스 때문에 더 강해진다. 더군다나 달릴 때 이동 속도도 줄어들고 파쿠르 스피드 보너스도 없어진다.
특히 스토리 중반부에서 라이스에게 잡혀 경기장으로 끌려올 때가 가장 힘들다. 라이스가 던져준 마체테를 제외하면 경기장에 존재하는 무기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콘크리트 철근도 소용없다. 그러나 전설 레벨로 맨손 공격력을 끝까지 올리면 무기 공격력보다 주먹이 훨씬 강해져 주먹질만으로 좀비를 잡을 수 있으니 경기장에 끌려오기 전에 전설 레벨을 초기화하여 맨손 공격력에 올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데몰리셔의 돌진 공격력이 100에 달한다. 더군다나 데몰리셔의 장갑은 쉽게 깨지지 않는데다 힘들게 부숴도 주는 피해는 미미하다. 장갑을 파괴하더라도 플레이어가 죽어버리면 데몰리셔랑 플레이어의 체력, 장갑은 초기화되나, 무기 내구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렇다고 방법이 완전히 없는건 아니다. 컨테이너 위에 올라가서 데몰리셔를 밟으면 데몰리셔가 피해를 입으니 밟아준 다음 빠르게 컨테이너로 올라가는 짓을 반복하자. 물론 올라가는 도중에 맞을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3. Be The Zombie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게임 플레이/Be The Zombie 문서 참고하십시오.4. 플레이어 커스텀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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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실행 시 'Dying Light 플레이'와 'Dying Light Custom Game 플레이' 중 하나를 선택하는 창이 나오는데, 후자가 바로 커스텀 게임 모드다. 이름만 봐도 눈치채겠지만, 유저 개인이 만든 미니게임이 바로 커스텀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원래부터 존재하는 커스텀 게임이 몇 가지 있으며, 나머지 게임은 스팀 창작마당에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커스텀 게임은 그냥 다잉 라이트를 플레이한 후 메인 메뉴에서 게임 플레이-플레이어 커스텀 맵을 선택하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스팀 창작마당에서 다운받은 커스텀 게임은 게임 실행 후 'Dying Light Custom Game 플레이'를 선택해야 플레이할 수 있다.
개인이 만든 게임인 만큼 게임의 질은 핵지뢰급 쓰레기부터 장인정신급 수작까지 천차만별이다. 일부 게임은 다른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게임이든지 중간 저장이 불가능하므로 한번 시작했으면 끝까지 플레이하는 것이 정신건강상 이롭다.
2020년 9월 1일에는 테크랜드 직원이자 다잉 라이트 개발자가 City of Corlina라는 커스텀 맵을 직접 제작하여 스팀 창작마당에 선보였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목숨 제한이 있으며(제한 연장 가능), 지도를 안전 지대에서만 확인할 수 있거나, 극초반에 총으로 무장한 적대적 생존자 앞에선 어이없이 목숨을 헌납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는 등의 눈에 띄는 시스템상의 단점도 존재한다. 게다가 이 게임 역시 중간 저장은 안 되므로 제대로 즐기려면 최소 2~3시간은 플레이해야 하는 문제점도 있다.
[1]
일반 좀비 기준으로 물리면 36, 맞으면 27의 체력이 깎인다.
[2]
정확히는 바이터, 군, 데몰리셔, 토드 같은 속도가 느린 부류의 경우는 보통 난이도의 2배, 바이럴, 볼래틸 같은 속도가 빠른 부류는 1.5배로 증가한다.
[3]
아마 어려움 난이도는 탄환이 있으면 게임이 쉬워질 수 있다고 판단했고, 악몽 난이도는 충분한 탄환 없이는 플레이 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4]
심지어, 퀘스트 진행도에 따른 좀비 체력의 레벨 스케일링 수준이 너무 높게 책정된 것인지 건장한 군인(혹은 작업복) 바이터의 경우, 한손 및 양손 무기 레벨을 최대치까지 찍고 양손 곡괭이를 개조해서 만든 7100~7600 대미지짜리 골드등급 '마지막 희망'으로도 무려 2, 3대 이상을 견딘다! 이쯤되면 그냥 플레이어보고 죽으라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수준.
[5]
이는 클로킹 포션도 마찬가지라서, 어려움 난이도까지는 30초였던 지속시간이 악몽에서는 15초밖에 안된다.
[6]
파쿠르 피버 기록도 유지된다. 나머지는 전부 초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