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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19:23:58

다녀왔어.


십삼중수소의 역대 연재작
악역 영애가 되긴 싫어 다녀왔어. 주인공 일행이 지나치게 성실하다
다녀왔어.
파일:다녀왔어 표지.png
장르 현대 판타지, TS, 귀환, 일상, 백합
작가 십삼중수소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07. 03. ~ 2022. 11. 14.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지구5.2. 이르렐시아
6. 설정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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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TS· 백합 웹소설. 작가는 < 악역 영애가 되긴 싫어>를 집필한 십삼중수소.

2. 줄거리

원래 세상으로 돌아왔다.

사랑하던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좋다고 생각했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7월 3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2년 10월 22일, 총 212화로 본편이 완결됐다.

2022년 10월 28일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되었다.

2022년 11월 14일, 총 224화로 외전까지 완결됐다.

4. 특징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지구

5.2. 이르렐시아

6. 설정

7. 평가

'악역이 아예 없는 소설을 써보자'라는 것이 이번 소설의 모티브였습니다. 모두가 선한 사람이고, 각자 자신만의 선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기에 서로를 이해하는데 시간을 두고 찬찬히 생각하게 되는, 그런 소설을 쓰고 싶었습니다.
― 41화 작가후기
일명 아무도 잘못하지 않은 상냥한 후회, 피폐물.

복수물의 변형 정도로 취급되던 기존의 후피집 문법과는 달리 본작은 아무도 잘못하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론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다시 한번 기회를 얻고 회복하는 과정을 그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렇기에 주인공 '차시현' 뿐만 아니라 주인공을 잃었던 여러 인물의 시점 역시 보여주며 이들의 심정과 각오를 전하는데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갈등의 요소가 제법 존재하지만, 작가의 의도대로 결코 자극적으로 다루지않고, 모두의 선함으로 차근차근 극복해내며 이 과정이 어느 정도 끝난 후론 따뜻하고 잔잔한 일상 순애물의 성격에 가까워진다. 단 이 부분에 대해선 소설이 독자를 흡입할만한 목표를 잃어 루즈해진다는 반응과, 근래 보기드문 착하고 잔잔한 순애보라서 인생작으로 꼽는 반응 등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캐릭터가 명확한 전작들[78]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호응이 적었지만, 여러모로 작가의 작품 목록안에서도 유니크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8. 기타


[1] 훗날 '서가영'으로 밝혀진다 [2] 아르나, 피아, 칼리아, 다나 [3] 지구에서 부활시켜준다는 약속으로 보인다. [4] 이아윤 역시 차시현을 잃고 5년동안 숱한 방황을 해왔다. [5] 차시현의 PSTD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찾아왔다. [6] 자세한 사항은 등장인물의 '칼리아' 항목 참고 [7] 참고로 이아윤이 낳은 딸은 '세연'이다. [8] 가장 위의 대사가 그 말이다. [9] 용사파티의 일원인 '아르나'는 마왕이 발악하기 시작하면 자신이 막으려했는데, 그래도 목숨이 걸린 일이라 찰나의 고민을 했었다. 차시현은 이 찰나의 고민도 하지않아서 자신을 희생할 수 있었던 것. [10] 일러스트는 149화에서 시현에게 청혼을 받고 깜짝 놀라는 모습 [11] 대표적인 게 위의 대사로 차시현의 시그니쳐가 될 정도다. [12] 다만 이것은 눈 앞에서 짝사랑하던 사람을 잃은 상실감에 어떻게든 이유를 자신에게 돌리는 것에 가까운 행위였다. 애초에 말 몇 마디로 사람을 이정도까지 계도할 수 있으면 이 세계엔 선한 사람 이외엔 존재할 수 없다... [13] 훗날 이 목사는 여신의 하수인으로 그녀의 부탁을 받곤 용사 차시현의 소중한 사람인 이아윤을 지탱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14] 실제로 그녀의 친구, 신유리도 이를 염려하였다. [15] 기존의 차시현과 여자로 부활한 차시현의 생일은 다르다. [16] 죽은 날을 회상하며 이를 가장 가까운데서 지켜봤을 이아윤의 처지를 상상해버렸다. [17] 여신 덕분이다. [18] 외국에도 여신의 수행원(?)이 있긴 하지만 한국만큼의 영향력을 끼치긴 힘들어서 용사파티 전원에게 한국 국적을 줬다. [19] '믿었다'가 아니다. 믿고 싶어서 '믿기로' 한 것이다. [20] 당연히 용사(男)이 활약한 이르렐시아에선 차시현이 본래 남자였음을 알고 있었다. 참고로 이 쪽 세계에선 여신의 실존이 명확히 확신되기도 하고, 성검에 차시현(女)가 반응한게 용사의 증거이기도 해서 그녀가 차시현(男)과 동일인물임이 쉽게 증명됐다. [21] 참고로 차시현이 낳은 딸은 '아연'이다. [22] 물론 이 역시 주머니 사정탓에 햄버거 정도였다고 한다. [23] 실제로 차시현 사후엔 서로를 딸-엄마라고 부르게 된다. [24] 여전히 이 동네에 미련을 가지며 주위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아윤과는 대조적이다. [25] 이아윤이 운영하는 빵집은 일단은 알바를 모집하고 있었지만 어느 구인 사이트에도 올리지않고 문 앞에 붙인 전단지만으로 구인하고 있었기에 면접을 보러오는 일 자체가 극히 이례적이였다. [26] 처음엔 어머니가 반대할거라고 했으나, 정작 허락을 받자 서가영의 어머니가 직접 찾아와 잘 부탁한다고 인사까지 하였다. [27] 사건의 원인이 되는 트럭기사가 노조 소속이였는데, 한창 노조와 높으신 분들의 분쟁이 있던 시기라 정치적인 이유로 찾아오는 인물들도 많았고, 사건 자체도 '갓 졸업한 고등학생이 아이를 구하다 희생'이란 화제성을 가지고 있어서 온갖 곳에서 몰려왔다고 한다. [28] 하지만 잠잠해지고 나서도 서가영의 어머니는 두려움을 이유로 여지껏 유족을 찾아오지 못했다. 참고로 본작의 시점에선 이미 차시현의 어머니를 찾아가 사과를 전했고, 그녀의 '아들과 생전 가족같이 지냈던 분이 아직 슬퍼하고 계시니 찾아가서 이야기 해달라'는 말을 듣자마자 '서가영'이 충동적으로 빵집에 찾아온 것이 전말이였다. [29] 차시현의 어머니는 차시현 사후 신유리의 부모님의 일을 도우면서 경제적으로 여유를 얻을 수 있었다. [30] 차시현(男)에 차시현(女)를 겹쳐보고 있었다. [31] 외로운 늑대는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는다며 밴드에는 가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32] 자세한 사항은 내가 쓰다 만 소설의 등장하지도 않는 성녀가 되어버렸다/등장인물의 등장인물 중 '권인수'를 참고 [33] 심지어 입으로 죄를 지었다고 평생 말을 삼갔다 [34] 클라라가 직접 찾아와 그를 용서하며 자기도 이 세계를 만든 사람으로써 권인수에게 이런 '역할'을 맡긴 걸지도 모른다며 사과를 하였다. [35] 그가 상처 입힌 사람의 수가 많지만 그가 도운 사람의 수 또한 이를 데가 없다며 소원이 있는지 물었다. [36] 부동산이나 주식 등을 미리 투자할 수 있었을 테니 돈을 버는 건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 [37] 재산이나 신분 등....참고로 차시현이 여신에게 받은 것들 역시 이런 식으로 준비된 것이다. [38] 을 비롯한 단명종 [39] 참고로 이렇게 힘을 왕창 사용해도 세계수가 자라는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 뿐 다른 문제가 생기진 않는다고 한다. [40] 눈 한번 깜빡이는 시간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찰나의 순간이라고 묘사된다. [41] 여신을 만나기 위해선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기도를 통해 기적을 일으켜야만 했는데 이 부분은 '칼리아' 항목 참조 [42] 일단 명목상으론 마음의 병을 앓고 있을 차시현을 보살피는게 목표긴 했다. 참고로 이 마음의 병 (PTSD)에 관해선 여신이 알려줬다. [43] 이는 다른 파티원들도 마찬가지다 [44] 참고로 그 후손들 중엔 엘프와 결혼한 아이도 있다고 한다. [45] 이 때 피아는 용사에게 가해진 공격을 대신 받고 쓰러진 칼리아를 치료하고 있었다. [46] 그녀와 칼리아만은 위치가 있어서 아르나, 다나처럼 첩거할 수도 없었다. [47] 근본적으로 성녀의 신성력과 일반인들의 기도에 의해 생기는 신성력은 다를 게 없다. 단, 성녀 (혹은 종교인)이 낼 수 있는 신성력과 일반인이 낼 수 있는 출력이 다를 뿐으로, 이말인즉슨 모자란 신성력을 물량공세로 때우겠단 말이다. [48] 아이디어 자체는 용사가 여행 도중 세계를 구한 대가로 '마왕 토벌을 완수하면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로 받기로 했다'고 말한 것에서 착안했다. [49] 일단 명목상으론 마음의 병을 앓고 있을 차시현을 보살피는게 목표긴 했다. 참고로 이 마음의 병 (PTSD)에 관해선 여신이 알려줬다. [50] 중세 기준, 그것도 수녀복에서 현대의 하이틴 패션이 됐다고 생각해보자... [51] 참고로 그녀의 주신인 리나는 악마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조신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피아의 이런 모습을 보곤 기겁하기도 했다. [52] 여신과 만날 수 있을 정도의 기적을 위해선 대규모 예배를 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 정도 규모의 인원을 소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건 파티원 중에선 르슈비아 공작가의 일원인 그녀밖에 없었다. [53] 일단 명목상으론 마음의 병을 앓고 있을 차시현을 보살피는게 목표긴 했다. 참고로 이 마음의 병 (PTSD)에 관해선 여신이 알려줬다. [54] 일단 명목상으론 마음의 병을 앓고 있을 차시현을 보살피는게 목표긴 했다. 참고로 이 마음의 병 (PTSD)에 관해선 여신이 알려줬다. [55] 현재도 사실상 르슈비아 공작력을 통치하고 있다고 한다. [56] 심지어 르슈비아 공작령의 토지는 비옥하고 넓으며 많은 백성이 존재하는 노다지이기도 하다. [57] 아무리 여신이 보냈다고 한들 계급상 평민인 용사를 무시하는 귀족들은 있었지만, 그처럼 대립각을 세운 인물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작 용사 본인은 체감하지 못한 것 같지만. [58] 용사 뿐만 아니라 용사의 동료들 역시 적으로 삼았다가는 공작령이 갈가리 찢길 수도 있는 주요인물들이다. '권력을 가지고 있기에 권력이 있는 자들'이 아닌 진정으로 두려운 힘을 가졌기에 권력이 따라온 이들이면서 돈도, 명예도, 회유도 먹히지 않는 자들이니 회유할 수 있을 리가. [59] 루이스는 기존 귀족들의 희생을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일종의 '거래'로 봤다. 그의 논리로는 유지할 기득권이 없는 용사는 희생할 이유도 없다. [60] 그가 이룬 업적의 결과를 보여주고, 제대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게 용사파티의 공통적인 바램이였다. [61] 신성력의 원천은 여신의 힘 그 자체이기에 아무리 압도적이라 한들 성녀 한 명이 낼 수 있는 신성력과 여러 사람의 공통적인 염원이 담긴 신성력의 스케일은 다를 수밖에 없다. 즉 압도적인 물량으로 여신을 만날 수 있을 정도의 기적을 일으키겠다는 것... [62] 오히려 지금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절세미인이니까 좋아할 것이라는 말까지 했다... [63] 물론 이에 대해서도 칼리아의 몸에 흉터를 만들어가며 자신의 가치를 낮추는 것을 걱정할까봐 철저히 계산한 걸지도 모른다는 염려를 덧붙였다. 만약 정말로 그렇다면 그는 무시무시한 사람일 것이라는 말도... [64] 그도 그럴게 본래 그녀는 마녀의 하수인인 하급 악마였고, 클라라에게 엮여 반강제로 성녀가 될 때부터 진심으로 극혐하며 한사코 거절해 왔었다... 자세한 사항은 내가 쓰다 만 소설의 등장하지도 않는 성녀가 되어버렸다/등장인물의 '리나 힉스' 참고 [65] 성녀 피아와 여신 리나의 관계는 그야말로 성녀 클라라와 여신 아리엘의 관계를 빼다 박았다. 물론 후자는 클라라가 더 높은 위치였지만... [66] 마족의 침략에 인류가 위기에 처했을 때 '클라라'를 소환한 것과 닮아있다. 이 쪽은 창조주였지만. [67] 본인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차시현이 TS된 것도 '아무도 못 알아보는 모습으로 환생시켜달라'는 요구에 따른 것이다... [68] 이르렐시아의 국민들을 잔뜩 모아 기도회를 진행해 기적을 일으켰다. [69] 아직 이르렐시아에선 병으로 확립되지 못한 개념이였다. [70] 여기에 리나는 종족 설정상 성별도 자기가 선택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이런 인식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첨언했다. [71]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이 왕국 이외에도 인간의 국가가 존재하긴 한다. [72] 마왕과의 전쟁에 쓰일 물자를 위해 왕궁의 예술품, 사치품, 식기류까지 싹싹 갖다 팔았다. [73] 이는 용사파티의 의향이기도 하다. [74] 엘프들은 100살은 넘어야 성인으로 본다. [75] 원로 중에선 젊은 나이라고 한다. [76] 아르나 [77] 이는 '연중성녀'와 동일한 설정이다. [78] < 내가 쓰다 만 소설의 등장하지도 않는 성녀가 되어버렸다>, < 악역 영애가 되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