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생 여자 골프선수에 대한 내용은 노승희(골프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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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중 2 | 중 3 여름[1] |
1. 개요
연애혁명의 등장인물이자 빌런. 삼일여중 2학년 5반. 일본 명은 노하라 료코(野原良子), 중국 명은 魯勝熙.왕자림과 가장 가까운 환경에서, 헛소문으로 그녀의 성격이 차가워지도록 만들어버린 두 번째 장본인.[2]
2. 작중 행적
2.1. 왕자림 Episode
박하나 외 패거리로부터 알게 모르게 빵셔틀을 당하는 여학생이다. 사실 학기 초에는 일방적으로 빵셔틀을 당하는 입장이었지만, 일진들과 친해지고 나자 가해자 쪽으로 돌아섰다.왕자림을 싫어해 51화에서 왕자림과 부딪히자 "아 X발"이라고 욕을 했다. 덕분에 댓글에서는 자림이에게 욕한 뚱녀라고 신명나게 까이는 중.
65화에서는 놀이터에서 최정우와 왕자림의 대화를 엿듣고는 왕자림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린다.
게다가 66화에서 헛소문이 박하나를 건드리는 방향으로 확대되자 퍼트린 범인을 왕자림에게 떠넘기는 등의 행적으로 인간 말종 쓰레기임을 인증한다. 실제로는 김다혜가 왕자림과 최정우를 연결시켜준 게 박하나가 아니냐고 하자 박하나도 엿먹일 기회라고 생각했는지 말리지 않는다.
67화에서 박하나 무리가 임대건의 해명을 듣고[3] 노승희를 찾아와 따지자 변명을 하다가 왕자림에게 덮어씌우려 한다.
결국 68화에서 왕자림이 근거를 대가며 확실한 해명을 대자 결국 제대로 반박을 못하고 우기기만 한다. 그러다가 스스로 전번에 했던 해명과 앞뒤가 안 맞는 소리를 꺼내면서 거짓말이 전부 탄로나고 만다.
69화와 72화에서는 오아람으로부터 왕자림에게 사과하라는 요구를 듣는다.
73화, 중 3때는 다른 여학생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보며 맨날 프사 바꾸는 관종 X이라고 욕을 한다. 정작 그러는 자신도 똑같은 행동을 하면서(...) 왕자림에게는 사실상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 거 같다.
3. 기타
- 가해자가 된 피해자 클리셰 쪽에 속하는 인물이지만 작중에서는 일방적인 피해자일 때의 모습이 상대적으로 짧게 나오기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는다. 밖에서는 침을 뱉거나 담배를 피는 애들과 노는 등 행실이 쓰레기 같은 건 확실하다.
- 얘도 보면 좀 억울한(?) 게, 박하나가 왕자림에게 최정우 소개시켜 준 것 아니냐고 한 건 노승희가 아니라 김다혜가 말한 것이다. 노승희는 왕자림에 대한 안 좋은 소문만 말했지, 박하나에 대해선 일절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 김다혜는 박하나가 두려운 건지[4] 그 말을 한 사람을 노승희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 때문에 박하나에 대해 일절 말하지도 않은 노승희는 억울하게(?) 맞은 꼴이 된 셈.
사실 노승희에게는 누명을 벗을 기회가 한번 있었는데, 박하나 패거리가 왕자림네 반으로 직접 쳐들어왔을 때이다. 노승희는 박하나 이름을 꺼낸게 김다혜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떠올렸으면서도 구태여[5] 왕자림에게 그걸 뒤집어 씌웠는데, 이 덕분에 본인의 말에 모순이 생기고 만다. 당초 노승희의 주장은 '왕자림이 자기가 임대건과 최정우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고 말했고, 자신(노승희)은 그걸 듣고 그대로 말한 것이다.' 였는데 여기에 박하나 이름을 꺼낸 누명을 뒤집어 씌우니 '왕자림이 자기가 임대건과, 박하나에게 소개받은 최정우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으며, 자신은 그걸 듣고 그대로 말한 것이다.' 즉, 스스로 박하나에 대한 소문을 말한게 자기라고 인정하는 소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결국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하고 신용을 잃어 마지막 변명의 기회까지 스스로 걷어차고 만다.
만약 거기서 솔직하게 김다혜가 말한 것이라고 털어놨으면 왕자림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린게 들통나더라도[6] 반에서 이미지가 나빠질 뿐이지 김다혜의 누명을 뒤집어쓰고 박하나에게 욕을 먹고 찍힐 일은 없었을 것이다.
결국 왕자림한테 뒤집어 씌우려다가 자기가 그대로 뒤집어 쓰게 된 셈이니 실드 쳐줄 거리가 없다.
- 노승희의 헛소문에 시달린 왕자림은 3년 후에 공주영의 전 여친 곽보경과 대면하게 된다. 곽보경은 최정우, 조승민, 문성호와 함께 과거 에피소드 의 주인공들과 피해자의 인생과 성격을 엄청나게 바꾸어버린 악역으로, 노승희와 달리 귀엽고 예쁜 미모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왕자림에 대한 헛소문은 퍼트리지만 치밀하지가 않아 결국 탄로나며, 그녀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 똑같은 마이너 악역인 장형배랑 비슷한 면이 있는데 둘 다 인간 쓰레기들이라는 점, 각각 에피소드 편의 주역들을 시기한다는 점, 나중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똑같다.
[1]
과거 그림은 불량해지기 전 그림이지만 현재는 완전히 일진이 된 상태.
[2]
첫 번째 장본인은 당연히
최정우.
[3]
박하나는 임대건에게 왕자림이 최정우와 사귀는데, 임대건과 바람이 났다고 말한다. 그러자 임대건은 놀라고, 최정우를 패버린다.
[4]
일단 박하나가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애'인 데다가 박하나가 자신에 대해 헛소문을 퍼뜨린 사람보고 'X발 진짜 걸리기만 해'라 했는데, 두려울 만도 하다.
[5]
김다혜를 무서워해서 말을 못 꺼낸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김다혜 역시 말한게 자기라는 사실을 노승희에게 숨겨달라 말했기 때문에 적어도 박하나에 비하면 평등한 관계라고 추측할 수 있다. 설령 김다혜를 무서워했다 치더라도 왕자림에게 뒤집어씌우는 행동이 정당화 될 수 없다.
[6]
왕자림이 서로 싫어하는 사이에 그런 말을 나눈게 말이 되냐고 하자 노승희는 아무런 반론도 못 했고, 실제로 대부분의 주변인들이 왕자림의 반론에 납득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되든 결과적으로는 탄로가 났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