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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02:13:46

노생거 사원

파일:제인 오스틴 서명.svg
제인 오스틴 6대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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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감성
18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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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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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년
노생거 사원
18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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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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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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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rthanger Abbey. 1817년도에 출판된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로 1818년도에 출판된 설득과 함께 제인 오스틴이 세상을 떠난 후 출판되었다. 기존 로맨스 소설, 고딕 소설의 클리셰를 풍자하며 유쾌하게 풀어낸 소설이며, 소설 장르에 대한 작가의 주관과 견해도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시골 국교회 신부의 딸인 캐서린이 이웃 앨런 부부와 함께 바스로 여행을 가면서 헨리 틸니, 소프 가족, 틸니 가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줄거리이다.

출판사마다 제목이 조금씩 다른데 노생거 애비, 노생거 수도원으로 번역된다.

2. 등장인물



[1] 앤 래드클리프의 우돌포라는 소설을 좋아하는듯하다. 역사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앤 래드클리프의 소설은 엠마에서도 언급되는데, 해리엇이 말하는 숲속의 로맨스가 바로 앤 래드클리프의 작품 중 하나이다. 앤 래드클리프는 고딕소설로 유명한 작가로 당시에 큰 인기를 끈 작품들로 유명하다. [2] 그런 오해가 가능했던건 캐서린이 고딕소설 덕후인탓도 있지만, 워낙 틸니 장군이 자식이나 하인들에게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성격이라서 더 오해했던 것이다. [3] 또한 몰랜드가의 친한 이웃인 앨런 부부네 재산 중 일부가 반드시 친척 상속자에게 가지 않을수 있다는 점을 나름대로의 조사로 알게 된다. 혹시나 그 부부의 재산이 캐서린에게 조금이라도 떨어지기를 희망하고 기대한다. [4] 캐서린은 이 편지에 끝내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 [5] 남자들이 자기를 쳐다봐서 귀찮다고 하면서도 일부러 그 남자들이 있는 쪽으로 향한다든지. 캐서린이 헨리를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자기 오빠인 존 소프한테 여지를 분명히 줬었다고 거짓말까지 한다. [6] 몰랜드 집안은 찢어지게 가난하고 신분상승을 노리는 속물적인 가족들이라고 험담을 했다. [7] 자신과 캐서린이 잘될거라고 착각했을때는 캐서린과 몰랜드 집안의 자산가치를 부풀려서 말해 틸니 장군이 캐서린을 부잣집 아가씨로 오해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