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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登別, ruby=のぼりべつ)][ruby(市, ruby=し)] 노보리베츠시 / Noboribetsu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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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市旗) | 문장(紋章) | ||||
기본 정보 | |||||
국가 | 일본 | ||||
지방 | 홋카이도 | ||||
도도부현 | 홋카이도 이부리 종합진흥국 | ||||
면적 | 212.21km² | ||||
인구 | 43,750명[1] | ||||
시장(市長) |
오가사와라 하루이치(小笠原春一; [[무소속(정치)| 무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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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19석) | |||||
의장(議長) |
구도 구니오(工藤倶二雄; [[무소속(정치)| 무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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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파 | 시민・전진 (7석 / 37%) | ||||
시민클럽 21 (6석 / 32%) | |||||
공명당 (3석 / 16%) | |||||
일본 공산당 (2석 / 11%) | |||||
시민네트워크 (1석 / 5%) | |||||
상징 | |||||
시화 | 국화(キク) | ||||
시목 | 플라타너스(プラタナス) | ||||
시화목 | 철쭉(ツツジ) | ||||
홈페이지 |
지고쿠다니(지옥계곡) ( 출처) |
컨트리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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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홋카이도 서남부 닛탄(日胆) 지역에 위치한 해안도시이며, 이부리 종합진흥국(胆振総合振興局)에 속해있다. '노보리베츠'는 아이누어로 '색이 짙은 강'을 뜻하는 '누푸르 펫'을 음차한 것이다. 바다쪽은 평지이나 내륙으로 갈수록 지형이 험준해진다. 내륙에 위치한 산 중 하나인 히요리야마(日和山)가 활화산이기 때문에 주변에는 온천이 있으며, 그 일대가 시코츠토야국립공원(支笏洞爺国立公園)으로 지정되어 있다.미야기현의 시로이시시(白石市), 가나가와현의 에비나시(海老名市)와 자매도시 관계이며,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와는 우호교류촉진도시, 덴마크 Faaborg-Midtfyn시와 미국 사이판시와는 우호도시 관계이다.
2. 역사
1869년에 센다이 번(仙台藩) 사람들이 정착하여 호로베츠군(幌別郡)을 설치한 것이 시초이며, 1919년에 호로베츠촌, 1951년에 호로베츠정으로 승격되었다. 1961년에 노보리베츠정으로 개명되고, 1970년에 시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른다.3. 정치
정치적으로는 시장이 무소속이고, 시의회도 지역정당 의석 합이 과반을 넘는 등 중도지향적이다.4. 관광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이자 도내에서 온천으로 매우 유명하며 방문하는 이유는 거의 백이면 백 온천 관광이다. 다이이치타키모토칸(第一滝本館), 세키스이테이(石水亭), 카루루스 온천(カルルス温泉)등 다양한 온천점이 있는데 홋카이도가 일본에 편입된 지 오래된 지역은 아니라서인지 소규모 온천 료칸보다는 대규모 온천 리조트 위주다. 관광지로 유명한 만큼 관광객도 많다. 오유누마(大湯沼), 지옥계곡(지고쿠다니; 地獄谷)등 천연 유황온천도 볼수있다. 또한 민속촌(伊達時代村), 수족관(マリンパーク), 곰목장(クマ牧場)도 추천할 만한 관광지이다. 약빤 CM으로 더 유명하다. 대부분 텔에서 테마파크 할인권을 뿌리기 때문에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프론트에 물어보도록 하자.노보리베츠 온천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호텔 식당과 온천탕에선 한국어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최대 온천호텔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만 보더라도 저녁 6시에 식사를 하러 내려오면 앞뒤 좌석에서 한국어가 들린다(...).
5. 교통
JR 홋카이도 무로란 본선의 와시베츠역~ 노보리베츠역 구간이 노보리베츠시에 속하며, 중심은 당연히 노보리베츠역이 아니라 호로베츠역이다.[2] 특급열차를 타면 삿포로역까지 1시간 20분, 신치토세 공항까지 50분, 하코다테역까지는 2시간 30분이 걸린다. 또한 각종 고속버스가 무로란, 토마코마이, 신치토세 공항, 삿포로를 잇는다.고속도로는 도오자동차도가 지나며, 국도는 36번이 지나간다. 미치노에키는 없다.
신치토세 공항까지 무려 70km를 이동해야된다.
6. 여담
- 의외로 일본의 시골도시 치곤 중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 베트남인 등 외국인들이 살고 있다. 주변 공장 지대에 꽤 많은 동남아 출신 외노자들이 근무하고 있을뿐더러 , 관광지로 유명한 노보리베츠 온천가에 많은 외국인 직원들이 일하고 있기 때문. 게다가 일본공학원 홋카이도 전문학교라는 학교가[3] 이 도시 외국인 지분의 큰 몫을 하고 있는데 , 이 학교 호텔과가 노보리베츠시로부터 지원을 받아서 외국인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기숙사 무료 등 각종 혜택을 주면서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졸업과 동시에 노보리베츠 온천가에 취업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시골학교 답게 놀거리나 인프라가 없어서 만약 가게 되면 2년간 청춘을 공부에만 바쳐야 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이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학교가 곰이 자주 나오는 산 중턱에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