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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7:15:56

노무라 후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무장소녀 마키아벨리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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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소녀
마키아벨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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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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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dou Nom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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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ffffff,#2d2f34> 생일 7월 4일
키/체중 174cm / 68kg
나이 17세[1]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자유와 평등
싫어하는 것 강제. 특히 폭력을 전제로 한 강제.
스타일 시현류를 비롯한 다양한 유파의 어레인지 기술[2]
운요【질풍疾風】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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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3. 과거4. 기타5. 사용 기술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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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난 자유와 평등을 사랑하는 남자라고~"
무장소녀 마키아벨리즘의 주인공으로 자유를 사랑하는 남자라고 하며, 전학 오기 전의 별명은 탄환. 이전의 학교에서 아모우 키루키루가 40명이나 되는 불량배들을 이끌고 싸우게 되는데 이때 다 때려눕히게 되어 아이치 쿄세이 학원으로 전학오게 되었다.

무기인 방인장갑을 이용한 격투기술과 어떤 검술 유파의 오의와 촌경을 어레인지한 마탄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상대를 지칭하는 인칭은 댁(お宅)[6]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화에서 전학을 오면서 오니가와라 린에게 교정당하는 것부터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싸움이 싫어서 도망을 치지만 결국 린과 싸우게 되고 싸움 중 나무뿌리에 발이 걸리고 등 뒤의 나무에 막혀 린에게 압도당하나 린을 마탄으로 타격하고 마운트 포지션 자세에서 승리하는데 노노가 린을 지원하러 후도의 머리를 타격하다가 마운트 포지션 상태에서 그대로 키스해버린다.

2화에서는 어느새 키스마처럼 되어버려서 다른 여학생들에게 견제를 받게 되고, 사과도 할 겸 감기에 걸린 린에게 병문안이라는 이름으로 여학생 기숙사에 몰래 들어가서 만나, 사복 차림을 보고 싶다는 말로 외출 허가증의 도장을 하나 받아낸다.

3화에서는 천하오검을 이어받을 차석필두 두 명인 모즈노노 노노와 쵸우카. U. 바라가사키가 각자 자신들이 섬기는 천하오검의 칭찬을 받기 위해 노무라를 쓰러트리려고 덤벼들지만 실력차도 있었고 둘의 상성이 좋지 않았기에 격파. 그런데 하필 울려버리는 바람에 학생들에게의 이미지가 오히려 더 안 좋아진다.

4화에서는 린이 직접 노무라를 관리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저번 싸움에서 쵸우카를 울려버리는 바람에 그녀를 아끼는 키카쿠죠 메어리가 노무라를 교정하기 위해 싸우게 되고 린이 노무라를 도망치게 해준다. 그리고 도망치던 노무라는 그를 메어리 대신 쫓는 쵸우카를 쓰러트리지만 그 때, 여제 아모우 키루키루와 만나게 되고, 과거에 자신이 만난 아모우냐고 묻지만, 아모우는 "네가 말하는 아모우와는 다른 존재다"라고만 말하고 가버린다. 그리고 결국 메어리가 린을 제압하고 격돌, 그녀의 찌르기와 자신의 베기를 막는 방인장갑의 상성이 안 좋아서 고전하지만 급소를 노린 일격을 배에 숨긴 만화잡지[7]로 막고 만화잡지로 메어리의 정수리를 내리쳐서 쓰러트린다. 메어리는 머리를 맞은 탓에 이제 자신을 능욕하라고(...) 하지만 노무라는 피가 부족한 탓에 머리가 안 돌아가서(...) 거절. 그러나 외출 허가증의 인장을 받으려고 하니 메어리가 가슴 사이에 끼워넣고 만지도록 유도했는데(...) 그 순간 린에게 딱 걸리고, 대충 시험이라고 얼버무린 뒤 이후 메어리도 노무라를 관리하겠다고 선언하게 되어, 두 천하오검이 항상 그의 곁을 따라다니게 된다.

7화에서는 자신의 친구인 마스코가 처참한 몰골로 깃대에 묶여있는 것을 보게 되고 하나사카 와라비가 그를 교정하기 위해 나타난다. 마스코가 당한 것도 기숙사에 노무라가 없었기 때문에 노무라를 유인하기 위해 와라비가 저지른 것. 그리고 교정 대상과 친해졌다고 같이 끌어들인 린과 메어리와 함께 와라빔픽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다. 종목은 스모로 상대는 인 흉뽀, 비장의 무기인 마탄도 제대로 먹히지 않았지만 샅바가 제대로 묶여있지 않은 관계로 승리. 어처구니 없게 패배한 와라비는 전쟁을 선언하고 삼수사와 자신의 부하들로 건물 하나를 점거하지만 타마바 사토리의 개입으로 와라비와 프리패스로 만나게 되고 노무라는 흉뽀를, 린이 와라비를, 메어리가 삼수사를 상대로 싸워 격파하고 벌칙으로 와라비와 삼수사에게 샅바를 씌워 방송하여 복수하고, 노무라는 와라빔픽에서의 활약으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게 된다.

13화에서는 천하오검 두 명의 비호를 받는 노무라를 쓰러트리기 위한 사토리의 계략[8]에 당해 린과 메어리와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노무라는 이를 해명하기 위해 분노한 린과 메어리에게 고의로 잡혀 여자 기숙사 지하에서 고문을 당하는 것을 감수하며 여자 기숙사로 잠입, 와라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벌칙이였던 샅바 모습을 방송할 때 카메라를 꺼서 배려한 것으로 호감을 얻은 하나사카 와라비의 도움으로 사토리와 만나고 알몸인 사토리 때문에 집중을 할 수 없어 고전하나 자신도 알몸이 되어 사토리를 집중하지 못하게 하여 승리한다.[9] 이후 사토리는 소리를 지른다던가 데이터를 망가트린다던가 하며 협박하지만 오히려 사토리의 뺨을 치는데, 오니가와라를 울렸다는 이유.[10] 그 말이 맘에 든 사토리가 린과 메어리에게 사정설명을 해 줘서 린과 메어리와의 사이는 다시 복구된다.

18화에서 린이 사토리 건으로 사과를 하러 올 때 밝혀진 바로는 어렸을 적에 고아로 검밖에 모르던 할아버지[11][12] 밑에서 매번 학대에 가까울 정도로 한계까지 몰아 붙여지면서 검을 수련했을 때 생긴 흉터들로 참을성이 강하다는 것과 흉터들에 대해 밝혀졌다. 23화에서 이나바 츠쿠요에 의해 밝혀진 것으로 원래 수련하던 유파의 이름은 약환자현류(藥丸自顯流)로[13][14] 수련을 통해 운요의 경지에 달할 수 있는 것이었으나, 참을성이 없는 스승으로 인해 검사로서는 완전히 망가졌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왜 자신과 동문인지 세세하게 설명해가는 츠쿠요를 내버려두고 도망쳐 교사 안으로 들어간다. 이후 옥상에서 들린 비명소리를 듣고 옥상으로 올라가 아모우가 일으킨 참상을 보게된다. 하나사카 와라비의 상태를 보며 괜찮냐고 묻고 와라비가 다른 애들은 무사하냐고 묻자 무사하다는 대답을 해준다. 이후 누군가가 나타나 여기보다 저쪽을 맡아달라는 말을 듣고 본 곳은 아모우가 린과 메어리를 공격하는 장면. 이후 츠쿠요가 아모우에게 당할 뻔한 상황에 뒤에서 잡아 밀고는 자신이 아모우와 대치한다. 이후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대치하는 걸로 25화가 끝난다.

26화에 따르면 과거 아모우와 같은 중학교[15]에 있었고, 처음에는 악수를 하면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할 만큼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허나 평화로움을 사랑하는 성격이라 분쟁을 유도하는 아모우와는 충돌이 생길 수밖에 없었고, 아모우가 먼저 뭔가 말을 했지만 자신이 구해주고 학교 안내를 부탁했던 학생[16]과의 선약이 있다고 거절하자 나중에 아모우가 그 학생을 공격한 것을 보고 사이가 좀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 후에 5화에서 발생한 사건이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아모우에게 달려들어 먼저 한 방을 먹였지만 아모우의 오토카운터에 복부를 꿰뚫린다. 하지만 과거에 한 방 먹었던 기억을 토대로 복부에 월간 잡지를 넣어둔 것 덕분에 별다른 상처 없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 후 아모우에 대해 자신이 사람을 잘못 봤다는 것에 실망했다는 말을 한다. 이 와중에 자신과 친구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는 이나바 츠쿠요에게 친구라는 것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어느 순간에 친구가 되어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친구가 되고 싶었지만 안 되는 것도 있다고 말한다. 그 후 자신의 공격이 아모우에게 통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망설이고 있었지만 린과 메어리의 응원에 힘입어[17] 아모우와의 마지막 결전의 마음을 다잡는다. 그러나 아모우에게 밀리지만 츠쿠요의 조언으로 아모우의 일격을 피한다.

28화에선 시현류의 운요의 보법을 이용해 접근한 뒤 츠쿠요의 조언대로 상반신을 벗어 키루키루의 참격을 둔하게 만든 후 껴안듯이 들러붙어 명치에 마탄을 먹인다.[18][19] 이후 흉골이 부러져 오토카운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키루키루를 상대로 여유를 부리다가 정권을 맞고 서로 주먹대결로 들어간다. 사실상 살벌한 싸움은 마탄으로 끝나고 친구끼리의 주먹다짐 느낌. 결국 29화에서 서로 주먹질을 하며 격돌, 아모우에게 어퍼컷을 맞았으나 그대로 카운터를 넣고 아모우의 정신이 한계에 달하자 억지로 사용을 하지 않던 오토 카운터가 자동으로 발동해 쓰러질 뻔 한다. 하지만 아모우가 붙잡고는 서비스라며 가슴에 손을 대게 하고는 최후의 마탄을 먹이게 만든다.[20] 노무라가 거부하려 했으나 아모우의 애매한 태도는 용서 못한단 말과 결판을 내라는 말에 최후의 마탄을 사용, 아모우에게 승리한다. 이때 아모우가 마지막으로 내것이 되란 말을 하나 노무라는 딱 질색이라며 거절했다. 쓰러뜨린 직후 츠쿠요가 자신은 아무래도 노무라와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다며 오히려 대립각을 세울 모습을 보였으나... 30화에서 밝혀지길 아류가 너무 섞여 같은 유파로선 도저히 못 봐주겠다면서 자기가 스승이 되어 교정해주겠단 말이었다. 거절하려 했으나 직후 나타난 복면여자가 아모우를 공격하려는 걸 보곤 멈추려다가 학원장의 등장으로 무산, 그리고 본인은 퇴학되는 줄... 알았지만 사실 상처가 너무 심해 외출로 회복하고 오란 배려였다.[21]

33화에서 등장하자마자 아모우 키루키루의 소식을 듣고 곧바로 공항으로 쫓아간다.[22] 그리고 공항에서 보안검사대를 통과한 아모우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 티켓을 끊었는데 목적지가 아모우와 처음 만났던 중학교인 듯. 아모우가 동창회라도 가냐고 물어보는데 혹시 누군가[23]에게 전할 말이 있는지 물어본다. 이 때 아모우에게 키스[24]를 당하며 '노무라는 이 나의 것이다. 철저히 주지하지 못해 미안하다'를 전해달라는 말을 듣게 된다.[25] 언제부터 자기가 아모우의 것이었냐는 노무라의 물음에 아모우는 당연하다는 듯이 '만났을 때부터 계속 이 내 안의 깊숙한 곳에 네가 있다.'라고 말한다. 이때 노무라도 같은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34화에서는 아이치 학원 이전에 다니던 학교로 가서 그 때 아모우에게 공격받은 학생[26][27]을 찾아가 아모우의 말을 전해준다. 그리고 자신에게 얻어맞고 일당을 끌고 온 일진들[28][29][30]과 한 판 붙게 된다. 그리고 결국 그것 때문에 외출허가증 무기한 정지를 당한다. 아이치 학원으로 복귀한 이후 츠쿠요가 노무라를 외출로 회복시키기 위해 선불로 준 외출 허가증 도장으로 선의를 입은 노무라도 츠쿠요의 스승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츠쿠요가 스승이 된 기념으로 노무라에게 마탄 개량형을 보여주고 노무라는 츠쿠요를 스승으로서 인정한다.

35화에서는 이나바가 자신에게 마탄을 쏴보라는 말을 듣고 마탄을 사용하려 했지만, 하필이면 손이 닿은 곳이 이나바의 가슴[31]이라 역으로 마탄 카운터에 맞고 날아가게 된다. 그 와중에도 노무라는 자신이 먼저 마탄을 쏠 준비를 했음에도 이나바의 마탄이 자신에게 꽂혔다는 것을 알고 굉장히 당혹스러워 하지만 이나바에게 자신과 노무라가 사는 속도영역의 차이[32]가 있는 것이라 당연한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 후 이나바가 제시한 졸업 조건[33]을 듣고 당연히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노무라의 말에 이미 검사로서 망가진 노무라의 몸을 기반으로 운요의 경지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한다. 노무라는 그 말을 듣고 반박하려 하지만 이나바는 그 때와 달리 지금 노무라에게는 존경할 만한 스승(자신)과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하며, 노무라를 운요의 경지로 끌어올려 모든 펀치를 마탄으로 바꿔주겠다고 말한다. 노무라 역시 그 말을 듣고 마음이 동했는지 자리에서 일어나며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한다.[34]

36화에서는 츠쿠요에게 수업을 배우고 있는데 이때 말에 따르면 마탄에는 외선과 내선이 있다고 한다. 둘 다 쓰지만 평소에 외선을 많이 쓴다고 하자 츠쿠요가 내선 쪽을 추천해 준다. 그 후 홋카이 쪽에서 육왕검이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오는데, 그 중에 자신의 반으로 온 노노무라 키기스와 아오이를 알아보고 당혹스러워하는 것이나[35], 그 둘의 반응으로 볼 때 이들은 서로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36] 노노무라와 서로 병림픽(...)[37]을 펼치다가 이기게 되고, 평소대로 손을 내민다. 노노무라는 자신들이 미워하던 시절의 노무라와 같은지 아니면 무언가 달라졌는지 보고 나서 싸움을 걸지 안 걸지를 결정한다는 것을 볼 때, 옛날에 아모우처럼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 확실해 보인다. 본인에게 원한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노노무라와 전 학교에서 본인이 원인으로 아모우에게 당한 소년의 여동생인 치도리까지 왔으니 앞날이 험난할 것으로 추측된다.

37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노노무라와 류도지는 노무라에게 상당히 구애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전부터 이랬다면서 노무라에게 다시 한번 위에서지 않겠느냐고 권하기도 하고 소다 우키도 노무라와 대화하면서 자신의 휘하에 들어오지 않겠느냐며 권한다.[38] 그리고 노노무라 키기스의 말에 의하면 골목대장을 잘했다고 하는데 중등부에서 무리짓지 않았다는 말과 대비되어 어떤 떡밥이 던저졌나 궁금함을 자아내는 중.

38화에서 치도리에 의해 자기 고추가 그려진 씰이 전교에 덕지덕지 붙는다. 39화에서 본인이 인지한 뒤로 40-2화에서 치도리의 앞을 가로막고 노노와 쵸우카를 대신해 싸운다. 41화에서 싸우면서 하는 말이 씰을 두고 가짜라면서 "내 젖꼭지는 더 색이 예쁘다고. 고추는 이렇지만!"(...). 그리고 린, 메어리, 쵸우카는 일제히 '겸허!!'라 생각한다. 즉 엄청난 크기의 물건의 소유자라는 것. 어쨌거나 싸우면서 치도리의 오빠에 대한 집착을 지적하면서, 오빠 대신 내가 꾸짖어주겠다고 하면서 치도리의 음속에 가까운 참막을 죄다 쳐내고[39] 숨겨둔 콘칼까지 피한 뒤 마탄을 먹여 이긴다. 42화에서 마탄에 쓰러지지 않은 치도리를 보며 놀라나 이후 자신의 명을 어겼다고 손을 쓰는 키기스를 막아선다. 키기스의 말에 의하면 전에도 비슷한 일 있었고 이것이 엇갈림의 원인이 된 듯.

44화에서는 기숙사 밖에 누군가 있으니 확인해달라는 다른 학생들의 부탁에 밖으로 나갔다가 치도리를 발견하고 안으로 데려온다. 샤워를 한 후 갈아입을 옷이 없다는 말에 깨끗한 거라면 상관없다는 말에 자기 셔츠 한 장을 입으라고 준다.[40] 그 후 치도리에게 자신의 방에서 자라고 하고 다른 방에서 자려고 하지만 오빠에게 이르겠다는 치도리의 말에 그것만은 절대로 안 된다고 말하며 같은 방에서 잠을 자기로 한다. 그러나 마스코의 침대에서 냄새가 나니 바꿔달라는 치도리의 말을 듣고 자신의 침대를 치도리에게 주고 마스코의 자리에서 잠을 자려고 하지만 치도리가 세이치에게 당한 것과 다시 자신을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것에 겁을 먹고 위에서 자고 있는 노무라에게 그 자리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냐고 말하며 결국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잔다. 그러나 쵸우카에게 들은 말 때문에 호기심이 생긴 치도리가 고민 끝에 노무라의 바지를 들추고 안을 들여다보는 바람에 잠에서 깼는지 치도리의 머리에 춉을 날리며 이상한 짓 할 거면 돌아가라는 말을 한다.[41]

이후 과거 이야기를 하는데, 본래 노노무라는 자신의 후배로 같은 스승의 밑에서 검을 배웠으며 스승에 대해 갈수록 사람이 이상해져갔다고 평했다. 그 때문에 둘의 기술이 비슷했던 것.

나중에 세이라를 떡바른 키카쿠죠 메어리가 찾아와서 자기도 자겠다고 하자 둘에게 아래층을 양보하고 자기는 위층에서 잔다.

50화에서 아이치 고교가 습격될 당시 부상으로 제대로 움직이기 힘든 키리사키를 도와준다. 이 때 노노무라 키기스의 기술을 시험삼아 따라해봤는데 재현에는 성공했지만 원리가 같다고 예상한 것과 달리 다르다고 판단한다. 노노무라 키기스도 마탄을 재현시켰는데 막돼먹은 기술이라고 깠다. 51화에서는 부상을 당한 키리사키를 자신의 반 학생들에게 맡기려고 했지만, 이쪽도 상황이 좋지 못 한 것을 보고 키리사키를 데리고 다시 싸움을 벌인다.

52화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소다가 대화를 청하자 일단 들어보겠다고 받아들이지만 생각보다 병력의 소모가 크다며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겠냐는 소다의 제안을 듣게 되지만 소다의 병력으로 인해 다른 학생들이 고역을 치른 것을 본 뒤였기에 단칼에 거절한다. 이후 현재의 상황은 자신들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이 일 자체가 노노무라와 연결이 있는 아이치 학원의 이사장이 자신의 병력을 소모하기 위해 벌인 일이라는 추측을 꺼내 소다에게 노노무라의 편만은 들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듣지만 노노무라의 말을 들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거절한다. 그렇다면 마지막 부탁이라며 이것만이라도 들어달라며 무릎을 꿇으려고 하는 소다의 모습에 당황하며 이를 제지하려 다가갔지만, 노무라가 자신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렸던 소다의 공격을 받아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된다.[42] 이후 키리사키의 공격을 피하면서 키리사키의 다리에 상처를 입히는 소다의 모습을 보고 하나사카 급으로 가벼운 움직임이라고 생가한다. 확실하게 자신을 리타이어 시키려는 소다의 공격을 받을 뻔했지만 타이밍 좋게 학교로 돌아와 준 하나사카가 소다에게 결판을 내자고 불러내는 소리를 듣게 된다.

소다는 하나사카를 무시하려 했으나 계속되는 도발에 결국 그쪽으로 가며 노무라는 위기를 벗어난다. 그리고 베인 다리 때문에 비틀거리다가 손으로 교실 문을 짚는데 단순한 접촉으로 문에 달린 창문에 금이 가게 만들었다. 이것을 보고 본인도 놀랐으나 이후 만난 오니가와라에게 "뜻밖의 수확"이라 말하는 걸 보면 아마 새로운 마탄의 경지에 대한 단서를 잡은 것으로 보이며, 노노무라와 아오이가 있을 만한 곳이 짐작된다는 오니가와라와 함께 노노무라와 아오이를 찾아간다. 이후 소다의 군단을 공격하는 밋키와 삿키에게 키리사키를 데리고 가달라고 부탁하지만 이에 반발한 키리사키가 오니가와라에게 노무라의 검과 방패가 될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오니와가라는 우바라가사키를 만나 우루미를 받고 와도 늦지않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은 노무라가 키리사키에게 노노무라가 자신에게 화가 난 이유를 알 거 같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물어보지만 귀를 깨물리고 자신이 근본적인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이후 65화에서 노노무라와 류조지를 발견하고 이 일련의 소동이 노노무라와 관계되어 있는지를 물어보고 자신이 주동자라는 노노무라의 말에 일단 멈추고 자신과 직접 결판을 내자고 하지만 거절하며 멈추고 싶으면 자신을 쓰러뜨리라는 노노무라의 모습에 방검장갑을 꺼내서 손이 끼지만 자신의 앞에서 발레를 추기 시작한 류조지의 모습을 바라보다 류조지의 공격을 맞을 뻔 한다. 다행히 오니가와라가 류조지의 공격을 막아준 뒤 정신을 차리라고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린 뒤 류조지에게 노노무라와 같은 입장이냐고 물어보지만 직접 말하게 하지 말아달라는 류조지의 대답과 여자들의 대화는 남자가 들으면 안 되니 장소를 옮기라는 오니가와라의 말에 노노무라와 함께 장소를 옮긴다. 이후 달려드는 소다의 군단을 쓰러뜨리면서 장소를 옮기다가 과거 아모우와 재회했던 대강당의 계단으로 나와버리게 되고 여기는 너무 눈에 띈다면서 장소를 옮기려는 노무라와 달리 노노무라는 여기서 결판을 내자고 한다. 이후 우르미를 가지고 다시 등장한 키리사키가 노노무라와 노무라를 발견하고 달려드는 소다의 군단과 나카소네의 군단을 막아주자 저 애도 앞으로도 계속 돌봐줄 생각이 없지 않냐는 말을 듣고 살짝 충격에 빠진 것 같은 얼굴을 하지만 키리사키와 노노무라가 말다툼을 벌이다 빡친 노노무라에게 지금의 상대는 자신이라고 달려들지만 되려 노노무라의 운요 질풍에 단검으로 허리를 베인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질풍의 속도를 따라잡아 노노무라에게 역공을 먹였고, 노노무라는 자신이 십수년 걸린 속도를 순식간에 잡았다며 노무라를 칭찬한다. 하지만 그렇게 대단한 노무라가 왜 아오이를 두고 갔나며 분노해 질풍으로 노무라를 난도질한다. 노무라는 계속 베이는 중에도 노노무라의 공격을 읽어 패링해 노노무라를 넘어뜨리고 근성을 고쳐줄테니 일어나라고 말한다.

이후 싸우던 도중에 지진운을 보고 잠시 과거에 아모우하고의 대화를 떠올리고 감상에 잠겼다가 노노무라의 공격을 허락해버린다. 그리고 잠시 멍때렸던 것 때문에 기껏 읽었던 패턴을 못읽게 되어버린다.(...) 그리고 계단에서 싸우면 노노무라와 쉽게 싸울 수 있을 거[43]란 키리사키의 말에 노노무라 앞에서 두번이나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고 거부한다. 그리고 자신들을 잊어버리고 뭐했냐, 구도 할아버지도 이제 나루카미에서 제명 당했으니 그걸 알았으면 노무라도 다시 돌아왔을 것이라고 하는 등 이러저러 말하자, 어차피 돌아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노노무라가 그 이유를 묻자, 아오이를 사랑하니까 라고 대답한다.

노노무라가

즉, 아오이를 짝사랑하는 노노무라를 위해 일부러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았던 것. 그 말에 노노무라는 그래도 아오이는 후도가 아니면 안된다고, 후도만이 아오이의 마음에 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려하자, 노노무라에게 아오이에게 제대로 고백은 한 거냐고 묻자, 노노무라는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다고 대답, 마음 단단히 먹지 못하고 우물거리는 부분은 고치지 못했다고 일침을 가한다.

그리고 노노무라는 단칼에 뭐든지 해결하는 노무라에게, 노무라는 항상 애매하게 구는 노노무라에게 화가 난다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격돌한다.

노노무라의 운요의 약점을 알아내고 힘을 흘리지 못하게 해 조금씩 상황을 바꿔갔지만 그래도 운요의 속도로 움직이는 노노무라에게 계속 밀린다. 최후에는 서로 상의까지 벗고 전력으로 부딪히나 일부러 노노무라의 공격을 정면에서 허용해[44] 후속타까지 당할뻔 했지만 순간 눈물 흘리는 과거의 키기스의 얼굴을 떠올리곤 운요의 속도로 움직인 키기스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키기즈를 붙잡는데까진 좋았으나 정작 본인도 이미 과다한 출혈과 부상으로 기절하기 직전이었고, 키기즈를 든 상태 그대로 정신을 잃어가며 자신이 지켜주겠다는 말만 계속 읊는다. 키기즈는 이걸 듣고는 계속 자기를 지켜주는 노무라의 뒤에 숨어 있었고 결국 아오이를 받쳐주지 못하고 그저 서로의 상처만 위로해주는, 노무라같은 거대한 받침대가 되려고 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키기즈 자신 역시 아무리 강해졌어도 계속 노무라에게 기대기만 했다고 자각하고 결국 노무라의 머리를 한대 치며 모두가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외친다. 결국 키기즈의 일격 덕에 정신을 차리고, 운요-사바오리를 시전해 키기즈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린다.

이후 폭주하는 세이라를 사제 합동 마탄으로 격침시키고 병원에 입원, 병원 옥상에서 아오이와 산책중에 아오이에게 힘껏 발로 얼굴을 차이고 강제로 키스당한다. 그전에 노무라의 몸상태에 대해서도 언급되는데 노노무라와 아오이에게는 허세를 부렸지만 아직도 왼손 상태가 좋지 않다는 언급이 나온다.

3. 과거

본래 천애고아로 부모 얼굴도 모르는데 시나코이에 나오는 나루카미 가문 산하에 있던 노인장에게 노노무라 키기즈와 함께 거두어져서 둘이서 형제처럼 자라났다. 검귀 나루카미 가문 산하의 노인장은 시현류를 가르쳤으며 운요를 도달하게 하기 위해 그들을 엄격하게 키웠다고 하는데, 나름 재능은 있었지만 매번 학대에 가까운 고행과, 노무라의 뛰어난 재능을 꽃피우려는 스승의 무리한 훈련(욕심)으로 인해 파탄이 왔다고 한다. 그로 인해 검을 쥘 수는 없게 됐지만, 대신 자유를 찾았다고 말한다.[45]

사실 본래는 도달할 수 있었는데 강해지고자 하는 동기가 없었고 스승의 조급함이 화를 불러 검사로서는 완전히 파탄났다고 한다. 이 트라우마로 강제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게 된다. 이 스승의 극심한 학대로 인해 몸에는 심각한 흉터들이 있으며, 고문 수준이라서 키카쿠죠 메어리는 고문당한 적이 있던 거냐고 여겼지만 오니가와라 린은 학대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갈수록 이상해져서 노무라 후도는 증오했다고 한다.

검 이외에도 스모에 매우 능하다고 하는데, 이는 검사가 맨몸싸움이 되었을 때를 대비한 전투수단으로서 익힌 것이라고 한다. 같은 이유로 키카쿠죠 메어리 레슬링의 명수다.

노노무라 키기즈의 경우에는 어린 시절 같은 스승의 밑에서 동문후배로서 거두어져 형제처럼 자라난 사이라 서로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고 한다.[46] 하지만 스승이 갈수록 이상해졌다고 하며, 둘의 재능은 차이가 없다는 것과 키기스의 무기가 단검으로 된 소드 브레이커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키기스도 비슷한 전철을 밟았던 모양. 과거 인연을 알기 어려운 쪽은 중국무술 유파인 류조지 아오이 쪽이다.[47] 하지만 노무라의 기술 중 중국무술 유파쪽도 섞인 아류라는 오니가와라 린 이나바 츠쿠요의 말을 볼 때 과거부터 교류가 있었으며 노무라의 기술은 그쪽의 영향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학생 때는 골목대장으로서 사람들을 이끌던 리더였다고 한다. 사람을 이끄는 데 능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저도 모르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을 볼 때 사람을 끌어들이고 이끄는 마성의 카리스마가 있던 모양.[48] 하지만 어느 시기 키기스, 아오이와 사이가 틀어졌으며 그 당시 일로 인해 사람을 이끄는 일을 그만두고 독고다이가 된 모양. 그리고 키기스와 아오이는 그 때 자신들을 버린 것에 대한 원한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생 시절 어느 학교로 전학갔다 아모우 키루키루와 친구가 되고, 사이좋게 지내던 중 미치유키라는 남학생과도 사이좋게 지내자 질투한 아모우가 그 남학생에게 부상을 입히고, 그 일을 항변하다 아모우의 부하들과 난투극이 벌어지는데, 쫄따구들을 가뿐히 쓰러뜨리지만 아모우에게는 허무하게 발려서 그대로 당할 뻔하지만, 기절하기 직전에 우연히 아모우에게 마탄을 날리는 데 성공하고 쓰러진다. 그 후 그 사건이 원인이 되어 학교에서 쫓겨나 아이치 공생학원으로 전학을 오게 된 것. 거기다 이 일 때문에 미치유키의 동생인 키리사키 치도리가 본인을 노리게 된다.

64화와 65화에 걸쳐 노노무라 키기즈와 류조지 아오이와의 과거가 나왔다.

64화에서 공터에서 싸움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다음 날 아오이는 하교하면서 후도가 사는 곳으로 가서 몰래 안으로 숨어들어가고 그 안에서 노무라가 훈련을 받는 모습을 목격하지만 이 때 후도는 상의를 탈의한 채 손과 입에서 피가 날정도로 미친듯이 검을 휘두르고 있었으며 후도를 거두어준 영감은 후도의 뒤에서 목검으로 후도의 등을 때리면서 느리다고 호통치고 있었다.[49] 이 모습을 본 아오이는 패닉에 빠졌고 그만 소리를 내고 말았지만 다른 곳에 숨어있던 노노무라가 나타나면서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50]

다음날 아침에 등교를 하면서 키기즈가 휘청거리는 것을 보며 놀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키기즈에게 저딴 것들을 상대하지 말라는데 이 때의 눈매가 무시무시할 정도로 날카로워졌는데 그야말로 아모우 키루키루가 폭주해서 히로인들 다 다치게 했을때보다도 몇 배는 날카로워진 것을 보면 당시의 후도가 키기즈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었는지는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전에 싸웠던 아이가 후도를 대신하여 키기즈를 놀리던 아이들을 혼내자 눈을 크게 뜨면서 놀라기도 했다.[51] 이 일을 계기로 키기즈와 함께 아오이랑 3명의 사이가 좋아진 듯하다.

65화에서는 어머니의 강권으로 배우고 있던 발레를 하는 것에 힘이 들어 뛰쳐나온 아오이를 찾아다니다가 전에 자신이 싸움을 벌였던 공터에서 아오이를 찾아낸다.[52]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라고 말하는 노무라에게 아오이는 손이 그렇게 엉망인 사람에게 듣고 싶지는 않다고 하지만[53] 자신은 양자라서 별 수 없다고 말하는 노무라에게 아오이는 이제 남이 시켜서 하는 것은 그만두고 노무라를 위해 발레를 하겠다고 하며 자신이 프리마가 되면 꼭 보러 오라고 말하며 빗속에서 춤을 춘다. 그리고는 차라리 자기도 남자로 태어나서 노무라와 노노무라처럼 검술을 배웠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하며 노노무라에게 하는 것처럼 자신에게도 가르쳐달라고 말한다.

이후 중학교에 진급했을 때는 아오이만 다른 반이 되었는지 아오이가 불만스런 표정을 지었다.[54] 쉬는시간에 자신과 키기즈를 몰래 뒤따라오는 아오이를 놀래키다가 계단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구해주는데 아오이의 안경이 부러져 안경을 사는 것에 어울리기도 했다. 여름 축제에서는 아오이의 기모노 차림을 칭찬해주며 돌아다니던 중, 키기즈가 사라져 키기즈를 찾아다니기도 했다.

반년 뒤에 자신을 키워준 영감을 반쯤 죽여놔버리는 바람에 마을에 있을 수 없게되어 마을을 떠나는데 이 때 노노무라와의 의견 차이로 말다툼을 벌인 적이 있는 듯하다.[55][56] 이후 아오이에게 '발레를 계속한다면 열심히 해 어디에 있든지 이름을 들을 수 있을정도로 대성한다면 반드시 보러 가겠다'며 거의 일방적일 정도의 말만을 남기고 떠나버린다.[57] 노무라 입장에선 자신이 없어도 충분히 잘 지낼거라는 강한 신뢰였지만 두사람에게 있어선 자신들을 버렸다는 절망감이 강했는지 66화에서 키키즈에게 자신들은 노무라처럼 강하지 않다며 이부분에 대해 힐난받는다.

4. 기타

설렁설렁한 태도[58]와 스스로의 뜻을 굽히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트러블을 몰고 다녀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걸 좋아한다. 싸우더라도 이기는 것 자체보단 서로가 납득하는 결과를 중시하는 편. 노무라에게 있어서 중요한 건 승리가 아니라 자신의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59] 때문에 대검을 들고 다니는 다섯 명의 아가씨들이나 손으로 썰어버리는 아모우보다 훨씬 손속이 후하다.[60] 의존받을지언정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모습은 이나바 츠쿠요에게 가르침을 받는 경우 말고는 거의 없으며 타고난 기질도 기질이지만 스승이 의존할만한 대상이 아니었던 노노무라와 아오이가 노무라에게 심리적으로 의존하는 타입이었기에 그 일 이후로는 사람들과는 병적으로 일정 거리를 두는 듯한 모습을 곧잘 보여준다.[61]
또한 노노무라의 비난에 따르면 뒷일을 책임지지 않는 부분도 그렇지만 주는 신뢰가 너무 강해서 부응하기 너무 부담스럽다고 한다.키기즈曰 모두들 후도처럼 강하지 않다고...

오니기와라 린을 상대할 때 방인장갑을 이용하더라도 검을 정면으로 막으면 손뼈가 부러지기에 손바닥을 사용하는 흘리기(parrying)를 사용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을 줄이거나 별명으로 부른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의 악센트를 앞쪽에 붙이지 않으면 부동산(후도우)라고 불리게 되고, 그것을 싫어한다.

만화를 좋아하며, 월간만화가 두껍기 때문에 월간만화[62]를 선호한다. 실제로 이것으로 키카쿠죠 메어리를 이겼다.

하나사카 와나비와 전쟁 당시의 장면이 교내에 생중계가 되었기 때문에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자신의 밥에 약을 탄 마스코를 용서한 것은 덤. 그리고 발기불능....?[63] 아무래도 직접 그곳을 본 린, 메어리, 쵸우카에 따르면 크기가 큰 것 같다.

또한 하렘 마스터다. 앞서 말한 교내 생중계로 여자들에게 인기 많아진 것은 물론이요, 여러 미소녀들과 싸우며 친밀해져 가는데 오니가와라 린, 키카쿠죠 메어리는 이미 함락당해서 양손의 꽃 포지션이 되었고[64], 아모우 키루키루는 단순히 좋아하는 걸 넘어서 얀데레가 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남자인 도세츠/미치유키에게도 플래그를 꼽은 것으로 보이는데 노무라가 어깨동무를 하자 얼굴을 붉히거나 자신을 때린 아모우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는 등(...). 하나사카 와라비, 타마바 사토리에게는 호감을 쌓았다. 이나바 츠쿠요와는 동문이고 스승으로 모신다.[65] 엄밀히 말하면 이나바는 약환자현류고 본인은 시현류지만 둘 다 나루카미 소속이었던 자들이라서 동문이라는 것.[66] 더불어 미소녀가 아니더라도 노노무라 키기스나 류도지 아오이[67], 소다 우키의 반응을 보면 위에 있는 사람이나 고독한 사람들에게 구애를 많이 받는 편인 듯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도세츠/미치유키의 동생인 키리사키 치도리에게도 플래그를 꼽았다.

노무라가 만든 마탄의 효율성[68]과 실력[69]을 보면 타다카츠가 실각하지 않았더라면 번호소지자 후보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70] 당장 마탄과 질풍의 조합[71]이면 운요를 사용하는 사람이 아닌 한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72]이다. 이후 딱 한 번이었지만 그 어떠한 문제도 없이 완전한 질풍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와 몸이 망가지지 않았다면 타다카츠가 실각하기 전에 질풍을 사용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곧바로 번호소지자 후보가 아닌 번호소지자가 되었을 수도 있다.

5. 사용 기술

6. 관련 문서


[1] 고2. 한국과 나이를 새는 개념이 달라 1~2살 정도 차이가 난다. [2] 유사 운요, 마탄 등
현재는 완전한 운요를 습득했다.
[3] 구도와는 다르게 매우 정성스럽게 가르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만 지도하기에 노무라의 훈련 만족도가 매우 높다. 츠쿠요에 대해 제자애도 품고 있을 정도. 애당초 서로를 매우 아낀다.
최종화에서 노무라가 츠쿠요에게 알리지 않고 자퇴하며 자연스럽게 사제관계도 끊어졌다.
[4] 현재는 화해 후 관계를 회복했다. [5] 현재는 화해 후 관계를 회복했다. 아오이의 경우 예전부터 쭉 노무라를 사랑하고 있다. [6] 일본어 발음이 오타쿠(おたく)이다. [7] 린의 소지품 검사를 피해 숨겨놨다. [8] 마스코를 통해 노무라에게 수면제를 먹여 깊이 잠재운 뒤 자신이 벌거벗고 노무라와 기승위의 구도로 알몸사진을 찍었다. [9] 당시 상태로는 허릿심이 중요하게 작동하는마탄을 쓸 수 없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몰아붙인 뒤 칼날을 잡고 검을 빼앗은 후, 사토리를 집어던져 버려서 겨우 이겼다. 마침 같은 타이밍에 와라비도 타이샤류의 유도 기술 "탈도"로 미소기를 패대기쳐서 이긴다. [10] 알몸사진을 본 오니가와라는 울면서 너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며 노무라를 공격했다. [11] 이 작품에서 약환자현류나 시현류를 익힌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나루카미 가문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또한 노무라가 어중간하게나마 습득한 운요 질풍은 류노스케의 어머니 타츠코가 타다카츠에게 전해받은 오의인데, 같은 유파여도 오의를 사용할 때 쓰는 장요근의 사용은 극히 일부에게만 전해지는 것이기에 이걸 가르칠 수 있는 인물이라면 사카키 타츠코의 스승이자 나루카미 코하루의 아버지인 나루카미 타다카츠의 관계자일 수밖에 없다. 일단 언급된 성격상 타다카츠처럼 인내심이 있는 사람은 아니라 타다카츠 본인은 아닌 듯. 64화에서 흘깃 나온 외모도 타다카츠와는 전혀 다르고, 대신 왠지 하누마 세이텐과 비슷하게 생겼다. 유키노와 코하루가 묘하게 노무라에게 신경을 써주는 것도 이런 내력 때문일지도. [12] 다만 운요 순광을 익힌 츠쿠요가 운요 질풍에서 파생된 기술인 마탄을 사용한 것을 보면 시현류든 약환자현류든 상관없이 가르치는 사람이 무엇을 알고 가르치냐에 달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현류와 약환자현류는 사실상 거의 같은 유파로 이를 익히던 사람들의 계층에만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13] 유파에 대한 단서는 18화에서 과거를 이야기할 때 나온 장면이 세운 나무치기와 비슷하다는 것을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났었다. [14] 다만 오의자체는 시현류의 질풍이라서 정확한 유파가 약환자현류인지 시현류인지 불명이다. [15] 분위기로 보면 학기 중간에 전학을 온 것 같은 분위기이다. [16] 남학생임에도 노무라가 어깨동무를 하자 얼굴을 붉혔다. [17] 츠쿠요가 아모우에게 준 피해는 연격으로 인한 것인데 아모우의 육체는 일격에는 무적일지 모르나 연격에는 탈력이 생기기 때문에 연속 일점 공격인 마탄이라면 통한다고 알려주고 자신들의 몫까지 마탄을 먹이라고 응원해줬다. [18] 마탄을 쓰기 전에 아모우한태 무슨 말을 한 것 같은데 필기체라서 읽기가 어렵지만 대충 해석해보면 "Mery X'mas!" [19] 이때 상당히 강하게 했는지 뒤쪽 발이 밞고 있는 땅이 부서졌다. [20] 주먹끼리의 싸움에 오토 카운터를 발동해버렸으니 너도 마탄을 사용하라는 뜻이다. 실제로 오토 카운터가 안나갔으면 그대로 정신을 잃은 아모우가 패배했을 거다. [21] 이때 개그만화 마냥 쓰러졌는데 이나바 츠쿠요 曰 "음 이 사람 숨을 안 쉬고 있는데요" 메어리의 반응은(...). [22] 단독으로 쫓아가려 했지만 외출에 오검 2명이 동행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오니가와라, 키카쿠죠와 동행한다. [23] 아마 아모우에게 얻어 맞은 학생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24] 아랫입술을 물렸다. [25] 이때 뒤에 숨어있던 키카쿠죠와 오니가와라에게도 들으라는 듯이 말한다. [26] 여동생의 성은 키리사키지만 어렸을 때 이후로 따로 살았다는 말이 나와 성이 다르다. [27] 여전히 학교의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 일진의 리더로 보이는 학생을 패고 노무라가 구해준다. [28] 다만 학교 정문에서 대놓고 학생들의 인사를 받는 것을 보면 평범한 일진이 아닌 일진 출신의 선도부일 가능성도 있다. [29] 아모우가 있었을 당시에는 아모우의 부하로 있었던 듯 노무라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30] 교문 앞에 서 있던 덩치 큰 일진은 노무라가 그 학교에 처음 온 날에도 얻어맞고 땅에 쓰러져 있었다. [31] 이나바는 당연히 배에다 마탄을 쏠 거라고 생각했는지 굉장히 당황해한다. 노무라 왈 어디가 배고 가슴인지 알아야지.~~ [32] 이나바는 운요 2만분의 1이고 노무라는 홀 2백분의 1. [33] 이나바에게 마탄을 맞추는 것. [34] 아모우의 일 때문인지 멀어져가는 아모우의 뒷모습을 떠올리며 그런 식으로 끝내는 건 이제 사양이라는 생각을 한다. [35]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볼 때 제법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36] 노노무라가 노무라와 제법 닮았기 때문에 친척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37] 1화에서 말한 적이 있는 젖꼭지 스모. 여학생들은 흥미진진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는다. [38] 그 권유에 즉답으로 거절하는데 그 이유가 자기는 자신이라는 배의 선장이 되고 싶으며 그 키를 다른 사람에게 맡길 생각도 없고 그 배에 다른 사람을 태울 생각도 없다고 말한다. 이에 우키는 유령선인 플라잉 더치맨이냐며 그런 식이면 누구와도 적이 될 거라고 말하자 노무라는 겁쟁이라 그런 건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고 답한다. [39] 이 때 치도리의 참막을 하나하나 인지하고 쳐낸 후 보인다며 츠쿠요를 회상한다. 이 때부터 슬슬 홀의 경지에서 운요의 경지로 넘어가기 시작한 모양이다. [40] 정말 셔츠 한 장뿐이라 알몸 와이셔츠 차림이 된 치도리는 격분해 발차기를 날리고 노무라는 셔츠 한 장만 입고 발차기는 하지 말라고 한다. [41] 앞으로 숙여서 보고 있었는지 얼굴에 뭐가 묻었다고 한다. 바지를 들여다 볼 때 고양이 귀가 생긴 것을 보면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가 모티브인 듯. [42] 원래 왼쪽 다리를 노린 공격이었지만 자신을 부르는 키리사키의 외침과 소다의 움직임을 보고 바로 왼쪽 다리를 들어올려 왼쪽 다리는 무사했다. 만일 이 공격을 피하지 못 했다면 왼쪽 다리가 잘렸을 수도 있을 정도의 공격이었다. [43] 노노무라의 기술은 그의 신기한 발움직임에서 비롯되어있는데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그러한 발걸음이 한정되기 때문. [44] 이것도 조금 방향을 틀어 후속타를 막을 수 있었지만 치도리의 말을 듣고 키기스와 아오이에게 본인이 잘못한 것을 사과할 겸 키기스의 분풀이를 받아준 거다. [45] 69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연부조직, 갈고리 뼈, 중수골, 회선변형까지 일어나 수술로 금속을 집어넣어도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의사의 말에 따르면 하다못해 좀 만 더 빨리 왔으면 어떻게든 할 방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6] 이 시절 모습을 보면 둘 다 하카마 차림이다. [47] 이후 나온 과거편 스토리에 의하면 원래 류조지 아오이는 발레를 배우고 있었는데 어머니의 채근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을 무렵 우연히 노무라와 알게 되고 노무라 및 노노무라와도 친해졌다. 그러나 노무라는 스승의 학대에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나왔는데 이 때 이 둘과는 헤어졌는데 노무라는 이 둘과 깔끔하게 이별하고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이 둘은 생각 이상으로 노무라에게 집착하고 있었다. 노무라로부터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류조지는 발레를 그만두고 이후 중국무술의 일종인 왜도술을 배우고 노무라에게는 사랑이 쌓여 증오로 변하게 되었다. [48] 키기스는 자신을 대신해서 노무라 후도가 육왕검의 대표를 맡으면 별 문제없이 굴러갈 수 있다고 평했는데, 노무라의 현 실력을 생각한다면 노무라의 그쪽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49] 죽도 혹은 목검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등뒤가 베여서 피가 나거나 입에서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면 아예 손속을 두지 않고 두들겨패듯이 휘두른 듯 하다 [50] 이 때 노무라의 손바닥에 박혀있는 굳은살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51] 이 때 혼낸 아이의 말에 의하면 만약에 자신이 혼내지 않았더라면 키기즈를 놀리던 아이들이 크게 다쳤을 거라면서 그걸 막으려는 정의감이라고 한다. 물론, 키기즈에게도 제대로 사과했으며, 무슨 심경변화냐는 후도의 질문에 외부의 시선으로 보니까 엄청나게 촌스러워 보인다고 하기도 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2] 노무라의 말에 따르면 아오이의 집으로 가는 하교길과는 거리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53] 이 때 노무라는 손바닥이 터져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54] 이 때 다른 여학생들이 노무라와 노노무라에게 중학교에 진급했는데도 같은 반이 됐다고 말하는 것 때문에 더 그런 것으로 보인다. [55] 현재의 키기즈와의 불화 역시 이것이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키기즈에게 도장에는 더이상 연관되지 말라고 말한 것이 드러난다. [56] 굳이 자신을 키워준 영감을 반쯤 죽여놨다는 것을 보면 아마 이 무렵 검사로써 완전히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 [57] 아오이는 노무라가 떠난다는 말을 듣자마자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라서 가져온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노무라가 자신에게 같이 떠나자고 하면 그런 것들을 다 버리고 함께 떠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58] 애니메이션에서는 웬만하면 능글능글하게 넘기거나 크게 놀라거나 하는 원작과 달리 당혹스러워하거나 놀라는 장면이 좀 많아졌다. [59] 이 때문에 싸울 땐 싸우더라도 피차 납득만 할 수 있다면 적아(敵我) 구분이 적은 편이다. 다만 이 경우 친한 이들이라도 전적으로 편을 들진 않는다는 이야기임으로 그로 인한 문제가 생기는 듯. 좋게 말하면 공정한 것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마음을 깊게 허락하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에 상대 쪽에선 가까워질수록 오히려 거리감을 느끼고 상처받기 쉬우며 아모우 때도 이 때문에 문제가 생겼고 소다 우키에게도 그런 점을 지적받는다. 물론 노무라의 성격이나 성장 환경 등을 보면 무조건 노무라만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60] 아모우의 경우엔 노무라를 제외하면 봐주는 것 자체가 없다. 다만 아모우도 평타에나 브레이크를 거는 것이라 오토카운터 같은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튀어나온다. [61] 과거일 이후로는 대부분이 상대쪽에서 먼저 접근해오지 노무라가 나서서 접근하는 경우는 잘 보이지 않는다. [62] 대놓고 표지가 소년 에이스이며(...) 메어리와의 대전에서는 강식장갑 가이버 페이지까지 레이피어에 뚫렸다고 언급된다. 소년 에이스는 이 만화가 연재되는 잡지이기도 한데 복대 대용으로 공격을 막는데 쓰다 보니 만신창이가 되는 게 두 번이나 있었다... [63] 사토리가 알몸으로 붙어있었는데 거기가 서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그 이후에 사토리와의 전투에서 사토리의 엉덩이를 보고 발기해 싸우기 불편해하는 듯 한 장면이 나온다. 이미 마탄의 약점을 알고 있냐며 당황해하는데, 마탄은 허리를 쓰는 기술이다. 즉 발기가 돼서 허리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으니 마탄도 쓸 수 없다. 실제로 사토리전에서는 마탄을 사용하지 않았다. 즉 그때는 수면제에 의해 일시적인 발기불능이 된 것뿐인 듯. [64] 사실상 노무라 후도의 검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으로 붙어다닌다. 노무라는 검을 사용할 수 없는데 이것도 일종의 비유적인 관계인 듯. 히로인들이 죄다 검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65] 츠쿠요도 노무라가 처음에 수업을 받으러 오자 웃음을 잠시 띄는 걸로 봐서 분명 호감이 있다. [66] 정확히는 노무라 본인이 나루카미 소속이었던 것이 아니고 노무라에게 검을 가르친 스승인 할아버지가 시현류를 가르치고 운요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던 것을 보면 나루카미와 관계된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67] 오니가와라에게 한 충고나 40-2화에 나온 것을 보면 아오이는 노무라에 대해 상당히 진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78화에선 노무라를 후려패고 강제로 키스까지 했다.다만 자신을 좋아하는 노노무라에 대한 성의는 아니라서 노노무라에게 사과를 했다. [68] 접촉을 해야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한 방으로 웬만한 상대는 다 쓰러뜨리는 위력이다. 게다가 이나바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낸 신형 마탄은 상대와 접촉을 할 필요도 없다 (정확히 말하면 기존의 마탄은 상대와 접촉한 뒤 데미지를 입히는 촌경 형식의 기술이라 딜레이가 있지만 신형 마탄은 접촉과 동시에 데미지를 넣기 때문에 정권지르기마냥 날릴 수 있다.) [69] 망가지기는 했지만 시현류 오의인 질풍을 불완전하게나마 사용할 수 있다. [70] 실제로 32-2화에서 타다카츠라면 아모우를 원할 것이라는 코하루의 말에 노무라도 원할 것이라는 말을 유키노가 한다. [71] 질풍을 통해 상대의 등 뒤로 이동하고 마탄을 사용하는 등의 방식. [72] 실제로 시나코이의 주인공 류노스케도 코하루에게 대항하기 위해 이와 비슷한 전술을 실험하고 있었다. [73] 이나바가 마탄을 쓴걸로 봐서 약환자현류 쪽에도 시현류 오의인 질풍이 있는 것 같지만 원본이 약환자현류가 아닌 시현류인 것을 생각해보면 분류상 시현류가 맞다. [74] 복부 관통상을 입은 상태에서 어디 써먹을 탄환이 없나하고 생각하다 우연히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75] 상대의 뒤로 순간이동하듯이 이동하거나, 15살짜리 여자애가 성인 남성을 몸도 아니고 무기를 때렸을 뿐인데 충격으로 몸이 저려서 뻗어서 일어나지도 못하게 만드는 등. 운요는 시나코이에서는 검술의 궁극이라고 묘사되며 운요를 능가하는 기술은 없고 따라서 운요는 운요로밖에 이길 수 없다고 나온다. [76] 흉뽀전의 경우 가죽과 땀의 미끈함으로 접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위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77] 원본이 되는 질풍은 허리를 움직이면 안 되는데 움직이는 걸 보아 접촉하는 걸로 허리를 움직이는 게 가능한 듯. [78] 흉뽀 2차전에서 마탄을 이정도로 연발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 이상 갔다간 상태가 나빠진다고 독백하는 장면이 있다. [79] 다만 촌경이 아니라 펀치라는 것은 주먹을 내지른 후 접촉하자마자 바로 마탄을 써야된다는 소리다. [80] 이전에는 기술에 맞으면 그저 쓰러지는 것으로 끝이었지만 신형 마탄을 맞은 치도리는 단 한방에 구토까지 할 정도.심지어 이때 당시의 개량형은 아직 미완성이었다. [81] 스모에서 상대방의 샅바를 붙잡은 채로 상대의 상체를 눌러 다리를 굽히게 하는 기술. 일종의 베어허그이다. [82] 전작인 시나코이에서 나온 다른 운요들과 비교했을 때 운요 질풍과 흡사한 점들이 있는 관계로 현재는 운요 질풍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동문인 키기즈가 질풍을 사용하는 것이 나와 노무라의 운요도 질풍인 것으로 반확정되었다. [83] 물론 정면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매체에서 제일 비슷한 건 이거. [84] 사실 류노스케가 쓰는 원본 질풍은 뒤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정면에서 상대를 급습하는 돌진기이다. 뒤로 돌아가는 것이 응용형. [85] 이나바도 아모우와 노무라의 대전에서 '불완전하다'라고 언급했다. 운요는 불가시의 영역(따라서 같은 운요 사용자가 아니면 대응할 수가 없다.), 그러나 노무라의 것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두 번, 세 번 보이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게다가 그나마 온전한 첫번째도 진짜 운요보다 더 느린 듯 하다. [86] 다만 검사로서는 완전히 망가졌다는 말이 나온 만큼 기존의 운요와는 달리 자신만의 오리지널 운요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87] 애초에 이 기술을 사용할 때의 추진력을 손으로 뿜어내는 게 마탄이니 원리만 따와서 '운요 마탄' 식으로 어레인지 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전작 주인공 류노스케도 질풍에서 파생한 카운터 기술인 운요 용권을 만들기도 했고. [88] 그것도 운요술사 중에선 하급으로 보이는 노노무라의 속도를 잡은 것이라 운요술사 3강에게 미치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89] 실제로는 바로 73화 당일 아침으로 49화에서 이나바가 노노무라가 운요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코하루가 노노무라를 가르쳤다는 것에 초조함을 느끼며 노무라를 훈련시키던 순간. [90] 나루카미 일파가 아니라도 운요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은 몇 있지만 다들 약간의 결함이 있는 운요를 쓴다. 전작의 키타가와와 사쿠라는 한 번에 일 보만 움직일 수 있는 비거리가 짧은 질풍을 쓰며, 노노무라 키기즈는 움직임 자체는 완전히 질풍이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정지할 수 없어서 시전 후 상대에게 반동을 넘기지 못하면 중심을 잃고 넘어져 버리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