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ablealign=center><tablewidth=550><table bordercolor=#596a8d><bgcolor=#596a8d><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color=#ffffff,#ffffff>
Summer Pockets의 등장인물 ||
주인공 | 히로인 | |||
나루세 시로하 | 소라카도 아오 | 쿠시마 카모메 | 츠무기 벤더스 | |
성우: 치바 쇼야 | 성우: 코하라 코노미 |
성우:
타카모리 나츠미
|
성우: 이와이 에미리 | |
REFLECTION BLUE | ||||
히로인 승격 | 루트 추가 |
추가 히로인
|
||
노무라 미키 | 카미야마 시키 | |||
성우: 이치미야 사쿠 | 성우: 코야마 사호미 | 성우: 타나카 아이미 | 성우: 파이루즈 아이 | |
서브 캐릭터 | ||||
미타니 료이치 | 나루세 코바토 | 미사키 쿄코 | 이나리 | |
성우:
쿠마가이 켄타로
|
성우: 하마다 요헤이 |
성우:
시라이시 미노루
|
성우:
타카모토 메구미
|
성우: 스즈키 코노미 |
기타 등장인물 | ||||
소라카도 아이 · 쿠시마 사기 · 나나미 |
노무라 미키 野村美希 | Nomura Miki |
|||
|
|||
<colbgcolor=#944747><colcolor=#ffffff> 이름 |
[ruby(野,ruby=も)][ruby(村,ruby=むら)][ruby(美,ruby=み)][ruby(希,ruby=み)] (노무라 미키) |
||
별명 | 노미키(のみき) | ||
나이 | 16세 (시작 시점 / 7월 25일 기준) | ||
생일 | 2월 2일 | ||
신체 | 148cm, 38kg | ||
쓰리 사이즈 | B80 / W55 / H80 | ||
학년 | 고등학교 2학년 | ||
소속 | 토리시로 섬 소년단 | ||
취미 | 초장거리 저격 | ||
좋아하는 음식 | 주먹밥(오니기리) | ||
성우 | 이치미야 사쿠 | ||
원화 | 후무윤 | ||
담당 작가 | 카이 | ||
테마곡 | Splash Green(RB 추가) | ||
캐릭터 송 | Dear Familiar | ||
이미지 송 | Splash Shooter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944747><colcolor=#ffffff> 출생 | 1984년 2월 2일 | |
토리시로 섬 | }}}}}}}}} |
[clearfix]
1. 개요
섬에 살고 있는 소녀. 토리시로 섬 소년단의 치안유지 집행부에 소속되어 있어, 언제나 섬의 풍기를 지키고 있다. 섬 안에 있는 방송탑의 방송도 담당하고 있으며, 탑 위에서도 치안을 감시하고 있다. 풍기를 어지럽히는 자가 있으면 자기에게 맞게 개조한 물총 '하이드로 글레디에이터 改'로 용서 없이 사격한다. (오리지널) 토리시로 섬 소년단의 치안유지 집행부에 소속되어 있는 소녀. 자작한 개조 물총 '하이드로 글레디에이터 改'로 섬의 풍기를 어지럽히는 자를 용서 없이 사격한다. 방송탑의 방송도 담당하고 있으며, 섬 안의 감시도 만전을 기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지방 신문에 게재되는 토리시로 섬 관광 기사 의뢰를 받아 섬 안을 돌아다니게 되었다. 섬에서 혼자서 자취하고 있다. (REFLECTION BLUE) |
Key의 연애 어드벤처 게임 Summer Pockets의 서브 캐릭터. 확장판 REFLECTION BLUE에서 히로인으로 승격되었다.
2. 특징
|
|
<rowcolor=#ffffff> 키 비주얼 | 외전 ~여름의 눈부심 속에서~ |
원화: 후무윤 | 일러스트: 후무윤 |
윗통을 깐 채 거리를 활보하는 타카하라 하이리와 미타니 료이치를 향해 철탑 위에서 물총을 사격하는 걸로 첫 등장한다. 이후 하이리를 위해 환영회를 열어준다.
별명은 노미키(のみき)로 작품 내에서는 거의 항상 별명으로 불린다.[1] 물총을 개조하는 취미가 있어 '하이드로 글래디에이터 改'라는 물총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료이치, 텐젠, 아오와 함께 소속되어 있는 토리시로 섬 소년단의 치안유지 집행부의 실질적인 업무를 사실상 담당하고 있다. 치안유지 활동의 일환으로 밤에도 철탑 위에서 거리를 감시하고 있는데, 작은 섬에서 치안유지랄 건 사실상 알몸으로 다니는 료이치를 저격하는 것뿐이다.
조그만 체구와는 다르게, 일행 중 가장 어른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히로인 루트에서도 종종 하이리에게 상담을 해 주거나 도움을 주거나 한다. 머리장식, 물총이 악어같은 디자인이고 공식 외전에서도 악어 인형을 들고 있지만, 악어를 좋아하는 이유는 고기가 맛있어서(...)
학교를 졸업하면 섬 관청에 취직할 거라 한다. 관청의 탑이 되는걸 노리는 노력가라 하이리를 제외한 고등학생 캐릭터끼리 시험을 치면 4위.
시마몬파이트 랭킹은 3위. 닉네임은 녹색 사신. 사용 시마몬은 꽃잎꼬리잠자리(하늘, ★x3), 주름상어(바다, ★x4), 추파카브라(육지, ★x4).
시마퐁파이트에서 듀오를 맺을 경우 팀명은 토리시로 섬 소년단 탁구 추진부. 슈퍼샷 발동 시 상대의 타격 아이콘을 축소시킨 후 공격하고, 존 발동 패시브는 아군일 시 타격 판정을 한 단계 높이고 적군일 시 반대로 한 단계 낮춘다. 위기 발동 시, 거대화된 후 강력한 슈퍼샷을 구사한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
오리지널 기준 루트가 존재하지 않는 공략 불가 캐릭터지만, 쉽게 보기 힘든 전용 히든 이벤트가 숨겨져 있다. 료이치와 밤낚시를 가는 이벤트 중 철탑 위의 노미키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어느날 밤에 미키와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때 본편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설정이 조금 밝혀진다. 섬 밖에 있는 부모님에게서 떨어져 섬 안에 있는 맨션에 혼자 살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이 맨션이란 게 관청 기숙사로 쓰이다가 방치된 건물이라 거주자가 노미키 혼자라고 한다. 그 후 밤에 혼자 철탑에 올라가 마을의 불빛을 바라보는 걸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는 별을 가리키며 왜 대신 별을 바라보지 않냐고 질문하는 하이리에게 별은 멀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해 준다. 참고로 RB에서는 노미키 루트를 따라가면 앞의 선택지를 고르지 않았더라도 자동으로 이 이벤트가 나온다.
이 이벤트를 보면 이후 막과자 가게에서 노미키가 부끄러워하며 썸을 타는 듯한 이벤트를 추가로 볼 수 있지만, 메인 루트가 없는 만큼 다른 히로인 루트로 진입하지 않는다면 루트 분기점에서 하이리가 그대로 섬을 떠나는 공통 배드 엔딩이 나온다.
전용 이벤트는 있지만 공통 배드 엔딩으로 끝난다는 점에서 리틀 버스터즈!의 사사세가와 사사미와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몇몇 플레이어들은 사사미처럼 노미키의 정식 히로인 승격을 원하기도 했다.
3.1.1. 미키 루트
|
RB에서 공략 히로인으로 승격되어 루트가 추가되었으며, 시나리오는 카이가 담당했다.
노미키는 하이리에게 자신의 소년단 조수가 되기를 제안하고, 하이리가 이를 승낙하여 둘은 (주로 료이치를 사냥하며) 친분을 쌓는다. 마침 노미키는 남녀로 구성된 한 쌍의 기자들에게 의뢰를 받아 토리시로 섬을 소개하는 기사를 쓰기 위한 취재를 돕고 있었고, 하이리도 이에 협력하게 된다. 그러면서 노미키와 하이리는 자연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된다.
어느 날 밤, 하이리는 노미키가 방송탑에 오르는 것을 우연히 목격하고, 마침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것을 아래서 받아내 구해낸다. 노미키를 걱정한 하이리가 이를 강하게 질책하자 노미키는 순간 무언가 홀린 듯이 트라우마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며 사과한다. 노미키는 곧 냉정을 되찾아 하이리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하이리는 그대로 집으로 돌아와 잠에 든다.
그날 밤, 하이리는 시간 상 낮인데도 밤처럼 어둡고, 료이치가 옷을 입고 있고, 텐젠이 축구를 좋아하며, 아오가 요조숙녀이고, 시로하가 불량배인 뭔가 뒤틀린 토리시로 섬을 노미키와 함께 순찰하는 이상한 꿈을 꾼다. 노미키를 포함한 꿈속의 인물들은 이러한 이변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꿈의 막바지 노미키가 하이리에게 집에 '무언가'[2]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전함과 동시에 하이리는 잠에서 깬다.
다음날 밤에도 하이리는 낮과 밤이 뒤집힌 꿈을 꾸는데, 이번에는 섬사람 모두가 서열을 세워서 노미키를 얻기 위해 투쟁하는 꿈이었다. 하이리는 여기서 서열 1위로 인정받고 있었고, 노미키 또한 하이리에게 적극적으로 연심을 어필한다. 마찬가지로 집에 돌아가 '무언가'에게 이 일을 전하고 싶다는 노미키의 말을 듣고는 하아리는 잠에서 깨어난다.
하이리와 노미키의 부탁으로 소년단 친구들도 신문 취재에 협력하는데, 이 과정에서 하이리는 료이치와 텐젠에게 노미키를 좋아하고 있음을 털어 놓고, 둘은 하이리가 고백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마침 아오와 시로하도 노미키에게 비슷한 얘기를 들었는지, 둘의 사이가 진전될 수 있도록 은근히 협력해 준다.
그날 밤에도 하이리는 전과 같은 꿈을 꾸고, 거기서는 반대로 섬사람들이 하이리를 얻기 위해 투쟁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이리의 예상과는 달리 서열 1위는 나루세 코바토 옹이었고, 노미키는 서열에서 벗어난 명실공히 하이리의 정실로 인정받고 있었다. 하이리는 이번에도 집에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다는 노미키의 말을 듣고 깨어난다.
노미키와 하이리는 섬의 담력 시험 이벤트를 위해 밤에 코스의 사전 답사를 하는데, 둘을 이어주려는 료이치, 텐젠, 아오 3인방의 계책에 휘말려 사고로 키스를 하게 된다. 그날 밤 꿈에서는 토리시로 섬에 끼에에에에에엑을 외치게 되는 막과자 가게 할머니의 저주가 퍼져 좀비 아포칼립스가 펼쳐져 있었다. 꿈은 저주를 피해 방송탑 위로 대피한 하이리와 노미키가 영화의 히어로와 히로인처럼 키스를 하며 엔딩.
노미키와 순찰을 하던 하이리는 떠보기 위해 키스와 보리멸(일본어 발음으로 키스)로 말장난을 하는데, 노미키는 얼굴이 새빨개지며 크게 동요한다. 그날 밤 꿈에서 하이리는 노미키에게 계속하여 열렬한 키스 세례를 받는다. 노미키의 말로는 우리는 매일 키스를 하는 관계지만 연인 같은 파렴치한 관계는 아니라고. 막바지에 집에 가서 '무언가'에게도 전하고 싶다는 노미키의 말로 하이리는 다시 깨어난다.
밤에 하이리가 같이 방송탑 위에 올라오도록 허락해 준 노미키는 자신이 밤에 여기서 바다를 보며 부모님이 돌아오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준다. 이에 위화감을 느낀 하이리는 노미키에게 자세히 캐물으려 하지만, 그 순간 빛나는 신기한 나비에 미혹되어 유야무야 넘어간다. 다음날 하이리는 소년단 3인방에게 노미키의 부모에 대해 묻고, 그들에게서 노미키가 사실 어릴 적 섬에 홀로 버려진 고아라는 것과 그간 섬의 어른들이 힘을 합쳐 노미키를 키워왔다는 것을 전해 듣게 된다. 또, 노미키는 초등학생일 때쯤 심한 열병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적 있었는데, 그때 가위에 눌려 부모님을 애타게 찾는 꿈을 꾼 이후로 부모님이 본토에 있고 언젠가 자신을 데리러 올 것이라 굳게 믿게 되었다고 한다.
그날 밤 하이리의 꿈에서 하이리와 노미키는 섬에서 유명한 잉꼬 부부가 되어 있었다. 둘은 카토 가에서 함께 잠에 들고, 다시 꿈속에서 눈을 뜬 하이리는 기억에 없지만 노미키와 동침까지 한 후였다. 어째서인지 꿈속의 노미키도 그것이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하이리는 잠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오는데 쿄코와 우미에게서 자신이 하루 넘게 잠에 들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노미키를 포함한 소년단 일행은 카토 가로 병문안을 오고 돌아가 아오만 남게 되는데, 아오는 하이리가 겪은 일이 노미키에게서 흘러나온 칠영나비가 자고 있는 하이리에게 간섭하여 일어났다는 자신의 추측을 전한다. 더 심각해지면 꿈에서 깨어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며, 하이리는 섬에서 일찍 떠날 것을 아오에게 제안받지만 이를 거절하고, 대신 꿈에서 깨어나는 요령을 전해 듣는다.
8월 21일, 노미키와 하이리는 기자들의 취재를 도우며 섬의 축제인 여름새 의식을 즐긴다. 조상님들을 위한 등롱 흘리기에 참여하기 곤란해 혼자 쓸쓸해하는 노미키를 배려해, 둘은 함께 하이리의 할머니를 위한 등롱을 흘린다.
그후 소년단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기자들은 자신들은 사실 노미키의 친척이며, 노미키를 입양하고자 섬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동안 취재를 돕는 노미키와 함께 다니며 노미키는 섬에 남는 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 또한 해 봤지만, 여름새 의식날 쓸쓸해하는 것을 보고 노미키를 혼자 둬서는 안 된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은 노미키는 자신에게는 부모가 있다며 착란 증세를 보이다 진실을 자각하고 울면서 그 자리를 달아난다.
|
비밀 기지에서 노미키를 찾아낸 하이리는 망상으로 현실을 왜곡하고 있었다며 자기 비하에 빠진 노미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위로하고, 하이리의 고백을 들은 노미키는 오열하며 운다.
노미키를 달랜 후 홀로 집애 돌아가던 하이리는 기자들에게 노미키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듣게 된다. 노미키가 태어난 즈음, 섬의 이권을 둘러싸고 섬사람들을 내쫓으려는 질나쁜 무리와 섬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났는데, 이때 노미키의 부모는 상대의 불법적인 수단에 불법적인 수단으로 맞불 대응을 하여 그 음모를 막아내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이에 책임을 지게 되어 노미키의 부모는 실형을 살게 되었고, 아이에게 범죄자의 딸이라는 멍에를 지우고 싶지 않았던 둘은 노미키를 섬에 버리고 간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이야기를 하는 태도와 분위기를 통해 하이리는 실은 기자들이 노미키의 친부모라는 것을 어렴풋이 짐작하게 된다.
다시 밤에 눈을 뜬 하이리는 머리맡에 노미키가 있는 것을 깨닫는다. 노미키는 꿈을 자연스럽게 현실로 받아들이던 전과는 달리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쿄코를 비롯한 섬사람들은 하이리의 옆에 있는 노미키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는 듯이 말을 하며, 심지어 노미키를 향해 공격적인 폭언을 쏟아낸다. 노미키는 그것이 꿈임을 인지하면서도, 결국 이 꿈을 만들어낸 것은 섬사람들이 실은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일말의 의심을 품고 있던 자신이라며 다시 자기 비하에 빠진다. 그러고는 다시 집에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번에는 '엄마와 아빠'를 만나러 간다는 말이 또렷하게 들린다. 하이리는 노미키를 따라 노미키가 살고 있다는 맨션에 들어가는데, 그곳은 마네킹만이 놓여 있는 공허한 장소였다.[3] 웃으며 마네킹을 부모로 여기며 말을 거는 노미키를 하이리는 강제로 끌고 나오고, 거기서부터는 마주치는 소년단 친구들에게 직접 폭언까지 듣는다. 노미키는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며 정신적으로 무너지려 하지만, 아오가 가르쳐 준 요령을 하이리에게서 전해듣고 이곳이 꿈임을 확실하게 인지하게 된다.
하이리는 노미키를 방송탑 위로 데리고 올라가고, 거기서 하이리는 추락을 통해 꿈에서 깨어난 후 노미키를 깨우러 가겠다고 말을 한다. 뛰어내리려는 하이리를 강제로 막아낸 노미키는 하이리에게 키스를 한 후, 자신의 꿈이니만큼 깨어나야 하는 건 자신이라며 탑에서 몸을 던진다.
|
하지만 곧장 몸을 날린 하이리가 떨어지면서 노미키를 껴안으며, 다시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다. 추락하기 직전, 하이리는 노미키에게서 흘러나온 나비를 보게 된다. 잠에서 깨어나자, 노미키는 나비와 함께 하이리의 옆에 있었다. 사실 노미키는 멍한 상태로 하이리의 방에 들어와서 자고 있었던 것이다.
여름 방학의 끝 무렵, 기자들은 완성한 취재 기사 복사본을 전해 주고 섬을 떠나게 된다. 비밀 기지에 혼자 있던 노미키를 찾아낸 하이리는 노미키가 입양 건을 정식으로 거절했다는 것을 전해듣는다. 노미키도 어렴풋이 기자들이 자신의 부모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눈치채고 있었다. 하이리는 노미키가 기자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노미키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기자들을 태운 배가 있는 항구로 달려가지만 간발의 차로 배가 이미 떠나고 있었다. 이에 노미키는 이제 자신이 하이리가 해 준 노력에 답할 차례라며, 방송탑에 올라가 항상 사용하던 섬 내 방송을 통해 기자들에게 진심을 전한다.
전 이 섬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이 섬은 정말 좋은 사람들뿐이라, 모두 가족처럼 저를 대해 줍니다!
기사에도 써 드렸지요.
이 섬의 매력은,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이에요!
그건 섬사람들끼리만의 정이 아니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전해지는 거지요!
이 섬의 모두가 가족이며…… 제 가족이며!
한 번이라도 방문했다면, 그 사람도 가족의 일원이며!
그러니!
……그러니! 당신들도 가족이에요.
제게 있어서 소중한 가족이에요!
저는, 이 섬이 정말 좋아요! 계속 이 섬에 있을 거예요!
당신들이 다시 찾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그러니…… 다시 찾아와 주세요!
이 섬은 정말 좋은 사람들뿐이라, 모두 가족처럼 저를 대해 줍니다!
기사에도 써 드렸지요.
이 섬의 매력은,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이에요!
그건 섬사람들끼리만의 정이 아니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전해지는 거지요!
이 섬의 모두가 가족이며…… 제 가족이며!
한 번이라도 방문했다면, 그 사람도 가족의 일원이며!
그러니!
……그러니! 당신들도 가족이에요.
제게 있어서 소중한 가족이에요!
저는, 이 섬이 정말 좋아요! 계속 이 섬에 있을 거예요!
당신들이 다시 찾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그러니…… 다시 찾아와 주세요!
에필로그에서는 학교로 돌아온 노미키가 담임과 삼자면담을 하는데, 료이치, 텐젠, 아오, 시로하, 코바토, 쿄코까지 자신을 노미키의 가족이라 자청하며 나타난다. 이윽고, 하이리가 자신을 노미키의 미래 남편이라고 소개하며 나타나고, 마지막으로 하이리의 연락을 듣고 찾아온 기자들이 자신을 노미키의 부모라고 소개한다.
|
미키: 어서 오세요……
미키: 아……빠, 엄마……!
내가 소개하자, 모두가 기쁜 듯 웃었다.
정말, 정말로 난 행복한 사람이다.
미키: 선생님, 소란 피워서 죄송해요.
미키: 하지만……
미키: 하지만, 모두 제 가족이에요.
미키: 아……빠, 엄마……!
내가 소개하자, 모두가 기쁜 듯 웃었다.
정말, 정말로 난 행복한 사람이다.
미키: 선생님, 소란 피워서 죄송해요.
미키: 하지만……
미키: 하지만, 모두 제 가족이에요.
3.2. 외전
-
여름의 눈부심 속에서: 균형은 항상 일정하지는 않고(バランスは常に一定ではなく)
물총 하이드로 글레디에이터 (개)를 잃어 버리고 겪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
비교적 서술 배경이 뚜렷한 다른 외전들과는 달리 본편 어느 루트가 배경인지 명확하지 않다. 본편이 다루지 않는 수많은 여름 중 하나일 가능성도 있다. 다른 캐릭터들의 외전에서는 주로 미공개 설정, 떡밥 등을 다루었는데 반해 노미키의 외전은 그런 쪽으로는 전혀 다루지 않고 본편에 없던 하이리와의 이벤트만을 다루는 게 특징.
비교적 서술 배경이 뚜렷한 다른 외전들과는 달리 본편 어느 루트가 배경인지 명확하지 않다. 본편이 다루지 않는 수많은 여름 중 하나일 가능성도 있다. 다른 캐릭터들의 외전에서는 주로 미공개 설정, 떡밥 등을 다루었는데 반해 노미키의 외전은 그런 쪽으로는 전혀 다루지 않고 본편에 없던 하이리와의 이벤트만을 다루는 게 특징.
3.3. 애니메이션
4. 인기
Key 마이너 갤러리 인기 투표 | |||||||||
노무라 미키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
- | 21위 | 46위 | 43위 | - | 43위 | 28위 | - | 52위 |
5. 기타
-
키 148cm, 몸무게 38kg으로, 키, 몸무게가 공개된 Key의 고등학생 이상 등장인물 중
노우미 쿠드랴프카(145cm, 37kg)를 이은 두 번째 단신이자 저체중이다. 전작의
로리 히로인인
나카츠 시즈루(149cm, 39kg)보다도 작은 수치.
하지만 특정 부위 사이즈는 비교 불가다캐릭터 자체는 로리 캐릭터와는 거리가 먼 애어른 캐릭터다.
- RB 공개 전에 전용 루트가 없었음에도 나름 밀어주는 캐릭터인지, 초회판 가이드북의 표지를 꿰찼고 VA 구매부 부스의 수영복 일러스트에서도 메인 히로인인 시로하, 츠무기와 함께 등장했다. 공식 트위터 신년 축하 일러스트도 다른 쟁쟁한 히로인들을 제치고 단독 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