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노먼 베이츠 Norman Ba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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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코' 1960년에 개봉한 영화 실사판, 배우는 앤서니 퍼킨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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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갈색 (눈동자 색) 갈색 (머리카락 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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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 캘리포니아주 페어베일 | |
소속 | 베이츠 모텔 (소유주 & 사장) | |
가족 |
존 베이츠 (아버지) 노마 베이츠 (어머니) 엠마 스풀 (이모) 코니 베이츠 (배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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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앤서니 퍼킨스 (1960년 실사 영화 / 1 ~ 4편) 빈스 본 (1998년 리메이크) 프레디 하이모어 (2013년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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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배한성 (1편 KBS2)[1] 김세한 (2 ~ 4편 KBS2)[2]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니시지와 토시아키 (1편 도쿄 12ch, 후지 TV, TBS버전) 츠지타니 코지 (1편 소프트웨어판) 마츠하시 노보루 (2편) 오가와 신지 (3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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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버트 블로크 소설 원작 영화 싸이코의 등장인물이자 시리즈의 주인공.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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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맨 마지막 장면[3] |
이후 노먼의 어머니는 조 콘시딘을 만나 결혼을 계획했다. 콘시딘은 노먼에게 모텔을 열라고 설득하였고 질투심에 사로잡혀 노먼은 두 사람을 독살하고 노마가 약혼자를 죽이고 자살한 것처럼 보이게 살해현장과 유서를 조작했다. 어머니를 죽이고 쇼크를 받은 노먼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인식을 억누르고 그녀를 살해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머니의 인격을 창조해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갖게 되었다. 이후 자신을 유혹하던 마을 여자 2명도 살해하였고 지속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낀 여성들을 살해한다.
노먼은 에디 게인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다.[4] 강압적인 어머니 노마에게 종속되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의 인격을 창조해 어머니의 인격으로서 사람들을 살해하고 다녔다. 어머니의 유골은 집에 두고 있었는데 여러모로 제이슨 부히스에도 영향을 준 캐릭터같다.[5] 작가인 로버트 블로크가 소설 집필 2년 전에 자신이 살던 곳 근처에서 에디 게인이 체포된 것을 알고 이웃집 남자가 살인마일 수도 있다 라는 아이디어로 소설을 집필했다. 어머니로부터의 정신적인 압박이 살인마가 되는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이 에드 게인과 유사하다.
원작 소설은 할리우드 영화를 비판하는 성격이 강해서 영화 제작사들의 심기를 건드렸고 영화판은 소설과는 다른 스토리를 가지게 되었다. 소설에선 후속작에서 죽지만 영화에선 참으로 기구한 인생을 산다. 영화 2편에선 22년만에 정신병원에서 퇴원해서 애인도 생기고 새 인생을 살려고 하는데, 그 애인이 자신이 죽인 여자의 조카였다. 자신이 죽인 여자의 여동생은 복수심에 불타서 그를 다시 정신병원에 가두려고 술수를 부리고 결국 애인과 자신의 이모[6]는 죽고 또다시 어머니의 인격이 부활, 그는 다시 정신병원에 가게 된다.
3편에선 또 애인이 생기지만 어머니의 인격 때문에 그 애인을 살해하고 막판엔 어머니의 인격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어머니의 시체를 공격한다. 마지막 편에선 정신병원의 간호사와 결혼하고 그녀를 임신시키지만 또 다시 자기 같은 인물이 생길까봐 그녀를 죽이려한다.[7] 그럼에도 그녀를 죽여야한다는 강박관념과 죽이고 싶지 않다는 강박관념이 부딪치자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연락하여 자기의 불우한 어린시절을 언급하며 결국 청소년 때 어머니와 어머니의 정부와 자신을 유혹한 두 마을 여자를 살해하고 살인마로 전락하여 살인을 저질렀던 이야기들을 꺼낸다.
라디오 진행자는 필사적으로 노먼을 설득하지만 결국 노먼은 아내를 죽일 결심을 하여 어머니를 죽였고 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모텔 폐허에서 아내를 죽이려고 하나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필사적으로 어머니의 인격과 싸운 끝에 그와 그의 어머니가 과거에 살던 집과 모텔을 불태우고 결국 아내와 함께 그곳을 뒤로하며 해방된다. 그러나 영화 마지막에 어머니가 앉던 안락의자가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움직이다가 어머니가 노먼을 부르는 환청과 함께 열린 결말 격으로 끝난다.
3. 베이츠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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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를 현대 배경으로 가져온 프리퀄 식의[8] 미드 베이츠 모텔에서는 팀 버튼판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어거스트 러쉬에 출연한 아역 스타 출신 프레디 하이모어가 연기했다. 전반적으로 노먼 베이츠의 불안하고 모성애를 갈구하는 듯한 동정적인 이미지를 잘 살려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미지적으로도 상당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드라마판에서는 아버지가 다른 형인 '딜런'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시즌 4에서 드디어 어머니 노마 베이츠가 죽었으며, 2017년 3월 방영된 시즌 5에서 그 유명한 샤워 중 살해 장면을 재연했다.[8]
4. 기타
- 매 작품마다 애인이 생기지만, 그 애인이 세상을 떠나는 불행한 캐릭터다.
- 원작 소설에선 뚱뚱 중년 남자에 매력적이지 못한 인물이었지만 앨프리드 히치콕은 베이츠를 동정적인 인물로 그리고자 젊은 미남 배우인 안소니 퍼킨스를 기용했다.
- 영화가 엄청난 대박을 거두며 퍼킨스는 유명세를 얻게 되었지만 반대로 그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마더 콤플렉스 이미지가 계속 이어져서 오리엔트 특급살인에서도 약간 마더 콤플렉스적인 인물로 등장한다.
- 이런 이미지와 상관은 없지만 퍼킨스는 그리스와 프랑스 합작영화인 페드라(1962)에서 약간 나이든 새어머니 페드라를 사랑하다가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 아들 알렉시스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 슬래셔 영화 속 살인마들의 대선배임에도 프레디나 제이슨, 마이클, 레더페이스같은 유명 호러 거물들에게 밀린 감이 좀 없지 않아 보인다. 다만 여러 공포영화들에서는 그의 영향력이 없지는 않았는데, 식칼을 든 악인이나 살인마라는 점은 마가렛 화이트, 마이클 마이어스, 처키, 고스트페이스, 가족에 대한 트라우마로 이중인격이 되어 가족을 연기하는 살인마라는 컨셉은 13일의 금요일에서도 인용되었다.
- 피규어화로는 맥팔레인 무비매니악, 메즈코 토이즈 리빙데드 돌즈, 펀코팝 뿐이다.
- 배트맨 TAS에서 클레이페이스의 연인이자 협력자 스텔라 베이츠 박사의 성을 여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0] 클레이페이스를 치료하기 위한 연구소가 이전에는 모텔이었다는 점에서 거의 확실시 된다.
[1]
이후에 우정 있는 설복에서도 앤서니 퍼킨스의 배역을 맡는다.
[2]
김세한은 1981년 KBS2 더빙판에서 조연인 샘 성우를 맡았었다. 이외에 도리언 그레이의 허상, 카프카의 심판 등 KBS에서 90년대에 방영된 앤서니 퍼킨스의 배역을 맡았다.
[3]
노먼에게 있던 어머니(
노마 베이츠)의 인격이 독백하는 장면이다. 사진에서 백골이 된 어머니의 모습과 겹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4]
마찬가지로
다른 동네의
레더페이스도 에디 게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5]
2편의 제이슨 역시 어머니의 유골과 옷가지를 보관해두고 있었다.
[6]
자신이 노먼의 진짜 어머니라고 주장한다.
[7]
노먼은 결혼할 때 아이를 갖지 말자고 약속했지만 아내가 어겼다고 말한다.
[8]
사실 영화 <사이코> 기준으로는 프리퀄이라기보다는
리부트다. 무엇보다도 노먼 베이츠가 맞이하는 결말이 영화판과 다르다.
[8]
살해당한 사람은 마리온이 아닌 샘이였다.
[10]
이름인 스텔라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등장인물 스텔라 코왈스키에서 따온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