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DADB><colcolor=#000> 노르웨이의 메르타 루이세 공주 Prinsesse Märtha Louise av Norge |
|
이름 |
메르타 루이세 (Märtha Louise) |
출생 | 1971년 9월 22일 ([age(1971-09-22)]세) |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병원 | |
배우자 |
아리 벤 (2002년 결혼 / 2017년 이혼) 듀렉 베렛 (2024년 결혼) |
자녀 | 메우드, 레아, 엠마 |
아버지 | 하랄 5세 |
어머니 | 소냐 하랄센 |
형제 | 호콘 |
계승 서열 | 4위 |
[clearfix]
1. 개요
노르웨이의 공주.노르웨이의 국왕 하랄 5세와 왕비 소냐 하랄센의 1남 1녀 중 장녀이며 호콘 왕세자의 누나다.
2. 생애
부모가 노르웨이의 왕세자, 왕세자비였던 시절에 태어났다. 당시는 노르웨이 왕실이 남자에게만 왕위계승권을 인정했기 때문에 계승권이 없었다. 그러나 1991년 여자에게도 계승권을 인정하는 법률이 통과되어 지금은 남동생인 호콘 왕세자, 조카인 호콘 왕세자의 두 자녀에 이어 노르웨이 왕위계승 순위 4위다.
|
아리 벤과의 결혼사진 |
젊은 시절부터 자신이 천사를 보고 그들과 소통하여 다른 사람의 고민과 해결 방안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 능력이 다른 사람도 배우면 쓸 수 있는 능력이라며 2007년에 '천사 학교'를 열어 2018년까지 운영했다. 로젠 테라피(Rosen therapy)[2]를 배웠다며 ' 아스타롯 에듀케이션'이란 대체의학 치료센터까지 설립했다.
|
듀렉 베렛과의 약혼 사진 |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된 후로 '공주와 무당(The Princess and the Shaman)'이란 세미나를 만들고, 암은 행복하지 않아서 걸리는 병으로 암의 발병 여부는 환자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들이 만든 222달러(당시 한화 약 29만 7000원)짜리 메달을 사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걸리지 않는다는 등 사이비 종교에 가까운 헛소리를 퍼뜨렸다. 자국의 공주가 사이비 종교인 행세를 하는 것에 노르웨이의 국민들은 분노했고 결국 2019년 노르웨이 왕실은 그녀가 종교 활동을 할 때 공주 칭호를 쓰지 못하게 하겠다고 발표했고, 2022년에는 천사와의 교류를 통한 의학에 집중하기 위해 남은 왕실 직무를 포기했다. 다만 공주 직함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다. 그런데 자기들에 대한 비판을 인종차별이라고 받아치며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왕실 이름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기로 약속했으면서도 왕실 이름을 술병 라벨에 붙여 주류 판매 사업을 하는 등 계속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2022년 6월 약혼을 발표하였고 2024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에 걸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에 대해 여론이 워낙 안 좋다 보니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스페인의 한 잡지와 결혼식 독점 취재 계약을 맺고 노르웨이의 언론들에게는 취재를 금지했다. 또한 넷플릭스와 자기들의 만남과 사랑, 결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3. 여담
- 천사 학교 설립 경력과 베렛과의 약혼이 2023년 12월 24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루어졌으며 KBS joy 채널의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도 다루어졌다. 베렛과의 약혼은 2023년에 방영된 ‘결혼지옥- 나는 사기꾼과 결혼했다’ 편에서 언급되었다. 당연하지만 일국의 공주임에도 약혼자부터 지인들이 죄다 사기꾼이고 자신도 사이비 종교인 행세를 하는 메르타에 대한 지지도는 외국은 물론 자국인 노르웨이에서도 바닥을 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