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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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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네모
Nemo
파일:Nemo_fullbody.png
프로필
나이 44세
생일 12월 25일
성별 불명
188cm
소속 지팡이 사무소 대표
해결사 등급 1급 해결사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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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성격 키워드 과감한 · 자기 확신 · 낙천적인
취미 여러가지 지팡이 수집
특기 일 벌이기 · 수습하기
좋아하는 것 깔끔한 것 · 돈
싫어하는 것 먼지 한 톨까지 보일 정도로 새하얗고 밝은 곳
언어별 표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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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홍승효[1] }}}}}}}}}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인게임 정보
4.1. 네모의 책 이야기
5. 기타
[clearfix]

1. 개요

Library of Ruina의 등장인물.

2. 상세

우리 사무소는 일만 해서 이 자리에 온 게 아니랍니다. 언제나 기회를 엿봐야죠!
파일:라오루E방패.png 파일:라오루E광선.png 파일:라오루기회입니다!.png
지팡이 사무소의 사장. 얼굴이 네모난 태블릿인 것이 특징인 전신 기계의체를 사용하는 해결사다. 매우 유쾌하고 호탕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성격이 매우 직설적이며 거리낌이 없다. 사치를 부리는 성향이 있는지 하루에 뒷골목 사람 1년치 밥값 정도나 되는 돈을 쓰는 일이 다반사지만, 그만큼 수입도 많아서 사무소 월급 잘 주잖냐며 여유롭게 대응하기도 한다.[2]

어느 정도냐면 무려 특색 해결사인 아르갈리아의 면전에서 대놓고 화를 내며 욕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정도. 작중에서 특색이 말 그대로 무려 1급 해결사들 중에서도 특출난 위상을 자랑해 따로 색을 부여받은 이들임을 생각해보면, 네모 또한 1급 내 상위권에 속하는 굉장한 강자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3]

도시의 별급 의뢰를 11건이나 성사시킨 전적이 있으며 T사에게 직접적으로 후원받는 사무소의 대표인 만큼 굉장히 유능한 해결사다.[4] 전신 의체 사용자로 추정되며 지팡이[5]로 적을 두들겨 패거나 얼굴의 태블릿에서 충전한 에너지를 레이저처럼 발사한다. 하지만 돈을 밝히는 점 성격이 급하다는 단점이 있다.[6]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선 사무소를 2억 안에 고용해서 W사 특이점을 뒷조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실 시선 사무소를 고용했던 이유는 푸른잔향 아르갈리아의 요청 때문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본인은 그런 찌그레기 사무소를 보낸 것을 탐탁치 못했지만, 도서관이 W사 정리 요원들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일이 잘 굴러가기 시작했다며 기뻐한다. 마르티나가 도서관은 이제 도시의 별로 격상했다고 걱정하자 우리들은 도시의 별급 의뢰를 11건이나 성사시켰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며 자신감을 보인다. 그리고 슬슬 특허전쟁이 시작될 시기이니 W사 정리요원의 책은 T사나 W사에게 반납하지 않고 책을 필요로 하는 손님들에게 팔것이라며 장사꾼 정신을 보인다.
... 그런데 말입니다! 이 음습한 기생오래비 빌어먹을 해골 대가리 씨.. 언제 우리가 직접 간다고 말이나 했나요?[7]
하! 하! 하!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더니... 우리 말은 웬 해골바가지가 엿듣네요![8]
후달리냐고요? 네! 개쫄리는데요?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아르갈리아가 자신들에게 직접 도서관으로 가라는 요청에는 어이없어하며 욕설을 내뱉는다. 아르갈리아와 플루토가 찾아와 아까 자랑과는 말이 다르다며 혹시 후달리냐고 도발하자, 너네들이 하는 짓이 대놓고 개판이라 안 쫄릴 수가 없다고 당당하게 받아친다. 만약 자신이 도서관에 패배해서 책이 되면 T사의 특이점이 담긴 책이 생기는데, 이러면 L사, W사, T사 등 총 3개의 특이점이 담긴 책이 생기는 거며 누군가의 사주로 특허전쟁을 야기하는 것이 목적 아니냐고 그를 추궁한다.
말해 봐. 누가 시킨 거야. 누구 배 불리려고 이딴 수작 부리는 거냐고.
잔향악단에게 배후가 있다는 걸 눈치챘지만 잔향악단이 노리는 것은 겨우 특이점에 관한 책이 아니기 때문에 아르갈리아는 네모의 말을 부정하며 조롱한다. 아르갈리아는 네모의 분노[9]를 신경쓰지 않고 특허전쟁이니 돈이니 상관없지만 계약을 완수하라며 플루토가 계약서에 적힌 내용을 다시 한번 명시해준다. 계약서에는 작은 돋보기로 겨우 보일 정도로 작은 글씨로 네모를 비롯한 지팡이 사무소가 직접 가야 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사실상 사기계약인지라 지팡이 사무소 일행은 분개하지만, 이 계약서는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플루토의 능력인 어제의 약속이라 상대가 계약을 불이행할 경우 상대가 가진 것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 가져올 수 있다. 그 증거로 바다의 심장을 잠시 꺼냈다가 다시 돌려주는 걸 보고 지팡이 사무소는 어쩔 수 없이 굴복한다. 네모는 또라이 같은 아르갈리아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고, 매우 화가 나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된 거 얼른 의뢰를 완수하고 돌아오자고 부하들을 안심시킨다.

도서관에 온 네모는 괴물 새끼를 피해서 괴물 새끼들의 소굴로 왔다고 한탄한다. 바다가 그래도 도서관은 도시의 별 치고는 점잖다고 말하자, 그의 말을 끊고 마르티나에게 도서관이 어떻냐는 질문을 한다. 마르티나가 이곳에는 무슨 냄새가 난다고 경계하자, 그 말이 맞다며 돈 냄새가 난다고 말한다. 냄새 못 맡지 않냐고 말하는 바다는 덤. 계약 사무소로서는 조졌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도서관의 책을 갖다 팔면 굶어죽을 일은 없을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부하들과 농담 따먹기를 한다.

앤젤라가 나타나 자신들을 환영하는데, 바다가 그녀를 보고 도저히 창백한 사서(기계)로 보이지 않는다고 날카롭게 반응하자 말 조심하라며 앞으로 신세를 질지도 모른다고 주의를 시킨다. 바다와 마르티나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태세 전환이 빠른 사장을 보고 한숨을 내쉰다. 베테랑인 자신이 도서관을 쉽게 돌파할거라 생각해서 자신감을 보였지만,[10] 지금까지 본 의뢰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하는 도서관에게 패배한 후 그 또라이는 무엇 때문에 이런 곳을 노리는 거냐고 의문스러워하면서 책이 된다.

이후 엔딩 시점에서 앤젤라가 빛으로 책이 되었던 모두를 부활시켰으니 네모를 비롯한 지팡이 사무소 일행 역시 부활했을 것이다. 그러나 햄햄팡팡 W사/R사 테마 인테리어에서 지팡이 사무소가 폐허가 된 모습으로 나온 것을 보면 정황상 네모를 비롯한 사원들이 책이 되는 바람에 빈터가 된 지팡이 사무소는 자연스레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인 말대로 사무소는 조졌지만, 실력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되살아난 바다와 마르티나와 함께 다시 사무소를 차리든가 아니면 아예 새로 시작하든가 해서 해결사 노릇을 계속 할 수 있을테니 재기할 수 있을 듯하다.

4. 인게임 정보

4.1. 네모의 책 이야기

지금 막 시작을 해서 그 규모가 작든 원래도 유명한 날개였든 간에, 특허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시장에서 도태할 수밖에 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특허전쟁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침해 소송을 받거나, 다른 이의 특허를 훔치거나...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게 아니라, 고래 등 터지는 걸 새우가 구경하는 셈입니다! 되려 저희 같은 새우들이 이득을 보죠. 특허전쟁에는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암묵적인 규칙이 있습니다. 자신의 둥지 혹은 일정 관할 구역 외에 다른 곳에는 따로 또 특허를 등록해야 한다거나, 침해했다는 소송을 받아도 신중하게 검토하지도 않고 잘못을 인정하는 건 피해야 한다거나, 특허 등록을 하기도 전에 광고 등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졌을 경우 그 누구도 기술의 권리를 지켜줄 수 없다 등... 특허전쟁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기 때문에 일일이 읊자면 하루를 꼬박 새워도 모자랄 겁니다!

5. 기타



[1] Library of Ruina에서 막심을, Limbus Company에서 히스클리프 귀도를 맡았다. [2] 다만 딱히 겉모습이 화려하지 않은 걸 봐서는 사치보다는 의체 유지 비용 같은 생활비가 많이 나가는 것일 수도 있다. [3]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을 인용하면서 우리들 말은 웬 해골바가지가 엿듣네요!라고 신경을 건드리는 폭언까지 서슴지 않는다. [4] 본인의 대사를 보아 T사의 특이점에 대한 정체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듯하다. [5] 휘두를 때마다 광선검마냥 부웅하는 소리가 난다. [6] 하술할 플루토에게 낚인 것도 플루토가 계약서에서 중요한 부분을 일부러 작게 적는 꼼수를 부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네모 자신이 곧 특허전쟁을 앞둔 시기라며 급하게 사인을 해버렸기 때문이기도 하다. [7] T사의 의뢰로 W사의 특이점을 알 수 있게 되었을 때 아르갈리아가 와서는 내 말대로 되었냐고 했던 것에 대해 받아친 대사. [8] 더빙 추가 이전엔 해골바가지개새끼였다. 그래서 심의 때문에 바뀐 것 아니냐, 성우가 거절한 것 아니냐 등등의 추측이 있었다. 후일 홍승효 성우가 밝힌 이유에 따르면, 욕 있는 버전, 욕 없는 버전 두 가지를 녹음했는데 욕 없는 버전이 더 찰지다는 이유로 선택되었다고 한다. 사실 심의 때문일리는 없는 게, 어차피 이 게임은 19금인데다 이미 진짜 개대가리인 타냐를 상대로 사요가 '개새끼'라고 대사를 친 적이 있다. [9] 이때 진짜 머리끝까지 화가 났는지 늘상 보여주던 태블릿 화면이 누구 사주를 받았냐고 물을 때는 노이즈가 끼며 닥치라고 할 때는 엄청 화난 표정은 물론 빛마저 강렬해서 얼굴이 붉게 빛난다. 참고로 보이스가 추가되었을때는 네모의 화면에 노이즈가 생길때는 목소리에도 노이즈가 생기고, 닥치라고 할때에도 목소리가 과하게 올라가다가 버저음과 스파크가 일어나는 소리까지 나왔다. 그래서인지 만지지마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다. 만지지마ㅏㅏㅏㅏㅏ [10] 도시의 별급 의뢰를 11건이나 성공시킨 경력이 있고 도서관은 도시의 별이 된지 얼마 안된 집단이니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도서관은 접대한 손님들의 모든 것을 흡수해 성장하는 고유의 능력으로 뜬소문에서 시작해서 도시의 별까지 몇 개월 만에 올라갈 정도로 다른 도시의 별과는 차원이 달랐다는 게 문제. [11] 다른 사무소의 수장들은 "대표"라고 불린다. 지팡이 사무소 자체가 꽤 규모 있는 일종의 회사거나, 지팡이 사무소는 계약 사무소라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12] 정확히는 전투 책장 '기회입니다!'의 일러스트다. [13] 영어번역에선 일관되게 번역되지 않고 아주 다채롭게 놀린다. 네모니터씨 [14] 다만 사무소에 난입한 잔향악단 멤버들이 모두 색이 보이는 걸 봐서는 워더링하이츠처럼 사무소 내부를 색을 돌려받을 수 있는 조명 시설로 도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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