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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colcolor=#FFFFFF> 1부 | <colbgcolor=#fff,#1f2023> 디오 브란도 · 작중 행적 | |
3부 이후 | DIO · 작중 행적 | ||
종족 | 돌가면의 흡혈귀 | ||
능력 | 공열안자경 · 기화냉동법 · 육신의 싹 | ||
스탠드 | 더 월드 · 죠나단 죠스타의 스탠드 | ||
명대사/밈 | 무다무다 · WRYYYYYYYYYY · 너는 이제까지 먹은 빵의 개수를 일일이 기억하나? · 로드롤러다! · 인간을 그만두겠다 | ||
미디어 믹스 | JORGE JOESTAR · 천국에 도달한 DIO · OVA · 그 외 |
원작 | TVA |
윌 A. 체펠리: 네 이놈ー, 대체 몇 명의 목숨을 그 상처를 위해 빨았느냐?!
디오 브란도: 너는 이제까지 먹은 빵의 개수를 기억하고 있나?(おまえは今まで食ったパンの枚数をおぼえているのか?)
디오 브란도: 너는 이제까지 먹은 빵의 개수를 기억하고 있나?(おまえは今まで食ったパンの枚数をおぼえているのか?)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의 등장인물 디오 브란도의 명대사이다.돌가면의 흡혈귀로서의 회복 능력을 선보이는 디오에게 윌 A. 체펠리가 "그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몇 명의 생명을 빨아들인 거냐?"고 질문하자, 디오 본인이 태연하게 내뱉은 반문이다. 인간을 빵, 즉 음식에 불과한 존재로 여기는 점에서 디오가 ' 인간을 그만두고' 인간을 흡혈하는 흡혈귀로서 변한 면모를 잘 드러내는 대사이다. 또한 죠죠 시리즈의 테마인 인간 찬가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본래 원문에는 '일일이'란 말은 없이 그냥 기억하고 있냐고만 물어봤을 뿐인데 정발에서 '일일이'란 단어가 추가됐다. 덕분에 밥 먹듯이 빨았다는 뉘앙스가 더욱 강해졌다. 넷플릭스에서는 "넌 지금까지 먹은 빵의 개수를 기억해?"라고 번역됐다.
영어권에서 유행하는 문법 나치 짤방. 영단어 bread는 불가산명사이다. 즉 개수를 따질 수 없다. 그리고 디오는 영국인이면서 영어로 불가산명사인 빵(bread)의 개수를 물어본 것이다.
영어 더빙판 대사는 "I don't know. How many loaves of bread have you eaten in your lifetime?(난 몰라. 네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빵의 덩어리들을 네가 먹어왔나?)"라고 윌 체펠리에게 직접 대답하는 말이 앞에 추가되었다. 위 사진에서도 나오는 불가산명사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위 사진과 달리 Breads가 Loaves of bread로 바뀌었으며 기억을 의미하는 Remember는 사라졌다.
2. 패러디
유명한 대사인지라 패러디도 많은데, 보통 '지금까지 먹은 빵의 개수'를 기억해서 대답하는 패러디와 이 대사 자체를 사용하는 패러디가 많다. 본인의 악행에 대한 비판이나 일침에 대해 한 게 너무 많아서 가늠이 안된다라는 뉘앙스의 대사 중에서 제일 유명한 대사니까.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이 경우와 비슷하지만 안티테제인 장면이 나왔다. 창 우페이가 트레즈 크슈리나다에게 "네놈 때문에 죽은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알고는 있는 거냐!?"라고 물었을 때 트레즈는 "알고 싶나? 어제까지 시점으로 99,822명이다."라고 대답한다. 그 뒤에 오늘의 전사자 수를 레이디 언에게 물어본 뒤 나중에 이름도 알려달라고 하면서 우페이를 순간적으로 벙찌게 만들었다. 즉 죽은 99,822명의 이름마저도 전부 다 기억하고 있다. #
죠죠 패러디가 많은 동방 프로젝트답게 동방홍마향에서 6면 보스인 레밀리아 스칼렛이 키리사메 마리사랑 대화하면서 물어본다. 참고로 마리사는 빵 먹은 수를 기억하고 있었다.[1] 링크 참조.
포션 메이커의 피오의 대사 중에 "혹시 지금까지 마신 포션의 갯수를 기억하세요?"가 있다. 자매품으로 "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에요."도 있다.
절대가련 칠드런에서 츠보미 후지코가 저 대사를 그대로 인용했다. 참고로 질문은 남자 몇 명과 사귀어봤냐는 것.
메이플스토리에서 업적 중 ' 지금까지 먹은 물약의 개수를 기억하고 있나?'가 있다.[2] 참고로 해당 업적의 경우 파워 엘릭서로 체력을 1 이상 회복한 경우에만 카운트되므로 먹은 물약의 개수를 정확하게 셀 수는 없다. 그리고 2020년 8월 20일부터 진행된 AWAKE 셀라스, 별이 잠긴 곳 패치 이벤트에서 소공의 대사 중 " 너는 이제까지 먹은 죽순의 개수를 기억해?"로 패러디되었다.
패러디까진 아니더라도 비슷한 케이스로는 가면라이더 W 극장판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에서 주인공 쇼타로& 필립 콤비의 시그너처 대사인 "네 죄를 헤아려라"라는 대사에 메인 빌런 다이도 카츠미가 "이제와서 헤아릴 수 있겠나!"라며 대응했으며, 이후 가면라이더 지오에서도 소고가 변신한 지오 더블 아머의 "자, 네 죄를 말해봐라."라는 대사에도 "가르쳐주마!"라고 대응했다.
블루 아카이브에서 먹보 아카리의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에서 갈포드가 드라코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고 했을 때 드라코가 이 대사를 시전했다.
몬무스 퀘스트의 일리아스도 해당 대사를 친다. 반성회를 50번 보면 나오는데 먹은 빵의 갯수는 기억 못해도 당신이 이곳에 온 횟수는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모 요약 시리즈 계열 MAD에서는 디오가 죠나단에게 묻고, 동문서답으로 "나이프다아아아!!!"가 돌아오기도.[3]
참고로 휴먼버그대학교의 코토게 카부토가 노다 하지메에게 몇 명이나 죽였는지를 묻자 분노하며 이 대사를 말하기도 했다. 출처
패러디인지 아닌지는 에매하나, 주술회전의 등장 주령인 마히토가 말한 넌 여태껏 죽였던 주령의 수를 기억하나?라는 대사를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