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남윤희(南潤熙) |
생몰 | 1878년 6월 12일 ~ 1944년 10월 11일 |
출생지 |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 도이리 (현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 |
사망지 | 충청남도 서산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남윤희는 1878년 6월 12일 충청남도 서산군(현 당진시) 대호지면 도리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에서 면장 이인정(李寅正)의 지도하에 애국가를 인쇄하여 배포하고,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천의장터에 가려던 천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를 벌이다가 체포되었다. 이 일로 1919년 10월 24일 대전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및 소요죄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공소했고, 12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8개월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서산군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44년 10월 11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남윤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그의 유해는 2010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