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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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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양주시홈페이지

1. 개요

남양주시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한강, 천마산등 자연자원을 갖고 있다. 서울에서 가까워 주말 나들이 코스로 많은 사람이 찾는다. 남양주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드라이브코스 내지는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 정도로만 있는 사람도 꽤 많을 정도. 문화재자원으로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이 3곳이 있어 동구릉이 있는 구리시와 함께 조선왕릉의 도시로 유명하다. 다만, 왕릉이 대부분 그렇듯 조용하고 공기는 좋지만 볼거리가 대부분 생긴 것이 거의 똑같고 특별한 전시가 없어서 말초적인 재미나 흥미를 느끼긴 힘든 것이 사실이다.
수종사 동영상 #

2. 대표 관광지(명소)

2.1. 물의정원

최근 남양주의 가장 핫한 여행지이자 가장 인기 많은 장소이기도 한 남양주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484,188㎡의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물의정원은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물의정원 상징교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산책로변으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양귀비, 9월에는 노랑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다. 수려한 북한강과 초화단지가 어우러진다. 최근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용되고 있다.

2.2. 다산유적지

조안면 마현마을이 다산 정약용의 고향이기 때문에[1] 아예 남양주시청 측에서 다산을 마스코트로 써먹고 있다. 마현의 정약용 생가는 다산마을이라는 관광명소가 되어 주변 학교에서 소풍 차원으로 애들을 끌고가기도 한다. [2] 다산 정약용의 생가 및 기념관, 실학 박물관등이 주요 관람 코스다.

2.3. 남양주종합촬영소

조안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남양주종합촬영소라는 유명한 촬영소가 있다. 공동경비구역 JSA의 판문점 장면은 현지 대신 여기서 찍은 것으로 촬영장 겸 편집장+영화 관련 박물관이다. 일단은 관광명소이며 시 당국은 물 건너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이 키우고 싶은 생각이긴 한데 너무 외진데 있어서 지역 주민도 웬만해서는 잘 안 온다. 게다가 영화진흥위원회가 부산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남양주종합촬영소도 매물로 나와 있는 상태다. 결과에 따라 이 세트장 자체가 폭파될 가능성도 있다. 가고 싶으면 운길산역에서 셔틀버스를 타자. 여기를 방문하려고 한다면 이왕 오는 김에 수종사에 올라가 두물머리 전망이라도 감상해보자. [3]

2.4. 몽골문화촌

마찬가지로 수동면에 몽골문화촌이 있는데 유목생활이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외진 곳에 처박아두는 바람에 해마다 2억 원을 적자보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몽골에서 난다 긴다 하는 예능인(코미디언 말고 노래·악기·연극 등을 하는 사람)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는 거[4]라 공연의 질이 꽤 높았는데, 2019년부터 누적 적자액이 너무 과중하다는 이유로 공연은 없어진다고 한다. 기존에 고용된 몽골 현지 예능인들이 사실상의 해고 통지에 대해 항의하고 울란바토르 시 공무원들이 유감을 표명했으나, 폐지를 강행하는 듯 하다.

2.5. 팔당댐

한강변을 따라서 주행을 하다보면, 팔당댐이 나온다. 여름철에 비가 많이오면 방류를 하는데, 그 모습이 꽤나 장관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2.6. 능내역

3. 문화재

3.1.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3.1.1. 광릉

진접읍에 세조가 묻힌 광릉이 있으며 이 일대에는 크낙새가 서식하고 있어서 시 마스코트로 쓰이고 있다. 이곳에 있는 국립수목원[5]도 나름대로 유명. [6]

3.1.2. 사릉

단종의 왕후인 정순왕후 송씨의 묘이다. 홍유릉과 멀지 않은 곳에 있다.

3.1.3. 홍유릉

금곡동에는 고종황제 순종황제가 묻힌 한국의 유일한 황제릉 홍릉과 유릉이 있다.

3.1.4. 광해군묘

진건읍에 조선의 폐위된 왕인 광해군의 묘인 광해군묘도 위치해있다.

3.1.5. 흥원

화도읍에 조선 왕릉은 아니지만 흥선대원군의 무덤인 흥원이 위치해있다.

3.2. 사찰

3.2.1. 봉선사

봉선사가 있으며 이 일대에는 크낙새가 서식하고 있어서 시 마스코트로 쓰이고 있다.

3.2.2. 수종사

3.2.3. 묘적사

3.2.4. 수진사

4. 자연관광

4.1.

파일:남양주시 브랜드.png 남양주시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갑산 고래산 문안산 백봉산 불암산
서리산 송라산 수락산 예봉산 예빈산
오독산 운길산 운두산 적갑산 천겸산
천마산 철마산 축령산 퇴뫼산 황금산 }}}

산으로 유명한 남양주 답게 많은 산이 유명하다. 으로는 수락산, 불암산, 천마산, 백봉산, 예봉산, 축령산, 서리산, 운길산, 철마산이 유명하다. 이 중 무려 다섯 개의 산이 대한민국 100대 명산[7]에 속해 있다.

4.1.1. 대한민국 100대 명산

4.1.1.1. 축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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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2. 서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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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3. 천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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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4. 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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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5. 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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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계곡

남양주시에 좋은 계곡이 많은 편이지만 남양주시에서는 묘적사계곡, 수동계곡, 비금계곡, 팔현계곡을 추천하고 있다. 최근 계곡이 정비되어 굉장히 쾌적해졌다.

4.3. 수목원&휴양원

광릉국립수목원, 광릉숲길, 청학밸리리조트, 물맑음수목원, 산들소리수목원, 축령산자연수목원, 오남도시숲등이 있다.

5. 리조트

5.1. 스타힐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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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산에 있는 리조트로, 사실 이런 곳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 숙박시설이 싼편이라 수련회 등의 단체이용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며, 집에서 가깝지 않다면 큰 메리트가 없다.
- 리프트가 소위 사람 내팽개치고 가는 리프트로 유명하다. 고정식치고 엄청빠른편이다.
- 파크 없음.

6. 여행

6.1. 자전거 여행

6.1.1. 남한강 자전거 길

6.1.2. 북한강 자전거 길

6.1.3. 경춘선 자전거 길

6.1.4. 기타 자전거 길

6.2. 다산길

7. 맛집

남양주시는 북한강을 따라 유명 카페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수많은 카페들이 유명하다. 별내에는 카페거리가 있을 정도며 스타벅스 리저브나 한강에 스타벅스들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로도 많이 선정된 바 있었다. 또 지역을 대표할만한 맛집들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마석에 마석역 건너편 경춘로변에 쌍둥이해장국이라는 집은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지 남양주에서 매출액 1, 2위를 다툰다는 카더라가 있다. 그 외 오기 괜찮으면서 평균 이상은 하는 집은 한강변에 많이 있다. 팔당의 온누리 오리 전문점[8] 수석동에 있는 고급 한정식/레스토랑 거리 '미음나루' 등등... 한강변 외에도 교통이 나름 편리한 곳들에 고급 한정식/양식집이 있기도 하다. 사릉역 근처에 자리잡은 소리소라는 레스토랑은 안에 한식집, 양식집, 카페[9], 작은 미술관이 군집을 이룬 것이 특징. 그런데 사실 현지인들은 남양주시 내에 있는 소위 맛집들 중에는 서울보다도 더 비싼 집들이 대다수다 보니 생각보다 자주 가서 먹지는 않는 편이다.

조안면사무소 맞은편에 있는 고당이라는 카페 또한 유명하다. 카페이면서 특이하게 한옥으로 꾸민 곳인데, 한옥 특유의 분위기에 항상 사람이 북적여 주말에는 반드시 대기크리. 옆사람과는 어깨 닿고 뒷사람과는 등 대는 시장통이 아니라 호젓한 한옥 마루에 앉아 도란도란 대화하기 좋아 데이트 장소로 추천할 만 하다.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둘러 본 후 다리 건너편의 이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 여심을 잡기 좋으니 참고하자.

인근에 팔당댐을 끼고 있는 한정식 레스토랑 봉주르도 뛰어난 전망으로 유명했는데, 서울에서 가까워 평일 저녁 시간에도 주차장이 모자랄 정도. 게다가 중앙선이 이설되고 자전거도로로 바뀌어 봉주르에서 밥먹고 산책하는 사람들과 자전거와의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상수원보호구역이 명백한 지역에 세워진 음식점과 카페들이므로 지속적으로 신고를 당해왔고, 결국 2016년 5월 부로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거슬러 올라가면 영업정지 제재 자체는 이전에도 주기적으로 받아오고 있었다. 봉주르의 기원이 되는 음식점[10]은 원래 팔당댐 건설에 투입된 인부들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세워진 임시 업소였는데, 댐 완공 후에도 상수원보호법을 그대로 깔아뭉갠 채 40년 넘게 영업을 계속하고 있던 것이다. 어떻게 개업 허가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내막은 당시 담당 관청이 양주군에서 남양주군으로 분리되는 동안 파기되어 송두리째 사라져서 알 수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결국 동년 8월 9일자로 시청에서 자진 철거 명령에 불응했으니 강제 철거에 들어가, 추억(...)이 될듯.

진접읍의 '잇다제과' 가 맛있는 마카롱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오후 2시~5시까지만 판매한다고.

8. 축제

8.1. 다산문화제

매년 가을 다산유적지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대개 9월경에 열리며 금,토,일 3일간 개최된다. 각종 공연 및 시상이 진행된다. 컨셉은 대개 조선시대를 체험하는 것으로 짜여진다. 이 기간에는 엽전으로 화폐를 교환하여 행사장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산문화상 수여 후 진행하는 불꽃놀이가 상당히 볼만하다.[11][12]

축제기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기에 주차를 위하여 인근 도로를 주차장으로 활용한다.[13] 남양주시청, 도농역 등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8.2. 슬로푸드축제

10월 경 진행된다. 남양주체육관에서 진행되었는데 지금은 그 일대가 공사중이어서 개최지가 이동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말은 슬로푸드인데 그냥 먹는거 축제로 생각된다. 먹거리에대한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많은 사람이 오고가며, 주요행사가 있는날은 교통마비가 되기도 한다.

[1] 조안면은 원래 광주군 초부면이었다가 1906년 양주군으로 넘어왔다. [2] 간혹 책 등에 보면 다산유적지는 양평군 혹은 광주시에 위치했다는 경우가 있는데, 엄연한 남양주시에 위치해 있다. [3] 학교에서 남양주 시티투어 한단 면목으로 이 곳에 단체관광을 오는 게 전부이다. [4] 몽골에 비해 임금 수준이 높은 편인데 공립시설이니 노동 관련 문제도 거의 없기 때문 [5] 산림청 소속기관. [6] 진접 주민들은 진접읍 진벌리, 팔야리를 광릉내라고 부른다. [7] 천마산, 수락산, 불암산, 축령산, 서리산 [8] 원래는 삼패동 아울렛 부근의 작은 식당이었으나 장시가 잘되자 땅을 사서 건물을 올리는중...여전히 장사가 잘되기는 하나 돈을 밝히면서 서비스가 영... [9] 개업 당시에는 식당에서 자체적으로 카페를 운영했으나, 2010년경 탐앤탐스가 입점했다. [10] 이곳이 '봉주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1982년 대학로에 개업한 동명의 카페가 1992년 지금의 자리로 이사오고 난 후부터의 일이다. 관련 기사 [11] 불꽃놀이의 화려함도 있지만 불꽃이 상당히 저고도에서 터져 불꽃 한가운데 있는듯한 느낌도 든다. 안전은 잘 모르겠다 [12] 2018다산문화제 때 객석 중앙으로 오발되어 부상을 입은사람이 있었다. [13] 도로 한 차선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일방통행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