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크럽 연정 戀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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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숀다 |
장르 | BL, 현대물 |
연재처 | 조아라 |
출판사 | 비욘드 |
출간일 | 2020년 3월 18일 |
단행본 권수 | 7권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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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숀다 작가의 BL 소설.본래 조아라에서 연재되었으며 완결된 후 비욘드를 통해 이북으로 출판되었다.
2. 줄거리
1992년 부산, 밤무대 모창 가수 윤수일과 나이트 기도이자 건달인 백두산의 97일간의 짧은 사랑 이야기.
- 작품 소개
- 작품 소개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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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1992년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며 나이트 클럽의 밤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윤수일과 거기서 직원을 관리하는 깡패 백두산 이 둘이 펼치는
사랑+도망이야기. 윤수일은 매일매일 빚에 허덕이는 삶을 사는 우울한 남자로 유일하게 할 줄 아는 노래로 밤무대에 서며 빚을 갚아나가고 있으며 백두산은 젊은 나이에 돈도 많은데 무슨 이유에선지 나이트 클럽에서 기도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백두산은 윤수일과 만나게 되면서 둘의 인생이 파란만장해진다는 내용으로 담백한 문체로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시대고증을 상당히 잘한 소설이며, 중간중간 등장하는 요소들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자극한다. 다만 옛날 감성이 담겨 있고 배경이 배경인지라 폭력과 성착취 내용이 들어가 있다. 주의 바람.
-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로, 용두산공원이나 남포동, 자갈치시장 등 실제 장소가 소설 속에서도 등장한다. 특히 부산타워는 표지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1992년도의 부산의 모습을 꽤나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있어 그 세대가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그 시절 부산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이 이 소설이 가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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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사투리가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등장인물의 90% 이상이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데,
그것도 요즘 쓰는 사투리가 아닌 옛날 사투리다.대사들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작중에 녹아들어있어 대표적인 '사투리가 잘 구현된 작품'으로 평가를 받는다. 또, 중간중간 각주가 달려있어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이 덜한 편.
- 과거에서 현재, 현재에서 과거로 시간이 이동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그 부분이 상당히 자연스럽다. 또한, 조연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진행이 깔끔하다는 것도 장점.
4.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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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 2권 | 3권 | 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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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 6권 | 7권 |
2022년 9월 11일에 외전으로 후일담이 발간되었다.
5. 등장인물
5.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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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
(36살, 밤무대 삼류 모창 가수, 서울 남자)
아버지는 성인 나이트 밴드에서 전자 키보드를 치는 일을 했으며 이에 윤수일도 아버지를 따라 키보드를 배웠다. 고등학생이 되자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무대에 몇 번 섰고 목소리가 좋으니 노래를 부르자는 아버지의 권유로 가수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 날 자주 아픔을 호소하는 아버지를 병원에 데려갔더니 간암 말기였고 급하게 빚을 내 수술을 했지만 결국 돌아가셨다. 그 빚은 그대로 수일의 몫이 되었으며 빚을 갚기 위해 밤무대부터 시작해 호스트바에 노가다에 돈 되는 건 다 하고 있다. 178cm라는 헌칠한 키와는 별개로 상당히 마른 몸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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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25살, 나이트 클럽 기도깡패, 부산 남자)
생긴 거 맨키로 쫌 아름답게 살자.
윤수일과 처음 만났을 때 여리여리한 가시나같은 서울 남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점점 눈길이 가고 마음이 간다. 유도선수처럼 떡벌어진 어깨에 위압적인 몸을 가졌다. 키 178cm인 수일이 올려다봐야 할 정도로 거구이며, 탄탄한 복근을 소유하고 있다.종종 두산의 복근은 수일의 안주가 되기도처음에는 오성관 숙소에서 수일과 함께 지내다 나중엔 아예 따로 나와 수일과 신혼살림을 차린다. 코가 잘생겼으며 남자답게 생긴 얼굴로 웃으면 소년같은 인상으로 변한다고 한다.윤수일 피셜이다.
5.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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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락
윤수일을 오성관 나이트크럽에 추천해준 사람. 남진의 모창 가수인 넘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돈많은 사모님을 꾀는 제비로도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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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아
수일과 같은 나이트에서 근무하는 가수. 눈치가 빨라 두 산과 수일의 관계를 가장 먼저 알아챈다. 나중에 윤수일이 두산이를 위해 깜짝섹스이벤트를 준비할 때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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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욱
두산과 함께 나이트 클럽에서 기도로 활동하는 남자. 예쁘장한 얼굴의 소유자이나 성깔이 더럽고, 두산을 짝사랑하여 수일이를 경계하고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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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박정배의 비서.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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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속 날씨는 실제 1992년도 날씨와 동일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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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가 '97일간의 짧은 사랑이야기'인 이유는 수일의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이기도 하고, 두산과의 인연이 거기서 끝날 것이라고 예상한 수일의 생각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수일의 예상과 달리 이 둘은 천년만년 지지고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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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이 유명한 BL소설 중 하나이다.
너는 베르사체풍의 화려한 셔츠를 입고 담배를 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