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 걸즈의 히로인 | |
★ | 주희· 시아· 차민· 소은· 수이· 클로디아· 사라 |
★★ | 송윤· 서윤· 주아· 서아· 겜지혜· 지아· 조은 |
★★★ | 가영· 차은· 마지· 세비· 히카루· 초민· 라라아· 히언· 지영· 나오코 |
★★★★ | 검지혜· 선영· 채안· 초연· 세은· 자연· 나영· 우신· 재현· 유리 |
★★★★★ | 카챠· 정아· 정안· 수미 & 아미 |
드리프트 걸즈의 히로인.
이름 | 나오코 / Naoko / 신죠 나오코(新庄直子) |
등급 | ★★★+@ |
데이트시 차량만족조건 | 6성차량 보통, CE6성 매우만족 |
나이 | 23세 |
생일 | 3월 17일 |
직업 | 레이서 |
신장 | 170cm |
체중 | 56kg |
쓰리사이즈 | 89-55-88 |
성우 | 정혜원/ |
해금조건 | EP18-8 클리어 |
1박2일 데이트장소 | 캠핑장 |
CG획득 데이트장소 | 수상레저 |
호감도4 기준 차량동승 보너스성능 | |
차량동승 보너스 특화형태 | 밸런스형[1] |
특수의상 보너스효과 |
거의 까까머리 수준의 헤어스타일이 특징인 보이시한 여성 레이서. 하지만 이미지와 달리 몸매는 엄청나게 좋다.
이벤트 레이스 에피소드 3에서부터 모습을 나타낸다. 이름을 보아하니 일본인인 듯한데, 최의원이 그녀를 '신죠'라고 부른다. 그러면 풀네임이 '신죠 나오코'라는 건데.... 노린 건가?[2] 레이스의 정정당당한 승부와 아슬아슬한 승리에 집착하는 면이 있는데 주위 상황 신경 안쓰고 과격한 발언을 하거나 방금 끝난 레이스 경기를 앞 뒤 안가리고 다시 하자고 재촉하는 등 집착하는 정도가 심하다 보니 뭔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산다.
에피소드15~16에서 그 정신상태의 비밀이 드러나는데 약을 쓰고 있다고 한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나오코가 BH그룹의 범행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인데, 그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서[3] 약을 이용해 나오코의 정신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와는 별개로, 본인이 직접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언급한다.
게임상으로는 여러가지 의미로 독특한 히로인.
- 대리 레이스에서 니트로(부스터) 멋대로 사용한다. 대리 레이스도 일반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지시를 내려야 부스터를 쓰는데, 얘는 자동으로 부스터를 쓴다.
- 3성 주제에 CE6성은 돼야 만족한다. CE6성 만족은 기본적으로 4성 이상 히로인(채안, 초연 등)은 돼야 겨우 볼 수 있는데 얘는 3성인데 6성 차를 갖고 나와도 '불만 없음' 선에서 끝난다. (5성 이하는 만족하지 않음)
- 레이스 동승시 컷인의 표정이 썩소를 짓고 있다(...). 에피소드 이벤트에서 동승했을 때는 그렇다치더라도 주인공과 깊은 관계가 된 히로인이 된 후에도 컷인이 변함이 없다는게 문제. 거기다 아이러니하게도 동승시 음성이 드걸 전체 히로인들중에서도 손꼽힐정도로 귀여운 타입이라 그 이질감이 상당하다.
- 불만족스러워하는 데이트 장소가 아주 많고 1박2일 데이트도 호감도가 4를 채웠다고 바로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데이트를 몇 번 더 해서 이벤트가 뜨기 전까지는 어느 쪽도 가려고 하지 않는다. 또한 한계 돌파 이후 히로인 방을 방문하는 이벤트의 경우, 레이스에서 일부러 져주거나 이기는 선택지가 있는데 그때그때 답이 달라진다.
- 기본 헤어 스타일이 여성미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바짝 자른 머리인 대신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가진 가발 악세서리가 있는데 가발을 씌울 경우 착한 몸매와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색기가 폭발한다!
정당한 승부를 집착하는 성격 때문에 약한 상대하고만 레이스를 하면 잘 삐지며 초연, 자연 같은 히로인과 비해서 빈도는 훨씬 낮지만 다른 히로인과 데이트를 하다보면 역시 삐진다. 그리고 설정상 주인공과 맞대결이 가능한 레이서답게 대리 운전 실력이 굉장하다. 이 실력과 부스터를 멋대로 쓰는 특징이 시너지를 일으켜 어지간한 레이스는 신경쓰지 않아도 그냥 압승해버린다.
엔딩에서 누구를 고르든 공통적으로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난 덕분에 포텐셜이 터진 건지,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서킷 포인트를 착실히 모으고 있다고 한다.
나오코를 고르는 엔딩에서는 레이서끼리의 결혼이라며 세간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G는 처음에 화를 좀 냈지만 조은이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여서 누그러졌다고 한다. 현기는 처음에는 배신자라며 길길이 날뛰었지만 상황을 좋게 해석을 해서 그런지 잠잠해졌다고 한다. 우신은 좀 우울해했지만 어차피 엔조이라고 생각했었던 건지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고 한다.
[1]
직선가속 제외 상승.
수이와 같다.
[2]
그 밖에 까까머리에 가까운 짧은 머리와, 약을 썼다는 점은 (비록 약을 쓴 목적은 다르지만)
필 프리츠와 비슷하기도 하다. 전형적인 '둘을 합쳐 1/2로 나눈' 캐릭터인 듯.
[3]
정확히는 정서불안정이면 증언의 효력이 없어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