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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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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CN 드라마 〈 나쁜 녀석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남자들 사이는 험악 그 자체. 반말은 기본이고 입만 열면 욕이 자동으로 나온다. 그나마 여자인 유미영은 계급 높다고 주름 잡던 것들 다리미로 주름 싹 펴줬다는 오구탁을 빼면 어느정도 선을 지키긴 한다. 유미영은 기본적으로 웅철, 태수, 정문이 흉악범인지라 경계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살갑게 대하긴 한다.2.1. 오구탁
오구탁 |
배우: 김상중 |
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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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오구탁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박웅철
박웅철 |
배우: 마동석 |
조직 폭력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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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박웅철 문서 참고하십시오.
2.3. 이정문
이정문 |
배우: 박해진 |
천재 싸이코패스 연쇄 살인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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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이정문(나쁜 녀석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정태수
정태수 |
배우: 조동혁 |
살인 청부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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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정태수(나쁜 녀석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2.5. 유미영
유미영 |
배우: 강예원 |
경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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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유미영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오구탁 주변 인물
3.1. 남구현
남구현 |
배우: 강신일 |
경찰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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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오재원
오재원 |
배우: 김태훈 |
특임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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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오재원(나쁜 녀석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3.3. 오지연
오지연 |
배우: 김혜윤 |
오구탁의 딸 |
자세한 내용은 오지연(나쁜 녀석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3.4. 남건욱
남건욱 |
배우: 권민 |
남구현의 아들이자 경찰 |
자세한 내용은 남건욱 문서 참고하십시오.
3.5. 박창준
박창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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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학 |
형사 |
"연락 한 번 못드려서 죄송하다구요."
- 서울강서경찰서 강력2반 형사로, 2년 전 오구탁이 강서경찰서 소속이었을 때 그의 파트너였다.
- 1화에서 이정문을 취조하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했다.
- 8화에서 신임 강서경찰서장이 부임해 훈화하는 동안 지겨워하다 그를 찾아온 오구탁에게 이정문이 화연동 살인을 할 때 탔었던 차량 정보를 조회해준다. 화연동 연쇄 살인 사건을 담당했던 이여서 오구탁의 딸 오지연의 사망 건으로 구탁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이후 오재원 검사의 부탁을 받은 배정남 검사가 강서경찰서에서 오구탁 관련 자료를 수집하면서 그를 취조하기 위해 데려간다.
- 10화에서 오구탁의 부탁으로 김동호를 조사하여 돕지만, 본의 아니게 정태수가 오구탁을 추적할 단서도 주고 만다. 그리고 성동구에서 이정문을 발견했다는 제보를 오구탁에게 전한다. 11회에선 남구현의 유언 전화를 받은 오구탁이 창준에게 전화를 걸어 위치 추적을 부탁하지만 직접 등장은 안 했다. 오구탁이 수배 됐을 때 오구탁이 남구현을 죽일 리가 없단 사실을 잘 알만한 사람이지만, 직접 등장하지 않아 묘사는 없다.
- 스핀오프인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주역 중 한 명인 노진평이 그와 오구탁의 관할 사건을 맡았던 검사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창준과는 형이라 부를 정도로 친밀했던 것 같으며 1화에서 이미 살해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가 쫓고 있던 모종의 흑막의 정체가 악의 도시의 주요 스토리와도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특수 3부에 소속된 어떤 인물이 하상모와 결탁하고 서원시에 마약을 퍼뜨리면서 돈벌이를 했었다는 데 박창준이 맡았던 사건이 이 사건이었다. 동방파 측에서 대타로 바지 사장까지 내세우며 모면하려 했지만 박창준이 집요하게 파고들어서 결국엔 주재필에 의해 죽은 것이다. 그리고 박진태가 당시 박창준을 죽인 용의자로 박창준의 후배에게 취조받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 아마 박창준과 노진평 둘 다 박진태에게 죽은 것으로 보였었다. 하지만 1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하상모와 결탁한 것이 사실 박진태가 아니 황민갑이었으므로 이 사람을 죽인 것도 황민갑으로 보인다.
3.6. 배정남
배정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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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미상 |
오재원의 후배 검사 |
- 중앙지검 소속 오재원의 후배 검사로, 오재원의 부탁으로 오구탁에 대한 자료를 찾기 위해 강서경찰서를 수색하면서 박창준 형사를 취조하러 데리고 간다.
4. 박웅철 주변 인물
4.1. 윤철주
윤철주 |
배우: 박효준 |
조폭 집단 두목이자 박웅철의 꼬봉 |
자세한 내용은 윤철주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덩치
덩치 |
배우: 이규호 |
윤철주의 부하 |
- 조직원들 중에서도 덩치가 가장 크며 몸무게는 180kg이다. 10화에서 이정문을 추격하던 도중 이정문에게 감전된다.
5. 정태수 주변 인물
5.1. 박선정
박선정 |
배우: 민지아 |
이만천의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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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박선정(나쁜 녀석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임종대
임종대 |
배우: 김종구 |
자세한 내용은 임종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5.3. 우현우
우현우 |
배우: 김재승 |
정태수의 후배 |
자세한 내용은 우현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5.4. 박준철
박준철 |
배우: 안병경 |
자세한 내용은 박준철(나쁜 녀석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6. 이정문 주변 인물
6.1. 양유진
양유진 |
배우: 황승언 |
이정문의 전 여자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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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양유진(나쁜 녀석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6.2. 김동호
김동호 |
배우: 남성진 |
이정문이 진료받았던 정신병원 전 원장 |
자세한 내용은 김동호(나쁜 녀석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6.3. 주정국
주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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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철희 |
심부름 센터 직원 |
"아, 또 살다 살다 자기 뒤를 캐 달라고 하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아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내가 잘 기록해 드릴게. 그쪽이 진짜 사람을 죽이는지 안 죽이는지."
"이정문 너 살인자 맞어."
- 2년 전 이정문의 의뢰를 받고 그를 감시하던 심부름 센터의 직원. 30대 후반으로 175 ~ 180정도의 키에 이마에 흉터가 있는 마른 체형의 사람이다.
- 자기 자신을 감시해 달라는 이정문의 의뢰를 재미있어하며 받아들이나 어째서 인지 잠적한 상태이고, 이정문이 그가 일했었던 심부름 센터에 다시 의뢰하여 찾아갔을 때는 외진 곳에서 은신하며 김사장이란 자에게 쫓기고 있는 중이었다. 처음에는 김사장의 부하인 줄 알고 칼로 위협했으나 곧 자신의 의뢰인인 이정문임을 알고는 그가 살인자임을 말한다. 원래는 이정문을 이상한 놈으로 생각해 대충 분위기 맞추며 돈 벌 생각이었지만 정작 직접 겪은 결과 진짜 살인자라 생각하게 되고, 오구탁의 딸인 오지연의 살해 당시 기록하던 자신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자기가 죽였다'라고 털어놓는 모습에 충격을 받아 모든 걸 버리고 은둔했다고 한다.
6.4. 차진만
차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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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룡 |
불법 자가용 택시기사 |
"난 아무것도 몰라! 김원장이 다 시킨 거야!!!"
- 현행 상 불법인 자가용 택시, 일명 콜때기를 운영하는 인물. 차량 번호는 47가 3069. 3년 전, 이정문이 다니던 연성정신과병원의 전 원장인 김동호의 의뢰를 받아 하루 일당의 3배나 되는 돈을 받고 진료를 받은 이정문을 화연동과 염천동 그리고 신우동으로 데려다 주었다. 이후, 이정문과 함께 화연동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움직이는 오구탁을 만나 이정문에게 거하게 얻어 맞은 후 연성정신과병원으로 이정문 일행을 데리고 간다.
7. 주요 범죄자들
7.1. 서울 동북부 연쇄살인범
서울 동북부 연쇄살인범 |
배우: 김병춘 |
남건욱을 살해한 진범 |
자세한 내용은 서울 동북부 연쇄살인범 문서 참고하십시오.
7.2. 장명준
장명준 |
배우: 최규환 |
엽총 살인 범죄자 |
자세한 내용은 장명준(나쁜 녀석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7.3. 박종석
박종석 |
배우: 장선호 |
살인 청부업자 |
자세한 내용은 박종석(나쁜 녀석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7.4. 오재원
오재원 |
배우: 김태훈 |
특임검사이자 범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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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오재원(나쁜 녀석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8. 서울시 인신매매 네트워크
나쁜 녀석들이 작중 최초로 맞붙은 거대 범죄 조직. 3화의 주요 범죄자이자 최하부 일원이었던 양시철과 공범의 범죄로 인해 그 존재가 드러나고 4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인신매매범들과 공급자들의 네트위크 형태를 한 범죄조직으로 서울시 인신매매 사업의 대부분을 장악하였다고 한다.
인신매매범들의 조직인 만큼 대부분이
인간 쓰레기들이다.[1] 최상위 공급 책인 황여사를 보스로한 최상부로 한 네트워크를 이루어 활동하고 있으며 꽤나 거대한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피라미드 형식의 점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경찰 내부에도 많은 연줄이 있어 검거하기 극히 힘들었다고 한다. 4화에서 특수 범죄 수사 과에 의해 중간 단계의 브로커들이 먼저 체포되면서 무분별한 거래 작업을 확산 시켰다가 전부 붙잡히고 4화 후반부에서는 본진에 해당되었던 황여사의 빌딩까지 털린데다 우두머리인 황여사까지 나쁜녀석들에게 잡혀서 감옥에 간 것으로 보아 정황상 4화 이후 조직이 붕괴되었다고 볼 수 있다.
8.1. 일원
"재수 좋으면 지방에 팔려가서 손님 받는 거고, 재수 없으면 섬 같은데 팔려가서 손님 받는 거고, 더 재수 없으면... 알죠? 통나무."
3회에서 나오는 범죄자로 나이는 35세. 개봉동에서 대포폰 업체를 운영하며 장기 및 인신매매 업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사장으로부터 소개 받고 찾아온 정태수에게 사람이 마치 무슨 고기인 것 마냥 나불거린 데다 더욱이 자신의 은인이라고는 하지만 한 여자를 보호하는 입장의 태수에게 마치 여자를 무슨 남자의 성 처리용 도구로 말하는 등의 어그로를 끌면서 눈치 없이 깝치다가 양시철의 대포폰 정보를 찾아주고는 복날 개처럼 신명나게 얻어맞는다. 이후 4화에서는 나쁜 녀석들의 대대적인 검거 작전에 휘말리면서 도망가던 중 부상을 당하고[3], 태수의 발차기에 얻어맞으면서 체포된다.
-
리만학(
김지훈 扮)
"이왕 온 거, 돈만 생각하기요."
3회에 나오는 범죄자로 나이는 42세. 영등포 차이나타운에서 활동하는 조선족 출신의 인신매매 및 인육·장기 도매단의 수장으로,[5] 겉으로는 중국식 양꼬치 식당을 운영하며 사람들의 눈을 속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식당과 같은 건물에 있는 대중목욕탕을 작업장으로 두고 있다. 조직 규모가 상당하고 자금력도 강해서 검찰에 뇌물을 뿌리고 있고, 이 자의 구역에는 10시가 넘으면 경찰들도 무서워서 들어가길 꺼린다고 한다.[6][7]
3화에서
양장피를 맛깔나게 먹는 모습으로 첫 등장. 구매자인 척 찾아온 윤철주의 장기를 모두 적출하려 하지만, 박웅철이 현장에 들이닥치자 부하들을 시켜 막게 한다. 그러나 부하들은 박웅철에게 밀리고, 곧 가스통을 들고 들어온 오구탁이 라이터를 키겠다고 협박을 가하자 이에 굴복하여 양시철에게 구매 의사를 밝히는 척 전화를 하여 정보를 넘긴다.
4화에선 나쁜 녀석들의 대대적인 인신매매 조직 소탕으로 박웅철에게 붙잡혀 나쁜 녀석들의 아지트인 폐 교회 건물로 끌려오게 되는데, 이 와중에 건물에 모인 범죄자들을 향해 자기들이 무슨 죄가 있냐고개소리를 항변하다가 웅철이 등장해 군기를 잡자 눈을 깐다.
애초에 나쁜 녀석들의 구성원들이 한번 수사를 하면 끝까지 해내는 악바리인 오구탁 반장과, 어지간한 조폭 수십 명 정도는 그냥 쌈 싸 먹는 국내 최강의 깡패 박웅철, 본작 최강자인 정태수, 그리고 천재라는 수식어를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달고 다니는 이정문이라는 최강자들로 구성되어 있는지라 이들에게 찍힌 마당에 인신매매 조직 소탕이 아니어도 오래가지는 못 할 듯한 인물... 이라는 평이 대대적이었다.
4화에선 나쁜 녀석들의 대대적인 인신매매 조직 소탕으로 박웅철에게 붙잡혀 나쁜 녀석들의 아지트인 폐 교회 건물로 끌려오게 되는데, 이 와중에 건물에 모인 범죄자들을 향해 자기들이 무슨 죄가 있냐고
애초에 나쁜 녀석들의 구성원들이 한번 수사를 하면 끝까지 해내는 악바리인 오구탁 반장과, 어지간한 조폭 수십 명 정도는 그냥 쌈 싸 먹는 국내 최강의 깡패 박웅철, 본작 최강자인 정태수, 그리고 천재라는 수식어를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달고 다니는 이정문이라는 최강자들로 구성되어 있는지라 이들에게 찍힌 마당에 인신매매 조직 소탕이 아니어도 오래가지는 못 할 듯한 인물... 이라는 평이 대대적이었다.
여담으로 박웅철을 연기한 배우 마동석과 견주어 봐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데, 리만학을 연기한 배우 김지훈은 175cm에 95kg로 178cm에 100kg인 마동석과 프로필 상 키와 몸무게가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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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작업 시작할 겁니다. 작업장은 저희 쪽에서 잡았으니깐, 그쪽으로 와주세요."
3회에 나오는 범죄자로 33세.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8] 양시철과 함께 피해자들을 납치해 장기 매매 조직에 파는 중개인 역할을 맡고 있다. 박웅철과 오구탁에 굴복하여 피해자의 위치 파악을 위한 미끼 전화를 받아 설명하면서 양시철과 합류하기 위해 은신처를 나오다, 그가 사는 것으로 파악되는 장소에서 매복하던 이정문에게 걸려 위치를 분다.
4화에선 나쁜 녀석들의 대대적인 인신매매 조직 소탕으로 이정문에게 붙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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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구(문정수 扮)
"말할게!!!!! 말할게!!!!!!!!!!"
4회에서 인신매매 검거 작전 후 나쁜 녀석들의 아지트인 폐 교회에서 취조 받는 모습으로 등장. 유미영의 질문에 함구하다가 바통 터치한 정태수에게 샤프가 하나씩 손등에 박히며 취조 당하며 연필로 자신의 눈을 찌르려는 정태수를 보고 기겁하여 황경순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리고 다시 연필로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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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사(권재현 扮)
"처리했습니다, 황여사님."
서울지방경찰청 강력계 소속의 형사로 2화부터 정태수를 감시하거나[9] 동북부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한 동북서 사건 자료들을 챙겨서 제공하기도 하는 등, 사실상 특별 수사대의 일원처럼 행동했다. 황경순 체포 작전에도 동행하여 유미영과 함께 차량에서 대기했으나 실상은 황경순에게 뇌물을 받은 비리 경찰이었으며, 이정문을 통해 정보 유출을 알아내어 같이 작전에 동행하여 대기중인 경찰특공대 차우진 경정에게 연락을 취하려던 미영을 권총으로 기절시키고는 이를 황경순에게 보고한다. 이후에는 황경순의 요청에 따라 미영을 야산으로 끌고 간 뒤 생매장하기 위해 땅을 파다 쉴 겸 목을 축이려 하지만, 미영이 탈출한 것을 보고는 당황하던 중 미영에 의해 삽으로 머리를 얻어맞고 기절하면서 리타이어한다.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사건이 종료된 후 황여사 일당이 전원 체포된 것으로 보아 김형사 또한 체포되어 직급을 박탈당하고 감옥으로 갔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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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주성환 扮)
"황여사나 니들이나 똑같이 나쁜 쉐끼들이어도, 니들은 돈이 없잖아. 그러게 돈 좀 많이 벌어 놓던 지."
4회에서 등장.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장. 계급은 경정. 황경순 체포작전에 투입되나 경찰과의 컨넥션이 두터운 황경순 체포를 위해 남구현 청장과 함께 체포 작전을 아는 유일한 인물. 그러나 실상은 황경순에게 뇌물을 받아 먹은 비리 경찰로 김형사와 함께 황경순에게 정보를 넘긴다. 그러나 상황이 이상해진 황경순이 급히 지원을 요청하여 지하 주차장을 통해 들어와 같이 비리에 연루된 팀원 3명에게 흔적이 남을 가능성이 높은 총 대신 대검을 사용할 것을 지시한다. 상황을 이상하게 만든 황경순에 대해서 마중 나온 황경순의 수하에게 불만을 토로하나 곧 찾아온 황경순의 통화에서 금으로 회유하는 말에 기분이 좋아지며 수색에 들어가 시체 안치실에서 이정문을 발견하고 저항하는 이정문을 쓰러뜨린 뒤 죽이려고 했으나 숨어있던 박웅철에게 수하들이 털리자 경악하여 혼자 소지하던 권총으로 죽이려다 곧 나타난 정태수에게 리타이어된다.[10] 이후로는 차 경정과 마찬가지로 황여사에게 매수된 김형사처럼 체포되어 부하 3명과 함께 직급을 박탈당하고 감옥에 간 것으로 보인다.
9. 동방파
서울 암흑가를 잡고 있는 유일한 폭력조직. 본작 시점에서의 보스는 이두광. 이름으로 보아 김태촌의 서방파가 모티브로 보인다.
박웅철이 행동 대장으로 있을 시기, 25일 만에 서울 전역을 접수했다. 이두광 밑으로 10명의 부두목들이 존재하며 이 부두목들은 한달씩 이두광에게 세금을 내야 한다.[11] 이두광 납치 사건으로 모든 부두목들이 어느 식당에 참석하면서 그 모습들을 드러냈다.
부두목들의 신상을 말하자면, 명동을 담당하는 강상길과 오른팔인 강상병, 영등포를 담당하는 장수찬에 오른팔인 조석중, 수유리[12]를 담당하는 정흥식과 오른팔인 강문천, 화연을 담당하는 주도식과 오른팔인 남필준, 혜화를 담당하는 봉만춘[13], 연신내를 담당하는 이상만[14], 동대문을 담당하는 이석진, 신촌을 장악하는 차강국, 종로를 담당하는 손문기, 이태원을 담당하는 강성훈으로 되어있다.
박웅철이 직접적으로 말한 것도 있고, 그리고 박웅철을 대하는 부두목들의 태도를 보면 박웅철과 부두목들과의 사이는 안 좋다. 하기사 아무리 조직 키우는데 일등 공신이었어도 서열 상으로는 자기들보다 낮은 행동 대장이 주먹 좀 쓴다고 두목인 이두광의 신임을 한 몸에 받으니 질투 및 견제가 장난이 아니었을 듯.
하지만 이두광과의 관계나 후에 이두광의 장례식 때 다른 부두목들을 전부 제쳐두고 박웅철이 장례식을 진두지휘한 것이나 두목을 죽인 이정문(진짜 범인은 오재원과 차실장이었지만)을 잡기 위해서 본대(본가)의 중간 보스급들에게 명령해서 움직이는 것도 그렇고 또 박웅철이 잡히기 전에 동방파 최고 보스인 이두광이 부두목급도 아닌 기껏해야 행동 대장인 그를 따로 불러다 놓고 그에게 서울에서 원하는 구역을 내줄 테니 그 구역이 어딘지 말해보라고 한 것으로 보아서 박웅철은 말과 위치로만 행동 대장이지 실질적으로는 부두목 급의 위치라고 보는 것이 맞다. 더욱이 박웅철이 이두광에게 생매장 당할뻔한 6화 때도 보스인 이두광에게 보스와 부하가 아닌 마치 동네 친한 형 동생 사이처럼 다른 부하들 앞에서 호형호제하는 것[15]으로 보아서 일반적인 부두목의 위치가 아닌 조직의 후계자 급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듯하다.
즉 본작의 부두목들이 박웅철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경우는 단지 그가 행동 대장이라는 낮은 서열 때문 만이 아니라 후계자였다는 것 때문일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는 조직을 키우는데 일등 공신인데다가 두목의 후계자 급이라면 관계가 좋아야 하겠지만 6화의 이두광과 박웅철의 대화를 들어보면 박웅철이 조폭 사회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다른 부두목급들과 박웅철의 사이가 안 좋은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른 부두목급들은 동방파가 서울에서 한 구역에서만 세를 떨치고 있던 작은 군소 조직일 때부터 이두광의 측근이자 조직의 간부로서 오래 동안 지내왔지만 부두목들과는 달리 조폭 사회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참이 까마득히 먼 선배인 자신들을 제치고 두목인 이두광과 친한 것, 겉으로는 행동 대장일지 몰라도 조직 내에서는 자신들과 동등한 부두목급 취급을 받는 것, 차기 동방파 보스 취급 받는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6화에서 보듯, 한국의 조폭이 영세하고 돈 잘 못 벌긴 하지만 그래도 서울 전체를 먹은 조직인 만큼 조직 내에서도 이권 다툼이 치열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부두목이 두목을 배신한 것도 모자라 부두목의 오른팔은 그 위의 두 명을 전부 제치고 자기가 서울 다 먹을 궁리나 하고 있다. 이두광의 사망으로 인해 박웅철의 지휘 하에 이정문 탐색에 동원되는 장면이 나온다. 살해 용의자 이정문을 찾으려 박웅철의 지휘로 뭉쳤지만, 결말 이후로는 그 목표도 사라지고 웅철도 감옥으로 돌아간 데다가 조폭 일에서 손을 떼고 싶어하는 만큼 이두광의 빈 자리를 노리고 내전이 발생해 싸우느라 분열했을 공산이 크다.
단, 동방파 조직 내의 부두목들이 무주공산이 된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서 무조건 내부 항쟁을 한다고 볼 수도 없는데 그 이유는 서울 전체를 완전히 장악한 조직인 동방파는 나쁜 녀석들의 세계관에 있어서 만큼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달 조직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이냐면 이 동방파라는 조직이 그냥 동네 양아치 및 불량배 조직이 아닌 서울의 상권 및 이권을 장악하고 움직이는 전문적인 조폭들의 조직이라는 것인데, 두목인 이두광이 살아있던 죽었던 간에 그딴 건 상관없이 상당한 견제를 받게 된다. 물론 두목의 위치를 노릴 수 있는 부두목들이 전부 빙다리 핫바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또라이들만 있다면 또 모르지만 명색이 전국구 NO.1이라는 동방파의 부두목의 위치까지 간 인간들이 이두광의 자리를 놓고 경찰이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내부 항쟁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부두목들이 내부 항쟁을 하다가 일반 시민을 건드렸을 경우 동방파 본인들이 바로 경찰들에 의해서 공중 분해될 수 있기 때문에, 두목이 없는 상황 속에서 서로를 견제만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스핀오프인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도 주요 세력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주연 중 한 명인 허일후는 과거 동방파에 몸담은 전적이 있으나 현재는 동방파를 상대로 상인들을 보호해왔으며, 한강주는 동방파의 현직 보스인 하상모와의 인연을 계기로 조영국의 죄를 뒤집어쓰고 감방에 들어갔다가 배신을 당했었다. 그리고 악의 도시 최대의 빌런으로 보이는 조영국은 前 동방파 보스였다.
정황상 조영국은 이두광 이전[16]에 동방파의 보스였으며 이두광이 죽은 뒤의 동방파를 장악한 것이 현 보스인 하상모이며 하상모는 조영국과 밀접한 커넥션이 있다고 정리하는 것이 맞을 듯 보이나 두 드라마에서 동방파의 연관성은 내용이 더 진행되어야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9.1. 일원
- 이두광
-
손문기(
박정우 扮)
"실적 없어서, 주류 단속 나온 거예요? 설마? 아, 그럼 애들 몇명 추려서 보내 드릴게요."
이두광 휘하의 부두목들 중 종로구를 담당하는 인물로 오른쪽 눈 옆에 칼 자국이 남아있다. 윤동식에게 이두광 납치를 지시하고 인천 대흥부두 생선 창고에서 이두광을 제거한 후 서울을 접수하려 했으나 박웅철의 부탁을 받은 오구탁이 근거지를 습격하여 계획을 실행하지 못한 데다가 오른팔이었던 윤동식마저 자신을 제거하려 해서 일단 체포는 면했다. 그리고 계획대로 움직였으면 윤동식에게 죽었을 것이라 결과적으로 못 움직이게 한 오구탁이 생명의 은인 (...) 스피커 폰을 켠건 아니지만 통화 내용이 대충 들렸는지[17] 오구탁이 웅철과의 통화 종료후 "내가 너 살렸다." 라고 빈정대는 투로 말해도 아무 말 못한다. -
윤동식(
최민 扮)
"이두광 묻고, 이 나라 뜬다."
손문기의 오른팔. 손문기의 지시를 받아 이두광을 납치하는 줄 알았으나 사실 손문기까지 제끼고 자신이 서울을 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박웅철은 어떻게 처리하려고 이런 간 큰 생각을 했을까 싶은데 이두광을 제외하고는 박웅철의 소재를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사실을 안 박웅철은 애비가 할애비 재끼고 아들이 애비 재낀다며 집안 꼴 잘 돌아 간다고 일침을 날린다. 그러나 3인방에 의해 자신의 똘마니들이 제압 당하자 잡고 있던 이두광을 죽이고 외국으로 튀려고 했으나 이두광의 신고로 나쁜 녀석들이 추격해 와[18] 인천에서 수원 방향의 수인산업도로에서 발각되어 급히 도망치다가 이정문에 의해 결국 같이 차에 탔던 수하 2명과 함께 체포된다.
전투력은 매우 형편없다. 이두광과 1대1로 붙었을때 찝도 못쓰고 털리는 모습을 보면 조폭의 쫄보랑 같은 수준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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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춘
이두광 휘하의 부두목들 중 혜화동을 담당하는 인물. 세금을 올린다고 거짓말하는 박웅철에게 우리도 애들 먹여 살려야 할거 아니냐며 노발대발한다.[19] -
이상만
이두광 휘하의 부두목들 중 연신내를 담당하는 인물. 박웅철의 평가로는 소심한 성격이라고. 그리서 세금을 올린다는 말에 술만 퍼 마신다. -
이석진 (류성훈 분)
이두광 휘하의 부두목들 중 동대문구를 담당하는 인물. -
차강국
이두광 휘하의 부두목들 중 신촌을 담당하는 인물. -
강성훈
이두광 휘하의 부두목들 중 이태원동을 담당하는 인물. -
강상길
이두광 휘하의 부두목들 중 명동을 담당하는 인물 . -
강상병
강상길의 오른팔. -
장수찬
이두광 휘하의 부두목들 중 영등포구를 당담하는 인물 -
조석중
장수찬의 오른팔. -
정응식
이두광 휘하의 부두목들 중 수유리를 담당하는 인물. -
강문천
정응식의 오른팔. -
주도식
이두광 휘하의 부두목들 중 화연동을 담당하는 인물. -
남필준
주도식의 오른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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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
동방파의 조직원, 박웅철이 명식이파 나이트를 접수할 때 있었던 인물 중 한명으로, 웅철의 말에 의하면 명식의 대가리를 딴다느니 어쩐다니 설레발치다가 막상 들어가니 테이블 밑에서 벌벌 떨며 숨어있었다(...). 이두광의 지시를 박웅철을 땅에 묻고 조직원들과 돌아가는 길에 오구탁과 정태수에게 습격을 당한다. 정태수에게 다른 조직원들과 아주 가볍게 제압당하고 오구탁에게 박웅철이 어딨냐며 심문당하지만 박웅철이 운좋은줄 알라고 그러라며 도발하다 오구탁에게 싸대기를 맞는다. 이후 7화에서 박웅철이 이두광을 찾아오자 안계신다고 하지만 밀치고 들어가려고 하자 주먹을 휘두르지만 오히려 박웅철의 싸대기를 맞고 넘어진다. 이후 칼을 뽑으려했지만 이두광이 그만하라고 하자 칼을 집어넣는다.[20]
제법 덩치가 있는 편이지만 그에 비해 전투력은 형편없는 편이며 박웅철, 정태수, 차 실장, 박종석, 박종석 부하 킬러는 물론, 허일후, 서일강, 한강주, 김창식[21], 도깨비발보다도 훨씬 약하며 이들 다음 가는 강자인 오구탁과 이정문, 고유성보다도 형편 없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10. 나머지 범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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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범 ( 박영수)
"경찰이세요?"
1회에서 나오는 범죄자. 양유진이 2년 전까지 다니던 술집 사장. 빚을 안 갚아 인신매매 및 장기 매매 업자에게 양유진을 팔아 넘겼다. 수하 중에서 헬스클럽의 트레이너와 같은 포스의 근육질 많은 부하를 두고 있다.[22] 그러나 탈주 한 이정문을 찾다 양유진의 행방을 알기 위해 찾아온 박웅철에게 부하들이 리타이어되고 싸대기를 맞아 사실을 분다. 이때 박웅철에게 맞아서 그런지 너무나 공손히 위의 질문을 했는데 박웅철이 웃으며 나도 경찰 싫어해.(...)라고 말하는 게 골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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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및
장기매매 업자
1회에서 나오는 범죄자. 마성범에 의해 양유진을 데려간 인물이기에 이정문을 찾기 위해서 양유진의 행방을 알아보던 박웅철과 정태수가 찾아온다. 이에 부하들을 시켜 죽이라 하지만 부하들 대부분은 정태수에게, 나머지 1명은 구경하던 박웅철에게 당한다. 이후 마지막 부하를 처리한 정태수가 자신의 뒤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망치를 던져서 꽂아버리자[23] 부산으로 다시 팔았다는 사실을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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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규(
허태희 扮)
"오 반장님! 걔들 이름 불면 나도 죽어. 걔들 얼마나 무서운 애들인데. 검사든 노숙자든 다 필요 없어. 그냥 다 통나무라고, 걔들한텐!"
3화부터 나오는 범죄자는 아니고 검사. 다만 범죄자들에게 뇌물을 받아 먹는 비리 검사이기 때문에 여기에 등재되었고, 설정 상 리만학이 두목으로 있는 조선족 장기매매단에게도 돈을 받았다. 초저녁에 오구탁과 만나 청탁 받으면서 술에 절어 여자들과 노래 부르며 놀다가 결국 오구탁에게 마이크로 처 맞는다.[24] 무서운 건 알아서 두려움에 떨며 애걸하다가 오구탁이 술 마시고 뻗은 걸로 알리바이 만들어줬다는 반 협박성 멘트를 날리자 결국 리만학에 대해 알려주는, 참으로 한심하고 찌질한 모습을 보여준다.[25]
5화에서 다시 출연. 황경순의 영장을 기각해 남구현의 항의 방문을 받으면서도 재수 없게 굴어 손목이 꺾이다가 오재원이 와서 구현을 말리고 풀어주자 지금이 쌍팔년도인 줄 아냐고 투덜거리지만, 바로 너 같은 놈 때문에 우리까지 욕 먹는다며 한 소리 듣고 오재원에게 체포당한다.(...) [26] -
최사장(송형수 扮)[27]
"그냥 말할 자신 있습니다."
신길동에서 대포폰 업체인 FC 미래 통신을 운영하고 있다. 양시철의 대포폰이 개봉된 장소란 걸 알고 찾아온 정태수에게 처음엔 발뺌했지만 일을 마치고 들어온 눈치 없는 부하에 의해 들통나자 부하들에게 정태수를 처치하라고 하지만, 오히려 부하들이 망치를 든 태수에 의해 전부 나가떨어지자 바로 굴복하여 박인매에 대해 실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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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판매조직 보스(이설구 扮)[28]
"옙, 여... 아,예 저기... 신고 좀 하려고 하는데요. 네, 마약이요. 아니, 제가 주운 게 아니고요... 제가 만드는 사람이거든요..."
서울 지역의 마약 판매를 담당하는 조직의 우두머리. 마약을 제조하던 중 '나쁜 녀석들'의 습격을 받자 급한 나머지 114에 전화를 걸어 (...) 도움을 청하다가 곧 들어온 오구탁에 의해 자기 범죄를 자기가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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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식(
우정국 扮)
"왜 그랬어? 우리한테 왜 그랬냐고!!!!!"
5화에서 등장한 범죄자. 장명준과 함께한 공범으로, 명준과 마찬가지로 상사들의 비리로 인해 삼진전기에서 해고된 이후 명준과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 사격 실력이 안 좋은 인물이라 장명준이 사격장에서 엽총을 훔칠 때 창식 본인은 사격장 주인의 시선을 돌리는 역할 등을 했다. 그러나 이를 못 믿는 장명준이 한번 정도는 범행을 하라고 지시하자 이를 받아들여 조갑진을 살해했으나, 침착하게 타겟만 조준해서 쏘고 재빨리 도주했던 장명준과는 달리 조갑진을 총으로 2발이나 쏘고 격한 감정을 드러내거나 나머지 네 명의 피해자를 중상만 입히는 등 확연히 차이를 드러냈다. 결국 이를 목격한 박웅철과 이를 간파 및 총기 도난과 박웅철의 증언을 확보한 정태수에 의해서 가장 먼저 발각되어 체포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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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기(최효상 扮)
"조용히 덮어준다고 했잖아! 양아치 아니라며!!"
삼진전기 사장. 자신의 공금 횡령 때문에 난 구멍을 비정규직 노동자를 해고해 메꾸려 한 악덕 업주다. 총기 난사범 장명준의 마지막 타깃으로, 이를 알아낸 오구탁이 도와주면 죄는 묻지 않겠다고 제안하자 장명준을 유인하는 작전에 동참했다. 무슨 소리가 날 때마다 무전으로 잡았냐고 좀 경박하게 굴다가 오구탁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자 너 소속서 어디냐고 큰 소리치는 등 자기 죄는 생각 안 하고 돈과 사회적 지위나 앞세우려는 인물. 장명준이 체포 당한 이후에는 이 사장 본인도 바로 공금 횡령죄로 체포당하는데, 이 와중에도 "그런 양아치 아니니 덮어준다며!"라 소리치지만 오구탁은 "어떡하오? 내가 태생부터 양아친데."라며 무시했고, 결국 이 사장은 경찰에 의해 그대로 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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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박성택 扮)
살인 의뢰를 맡고 있는 청부 중개인. 5화 말미에 우현우의 사격장을 나서던 정태수에게 접근해 이정문의 살해를 의뢰하나 이를 거부한 정태수에게 신나게 얻어터진다. 7화에서는 임종대와 우현우를 죽인 자를 탐문하던 정태수에 의해 붙잡혀 욕조에서 뜨거운 물로 고문당하며 몇 가지 사실을 불고, 때마침 그의 말대로 이정문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은 정태수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모든 사실을 다 말한 것으로 오해한 박종석에 의해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위장되어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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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철
이정문 암살을 지시받은 박종석의 부하. 그리하여 박종석이 파 놓은 함정으로 이두광이 또 이정문을 죽이려 한 줄 알고 박웅철이 이정문을 건물 밖에 대기시키고 혼자 들어간 사이에 건물로 들어가는 척하며 정문을 칼을 찌르지만, 죽이지는 못했기 때문에 결국 박종석에 의해 교살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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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킬러
역시 이정문 암살을 지시 받은 박종석의 부하. 박종석이 정태수를 불러낸 사이에 의사로 변장하여 이정문이 입원한 병실에 들어가 정문에게 주사기로 독약을 주입해 살해하려 들지만, 박웅철에게 잡혀 접전을 벌인다. 몸 동작이 매우 날렵하고 격투 실력도 상당히 좋아 박웅철을 상대로도 유효 타를 제법 적중시키나[29], 결국 박웅철의 맷집과 펀치력에 K.O 당하며 역전패.그래도 나쁜 녀석들 세계관 전체로 쳐도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로 최소 허일후급은 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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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실장(허재호 扮)
오재원의 심복으로 오재원이 '제가 믿을 사람이 차실장밖에 없다.'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신뢰가 매우 두터운 오른팔로 보인다. 파란색 블루종을 입고 있으며 신발로는 컨버스의 척테일러 올스타를 신고 있는 것이 특징. 4회에서 황여사의 아지트에서 나오는 나쁜 녀석들을 보며 이정문이 살아있는 걸 누군가에게 알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30], 10회에서는 김동호와 함께 등장해 이정문을 어디론가로 옮기려 하지만 정문이 중간에 탈출해 놓친다. 이후 11회에서 오재원의 심복으로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화연동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 중 한 명인 것이 밝혀진다.[31] 마지막 화에서는 헤르메스 호에서의 최후의 결전에서 정태수를 상대로 주무기인 나이프까지 사용하며 치열한 격투를 벌이지만, 격투 도중 태수에게 붙잡혀 난간으로 밀어붙여지면서 그대로 난간에 허리를 부딪히게 되고[32], 이로 인해 차실장의 허리는 말 그대로 제대로 아작난 상태가 되어 패배한다. 이렇게 쓰러진 뒤에는 정태수로부터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자. 너나 나나."라는 일침을 듣는 것으로 등장은 종료.
무력으로만 따지면 박종석과 함께 박웅철, 정태수 다음가는 수준으로 그 정태수를 상당부분 합을 주고받으면서 고전시킨 업적을 세웠는데, 이를 증명하듯 정태수 본인 역시도 차실장을 상대로 격투를 벌이는 동안 애를 먹었고, 격투 과정에서 얼굴이 만신창이가 되었던지라 차실장을 제압한 이후에는 박웅철과 합류했을 때[33] 그로부터 얼굴 꼴이 그게 뭐냐고 한 소리 들었을 정도였다. 스핀오프의 허일후나 서일강, 더 무비의 김창식[34]조차도 차실장에게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발차기 솜씨와 칼을 다루는 실력도 수준급인 데다, 정태수의 파운딩에 의해 이빨이 피로 물들 정도로 두들겨 맞았는데도 이를 버텨낼 정도로 맷집까지 강한 것이 특징.
마지막까지도 본명이 공개되지 않고 차실장이라는 호칭으로만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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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식
오재원을 타락 시킨 것도 모자라 복수귀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자 이 모든 사건의 만악의 근원
2009년에 활동하던, 8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으로 오재원의 아내를 마지막으로 살해한 이후 검사가 된 오재원에 의해 무기징역을 받았다. 이후 3달 만에 그에게 면회를 간 오재원은 너무나도 태연한 그 모습에 분노를 느끼면서 이후 그가 아내와 면회를 하면서 아내를 사랑하며 아낀다는 것을 알고는 그 아내를 죽였다. 이후 오재원이 다시 면회를 갔을 때 아내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자살 시도를 여러 번 하는 등 완전히 폐인이 되어있었다. 후회해봤자 그야말로 자업자득 폐인 된 얼굴
[1]
뒤쪽의 칠판에 걸린 사진 속 인물들. 오구탁 인상 때문에 오구탁이 범죄자 같다
[2]
신세계에서
이중구(
박성웅 扮)의 간부 역과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정사장 수하 깡패 역을 맡은 바 있다. 대사는 "마, 니 좀 나가나? 어데 식구고?"
[3]
경찰의 추격을 피하겠다고 무리하게 건물 고층에서 뛰어내렸다가 발목이
개박살났다.
[4]
연변 사투리로, 미친놈, 정신 나간 녀석이라는 뜻이다.
모범택시 시리즈의 조선족 악역인 림복자도 같은 욕설을 사용했다.
[5]
조선족답게 매우 강한
동북 방언 억양이 섞인 말투를 구사한다.
[6]
다만 진짜로 경찰이 무서워 한다는 의미는 아니니 주의. 애초에 리만학이 아무리 포악하고 그의 조직의 세력이 좀 된다고 해도 경찰과는 비교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경찰이 마음먹고 대대적으로 족치면 얼마든지 족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리만학도 검사 등에게 뇌물을 먹여서 형량을 감축하거나 수사망에서 빠지는 것. 물론 당연한 말이지만 아무리 검사 등에게 뇌물을 먹인다고는 해도 백주대낮에 그것도 시내 한복판에서 대놓고 납치 등의 범죄를 벌인다면 얄짤없이 조직이 바로 와해된다. 범죄조직 및 조직원들이 왜 어둠 속에서 숨어 지내는지를 잘 생각하면 쉽다.
[7]
그리고 경찰들도 피해가는건 무서워서가 아니라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과거 군사 정권이라면 또 모를까, 피의자들의 인권 또한 중시되기 시작한 21세기부터는 사람을 죽이는 연쇄 상습 살인마들도 인권을 논하는 시기인지라 아무리 조폭이라고 해도 경찰이 그냥 대놓고 줘팼다간
과잉진압이라는 말이 나와서 상부에게 대대적으로 까이고 징계를 받게 되는데다가 애초에 군사 정권 때와 달리 공권력이라고 마음대로 총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큰 사고를 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 주는 것이지 진짜로 무서워하는 것은 아니다.
[8]
4화 초반부에
오구탁이 인천 상륙 작전에 대해 설명하면서 범인들의
머그샷을 공개할 때도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9]
물론 털려서 핸드폰 빼앗긴다.
[10]
박웅철에게 권총을 쏘려는 순간 갑툭튀한 정태수가 권총 슬라이드를 잡아뺀 뒤, 슬라이드로 차 경정의 가슴을 찍어버린다.
[11]
이두광 납치로 범인 색출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웅철이 미끼로 날린 에누리없이 30% 세금 인상이 나오자 손문기 제외 모든 부두목들이 뒤집어지고 봉만춘이 우리도 애들 먹여 살려야 할 거 아니냐고 버럭 하는 걸 보면 평상시 상납 액도 꽤 큰 액수라고 볼 수 있다. 안 그러면 30% 인상에 이렇게 난리 날 리가 없다.
[12]
수유리는 옛날이고 지금은 수유동이다. 그러나 수유리라는 명칭의 인지도가 높아서 그대로 부르는 중. 당장 어린 시절을 수유리에서 보낸
유재석만 해도 수유동을 수유리로 부르고 있다.
[13]
꽤나 성질 있는 듯. 웅철이 미끼로 던진 에누리없는 30% 세금 인상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웅철에게 삿대질을 하며 우리도 애들 먹여 살려야 할 거 아니냐며 노발대발한다.
[14]
소심한 성격이다. 웅철이 미끼로 던진 에누리없는 30% 세금 인상에 거품 물고 지랄하는 혜화동의 봉만춘과는 다르게 술만 들입다 퍼 마시며 삭혔다.
[15]
살인청부를 거절하면서 대놓고 "형! 형 동생 웅철이! 발 좀 뻗고 자자!"고 따졌다.
[16]
굳이 연결해보자면 이두광이 박웅철에게 말한 자식을 잃은 '아는 형님'이 조영국일 가능성이 있다.
[17]
통화 볼륨을 최대로 키울 경우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가 대충 들린다. 주변이 조용하고 가까이에 앉아 있으면 더 잘 들리고.
[18]
이두광에게 납치한 차를 알아볼 수 있도록 후미등을 부수게 하여 찾아낸다.
[19]
박웅철 왈 "거품 물고 지랄하는 혜화 봉만춘이."
[20]
물론 칼을 들어도 전혀 상대가 안되는 건 똑같았을 것이다.
[21]
더 무비 버전의 요시하라의 오른팔
[22]
박웅철이 올려다볼 정도로 엄청난 거구다. 싸우는 과정은 안나왔지만 상대가 상대다 보니 박웅철에게 맞아 쓰러지는 모습으로 나온다.
[23]
사진을 봤듯이 눈 하나 깜빡이지도 쫄지도 않는다.
[24]
처음에는 오구탁이 만취한 장철규를 데리고 퇴실하려는 것처럼 아가씨들을 내보내지만, 아가씨들이 나감과 동시에 바로 빰을 한 대 때려 눕힌 뒤, 마이크를 잡고 장철규의 머리를 사정 없이 후려친다.
[25]
아무리 리만학의 조직이 포악하고 무서운 조직이라도 한국처럼 법 질서가 단단히 잡힌 국가에서 검사를 물리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은 불가능한 수준이다. 범죄 조직이 아니라 반군 수준인 카르텔이 판을 치는 멕시코의
로스 제타스도 무서워 하는 존재가 멕시코 연방 검사다. 그만큼 권력이 막강하다는 것. 하물며 멕시코 검사보다 실권이 훨씬 강한 한국 검사라면 말할 것도 없다. 오히려 어설프게 설쳤다가 더 큰 역관광을 당할 수도 있다. 설사 어떻게 한다고 쳐도 완전 범죄를 실현하지 못하면, 국가 단위에서 나서서 조직을 완전히 박살낼 것이다. 악명 높은 정치 깡패 이정재가 저런 착각에 빠져있다가 정부에 진압당한 사실은 유명한 이야기. 즉, 아무리 인신매매조직이 무서워도 저렇게 애걸하는 행동은 장철규가 어디를 어떻게 봐도 지위 값 못하고 찌질거리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그 이전에 여자들을 평가하면서 이미 딸 잃은 오구탁에게 어그로를 끄는 눈치 없는 모습까지 보여줘서 더욱 못난이 같아 보인다.(...)
[26]
그리고 오재원은 이 놈의 친구나 가족들도 무사히 내버려두지 않았을 거다. 왜 그런지는
오재원(나쁜 녀석들) 항목 참조.
[27]
웃찾사 출신
코미디언으로 친절한 형수 씨에서 형수 씨 역할을 맡았다.
[28]
악마를 보았다에서 장경철에게 역관광당하는 2인조 택시 강도단 중 택시기사 역할로 나온다.
[29]
정태수와 호각으로 묘사되고 혼자 수십 명을 상대하는 괴물인 박웅철조차도 초반에 이 킬러의 빠른 몸 놀림과 강력한 펀치와 킥에 잠시 고전했고, 결국 역전승하지만 침대에 누워서 혼수 상태인 이정문에게 '넌 자냐, 난 힘들다'면서 나직히 독백을 내뱉었을 정도.
[30]
서울 동방파 보스
이두광의 부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31]
오재원이 주범이라면 차실장은 종범 내지 공범.
[32]
정확히는 차실장이 정태수에게 레그 트라이앵글 초크를 걸자 이에 태수가 차실장을 힘으로 들어올린 뒤 그대로 난간에 부딪히게 만들었다.
[33]
당시 박웅철은 오재원의 부하들을 상대로 혈투를 벌이고 있었다.
[34]
해당 작품의 최종 보스인 야쿠자 보스 요시하라의 오른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