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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집/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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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집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시즌 후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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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휘집의 2023년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

2022 시즌 후 에디슨 러셀이 재영입되면서 이번 시즌에는 주로 백업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단 2020년에 러셀이 보여준 성적이나 2022년의 김휘집의 성적이나 그게 그거라서, 이번 시즌에도 러셀이 반등하지 못한다면 다시 주전 경쟁에 뛰어들 수도 있다. 일각에서는 러셀이 유격수로 있는 틈을 타 김휘집과 신준우 중 한 명이 군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으나, 감독은 오히려 둘이 러셀을 보고 배울 기회라면서 해당 추측에 선을 그었다.

2.1. 시범경기

시범경기 때는 그의 서브 포지션인 3루수로도 출전하고 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2일 한화전에서 8회 2루타를 치고 나간 전병우의 대주자로 교체 출장하였다. 이용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고 9회말 6:6 상황 무사만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는 주현상을 상대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통산 첫 끝내기를 기록했다.

4월 4일 엘지전에서 특유의 bq 없는 한심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비판적인 여론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다. 수비도 여전하여 수비 못한다는 '프레임'을 깨겠다던 사전 인터뷰는 키움 팬덤 사이에서 조롱되고 있다.
[kakaotv(437193100)]
김휘집의 시즌 1호 홈런

4월 11일 잠실 두산전에서 3루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 첫 안타를 첫 홈런으로 장식했다. 뒤이어 2루타를 치면서 멀티히트를 보여줬다.

4월 16일 고척 기아전에서 유격수 8번타자로 선발 출전, 기아 투수 양현종의 호투로 힘들었던 키움 타선에서 2번연속 2루타를 치면서 같은팀 포수 이지영과 함께 멀티히트를 보여줬다. 유격수 수비에도 안정적인 송구로 공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개막초 부진을 깨고 날아오르기 시작하였다.
[kakaotv(437400548)]
김휘집의 시즌 2호 홈런

4월 19일 고척 삼성전에서는 5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였다. 이 홈런은 역전 투런이었으나 팀은 불펜의 방화로 패배하였다.

4월 19일 기준 애버리지가 줄고 삼진이 늘었지만 선구안과 장타툴을 장착하면서 OPS 히터 유형으로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도 타율에 비해 OPS와 wRC+가 그렇게까지 나쁜 편이 아니었는데 올해는 한층 더 진보한 성적을 기록 중.
[kakaotv(437423798)]
1회 호수비

4월 20일 삼성과의 2차전 1회초 3루수 6번타자로 출전 덕아웃으로 빠지는 파울볼을 잡아내는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주었고 공격에서는 1회말 주자 만루 상황에 싹쓸이 적시 2루타를 치는 공수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 주고있다. 삼진 개수가 조금씩 줄고 있다는 점도 희망적인 부분이다. 5회 알까기를 하는 실책이 있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1회 호수비에 대해 묻는 질문에 뜬공을 잡는 것도 좋지만 땅볼을 더 잘 잡아야 겠다며 자신의 실책을 자책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까지 기록한 6개의 안타가 홈런 2개, 2루타 4개로 모두 장타다.

4월 23일에 드디어 단타 한개를 치며 1타점을 올렸다. wRC+ 127.4임을 마치 증명이라도 하듯 보인 경기.

4월 27일에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대신 3볼넷을 골라나갔다.

4월 28일에는 2루타 하나를 곁들인 3안타 경기를 펼치며 타율은 .236인데 OPS가 .846인 기이한 성적을 찍고 있다. 적어도 공격 면에서는 기존 주전 3루수였던 송성문을 충분히 대체하고 남는 수준.[1] 다만 이날도 아쉬운 포구 수비로 실점의 계기를 만든 부분은 불안한 점.

3.2. 5월

5월 3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5월 4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5월 10일 잠실 lg전에서는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 4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하였다.
[kakaotv(438011705)]
김휘집의 시즌 3호 홈런

5월 14일 고척 nc전에서는 3타수 2안타 2타점 1홈런을 기록하였다.

5월 18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다.

5월 19일 광주 기아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5월 23일 수원 kt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5월 28일 고척 롯데전에서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고 팀도 8회말 임지열의 역전 만루포로 승리하였다.

5월 31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교체 출장하여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5월을 기분좋게 마쳤다.

5월에 들어서는 4월만큼의 극단적인 장타 위주의 타격은 줄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 타격감과 선구안을 보여주며 .252의 타율과 .777의 OPS, wRC+는 129.9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다만..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너무 심하다라는 것이 문제. 나름 괜찮은 타격 성적에 꽤 꾸준히 기용됐는데도 현재까지 타점이 단 10개에 불과한 이유가 이것으로, 득점권에서 OPS가 .362(...)에 그치고 있다. 절대 출루율이나 장타율을 잘못 쓴 것이 아니다! 이정후, 김혜성, 에디슨 러셀 등 나름 상위타선이 괜찮은 팀 특성상 6~7번에 주로 기용되는 김휘집에게도 밥상이 자주 차려지곤 하는데 그 기회를 전혀 살리고 있지 못한다. 이렇게 점수를 내야 될 시점에서는 귀신같이 침묵하고 스탯관리용 안타나 볼넷만 얻어내고 있으니, 겉보기엔 괜찮아 보여도 WPA는 -0.69로 처참한 수준.

3.3. 6월

6월 1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6월 4일 인천 ssg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6월 9일 수원 kt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6월 10일 수원 kt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6월 11일 수원 kt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6월 13일 고척 기아전에서는 3타수 2안타로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6월 15일 고척 기아전에서는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6월 1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kakaotv(438874057)]
김휘집의 시즌 4호 홈런

6월 17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였다.
[kakaotv(438982002)]
7회 호수비

6월 21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타격에서는 5타수 무안타로 좋지 못한 모습이었지만 7회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6월 22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데뷔 첫 1번타자로 나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6월 24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또 다시 송구실책을 일으켰다. 히어로즈와 5년을 함께한 장수용병 에릭 요키시와의 작별식 경기에서 아리엘 후라도가 완투를 도전하는 상황인데 9회초 2아웃에 경기를 끝내지 못하게 하는 실책이었어서, 팬들의 반응이 안좋은 의미로 폭발했다. 수비 못 한다는 프레임이 잡혀있어서 아쉽던 과거 인터뷰를 언급하면서 김휘집이 수비를 못 하는 건 프레임이 아니라 사실이다, 메타인지가 떨어진다와 같은 반응이 팬들 사이에 난무했다. 그와중에 득점권에서 또 안타를 치지 못해 득점권 타율 뒤에서 리그 1위, WPA도 오그레디를 제치고 뒤에서 1위를 기록하는 업적을 세웠다.

6월 25일 두산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한타석만 소화했다. 이후 30일 DFA에 올랐다. 복귀까지 한 달 이상 걸릴 듯.

3.4. 7월

이후 7월에 팀이 9위로 다시 떨어졌고 김휘집 대신 주전으로 나오는 김주형이 처참한 타격을 보여주며 김휘집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3.5. 8월

8월 4일 고양 히어로즈 등록 명단에 오르면서 드디어 복귀를 알렸다. 김휘집의 말소로 유격수가 무주공산이 된 것도 모자라, 유격수도 못 보는 망부석따리에 불과한 러셀까지 부상으로 쫓겨난 마당에 그나마 수비범위 괜찮고, 타격이 되던 김휘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김주형과 신준우가 그동안 이 자리를 돌아가며 맡았지만 수비가 그리 좋은 편에 속하지 않았는데, 문제는 이 둘이 전부 타격이 절망적인 수준이라[2] 아예 김혜성이 유격수로 잠깐 옮겼을 정도로 이 팀에서 그나마 타격은 하는 놈이라는 것. "수비로 뒷목 잡긴 해도 득타율이 안 좋긴 해도, 타격은 할 줄 아는 미운 오리 새끼 김휘집"이라는 반응이 많다. 251/335/372 OPS .707, wRC+ 100.3 WAR 1.16을 기록하는 야수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적어도 제자리에서 수비쳐하고 지타 슬롯까지 잡아쳐먹던 러레기에 비하면..[3]

8월 5일 드디어 1군으로 콜업되었고 선발으로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대타로 한타석 나와 안타를 처내며 복귀 신고를 했다.

8월 6일 창원 NC전 무려 4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kakaotv(440162211)]
김휘집의 시즌 5호 홈런

8월 8일 고척 롯데전 8회말 최준용을 상대로 시즌 5호 동점 홈런을 만들어냈지만[4] 본인의 실책으로 3:1 역전패하였다.
[kakaotv(440208989)]
김휘집의 시즌 6호 홈런

8월 10일 고척 롯데전 5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하였으나 팀은 패배하였다. 5타수 5안타 못 쳐서 죄송합니다
[kakaotv(440519395)]
김휘집의 시즌 7호 홈런

8월 23일 고척 두산전에서는 2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였다.

8월 24일 고척 두산전에서는 2타수 2안타 3볼넷 1타점 1득점으로 5출루 경기를 만들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이안 맥키니의 트롤링으로 팀은 졌다.

파일:김휘집 만루 2타점 적시타.gif
8월 31일 인천 SSG전에서는 2대2 동점이던 연장 12회 초 무사만루에서 펜스를 직격하는 2타점 적시타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경기를 했고 팀도 이겼다.

3.6. 9월

9월 1일 고척 KT전에서는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9월 19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9월 22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9월 29일 고척 기아전에서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으나 팀은 패배하였다.

3.7. 10월

10월 1일 수원 KT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10월 2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10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3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을 기록하였다.

10월 7일 고척 LG전에서는 4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akaotv(441681694)]
김휘집의 시즌 8호 홈런

10월 13일 시즌 최종전인 인천 SSG전에서는 9회초 서진용을 상대로 기적적인 동점 솔로포 포함 3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였으나 팀은 9회말 임지열의 끝내기 실책(...)으로 패배하였다.

4. 시즌 후

APBC 대표팀에 팀 동료 김혜성, 김동헌과 함께 소집되어 생애 첫 대표팀에 승선하였다.

5. 총평

2023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110 369 .249 92 22 0 8 [5] 46 51 0 48 97 .338 .374 101.9
부상으로 7월을 통째로 날려 규정타석은 11타석이 모자라 채우지 못하였으나, 타격에서는 작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장타력의 향상이 눈에 띄었다. 팀 내 최다 홈런을 기록하였고, 92개의 안타 중 30개가 장타일 정도로 박병호의 이적 이후 우타 거포가 없는 키움에서 우타 거포 내야수로써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시즌 막판 매우 부진했던 작년에 비해 성적에 큰 기복이 없었으며, 시즌 초반 스찌라는 소리를 들었던 클러치 능력의 부재도 시즌 중후반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러셀이 방출되고 신준우, 김주형 등이 심히 부진하며 주전 유격수로의 자리를 더욱 굳힌 시즌. 다만 그 유격수 수비가 올해에도 도저히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 올 시즌에 김휘집이 기록한 sWAR*는 2.26이지만 수비에서의 기여도까지 포함한 sWAR은 1.47로, 무려 수비로 0.8을 날려먹었다. 참고로 시즌 초반 그나마 사람답게는 하던 3루 수비 데이터까지 고려한 것이다.[6] 스탯티즈 수비 스탯의 낮은 신뢰도를 고려하더라도 이 정도면 그냥 수비를 안 나서는 게 더 팀에 도움이 될 정도.

[1] 멀리 갈 것도 없이, 작년 시즌만 하더라도 김휘집의 wRC+가 송성문보다 높은 등 둘의 공격력을 비교하면 김휘집이 송성문과 비슷하거나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송성문이 600타석 넘게 나오며 홈런, 타점 등 클래식 스탯이 누적되었고, 포스트시즌의 임팩트가 더해지며 실제 생산력에 비해 나은 평가를 받아왔던 셈. [2] 김주형 125/234/143 OPS .377 wRC 8.8 WAR -0.40 신준우 111/158/111 OPS .269 wRC+ -29.0 WAR -0.17 [3] 러셀은 4월 빼고는 5월과 6월 두 달 동안 김휘집 보다도 못한 성적만 보여주면서 자기가 왜 그 연봉을 받을 자격이 없는지만 보여주다가 퇴출됐고, 대체선수로 들어온 용병은 키움의 복덩이가 되었다. [4] 최준용의 2023시즌 첫 피홈런이었다. [5] 참고로 이게 23키움 최다 홈런이다(...) 이번 시즌 키움의 타선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는 지표. [6] 물론 그나마 팀에 폐를 끼치지 않을 정도로만 사람답다는 거지 절대 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좁은 수비 범위와 불안한 송구로 비판을 많이 받았다. 몸이 많이 불어서 더불어 수비 범위가 좁아진 러셀과의 막장 콤비로 3-유간이 그야말로 뻥뻥 뚫렸던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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