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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내야수 김하성의 선수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2. 아마추어 시절
부천북초-부천중에서 보이듯이, 중학생 시절까지 고향인 부천에서 다니다가 같은 경기도 내에 있던 야탑고등학교로 진학했다.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기용될 정도로 가능성은 인정 받았으나 실제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1] 주로 유격수와 3루수로 나선 1·2학년 합산 타율이 2할 초반일 정도로 부여받은 기회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으나[2] 3학년이 되어서 2루수와 유격수로 출장하면서 OPS 1.091에 달하는 괴물같은 성적을 남겼다. 홈런이 많은 거포는 아니지만 타구질과 방향이 좋아 빠른발을 이용한 2·3루타가 많고 장타율도 6할이 넘는다. 출루율 역시도 0.477로 단순히 잘치고 빠른 것만이 아니라 훌륭한 선구안도 가지고 있다.(19사사구 9삼진) 이장석 대표가 평한 대로 경기장 안팎에서의 리더십이 뛰어나며 그라운드 내에서 투혼을 보여주는 선수다. 또한 한 시즌 20도루를 기록하면서, 도루상도 받은 적도 있었을 정도로 도루 센스도 좋은 편이다.
수비에 있어서는 고교 무대에 몇 안 되는 타격 되는 내야수였다. 그것도 제일 체력 소모 심하다는 유격수, 3루수, 2루수가 모두 가능한 선수. 다만 야탑고 1년 후배인 박효준이 있던지라, 타격의 재능이 만개하지 않았던 2학년 때까지는 3루수와 유격수, 3학년 때는 2루수로 출장했다.[3] 박효준에게 김하성이 밀린 이유[4] 유격수와 3루수를 번갈아 뛰었던 경력 때문인지, 2루수로서는 넓은 수비 범위와 더불어 포구에서 송구까지 이어지는 동작이 빠른 편이다. 선수풀이 좁고 가장 선호되지 않는 고교 2루수 중에는 타격 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의 수비까지 가능한 최고의 선수다. 어깨가 약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2013 IBAF U-18 대회에 대표팀의 주전 3루수로도 출장하며 '어깨' 자체는 약하지 않다는 걸 증명해 보였다. 원래 유격수와 3루수를 번갈아 뛰었으니 당연한 일. 다만 강한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아쉬움이 있어 송구 조절을 가다듬어야 한다는 평도 있었다.
한국 고교야구 홈페이지에 실린 고교시절 리포트 |
넥센 스카우트팀 고형욱 차장의 김하성 입단 전 선수 평가
스카우팅을 담당하는 히어로즈 주성노 이사의 말에 따르면 "2라운드에서 임동휘를 지명하는 바람에 김하성은 포기했었다"라고 할 정도로 야수임에도 불구하고 1·2라운드에 거론될 정도로 훌륭한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연고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 후보에도 꾸준히 거론되던 선수였다. 넥센 히어로즈의 3라운드 지명은 2014 신인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스틸픽이라는 평가. 참고로 SK는 그 때 유서준을 뽑았다.
3. 넥센-키움 히어로즈
자세한 내용은 김하성/선수 경력/넥센-키움 히어로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
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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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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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하성/선수 경력/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2.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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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하성/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3.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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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하성/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4.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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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하성/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5. FA
기존 계약에 삽입되어 있던 7M 규모의 1년 상호 옵션은 4년간 15.3의 bWAR을 기록한 김하성 입장에서 받아들일 이유가 없는 옵션이고, 21M 규모의 퀄리파잉 오퍼는 구단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액수이므로 FA로 시장에 나오는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FA 직전 시즌 다소 부진한 건 둘째치고, 김하성의 강점인 송구 스피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단년 계약/옵트아웃 삽입 계약을 통한 FA 재수가 점쳐지고 있다.그러던 2024년 10월 3일에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고용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는데, 재수보다는 우선 장기계약 보장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나 지난해에도 보라스의 고객이던 블레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5] 등이 결국 옵트아웃을 포함한 사실상의 FA 재수 계약을 맺은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1일에 MLB.com에서 김하성을 FA 선수 TOP 25명 중 17위로 선정하였다.
11월 2일, 공식적으로 1년 상호 옵션은 거부하고 QO는 제시되지 않으면서 FA 시장에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4일 MLB 트레이드루머스가 자체적으로 산정한 올해 FA 랭킹에서는 43위에 그쳤는데, 이는 MLB 도전을 추진 중인 김혜성(26위)보다도 낮게 책정된 것이다. 이유는 역시나 어깨 부상으로, MLBTR도 "어깨 부상만 아니었으면 리스트 TOP10 안에 들었을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6] 계약 규모는 1년 12M 정도를 예상했으며, 이는 FA 재수를 의미하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년 52M 계약을 제시했다는 설이 돌고 있고, 12월 6일, 샌프란시스코의 3루수 맷 채프먼이 자이언츠가 김하성과 계약한다면 김하성의 부상 복귀 전까지 자신이 임시 유격수로도 뛸 수 있다고 구단에 영입을 어필하면서 샌프란시스코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으나, 다음날인 12월 7일에 샌프란시스코가 윌리 아다메스 영입을 발표하며 이적 가능성이 낮아졌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2루수인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FA로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하면서 아직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2루수 자리는 비었기에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다.[7]
샌프란시스코와의 장기 계약 가능성이 불발에 가까워진 이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8] 토론토 블루제이스[9]와 링크가 뜨고 있으며, 이외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0] 보스턴 레드삭스, 시애틀 매리너스[11] 등이 김하성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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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역대 국가대표 기록 | ||||||||||||||||||
<rowcolor=#FFFFFF> 대회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사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17WBC | 2 | 4 | .250 | 1 | 0 | 0 | 0 | 1 | 0 | 0 | 0 | 0 | .400 | .250 | .650 | |||
17APBC | 3 | 11 | .273 | 3 | 1 | 0 | 1 | 2 | 1 | 0 | 2 | 3 | .385 | .636 | 1.021 | |||
18AG | 5 | 14 | .286 | 4 | 0 | 0 | 1 | 6 | 1 | 2 | 5 | 2 | .474 | .500 | .974 | |||
19프리미어12 | 8 | 27 | .333 | 9 | 1 | 0 | 1 | 7 | 6 | 2 | 5 | 8 | .438 | .481 | .919 | |||
23WBC | 4 | 16 | .188 | 3 | 0 | 0 | 3 | 5 | 6 | 0 | 2 | 1 | .278 | .750 | 1.028 | |||
국가대표 통산 | 22 | 72 | .278 | 20 | 2 | 0 | 6 | 22 | 14 | 4 | 15 | 14 | .402 | .556 | .958 |
자세한 내용은 김하성/선수 경력/국가대표 문서 참고하십시오. |
6.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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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KBO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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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올스타전 MVP /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
2019 |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 득점 1위 |
2020 |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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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MLB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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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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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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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은메달 |
2018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
2019 | 2019 WBSC 프리미어 12 준우승 |
7. 연도별 성적
7.1. KBO
김하성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사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4 | 넥센 | 60 | 48 | .188 | 9 | 2 | 1 | 2 | 17 | 7 | 4 | 8 | 13 | .298 | .396 | .694 | 57.7 | -0.02 |
2015 | 140 | 511 | .290 | 148 |
35 (5위) |
5 | 19 | 89 | 73 | 22 | 56 | 115 | .362 | .489 | .851 | 112.9 | 4.94 | |
2016 | 144 | 526 | .281 | 148 | 29 | 7 | 20 | 92 | 84 |
28 (4위) |
60 | 80 | .359 | .477 | .836 | 104.8 | 3.81 | |
2017 | 141 | 526 | .302 | 159 | 36 | 3 | 23 | 90 |
114 (4위) |
16 | 58 | 65 | .376 | .513 | .889 | 125.4 | 4.91 | |
2018 | 129 | 511 | .288 | 147 | 27 | 4 | 20 | 95 | 84 | 8 | 54 | 81 | .358 | .474 | .832 | 108.5 | 3.56 | |
2019 | 키움 | 139 | 540 | .307 |
166 (5위) |
38 (2위) |
2 | 19 |
112 (1위) |
104 (2위) |
33 (2위) |
70 | 80 | .389 | .491 | .880 | 145.7 |
7.17 (1위) |
2020 | 138 | 533 | .306 | 163 | 24 | 1 | 30 |
111 (3위) |
109 |
23 (5위) |
75 | 68 | .397 | .523 | .921 | 147.4 |
6.83 (2위) |
|
KBO 통산 (7시즌) |
891 | 3195 | .294 | 940 | 191 | 23 | 133 | 606 | 575 | 134 | 381 | 502 | .373 | .493 | .866 | 121.6 | 31.21 |
7.2. MLB
김하성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wRC+ | fWAR | bWAR |
2021 | SD | 117 | 298 | 54 | 10 | 2 | 8 | 27 | 34 | 6 | 22 | 71 | .202 | .270 | .352 | .622 | 70 | 0.4 | 2.1 |
2022 | 150 | 582 | 130 | 29 | 3 | 11 | 58 | 59 | 12 | 51 | 100 | .251 | .325 | .383 | .708 | 105 | 3.6 | 4.9 | |
2023 | 152 | 626 | 140 | 23 | 0 | 17 | 84 | 60 | 38 | 75 | 124 | .260 | .351 | .398 | .749 | 112 | 4.2 | 5.8 | |
2024 | 121 | 470 | 94 | 16 | 3 | 11 | 60 | 47 | 22 | 58 | 77 | .233 | .330 | .370 | .700 | 101 | 2.6 | 2.6 | |
MLB 통산 (4시즌) |
540 | 1976 | 418 | 80 | 8 | 47 | 229 | 200 | 78 | 206 | 372 | .242 | .326 | .380 | .706 | 101 | 10.9 | 15.3 |
[1]
야탑고가 선수층이 얇았던 것도 한몫을 했다.
[2]
이 때 1년 후배인
박정수와 포지션 경쟁을 했으나, 동기인
박효준에게도 선배인 김하성에게도 밀리던 박정수는 결국 투수로 전향했다.
[3]
2012년에는 1년 선배인 이종민, 김하성, 1년 후배인 박효준이 유격수를 돌아가면서 맡았던 듯 하다. 이해에 박효준은
1루수도 한 적이 있었다. 2013년에 2루수로 출장한 이유는 3루수에 김민호가 있었기 때문. 안타깝게도, 이종민은 지명받지 못하자, 인하대로 진학했는데, 2학년부터 부상과 부진에 겹쳐 결국 지명을 받지 못하면서 선수 생활을 접은 듯. 2013년에 김하성을 밀어내고 3루수를 뛰던 김민호는 선구안이 좋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역시 지명받지 못 하면서 선수 생활을 접었다.
[4]
그러나 2020년 현재
김하성과
박효준의 입지를 생각한다면
김하성이 단언코 박효준을 압도하고 있다.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박효준은 성장세가 더뎌 2019년에야 비로소 AA에 진입했고 2020년에 AAA에 올라가기는 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마이너리그 시즌 전체가 취소되면서 중요한 시즌을 통으로 날리고 말았다. 2021년에 어렵게 MLB에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기록을 남기지 못한 채 2022 시즌 종료 후 3번의 DFA를 겪으며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태.
[5]
이쪽은 결국 애리조나와 계약한 뒤 보라스를 해고하고 와서맨으로 에이전트를 갈아탔다.
[6]
다만, 어깨 부상을 감안하더라도 김하성이 포스팅 직전 시즌에 부진했던 김혜성보다 등수가 낮게 랭크될 정도까지는 아니라면서 의구심을 품는 반응이 국내는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많았다.
[7]
2022년,
텍사스 레인저스 역시
코리 시거와
마커스 시미언을 동시에 영입해 키스톤을 한방에 채운 적이 있다. 당시 시거보다 좀 더 쌌던 시미언의 계약 규모가 아다메스급이었으니 당연히 아다메스보다는 더 쌀 것으로 예상되는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것을 예측하는 것 역시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아다메스가 김하성에 수비력이 뒤지지 않음을 감안한다면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유격수로 뛰기 어려울 것이다.
[8]
2024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관심을 보이기도 했고, 구단 내에서도 우타자 내야수(3루수 또는 유격수) 혹은 주력이 빠른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되었으며, 만약 디트로이트로 이적할 경우에는 마이너리그를 통틀어서 구단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된다.
[9]
과거
류현진이 4년간 소속되었던 구단으로, 샌프란시스코와 비슷하게 4년 50M 계약을 제시했다는 설이 돌았다.
[10]
홈구장이 우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인데다가 김하성이 유독 상성상 강점을 보이는 팀이였기 때문에 FA 시장에 나올 때부터 샌프란시스코, 보스턴과 함께 전문가들이 김하성에게 적합한 구단 중 하나로 꾸준히 거론되었다.
[11]
과거
이대호가 1년간 뛰었던 구단이기도 하고, 2024 시즌을 마무리한 후 포스팅 선언을 한
김혜성까지 포함해서 둘이나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여담으로 시애틀 입장에서는 김하성의 어깨 부상을 치명적인 단점으로 판단했는지 김혜성 영입이 우선이라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