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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01:54:31

김철민(게임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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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아프리카 TV BJ
파일:KCM 프로필.jpg
이름 김철민
출생 1970년 3월 26일 ([age(1970-03-26)]세)
학력 청량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전기제어공학(89학번)
주요경력 MBC GAME 캐스터(2001~2012)
온게임넷 캐스터(2012)
SPOTV GAMES 캐스터(2012 ~ 2015[1])
트위치 캐스터(2016 ~ 현재)
KCM 종족 최강전 메인 캐스터(2015 ~ 현재)
KSL 메인 캐스터(2018)
소속 스틸에잇
관련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1. 개요2. MBC GAME3. SPOTV 이적4. 이후 공식 방송 활동5. 개인방송6. 개인사7. 논란 및 사건사고

[clearfix]

1. 개요

네이버 S 매거진: Voice of e-Sports[2]

대한민국의 e스포츠 캐스터. 과거 MBC GAME 소속이자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의 양대산맥이었던 MSL의 메인 캐스터였으며 전용준과 함께 e스포츠를 대표하는 캐스터로 자리매김하던 인물이다.[3] 현재는 KCM 종족최강전의 주최 및 주관을 담당하고 있으며 종족최강전의 캐스터로도 활약하고 있다.

e스포츠계를 통틀어 정말이지 최고 불운의 아이콘으로 꼽는다 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한 다사다난함을 자랑하며 KDL이나 헝무도 등 출연하는 e스포츠 예능방송들을 눈물없이 볼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슬프게 받아들이거나 하지 않고 농담의 소재처럼 사용하는데, 주변이 받아들이질 못하고 제발 그만하라고 만류하는 타입이다. 자학개그가 얼마나 폭주하는지, KDL에서도 한 차례 만난 정인호 해설이 생방송인 헝무도에서는 언제 터질지 모르니 모두가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하기까지 했다. 마찬가지로 불운하다는 소리를 듣는 임성춘도 김철민 캐스터에 비하면 행복한 거라나 뭐라나.

본래 농담도 잘하고 유쾌한 성격인 것은 맞지만 경력이나 이름에 비해 멘트들이 하나같이 자존심을 내다 버리는 것들뿐이라 더욱 불쌍하게 보인다는 듯. 그렇지만 그것도 비방용을 제외한 것들에 불과하다고 하니 과연 불운의 아이콘이다.

꿈은 빚을 전부 청산하고 귀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꼭 결혼 일찍 하라고 권하고 다녔었으나, 이혼과 사업실패를 겪으며 결혼과 사업에 대해 굉장히 비관적이 되어 결혼을 절대 하지 말라고 하고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흔히 이니셜로 'KCM'이라고 불리며 스갤에서는 '철강'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는 김태형 해설이 스갤에 금강이라는 닉네임으로 인증한 것에서 나온 별명이다.

방송인이 되기까지 굉장히 오래 힘든 도전을 했다. 공영방송 3사 아나운서 시험과 성우 시험, 공채 탤런트와 개그맨 시험을 봤지만 다 떨어졌다고 한다. 단역배우로 알음알음 방송에도 출연하며 몇년 동안 고생하던 끝에 지역방송의 아나운서로 합격하였고, 그 뒤에 지역방송과 케이블 방송에서 활동하다가 MBC GAME의 캐스터가 되었다.

2. MBC GAME

파일:pAdROBx.jpg
MBC GAME 시절 (좌측은 김동준, 우측은 이승원 해설.)
온게임넷 전용준이 있다면 MBC GAME에는 김철민이 있다고 할 정도의 간판 캐스터이다. 최초에는 이승원 해설과 함께 온게임넷의 조합에 비교당해 까이기도 했으나 지금은 고성만 지르던 과거와는 달리 유연해져, 중계 도중에 골계미 넘치는 단어를 내뱉는가 하면 중요한 순간에는 샤우팅을 질러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중계로 제대로 자리 잡았다. 전용준이 중계시에 불이 붙으면 속사포 랩을 시전한다면 김철민은 몇 옥타브를 넘나드는 특유의 고성으로 말 그대로 시합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스타일. 그 때문에 흔히 랩퍼 용준, 락커 철민이라 불린다. 참고로 임진록의 창시자이다.[4]

물론 처음부터 평가가 좋은 것은 아니었다. KPGA 진행 시절에는 초기 전용준처럼 스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초기에는 쓸데없는 상황에서도 흥분을 하는 등, 이승원과 더불어 욕을 많이 먹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와서는 적절한 완급 조절과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김동준에게 까이기도 많이 까였다.

캐스터로서 자리를 잡은 이후에도 단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있다. 결승전 같은 야외 대형무대에서의 진행능력이 모자라다는 평가다. 특히 대회중 약간의 변수만 생겨도 진행이 많이 꼬인다. 인터뷰 중 취객 난입이나 박태민의 무한세팅조차 자연스럽게 넘긴 전용준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반면 주 무대인 히어로 센터등 기존 무대에서의 진행은 아주 매끄럽다.
김철민 캐스터의 대표적인 장점은 콤비네이션에 있다. 엠겜 중창단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김철민은 단일한 캐릭터로써보다는 중재자로써의 조합에서 빛을 발한다. 예를 들어 선수의 상황이 어려우면, 시청자의 입장에서 "XX 선수가 어떻게 해야할까요?"하고 해설에게 직접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바로 이승원이 차분차분 설명해주면서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김동준이 특유의 불같은 해설로 경기의 요소요소를 짚으면 김철민은 이에 동조해주는 식. 또한 항상 해설에게 해설할 여지를 남겨주는 것이 특징이다. 팩토리 숫자, 업그레이드 상황, 유닛 킬수 등을 단순히 전달하기만 할 뿐 사견을 집어넣지 않는데, 이 팩트를 가지고 옆의 해설들은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이야기해준다.

참고로 캐스터&해설위원 중에 유일하게 3.3 혁명을 예측했다.

좋은 평판을 얻으며 활동하던 도중 정기검진에서 갑작스레 위암이 발견돼, 투병생활을 위해 캐스터 자리에서 물러나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했었다. 그가 하차 선언을 한 날, 김철민 캐스터 자신도 울고 그 자리에 있던 팬들도 울었다. 그가 그때 한 말은 '마지막'이 아니라 '잠시만'이었다. 당시에 남긴 말, "저도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저는 공3업, 방3업, 쉴드3업 질럿입니다. 암에게서 GG를 받아내고 오겠습니다."는 당시 팬들에게 상당한 인상을 주었다.

직·간접적으로 타 방송사에 대한 얘기를 극도로 피하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온게임넷 전용준 캐스터가 한게임 스타리그 결승전 엔딩 코멘트로 그의 완쾌를 기원하는 멘트를 하였고, 엠겜쪽의 후아유라는 프로그램에도 병문안을 하는 게 나왔다.

다행히도 수술로 암을 이겨냈고[5] 중계석에 매우 빨리 복귀하여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투병 기간이 상당히 짧았는데 투병으로 인한 캐스터 잠정 하차 선언을(2004년 3월 6일)한지 불과 1달 반만이었다(2004년 4월 18일). 그리고 그때 붙은 별명이 "철민 28호". 원래는 김철민 캐스터의 공식 팬카페 이름이었지만, 그의 초인적인 투병 생활과 빠른 복귀가 "철인 28호" 라는 단어에서 떠올리는 이미지와 같다면서 붙인 별명.

엠겜중창단의 한사람. 그 외에 한때 혼자서 엄청난 수의 소스를 제공하기도 했으나 동영상-스타크래프트 갤러리가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하던 때와 맞물려 그다지 많은 동영상이 나오지는 못했다. She's Gone - KCM[6]

요즘 젊은 팬들의 변화하는 감각을 따라잡기 위해,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포모스, PGR21, 와이고수 등 존재하는 모든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의 글을 눈팅하는 엄청난 노력파.

파일:external/s21.postimg.org/2084342576_50d3ff6d_5363562.jpg

그런 노력의 결과인지, 이영호 VS 이제동 경기에서 이영호의 마린이 이제동의 멀티를 파괴하며 승기를 완전히 잡아낼 즈음 해서는 "당당하게 걷긔!!!!"를 외쳐서 당당하게 걷긔 드립을 작렬시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산 바 있다. 그 외에도 벌쳐 한 기가 팩토리에 걸려 갈팡질팡하자 "벌쳐 정신차려!!!!"를 외쳐 정신차려 드립을 작렬시키기도 했다. 사실 KCM의 나이가 이미 40인데 요즘 젊은 세대들과 함께 호흡하려 애쓴다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그러한 노력들 덕분인지, 본격 이윤열까는 방송이 되었던 스친소가 화제가 되었을 때 관련 애드립을 멋지게 해내어 큰 웃음을 주었다.
을 일으키는 거예요, 을!!!!!
임진묵 선수가 경솔했어요!!!!!!!!!
로보트 같은 강인한 모습!!!!!!!!
시즈탱크 썰...
gee gee gee 받아내나요????????
상대방의 창문을 유리로 깨뜨리는거죠!!!!!!!
유리야 보고있니?????
이윤열선수가 유~리 하죠??????
스치면 소멸이예요, 스친소예요!!!!!!

#

그 외에도, 오프(경기장에 직접 찾아가는 일)를 직접 다니는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KCM은 경기 시작 전에는 늘 관중들에게 다가가 객관적 데이터에 따른 승자 예측 및 경기장을 찾아준 각 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는다고 한다. 모든 걸 다 까는 스갤서도 이 분만은 안 까려는 분위기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2009년 3월 15일 KTF vs SKT의 경기에서 대기실에 있던 박지수를 보고 '아! 정크벅크!!' 라며 정ㅋ벅ㅋ 드립마저 작렬시켰다.

09-10 프로리그에서 진영화 손석희가 경기를 펼치자 진영화 선수는 상영 준비가 끝났고 손석희 선수는 방송 준비가 되었다는 드립을 작렬시켜 시청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했다.

그리고 코랜드 파일날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뭘 해도 까인다는 스갤에서 보기 드문 성역으로 분류된다. 이 점은 온게임넷의 전용준 캐스터도 마찬가지. 다만 최근의 1.23 정전사건 때 MBC 게임을 실드치는 과정에서 온풍기 드립을 시전하고 마는 바람에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고.

2009년 8월 25일에 방영된 MBC 드라마 '밥줘!'에서 강민, 이승원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

사실 그 이전에도 지상파에 몇 번 출연하긴 했다. ( SBS 그 여름의 태풍/ MBC 신입사원)

최근 눈이 안좋은지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근데 이게 또 지적인 이미지로 간지폭풍. 사실은 라식수술을 했는데 안경을 썼을 때의 이미지가 좋아서 알이 없는 패션안경을 착용한다고 한다.

3월 14일에 있었던 위너스 리그 웅진 스타즈 eSTRO의 경기에선 조금만 기다려달라 드립을 작렬시키면서 많은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코렁탕을 마실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격려의 멘트도 받고 있다.

4월 24일, 하나대투증권 MSL 16강 김윤환 정명훈의 경기에서 정명훈의 앞벙커 뒷벙커를 보고 같은 팀에 누가 있는지는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지만... 드립으로 그분 황신을 의식하게 하는 멘트를 날렸다.

6월 17일, 빅파일 MSL 서바이벌 토너먼트에서 폭풍 같은 드립을 쏟아 내었다. 전태양 VS 도재욱 경기에서 전태양이 핵을 준비할 때 처음 지었던 누클리어 사일로에 있는 핵은 1번이 적혀 있다는 전태양 핵 1번 드립, 15경기를 연속으로 중계한 임성춘 해설을 띄워주며 빅파일 MSL 성춘쇼 드립, 바로 다음 조일장 Vs 도재욱에서 전 경기 전태양의 핵 이야기를 하며 내가 핵을 맞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캐스터 양반!! 고자라니 드립, 그리고 초반 선수들 화면을 보여주면서 조일장의 오버로드 소리가 시끄럽다며 오버로드 = 부부젤라 드립 등 화려한 드립을 치며 녹슬지 않는 실력을 뽑냈다.

6월 28일, 프로리그 공군 ACE 화승 OZ의 경기 중 황신 폭군이 붙은 경기에서 황신이 폭군을 40분간의 혈투 끝에 잡아내자 5회 준우승이 5회 우승을 이겼다는 드립을 쳤다. 거기다 얼굴을 보면서 홍진호의 얼굴을 가리켜 난 산전수전 다 겪었어. 5회 준우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란 드립도 멋지게 쳤다.

7월 28일부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을 홍보하는 예능프로그램 레알코호브라더스를 서경종, 김하율, 이지인과 함께 진행했으며, 이후 열리는 COHO 리그를 서경종과 강현종과 함께 중계하고 있다.

강현종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집 성춘쇼에 나와 싱글의 외로움을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피디팝 MSL 8강에서 김윤환이 준 티셔츠 하나 가지고 서로 가지려고 싸우던 초딩들을 상대로 " 줄다리기, 디파일러, 공 1업, 애들 말리셔야 될 거 같은데요"등 기발한 드립을 치고 나중에 티셔츠를 하나 더 갖다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MSL 결승에 관중이 3만 명 이상 온다면 세라복착용 + 복근노출한 상태로 중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사실인데, 초기에 잠깐 존재했던 입식타격 단체 PKB(한국프로권법)가 장충체육관에서 대회를 연 적이 있는데, 장내 아나운서로 행사 나온 적이 있다.

MBC GAME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엠겜의 마지막 방송인 아듀! MBC GAME이란 프로그램을 녹화하면서, 문닫는 엠겜에 대한 심경을 인터뷰로 남겼다. 새로운 e스포츠 채널이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하였다. 김철민 캐스터의 아쉽고도 씁쓸한 감정이 구구절절 느껴진다. #

아듀! MBC GAME 녹화 중에도 내내 차분한 말투였으나 울분을 참지 못했는지 중간중간 수시로 뼈있는 말을 던지면서 스탭들의 심정을 대변해 주었다. 마치 이 바닥에 질렸다는 듯한 뉘앙스로. 하지만 게스트 주훈 감독의 "판을 잘 닦아 더 키워놓고 꼭 부르겠다." 라는 말에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내보였다. 그 뒤 안양에서 외제차 튜닝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2012년 5월,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자신의 생각 때문인지 온게임넷 캐스터로 컴백, 프로리그에 투입되었다.[7]

2012년 5월 20일부터 진행되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8][9]에 투입되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는 일요일 3민( 김정민, 박태민) 조합으로 투입됐다. #

3. SPOTV 이적

파일:nbOqPrc.jpg
SPOTV 시절

4. 이후 공식 방송 활동

5. 개인방송

6. 개인사

7. 논란 및 사건사고

MBC GAME의 1선발 캐스터로서 MSL 메인 중계를 맡는 등 온게임넷 전용준과 함께 스타판을 대표하던 캐스터인지라 이미지도 굉장히 좋았으나, 아프리카TV 개인방송에서 KCM 종족최강전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여러 논란과 사건사고들이 터지면서 항상 선한 이미지를 유지했던 김철민의 이미지가 상당히 추락하게 되었다. 물론 마니아 층들도 상당히 두텁고 스타1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아서 KCM 종족최강전 컨텐츠는 ASL과 더불어 스타1 전 프로선수들의 인지도가 높은 대회로 각인되어 시청자수들이 상당히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KCM 종족최강전 항목 참조.


[1] SSL Classic 2017 Season 1에서 캐스터로 나왔다. [2] 경쟁사의 캐스터인 전용준과 함께 진행한 특집 대담이다. [3] 그 덕에 2020년에 같이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 [4] 뒤에 봐도 알겠지만 은근히 유행어를 많이 만들었다. 광민도 김철민이 만든 단어이다. [5] 젊은 나이에 발병한 위암은 발견시기가 조금만 늦어져도 예후가 무척 나쁘다. 김철민 캐스터는 정기건강검진 덕분에 조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었다. [6] DC 링크가 삭제되어 유튜브 링크로 대체한다. [7] 본인이 훗날 기뉴다 인터뷰에서 온게임넷으로 이적한 내막을 밝혔는데, 튜닝 사업의 계속된 적자로 빚만 쌓이자 직원들 월급이라도 주기 위해 복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온게임넷 직원들의 반대가 심해서 내부 토론 끝에 겨우 들어왔지만, 텃세 때문에 본인이 잘 하지도 않던 FPS 장르 중계를 주면서 알아서 나가라는 식의 반응이었다고 한다. 사실 온게임넷은 해설진에 관한 문제가 좀 있었는데,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8]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 2 수요일 해설진. [9] 참고로 MBC GAME 시절에는 박상현, 정인호, 그리고 FPS 전담인 한현우가 맡았다. [10] 다만 여기서 김철민 캐스터가 ESC에버의 기적적인 우승에 목소리를 높이고 열광하는 듯한 중계를 한 것에 대해 SKT 팬들의 게시판 악플이 쏟아졌다. [11] 이전 부터 라디오 진행자라는 꿈을 갖고 있었고, 하루 종일 핸드폰이나 모니터만 바라보니 눈이 피곤하니 라디오로만 진행하고 싶다 하였다. [12] 진행 방식은 3전 2선승제로 경기를 붙는 두 선수가 각자 하나의 맵을 자유지정으로 경기 한뒤 1:1이 될 경우 3세트맵은 2세트 패자가 4개의 지정맵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는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유지정으로 맵을 하다보니 노스탤지어 라그나로크같은 추억의 맵들이 등장하고, 심지어 임진묵 빠른무한을 선택하기도 했다. 2016년 부터는 종족최강전, 백세인생 매치, 응답하라 2005, 아재최강전, 여성최강전, 특집경기 등 각종 스토리 있는 매치들을 구성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 종족최강전이 메인 콘텐츠화되어 사실상 공인대회, 공식 스타리그로 출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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