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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4:05:05

김진규(1997)/국가대표 경력

1.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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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2015년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015 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치르는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1.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19년 5월 U-22 1차 국내훈련에 소집되었다.

2019년 9월에 열리는 시리아 U-22팀과의 친선경기 명단에 뽑혔다. 2019년 10월 우즈벡 U-22팀과의 친선경기 명단에도 발탁되었다.

10월 11일 화성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과의 1차 평가전에서 정우영의 킬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팀은 3:1로 승리하였다.

2019년 11월 두바이컵 대표팀 명단에 발탁되었다. 11월 19일 두바이컵 UAE와의 경기에서 중거리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골이 취소가 되어 아쉬움을 삼켰다.

1.2.1.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본선 최종명단에 들어갔다.

C조 조별리그 중국과의 1차전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어 활약했다. 특히 추가시간에 스루패스로 이동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도 후반 정우영과 교체되어 들어와 좋은 활약을 했다.

8강전 요르단전에서는 동명의 선배 선수를 연상케 하는 강력한 중거리 프리킥 슛을 때렸지만 아깝게 골대를 맞고 나왔다.

1.2.2. 2020년 도쿄 올림픽

2020 AFC U-23 챔피언십이 종료된 이후에도 꾸준히 김학범호에 이름을 올렸으며, 추가 발탁으로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3차전 온두라스전 선발 출전해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고, 풀타임을 뛰었다. 코너킥으로 기점 역할을 하거나 원두재의 빌드업 부담을 줄여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2년 1월의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 겸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 경기를 위한 벤투호의 새해 첫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는 선수 본인의 첫 A대표팀 경험이다.

1월 15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가졌고, 전반 14분에 완벽한 스루 패스로 조규성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후반 27분에는 본인이 주도한 환상적인 티키타카 상황에서 이동경의 슛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나온 공을 두 번에 걸쳐 슈팅한 끝에 4번째 골이자 본인의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데뷔전에서 MOM급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표팀의 붙박이 주전인 황인범의 백업으로 손색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

1월 21일 몰도바전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전반 20분 권창훈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펀칭한 것을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 대표팀 역사상 7번째로 첫 A매치 2경기에서 2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1] 득점 외에도 백승호와 함께 공수 양면에서 아이슬란드전에 이어 양질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번 전지 훈련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 레바논- 시리아 2연전을 위한 A대표팀 소집명단에서도 계속 자리를 지켰다. 시리아전에서 후반 45분 이재성과 교체 투입되어 오른쪽 미드필더로 뛰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 명단에 발탁되었으나 3월 21일 코로나 확진으로 낙마했다.

2022년 6월 A매치 4연전 명단에 포함되었다. 브라질전에선 명단 제외됐고 칠레전에선 명단엔 들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파라과이전에서 후반 15분 백승호, 이집트전에서는 후반 9분 고승범과 교체 투입되었다.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엔트리에 포함되며 성인 국가대표로서 첫 국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7월 20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후반 36분 황인범과 교체 투입되며 성인 국제 대회 데뷔전을 치렀다.

24일 홍콩전 역시 선발 출전하여 출장 기회를 늘려 나갔고 76분 이영재와 교체되어 나갔다.
[1] 종전 기록자는 1979년 이정일, 1983년 노인호, 1985년 김주성, 2000년 이천수/안효연, 2005년 박주영이다.